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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185회 제2차 본회의(2011.09.2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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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2011년 9월 28일 (수) 14:00


의사일정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4시 개의)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개의에 앞서 의사진행을 위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님께서 금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천-원주간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 기공식에 참석하시는 관계로 지방자치법 제51조의 규정에 따라 부의장인 제가 대리하여 의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에 의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 시정질문 및 답변서

이상 부록에 실음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4시01분)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시정질문은 두분의 의원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제천시의 시정현안과 계획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는 계기도 함께 마련될 수 있도록 충실하고 책임감있게 답변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질문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보충질문 10분을 포함하여 질문시간이 30분이 초과되지 않도록 질문시간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먼저 양순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양순경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덕희 부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께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제도시 구축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는 최명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유가 폭등과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서민경제는 물론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는 수도, 전기와 더불어 실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입니다.

에너지법 제4조 5항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에너지 공급자는 빈곤층 등 모든 국민에게 에너지가 보편적으로 공급되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누구나 평등하게 값싸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제천시 자료에 의하면 제천시 도시가스 보급율은 총 5만 6967세대중 공공주택 2만 1192세대가 공급을 받고 있는 보급율은 38%입니다.

하지만 일반주택은 전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작 서민들이 저렴한 도시가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값비싼 에너지를 이용하여 주거 난방 및 취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도시가스 확대를 위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미공급 지역에 배관망을 건설중이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하여 가스사용자의 공급 의무기준을 강화하고 지자체도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 및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한 정부의 목표는 2013년까지 전국 도시가스 보급율을 78%로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천시는 현재 공동주택외에 단독주택은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없으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주민들은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나독거노인이 많습니다.

주거형태와 거주지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지않도록 도시가스의 보편적 공급 책무를 다할것과 미공급지역에 대한 보급계획을 수립하고차질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경제건설국 박성웅 국장님께 제천시 도시가스확대방안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드립니다.

비수익 노선에 대한 도시가스 확대 계획과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조성계획에 대한 전향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덕희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경제건설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웅 경제건설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시 도시가스 확대 보급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경제건설국장 박성웅입니다.

제천시의 발전과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애쓰시는 양순경의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제천시 도시가스 확대보급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시에 도시가스의 배경 및 추진과정 등에 대하여 소상히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당초 정부의 장기 에너지 수급계획상 우리시에 도시가스 공급은 2015년 이후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계획에 대하여 우리시는 장기적인 미래발전 전략 차원에서 도시가스를 10년 앞당겨 조기 도입키로 방침을 정하고 첫째우리지역의 청정이미지에 부합하는 살기좋은도시의 품격 형성, 둘째 바이오밸리를 중심으로 산업체의 청전연료 공급인프라 구축, 셋째 고가의 유류 및 LPG를 사용하는 시민연료 수급체계를 깨끗하고 저렴한 도시가스로 대체한다는 조기 도입의 명분을 가지고 도시가스 보급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2004년에는 도시가스 보급을 우리시에 최고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2005년을 기준으로 10년 앞당겨 도입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시와 의회가 의견을 모아 범시민 유치대책협의회를 구성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중앙부처 및 한국가스공사를 수차례 방문 당위성에 대한 이해 설득과 도시가스 조기 도입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2004년 12월 6일 한국가스공사 이사회에서 2007년 상반기 공급결정을 계획을 결정하였고 2005년 5월 31일 정부 전 산업자원부에서는 최종적으로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되어 우리시에 도시가스 보급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10월 충주공급관리소에서 제천공급관리소간 36번 국도에 따라서 순수 국비로 주배관 24km 설치 및 2007년 6월 도시가스 제천 공급관리소가 준공되어 2006년 11월 충청에너지서비스주식회사가 공급관리소부터 제천지역 시내 배관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

둘째 우리시까지 공급되는 도시가스 배관망 과 투자 및 관리주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연가스 인수생산기지는 인천, 평택, 통영 등 3개 기지가 있으며 우리시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평택생산기지를 시점으로 주배관을 통하여 수원, 여주, 음성, 충주를 걸쳐서 박달재를 통과하여 우리시에 공급되며 봉양읍 연박리에 건설된 제천공급관리소에서 1차 정합시설을 거쳐 각 지역에 설치된 지역정압기를 통하여 수요처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수용가까지 공급되는 배관 건설 및 관리 책임은 평택 생산기지를 시작으로 충주에서 제천공급관리소까지 국도를 따라 건설된주배관은 한국가스공사에서 투자 및 관리하게 되며 제천공급관리소에서부터 각 수용가까지공급되는 시내 배관은 도시가스 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투자 및 관리하도록 구분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우리 도시가스 보급 현황입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 배관 및 제천공급관리소 준공에 맞춰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2007년부터 본격적인 시내 배관공사를 시작하여 봉양, 왕암동, 용두동, 청천동, 장락동, 고암동을 비롯하여 교동, 동현동, 신백동 지역까지 약 48km의 배관이 매설되어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000가구 38%의 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년도별 도시가스 공급현황은 아래와 같으며 내용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공급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위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07년부터 47.7km의 배관 매설과 함께 149억의 공사비가도시가스공사에서 전액 투자되었으며 년도별 공급현황은 공동주택이 2만 1860세대, 단독주택 11세대, 기타 51세대로 공동주택 공급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시가스는 대량 수요처인 공동주택을 위주로 배관망이 형성되었으며 상가 및 단독주택의 공급은 배관망과 인접된 지역부터 신청에 의하여 소규모 분기공사를 통하여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아래에 충북 도내에 도시가스가 보급된 시군과 우리시와 인접된 충주시와 원주시의 보급률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급 년도에 비례한 도시가스 보급 실적을 살펴보면 우리시의 경우 보급 개시 4년만에 보급율의 38% 실적은 타지역에 비교해볼 때 높은 편임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도시가스 보급 확대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도시가스가 본격적으로 공급된지 4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그동안 배관망 구축을 위하여 공동주택 위주로 배관 설치와 공급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단독주택까지 조기에 확대 보급을 위한 예상 문제점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경제성 미흡으로 인한 신규 배관 투자 기피입니다.

도시가스 보급사업이 배관망을 통한 연료 공급으로 공공성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도시가스사업자는 우선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으로 과다한 배관 투자비에 의하여 경제성이 미흡한 지역에는 신규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며 우리시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도 동일하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 공급권역 불균형에 따른 우리시에 집중투자 어려움입니다.

충청북도의 도시가스공급권역은 5개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시가스사업자는 2개 업체업니다.

지역별 5개 공급권역중 사업자는 2권역인 충주시는 참빛충북도시가스이며 제3권역인 제천시 단양군 우리시를 비롯하여 제1권역 청주, 청원, 증평, 괴산 제4권역인 음성, 진천 제5권역 영동, 보은, 옥천의 도시가스 사업자는 충청에너지서비스로서 충북 12개 시군중 11개 시군이 1개 사업자가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시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11개 시군의 넓은 권역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단양 및 영동, 괴산, 음성읍 등은 신규 공급지역으로 한국가스공사 공급관리소 준공에 따른 배관투자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우리시의 단독주택 및 미공급지역 집중투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도시가스 공급 규정 미충족으로 인한 보급 한계성입니다.

도시가스사업자가 도시가스사업에 의거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승인받은 공급 규정에 의하여 수요자 신청을 받아 공급하나 단독주택의 경우 공급규정 인근 배관으로부터 신규 공급관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동시 신청 수요자가 공급관 연장 100m당 30가구 난방용 계량기를 설치 기준입니다.

이에 대부분 미달하는 지역으로 도시가스사업자가 경제성의 이유를 들어 신규 배관공사 및공급에 어려움을 표명하고 있어 확대 보급의 한계성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네 번째 공급신청 단독주택의 분포도입니다.

우리시 단독주택의 가구 분포도는 단독 밀집지역이 집약적으로 분포되어 있지 않고 또한 난방에너지원이 심야보일러가 많아 공급 규정인 100m당 30가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이 대부분이며 현재 단독주택 공급 신청도 기름보일러 노후 교체 목적에 의한 넓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신청되어 있어 신규배관 투자 및 확대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섯 번째 끝으로 단독주택을 포함한 도시가스 확대 보급과 투자재원 조성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대책을 포함하여 비수익노선에 대한 확대계획 및 공급배관 설치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조성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먼저 우리시에 도시가스 공급 의지입니다.

도시가스가 보급된지 4년이 경과된 지금 타지역에 비하여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도시가스보급율을 보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공동주택에비례한 단독주택의 보급률이 극히 저조하고 단독주택 거주 시민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취약한 난방으로 불만요인을 가지고 있어 향후 우리시에서는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보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율 제고의 최대 걸림돌은 경제성 미흡에 의한 신규 배관 투자 기피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시를 비롯하여 도시가스가 보급된 전국의 시군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 보조금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시와 도시가스사업자가 신규 지역과 취약지역의 배관투자를 공동으로 분담하여 시민들의 공사비 분담금을 덜어주고 세대별 전환요건을 개선해주는 등 그러나 조례 제정의 도시가스사업법 근거가 없어 제약사항이 있었습니다만 정부도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도시가스 보급 관련 법규를 지방자치단체가 일정부분 지원이 가능토록 지난 3월31일 개정 시행하였고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범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도시가스 보급확대 보조금 지원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비수익 노선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확대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도시가스사와 50대 50으로 매칭 공동투자재원을 조성하며 우리시 재원은 일반회계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아울러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한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연차적으로 우리시에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에 대한 보급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사업자가 공급권역이 광범위하지만 우리시에 보급 노력에 준하는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양순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시가스 확대 보급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순경 의원님 질문하시고 경제건설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전향적인 답변에 더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PPT를 통해 제천시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분포도를 잠깐 보시겠습니다.

맨상단에 있는 보라색이 공동주택입니다.

네 번째 있는 파란색이 단독주택 현황입니다.

검정색은 아직 미공급 아파트입니다.

전체적인 분포도를 잠깐 보혀드린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제천시 도시가스 보급률 현황입니다.

답변에서 들었듯이 세대수가 총 5만 6967세대입니다.

공급전수가 2만 1922세대 공급 개시는 2007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4년차에 보급률이 38%입니다.

용도별 공급현황을 보면 공동주택이 2만 1860세대, 특정사용시설이 35, 일반사용시설이 16, 단독주택은 11세대로 되어 있지만 일반주택이 아닌 상가에 같이 달려있는 주택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전체적인 도시가스 공급현황을 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007년에 20개소, 2008년에 30개소, 2009년에 27개소, 2010년에 3개소, 2011년에 2개소입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공동주택 현황을 보면 청전 주공1차, 고암 주공, 동현 세경, 하소주공 2, 3, 4차, 삼익아파트, 부영, 고암 두진4차, 무궁화아파트로 아직은 미공급 공동주택 현황이 되겠습니다.

PPT 자료를 참고하시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 총 세대수를 5만 6967세대중 공급 전수가 2만 1922세대로 공급연수 4년차에 38%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급 연수에 비하여 공급율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배관인프라를 위한 투자에 도시가스 수익노선과 비수익노선 보급율에 현저한 차이 보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이용 및 빈곤실태를 단계별 배관 및 공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국장님 생각하시죠.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필요는 있다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실제 아파트 단지 사이 사이에 미공급세대 도시외곽이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재래시장, 골목상권 등 미공급 점포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현재는 현황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천시가 천연가스가 도입된지 4년차입니다.

도내 표로 제시한 바와 같이 도내 타지역에 도입된 우리 보다 훨씬 빨리 도입된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보급율은 높습니다.

다만 보급율이 너무 공동주택에 집중되어 있다는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타지역에 비해서 짧은 기간 동안에 하다보니까 저희가 아직 제천시에서 나름대로 일반적인 보급대상을 계획으로 잡고 있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양순경 의원 도시가스사업자의 계획에 일방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2013년까지가 전국 도시가스 보급율을 78%로높인다는 정부 계획에 적극적인 대응책을 강구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충청에너지 도시가스사업자를 보면 수익이 높은 쪽으로만 배관망을 설치했지 비수익노선에 대해서는 전혀 손을 대고 있지 않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특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아직까지 저희가 볼 때는 여기 아까 제시하신 PPT 자료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내년도까지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로 충청에너지에서 보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다만 문제는 2013년 이후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2013년 이후는 소외지역 소위 말하는 단독주택 지역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부터는 단독주택들을 대상으로 시가 일괄적인 계획적 계획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 도시가스 미공급 현황을 PPT로 잠깐 보셨지만 도시가스 미공급 공동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사업자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연차적인 공급계획에 대한 협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충청에너지서비스하고 아직까지는협의를 통해서 하고 있는 시기는 안 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미공급 아파트도 있고 하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아파트지역에 대해서는 충청에너지에서 일방적으로 공급을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후가 문제인데 그 이후에 문제는 저희 나름대로 자료를 조사를 해서 충청에너지하고 같이 협조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적인 보급에 대한 계획은 갖고 있지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보급에 대한 계획이 아직도 없으시면 전체적인 도시가스 설치를 위한 계획이 굉장히 지연됩니다.

정작 공동주택은 그렇게 필요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수익을 위한 차원에서 배관망이 설치됐는데 비수익노선에 대해서는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제천시에서 민원이 간간이 접수되고 있을텐데 삼익상가아파트는 2012년 도시가스 보급계획에 되어 있어요.

2010년 서면답변서에서도 답변을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고 있는데도 배관망 설치사업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유를 잠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삼익아파트의 경우110세대인데 그 동안에 아파트에서 도시가스도입을 요구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충청에너지에서 투자를 기피했던 것으로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그것은 제가 충청에너지서비스 입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대변한다고 오해를 할 수있겠습니다만 그런 입장이 아니라고 이해를 해 주시고 저의 입장에서 또 시의 입장 또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무래도 투자 시비분석을 통해서 투자에 비해서 수익이 먼저 나는데를 당연히 가까이 가는 것만은 탓할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선 적게 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곳 거기를 먼저 찾아가는게 당연할 것이고 다만 현재 충청에너지에서 작은 투자로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곳은 금년까지 다 될 것으로 보고 다만 내년에는 그러한데에서 벗어나서 비투자를 과다하더라도 그 다음 순서 2단계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데를 찾아가지 않을까 그것이 남아있는 아파트들이 될것으로 보는데 그러한 쪽에서 이해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다만 시에서 너무 적극적이지 않고 소극적이라고 질타를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로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양순경 의원 사기업 수익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해 주시겠습니까?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사기업 수익이 아니고 거기도 무한정의 재원을 갖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도 나름대로의 규모있게 운영을 해야 되고 전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천시에 도시가스 보급율이 4년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 많이 높게 투자가 됐기 때문에 우리가 자꾸 그것을 가지고 너무 질책한다는 것은너무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

양순경 의원 국장님 지금 질책이 아닙니다.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이 분들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배관망만 설치되면 그 이후는 LNG 도시가스를 넣어주고 사용료를 받아가면 끝이에요.

비수익노선을 어떻게 유도를 하고 이 분들과 협의를 하고 검토를 해서 깔아줘서 독거노인과 공동주택이 계속적으로 시내 중심에 공동화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걸 2013년까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도시가스보급율을 높인다고 한다면 제천시에서 더 적극적인 검토와 전수조사와 계획적인 연차적인 계획서가 마련이 돼야지만 충청에너지 도시가스사업자와 협의가 이루어지지 도시가스사업자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사항을 변명 아닌 변명을 해 주시면서 제천시 주민에 대해서는 전혀 그럴 수도 있으니까 기다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행정적인 제천시 행정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양순경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이제부터 검토할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부터 검토를 하시면 올해가 2011년이 다가고 있습니다.

내년이 2012년이에요.

2013년이면 언제 옵니까?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1년만에 성취를 하시겠습니까?

너무 큰 프로젝트를 단시일내에 해결할려고 하는데에서 결과물이 계속적으로 삐꺽거리고 있습니다.

생각을 해야될 부분에 행정이 있고 연차적으로 순위를 우선순위에 행정이 있습니다.

국장님도 말씀하시는거를 충분히 감안을 하고있어요.

그 다음에 도시가스를 비수익노선에 깔고 싶지 않는 생각을 왜 안하고 계시겠습니까?

하고 계시는 것을 우리 모두가 서로 공유해서어떻게 하면 더 빨리 타시군의 5개 권역을 충청에너지서비스가 다 쥐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충주시를 제외하고 이 분들이 모든걸 쥐고 있습니다.

신규지역에 새로운 배관망을 깔기 위해서 집중투자해야 됩니다.

제천시는 2011년에 이것밖에 결과물이 없어요.

신규지역을 계속 배관망을 깔면서 제천시에 2011년도에 2개밖에는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1년 동안 어떤 계획에서 이 분들이 단독주택에 외곽지역에 노선을 깔려고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습니까?

그분들은 가만히 있으면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죠. 사기업입니다.

우리는 공익을 위해서 주민들을 만나서 적극적인 도시가스 배관을 위해서 접근을 할것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답변드릴까요.

양순경 의원 말씀하시죠.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사실 또다시 첫번에 모두에 말씀을 또 드려야 되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충청에너지가 도내만 보더라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타지역에 비해서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이 보급이 됐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 사실 더 요구하기가 정말 미안할 정도입니다.

제가 대변하고자 하는게 절대 아니라는걸 이해를 해 주시고 그런 입장에서 보급률에 대해서 충청에너지에 대고 컴플레인 할 수 없는 정도로 제천시에 대한 배려라기 보다는 그 사람들 이익 추구를 위해서 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제천시 입장에서 타 지역에 비해서 많이투자를 해줬다고 우리는 고맙다고 생각할 수가 있고 다만 걱정하시는 부분과 같이 비수익노선에 관해서는 제천시가 고민해야 될 부분이다 왜냐 충청에너지에서 수익 시비 분석상적은 투자를 가지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데는 다 찾아갔거든요.

내년부터 괴리가 시작되면 거의 내년에 종료가 되고 나면 후년에는 완전히 역전이 되는 천상 조례 제정을 통해서 조례도 사실은 문제가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조례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50대 50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데 호당 평균 200만원 내지 300만원정도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그걸 시가 50% 정도 투자를 해주고 충청에너지가 50% 정도 투자를 해야줘야 되는데 그럴 때 생기는 역차별은 과연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느냐도 우리가 세밀하게 살펴봐야될 부분입니다.

양순경 의원 걱정이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국장님은 너무 치밀한 염려를 하고 계셔서 일이 추진될 수 있을지도 염려스럽습니다.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수익노선은 너무 높은 보급율에 말씀을 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는데 보급율이 이 분들은 순수하게 자기 수익과 맞물려 떨어지는 곳에만 전부 다 배관망 설치가 됐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그 부분을 제가 짚어드렸습니다.

양순경 의원 그게 그렇게 고마우십니까?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지금 그러자고 하는건 아니고요.

양순경 의원 38%에 보급율이.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우리가 목표를 설정해놓고 하는게 옳지 어떤 그런쪽에 얘기를 하고자 하는 아닌걸로 생각이 됩니다.

양순경 의원 비수익노선에 대해서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어떻게 접근해오실까를 미리 계획을 해서 접근을 하라는 겁니다.

이 분들은 수익노선에만 올인을 했지 비수익노선에 대해서 올인을 하지 않은 부분을 행정적인 검토와 협력체계를 통해서 간담회를 통해서든지 거기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 달라는 거지.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그 시기가 왔다는걸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그 시기가 너무 늦어서 준비가 미비한건 인정을 하셔야 됩니다.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시는 일부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단독주택이 등유 또는 경유, LPG 가스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에 사용되는 연료의 가격비를 살펴보면 도시가스의 경우 30평 기준 한달에 20만원선이나 등유, 경유, LPG의 사용시에는 4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주민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이고 단독주택이 많은 것을 감안을 한다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재정지원이 필요한 지역 선정을 포함하여 지역별 투자계획에 대해 가스사업자와 협의하고실행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아울러 조례에 제정을 통해 이제 지원근거를 마련해 주셔야될 때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해 주셨는데 도시가스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조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지가 있으신지 질문을 드립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답변드린 바와 같습니다.

양순경 의원 어떻게 답변을 주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조례 제정을 검토를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다만 전제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감대 형성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아주 간단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신다고 하니까 더이상 조례에 대해서는 질문을 안드리겠습니다.

마무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도적 한계가 이러다보니까 도시가스 확대보급율 확대에 제일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면 도시가스사업자는 신택지나 공동주택에 도시가스 공급에는 주력할뿐 이윤이 낮은 구도심에 도시가스 공급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보조금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공동배관을 설치 확대하는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해서 공동주택 중심으로 보급되었던 도시 보급을 단독주택 공급 소외지역으로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수십에서 수백의 저소득층의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도시가스는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지구온난화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 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서 올겨울은 더욱 추울 것이라고 합니다.

비싼 LPG가스와 등유로 난방해야 되는 많은 제천시민들이 있어요.

다같은 세금을 내고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고맙습니다.

지금 제가 볼 때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파트지역이 내년 정도면 충청에너지에서 일방적인 공급은 거의 완료가 될것으로 보고 그 이후는 다음부터가 문제가 될것인데 저희가 대강 정확히 조사한건 아닙니다만 주로 단독주택의 밀집지역을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계산해보니까 약 사업비로 봐서 65억 내지 70억정도면 단독주택에 밀집지역에 대한 공급은 된다 그 정도면 제천시 전체로 볼 때 75% 내지 80% 정도 가까이 육박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본다면 제천시가 부담해야 될 70억 정도 내외의 재정 부담을 당년에 투자하기는 여러분 의원님들께서 저보다 더 잘아시기 때문에 이해를 하시겠습니다만 어렵겠습니다만 명년도에 가능하면 보통보면 타 시군에 먼저 끝냈던 타시군의 사례를 보면 10년 정도에 걸쳐서 연차투자를 하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부터 10년이면 상당한 세월이 가야되기 때문에 그 기간을 반 정도 줄여서 다른 사업에 투자를 지연이 되더라도 양순경 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서 같이 공감하시듯이 다른건 몰라도 연료비 만큼은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것이 때문에 다른 분야에 투자 보다는 이 분야에 투자는 서로가 양보해야 되지 않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당분간 다른 분야에 투자가 조금 미루어지더라도 서민 경제와 직결되는 분야에 기간을 짧게해서 연차적으로 투자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앞으로 예산이 내년 예산이 현재는 제출되어 있습니다만 내년 예산에는 반영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예산부터는 이 분야에 대한 예산이 제출이 되리라고 예견이 되는데 그때 과다한 예산이 되더라도 의원님들께서는 그러한같이 고통을 나눈다는 측면에서 이해를 해 주셔야될 부분이 아닌가 내년에 말씀드릴걸 지금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순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경제건설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5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답변자께서는 의원님들이 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준비를 해서 질의를 하시는데 답변자의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앞으로 이런 불성실한 답변은 의회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시43분 회의중지)

(15시30분 계속개의)

○의장 최종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최경자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최경자의원입니다.

상상을 초월한 물가고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우리나라 서민경제의 고통이 극심했던 때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모든 권력은 국민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이 문서상의 잉크로만 남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이 자리에 있게 되었는가에 대한 마음을 추슬러 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시민에 대한 더욱 더 낮은 자세와 마음가짐이 진실이 되어 꽃피우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의회 최종섭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최명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제185회 임시회 회기중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느 덧 부르지도 않은 가을이 문턱에 이르러 일렁이는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득 가을이 오면 형형색색의 가로수길을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와 연관된 제천시의 가로수관리현황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가로수의 역할에 대해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최근의 가로수는 새로운 지역의 이미지로 떠올라 그 도시의 브랜드로 여겨지고 이미지 구축의 중요한 의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가로수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가장 인상깊은 가로수길로 전라남도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길, 경남 진해 벚나무길, 청주 톨게이트 벚나무길, 충주 사과나무길 등이며 국외 가로수 길로는 파리 에펠탑과 엥발리드 박물관사이 가로수길, 이탈리아 바르베라니 가로수, 베르사이유 궁전의 가로수 길을 꼽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제천시의 대표적 가로수 길은 어디를 말할 수 있습니까?

가로수는 무한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인식한 제천시에서도 2007년 가로수 리모델링 기본계획서를 세운 바가 있으며, 2009년말 제천시 산림 및 녹지 장기발전계획수립 연구를 통해 제천의 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잠시 언급하면 특색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향하며 실천전략으로 산림공원 조성과 가로수조성 사업이 계획되었습니다.

도시숲의 기능으로 기후완화, 소음감소, 대기정화, 휴식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아름다운 경관조성, 가로수 및 녹색 네트워크 조성 등의 기대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가로수는 도심과 외곽지역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구분하며 밀집지역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토양검사를 통해 식재 수종 선택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꽃가꾸기와 함께 명품소나무숲 조성사업도 제천시의 중요 계획중 하나 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역계획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천시의 가로수는 조성, 관리와는 거리가 먼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잘 가꾸어진 곳도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일반 가로수를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움으로 차마 가로수를 외면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최명현시장님, 제천시 각각의 진입 관문 가로수를 시작으로 도심속의 가로수길들을 따라 생각하면서 제천시를 대표할 특성화된 가로수길과 제천시 랜드마크 명품가로수 길은 과연 어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가로수는 도시의 시작이며 도시의 완성입니다.

아름답고 단정한 도시의 이미지는 가로수부터라는 생각으로 시장님께 제천시 가로수 관리 현황에 대하여 세가지 관점에서 질문 드립니다.

첫째 제천시의 가로수 관리 현황과 예산집행내역으로 현재 제천시의 가로수는 경급별, 수형, 수고 무시는 물론 흉고의 불규칙, 곳곳에 불량가지치기, 결주목으로 가로수 본연의 기능과 미관을 심히 헤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간별 특화 가로수 조성을 하겠다던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간별 특색있는 가로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정, 식재 관리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한전의 가지치기 승인요건에 대한 제천시의 승인조건을 통해 제천시내 한전의 가로수 전정비율과 그에 따른 예산집행 이행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

셋째 의림지의 소나무가 역사를 머금어 경외감을 주는 것처럼 제천의 가로수 역시 역사의 흔적이 담겨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특화조성된 가로수길 추진현황과 제천시의 랜드마크 명품 가로수길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시장님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편의 시로서 시정질문의 일부로 갈음하겠습니다.

길가의 가로수 그렇습니다.

그날 도로변 길가로 옮겨진 난 가로수입니다.

초록의 생명을 꿈꾸며 힘차게 팔과 다리 펼곳을 찾았습니다.

하루하루 아낌없이 행복을 나누었고 살포시한 손짓으로 새도 불러 먼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느 새 마음껏 뽑낼 녹음의 계절을 준비합니다.

쭉 기지개 팔을 뻗쳐 올렸습니다.

그러나 윙윙 싹둑싹둑 뭉청뭉청 잘려져 생명을 위협합니다.

쯧쯧쯧 사람들의 마음에 찌그러진 상처가 그려지면 내 심장에 옹이 하나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슬픔이 골이 되어 흐릅니다.

난 더 이상 누군가에게 휴식이 되고 사랑이 되고 옛날이 되고 문학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나무는 말을 삼가라지만 오늘은 말하고 싶습니다.

길가의 가로수 저에게도 역사를 머금을 세월의 주름을 달라고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최종섭 최경자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현 제천시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시 가로수 관리현황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시장 최명현입니다.

평소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고견을 주시는 최종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경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시 가로수 관리현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감사인사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1일날 외국으로 출국을 해서 어저께 27일 날 귀국을 했습니다.

거기가서 5박 7일 동안 우리 제천 약초에 대하여 홍보와 특수성, 제천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습니다.

그간에 저도 없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지역현안사업을 잘 처리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러면 우리 최경자 의원님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가로수 관리 현황 및 예산집행 내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로수 관리현황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가로수길 조성 관리를 통한 가로수길과 공원 등을 연결하는 녹색 로드조성으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건강휴양도시 제천건설을 위한 가로수길 조성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로수길 관리 현황을 말씀드리면 국도 및 지방도, 국지도 포함해서 도심도로 연장 236.9km의 길이에 벚나무 외 13종에 2만 6457본의 가로수중 의림대로 제천역에서 의림지 왕벚나무 293본, 은행나무 669본, 소나무 387본이 식재되었으며, 북부순환도로 신동교차로에서 대원대학되겠습니다.

오타가 나왔습니다.

대원과학대가 아니라 대원대학 교차로에 목백합 860본을 식재되었고 남부순환도로 신동송학면계 이팝나무 670본, 청풍호로 왕벚나무7259본, 은행나무 80본, 소나무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기타 내역은 붙임1의 가로수 식재 관리 현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로수의 식재 주체는 도시계획 또는 지역개발계획에 의하여 대규모 택지개발 및 도로개설에 따른 도로변에 각 사업 시행 부서별로 가로수를 식재하며 하자 보수 기간인 2년 경과후 산림공원과에서 시설물을 인수받아 관리하는 등 관리 구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타부서와 사전 설계단계에서부터 식재까지 업무협조가 이루어져 향후 사후 관리로 인한 사업예산이 절감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 3년간 가로수 관리 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 청풍호로 외 5개 노선에 왕벚나무 외 4종을 식재하였고 7억 86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2009년 내토로 외 1개 노선 이팝나무 외 1종 363본에 1억 1200만원, 2010년 청풍호로 외 3개 노선 왕벚나무 1종 899본에 3억 7천만원을 집행하였고 2011년 내토로에 이팝나무 128본을 6200만원을 집행하여 2008년부터 현재까지 가로수 식재에 13억 3천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가지치기등 생육환경개선 병해충방제 등 관리예산에 지난 3년간 4억 7600만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2 가로수 식재 관련 예산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한전의 가지치기 승인 요청에 대한 제천시의 승인 조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제천시 자체 가로수 가지치기 실적은 시내 중심권 도로중심으로 의림대로 외10개 로선에 소나무 외 5종 2190본에 대하여 조형 전정가지치기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 보면 아래표와 같습니다.

서식안에 있는 것은 제출된 참고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전력의 가지치기 승인은 2009년 전구간 벚나무 외 일반가로수 1378본에 대하여 승인하였으며, 2010년 2회 722본을 2011년 2회 1149본을 승인하였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전선구간내 가로수 가지치기를 요청시 한전측에 가로수관리 전문 말하자면 조경업체를 지정하여 제거하는 조건으로 승인하여 주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강한 전지를 못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전측으로부터 가로수 관리전문업체 및 가지치기 일정을 통보받아 우리시에서 입회지도 후 가지치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의 가지치기 내역 붙임표 및 가지치기 승인조건 붙임3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특성화된 가로수길 추진현황 및 랜드마크 명품 가로수길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8년 이전엔 청풍호로에 왕벚나무 청전대로에 느티나무, 의림대로 의림지 주변도로에 조형소나무를 식재하였고 그 외 도로에는 공해에 강한 수종인 은행나무를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는 프라타너스를 주로 식재관리해 왔습니다.

2008년부터는 2007년도 12월에 수립한 가로수리모델링 기본계획에 의거 가로수길 조성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성내용을 말씀드리면 제천시가지와 금성을 거쳐 청풍으로 연결되는 도로인 청풍호로에는 청풍의 벚꽃축제와 산과 호반이 어우러진 청풍호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식재 수종별로 살펴 보면 2008년에 1123본을 산곡동~금성면 입구까지 2010년에는 317본을 명지초교~산곡동까지 왕벚나무를 식재하였으며, 또한 2009년도~2011년까지에는 외곽도로인 내토로 제일고에서 송학면 뱃재에 515본, 강저로에 강저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에서 강저테크노빌 397본을 여름철에 꽃을 볼 수 있는 이팝나무를 식재하였고 2009년도에는 제천 북로에 신동에서 대원대학교에 백합나무 860본을 식재하여 구간별 특화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로수 교체 심기는 명륜대로에 의림대로에서 신화의원에서 교동 과수원 주유소까지 식재된 프라타너스를 제거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여름철 녹음과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인 은행나무 107본을 식재하여 동일 수종으로 갱신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로선별 현황은 붙임1의 가로수 식재관리 현황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랜드마크 가로수길 조성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제천시 남부 북부 우회도로를 중심으로 한 백합나무, 이팝나무를 명품가로수길로 조성하고 또한 의림주변 중심으로 소나무길을 조성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제천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합니다.

기 식재된 각 노선별 가로수중 식재 불량지에 대하여는 식재 지역에 적합한 나무 크기와 수형을 선정 보완 식재하여 가로수의 녹음을 연결하겠으며 가로수로 인한 시내 상가 간판 가림, 전기, 통신, 도로표지판, 지장물 등 각종 민원사항에 대하여 가로수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형전정 및 수형관리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서 가로수로 인한 도시생태계의 건강성과 도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해 가고자 합니다.

신규 가로수 식재 대상지에 대하여는 도로폭 및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대로변은 쾌적한 교통 환경녹음 제공을 위한 큰나무 위주로 식재하고 상가주변은 간판 가림등 민원으로 인한 관목류 또는 향토 수종 등으로 식재코저 합니다.

앞으로 가로수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역사 전통을 아우르는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 길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가로수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사랑받는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하여 가로수 유지관리 예산을 확충하고 가로수의 전정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전정을 실시토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특성화된 가로수 길을 조성하여 제천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계획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최경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로수관리현황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종섭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이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경자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보충질문에 앞서 준비된 자료를 통해서 제천시 가로수 실태와 국내 가로수 관리 현황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PPT상영)

네 우리 한국에 가로수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물론 최경자 의원님 자료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는데요.

부분적으로 공감은 갑니다.

그러나 가로수라는 것은 도심지하고 또 농촌지역하고 틀리고 토지가 투박한데하고 틀리고 그렇습니다.

이것을 봤을 때 우리가 도심지역 같은 경우는 제천시도 구시청에서 주택은행까지 내려 올 때는 상당히 벚꽃나무 대한민국에 뭐 빠지지 않습니다. 어느 가로수나.

또 금성에서부터 청풍까지 나가는데 벚꽃길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농작물에 피해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는 관리가 되는데 심지어 장락에서 뱃재로 나가는 길조차도 우리가 가로수를 식재해도 농촌에서 못 심게 하는 것아닙니까?

지금 중간 분리대 있는 것조차 뽑아내라고 항의 들어오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또.

최경자 의원 시장님.

○제천시장 최명현 제가 답변 좀 더드리고요. 그리고 또 우리가 관리를 하다보면은 물론 죽는 것도 있고 고사되는 것도 있고 관리가 잘못되는 것도 있고 이렇지만 이런 등등의 여러 가지 지역의 재정여건상 이런 것등 등등이 잘 맞지 않아서 부분적으로 빨리 빨리 보수를 못하고 또 아까도 제가 얼찐 보니까 차량이 교통사고로 인해 가지고 나무를 부딪쳤가지고 부서진 것 그런 것 바로 보수를 할 수 없는 입장이고 이렇게 해서 지금 송학면 도화리 같은데 옛날 복사골 복숭아꽃 거리라고 해서 복숭아나무를 식재를 했는데 다 죽었습니다. 척박해서.

그래서 우리 지역에도 관리를 할 수가 있는 지역이 있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죠.

하소동에서 신월 대원대 들어 가는 길도 사과나무 심었는데 다 죽었지 않습니까?

아무리 가로수를 좋은 것을 심어도 되지 않고 저기에서 나오는 외국의 자료는 수십년 수백년 되어 가지고 길러진 나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멋있어 보이는데 우리 지역도 역사적으로나 도시외곽도로 낸지가 몇 년 됩니까?

지금 심어 놓으니까 작아서 보기가 그렇지 수십년 흘러 가면 아주 보기 좋은 가로수가 될것입니다.

최경자 의원 시장님 그러면 제천이라는 도시가 존재한지가 얼마나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존재한 것으로 따진다면은 조선시대부터 존재 했으니까 그 이전에 삼한시대부터 축조되고 했죠.

그런데 존재가치를 질문한다고 하면.

최경자 의원 신도시 개발은 언제나 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신도시개발은 잘됐지 않습니까?

최경자 의원 제가 오늘 시정질문을 하는 이유는 베어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로수 밑에 도심지역에도 풀베기도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예산이 얼마입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글쎄 지금 저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미국에 가서 어제 밤 11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서울 환경부에 가서 하수관리 최우수상 수상하고 2시에 행사 제천~원주간 복선전철화사업 기공식에 장관한테 가서 국토해양부장관님한테 국지도 2호선하고 제천~태백간 태백선 빨리 내년에 준공 좀 해 달라고 건의할려고 그분 보다 먼저 오느라고.

최경자 의원 시장님.

○제천시장 최명현 밥도 거르고 내려 온 사람한테 숫자를 자꾸 질문한다고 한다면은.

최경자 의원 제가 지금 시장님께 개인의 일정사항을 받고자 시정질문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보충질문은 제가 질문을 하시면 서면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시장이 가로수 숫자 다 어떻게 계산을 합니까?

최경자 의원 제가 가로수 숫자를 묻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것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시장님께서 개인적인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무슨 개인적인 말씀을 드렸습니까?

최경자 의원 개인 일정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천시장 최명현 사실 그렇죠.

시차도 적응 안 된 사람한테 단상에다 내용은 과장이 더 잘 압니다.

숫자나 예산이나 과장이 더 잘 아는데 꼭 시장이 이 자리에 나와서 답변하라고 해서 나와서 했는데 숫자를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최경자 의원 제가 숫자 묻지 않았습니다.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제천시 가로수 관리현황은 가로수와 관련 법규에 의해서 도시계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제12조, 도로법 제3조, 산림기본법 제18조, 산림청 예규 가로수 조성 및 관리규정,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5조 녹지의 세분, 우리시의 경우 제천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등에 의해 관리되어 지고 있습니다.

재삼 언급하지 않아도 가로수의 중요성은 대구의 열섬화 현상으로 잘알 수 있습니다.

담장을 허물고 나무와 분수벤치등으로 도시공간을 재생하는 도시녹화사업을 펼쳐 찜통도시에서 녹색도시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사례가 된 것입니다.

제천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기온이 상승됨에 따라 도시의 가로수가 필수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시의 가로수 관리 실태는 엉망 그 자체입니다.

가지치기 잡초로 뒤덮인 가로수 및 주변이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방금 보신 것 처럼 풀숲에 방치된채 가꾸어진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관리부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가로수를 넘어 이열다열로 가며 띠녹지로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고개돌려 계속 외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좀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도심과 외곽지역은 분명히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도농에 복합도시임을 감안해서 특색화된 가로수 길을 하겠다고 수년 전에내놓았는데 어떤 것이 정말 특성화 되었고 새로 신설된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심어져 있는 현재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고사목방치, 가로수 강전지, 쓰레기봉투 투여 나무 가로수 밑에 수형의 어수선한 전지 모습은 도시미관을 찌푸리게 합니다.

앞서서 보신 것처럼 관문도로를 먼저 보여 드렸는데요. 이것은 제천으로 들어 오는 외부차량들의 첫 인상을 심어주는 곳입니다.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미.

그런데 풀로 뒤덮혀서 나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관리를 잘하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왜 이렇게 관리가 올해 전혀 안 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묻는 것입니다.

가로수길 관리에 있어서 가로수길 조성시 여러 분야가 관리부서가 함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지금 현재에 가로수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부서들이 여기에 함께 관여하고 있는지 모든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으로 봅니다.

예산이 준다는 것은 예산과 함께 가로수의 모습도 그때 그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명현 시장님, 시장님께서 박차를 가하는 뉴새마을운동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시장님께서는 이런 총체적 관리 부재들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산림과내에 조경전문가는 있는지 추후 가로수 전담팀 구성에 대한 의지는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조금 전에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도로공사를 할 때는 작은 도로, 소규모 도로는 지역개발과에서 큰 외곽도로는 건설방재과에서 하는데 시공이 끝나고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면 산림공원과에서 관리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최경자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이 틀리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작년에 가로변을 많이 정비를 나름대로 하느라고 했지만 우리 제천시 예산이 하락치 않습니다.

지금 산림공원과에서도 누누히 저한테 사람증원 시켜달라고 해요. 그런데 총액임금제로 제도가 되어 있어 가지고 거기에 증원시킬려면은 다른데 계를 없애든가 해 가지고 그리로 보내 줘야 하는데 그런데가 한 두 군데인줄 아십니까?

지금 기술센터는 기술센터대로 증원시켜 달라, 산림공원과는 산림공원과로 증원시켜 달라, 건설방재과는 건설방재과대로 증원시켜 달라고 하지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과대로 증원시켜 달라고 하지 다 증원시켜 달라고 합니다마는 저도 증원시켜 주고 싶고 저도 가로수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고 정말 멋지게 가꾸고 싶고 아까 최경자의원님 말씀하신 담장 다 헐어내고 진짜 녹색공간으로 만들 고 싶만은 지금 예산이 하락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싶어서 가로수를 소홀히 한다 이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하락치 못해 잘 아시다시피 2~3년간은 지난 해 엑스포 하느라고 거기 예산투자해 가지고 빚갚고 하다보니 예산이 없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건설과 기동반, 환경사업소 거기 기동반, 수도사업소에 기동반 이런 기동반 정도 운영을 하다 보니까 지금 깨끗하게 못 정비되는 곳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 것은 이해하여 주시고 앞으로 어떤 예산이 허락하면 지금 얼마 전에도 저한테 결재라고 맡고 갔지만 산림공원과에서는 내년도 정지하고 전정 작업예산만 2억 6500만원을 세워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은 가로수를 말끔하게 잘 정비하고 가로수를 식재할 그런데 곳까지 전지하겠다 예산이 허락하면 해 주겠다고 했어요.

지금 우리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쳐 놓고 있는데 그런 사업을 충당하다 보니까 못하는 것이지 가로수를 절대 관리 안되지 않아요

가로수 멋지게 관리하면 정말 좋죠.

그리고 우리시만 엉망으로 관리하는 것처럼 얼핏 들으니까 그러는데 타시군에도 가보면 가로수 거의 그렇습니다. 제가 봐서는.

우리시가 유독 관리를 잘안한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좀 섭섭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지난 해에 엑스포한 데 미당아파트에 가운데 분리대 심어놓은 나무 제가 가보니까 현실하고 맞지 않습니다.

다 업자한테 다시 뽑아 가지고서 수종갱신을 해서 다시 심으라고 했습니다.

현 실정에 맞는 수종갱신, 그렇게 나름대로 저도 가로수 심으라고 이야기하고 작년에 예산해 가지고 아까 지적하신 신동에서 들어 오는데 느티나무 잘 심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그래서 거기 노선을 우리가 바로 잡기 위해서 행정안전부 지역개발과에 가가지고 내년에 10억만 주시오 했는데 5억만 준다는 것입니다.

10억 주시오, 5억 주시오. 그러고 있습니다.

들어오면 우리 시비 더 보태가지고 거기 진짜 들어오는 관문도로 아주 멋지게 만들어 놓을려고 합니다.

이런 등등의 일은 어떤 공무원들이 관리를 소홀히 한다든지 산림공원과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봐도.

사람이 없어요. 저도 채워주고 싶은데 채워주지를 못해요.

예산도 없을 뿐더러 그래서 중앙부처에 예산얻으러 쫓아 다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교부세도 많이 얻을려고 쫓아다니고 나름대로 공무원들도 노력하고 시장 이하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다니면서 나쁜 데만 지적을 하고 다닐려면 저도 엄청나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데도 찍어주시지 나쁜 데만 다 찍어가지고.

최경자 의원 좋은 데도 찍었는데 시장님 안 보셨습니다.

그리고요. 주천 쪽에 장면 하나 보여 주시겠어요. 주천 쪽에 넘어오는 쪽에 시장님께서 서운 하시다고 그러는데 풀도 깍지 못합니까?

제천시에서 돈이 없어서.

주천뿐만 아니라 충주에서 넘어오는 백운 쪽도 마찬가지이고요. 풀로 뒤덮혀 있습니다.

나무가 있는 것인지 풀이 있는 것인지.

○제천시장 최명현 부분적으로 있겠지 부분적으로 있는 것은 직원들 손이 미치지 못해서.

최경자 의원 자료가 다 있기 때문에 시장님 짬내셔서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직원들이 아까 말씀드린 건설기동반이나 이런 사람들이 깍어 나가다가 시간이 없다든지.

최경자 의원 깍은 흔적이 없습니다.

외곽지역에.

하여튼 찾아서 살펴 주시고요.

두 번째.

○제천시장 최명현 도로변은 국도는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관리를 하고.

최경자 의원 알겠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우리 시도는 우리가 관리하죠.

최경자 의원 예, 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과의 한전과의 가지치기 승인조건인데 요.

제천시는 한전에서 요청을 할 때에 어떤 승인조건을 내세우고 있는지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아까 답변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최경자 의원 어떤 승인조건이죠.

○제천시장 최명현 강전지 하지 말라고 하고 조경업자 아무나 무턱대고 뚝뚝자르지 말고 전문조경 업자를 선정을 해서 전지를 하라 이런 조건으로 승인해 줬다고 아까 답변드리지 않았습니까?

최경자 의원 그럼 조경자격을 가진 서류를 다 제천시에서 가지고 계시겠네요.

일정 통보를 받으셨겠죠.

○제천시장 최명현 우리가 그런 조건으로 저쪽에 승인을 해 줬고 그런 서류는 저쪽에 있겠죠.

그리고 수시로.

최경자 의원 그러면 이 가로수는 누구의 재산입니까?

한전의 재산입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최경자 의원 가로수가 한전의 재산입니까?

시민의 재산입니까?

한전에 승인을 하면서 승인조건이 무엇인지 전문조경업자에게 주고 그리고 일정통보를 당연히 받는 것이 제천시가 감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지도 감독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산림공원과에서.

앞으로도 그런 것을 더 강화하겠다. 이런 답변을 드렸지 않습니까?

최경자 의원 지금까지 한전이 전정하는데 있어서 제천시 공무원이 입회를 하였습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아니 그렇게 시장한테 한 가지 한 가지 일문일답을 할려고 하면은.

최경자 의원 않을려고 했는데 시장님께서 지금.

○제천시장 최명현 시장이 답변할 수가 있습니까?

최경자 의원 시장님께서 계속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존경하는 의장님 이런 식으로 보충질문 한다면 저 보충질문을 못받겠습니다.

저도 시민이 뽑아준 시장입니다.

국민학생들 초등학생들 질문하듯이 그렇게 하면.

최경자 의원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총괄적으로 할려고 했는데 시장님께서 그렇게 답변을 하시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모아서 주면은 서면으로 제출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의장 최종섭 시장님 여기는 제천시민의 대표기관입니다.

좀 시정질문이 시장님 마음에 언짢으셔도 성의껏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계속 속개를 하겠습니다.

최경자 의원 제천시와.

○의장 최종섭 중복된 질문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요.

최경자 의원 시장님께서 계속 중복된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전에 승인조건을 하면서 우리 제천시가 지금까지 시 예산을 세워야 했는데 지금 현재 밖에 보면 강전지 굉장히 심합니다.

그런데 한전과 어떤 이행협의서를 작성하신 적이 있습니까?

○제천시장 최명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강전지 못하게 싸운다고.

최경자 의원 협의이행서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상가에서 강전지를 자꾸 요구해 가지고 우리 공무원들도 나가서 양해를 하고 넘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최경자 의원 이행협의서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저는 이행협의서는 내용을 모르니까 서면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의원 지금 타도시에서는 한전과 함께 이행협의서를 체결하여서 한전이 가지 치는데 있어서 재정부담을 일부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도 이와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요.

한전에 지중화를 앞으로도 계속 촉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한전에 지중화 말씀하시니까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전의 지중화 한전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시에서 50% 부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중화를 그쪽에 권하지 못하는 것이죠.

우리가 부담할 돈이 없기 때문에.

최경자 의원 그러면 가지치기에 이행협의서에서 가로수 관리에 관한 특수 제정을 협조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특화 조성된 가로수길 추진현황과 제천시 랜드마크 가로수길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묻습니다.

의림지에서 제가 무궁화나무가 굉장히 많이 죽은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염화칼슘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고사되어 있는 나무들은 좀 관광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그런 것은 좀 뽑아주시고 정리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병도시에 맞게 무궁화를 잘 기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장님.

○제천시장 최명현 아까 말씀드렸지만 무궁화꽃 많이 심어야 되죠.

그런데 20만본을 우리한테 기증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받아서 심을 장소가 마땅치 않고 무궁화꽃은 가정이나 주택가에는 못심게 합니다.

그게 벌레가 많이 생겨요. 그래서 들판같은데 지역을 심어서 해야 되는데 그래서 제 구상은 먼저도 한번 간담회때 말씀드렸지만 법원에서 의림지까지 삼한의 초록길을 조성하면 거기에 군데군데 한번 무궁화꽃을 식재를 해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우리 시민들이 무궁화에 대한 사랑을 한번 더 가져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볼려고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최경자 의원 시장님께서 무궁화가 진딧물이 많아서 그렇다는 것은 옛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무궁화는 대한민국에서만 44본이 다르게 개종되었습니다.

진딧물이 많이 안끼는 무궁화도 많이 있고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의병도시에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이번 개인 유럽연수를 통해 유럽인들의 가로수 사랑은 정말 눈물겹도록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천시 집행부에 요구하는 것은 가로수 전문팀을 구성하라는 것과 한전과의 협의서를 체결하여 예산편성을 한전에 가지치기와 관련된 배선 전선이 흐르는 곳에 예산편성을 반드시 잡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제천시 가로수 5대 시범가를 선정하여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자랑스러워할 특화된 가로수길과 랜드마크 명품 가로수 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합니다.

네 번째 제천시 현실에 맞는 조례개정을 통하여 보다 더 현실적인 시민들에게 피부로 닿는 조례제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도심의 좁은 거리와 밀집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유럽처럼 빌딩같은 큰 나무를 심을 수는 없지만 도심과 외곽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간별 특화 가로수를 선정 관리한다면 앞으로 제천에서 10년, 20년된 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는 가로수길이 많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제천시가 상큼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가짐에 있어 가로수 사이 띠녹지 도입과 함께 특화된 가로수 길이 제천의 랜드마크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탈리아에서 만난 사람의 말씀을 전해 드리는 것으로 저의 보충질문을 마칠까 합니다.

한국에 가면 늘 새롭게 심어진 가로수를 보게 된다. 그래서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오면 이곳의 가로수는 언제나 나를 알고 있는 듯 정겹다.

행정업무에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긴시간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최명현 시장님과 사랑과 관심으로 경청하여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종섭 최경자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는데 잘 정리된가로수길은 그 시의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우리 지역에 맞게 가로수길 조성에 만전을 기해 주셔서 우리 시민에게 사랑받는 제천시 가로수길이 되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또 우리 시장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여기 실무 담당관님들 다 계시는데 최경자 의원님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특별히 많은 관심과 내년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부탁말씀 드립니다.

최명현 시장님 장시간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질문을 이것으로 종결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3차본회의는 금일과 같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명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6분 산회)


○출석의원
의장최종섭부의장조덕희
의원염재만이정임
최상귀박승동
양순경김기상
신철성김호경
최경자김꽃임
오선균


○출석공무원
시장 최명현
부시장 김항섭
행정복지국장 최종인
경제건설국장 박성웅
보건소장 이광희
농업기술소장 한병수
기획감사담당관 함건택
정책담당관 김석윤
자치행정과장 함영득
홍보전산과장 이근덕
사회복지과장 이근하
여성정책과장 홍희영
세정과장 최남용
민원지적과장 박해훈
경제과장 이주식
한방바이오과장 김태원
농업축산과장 박상순
환경과장 이태균
지역개발과장 안대준
건설방재과장 박문종
산림공원과장 윤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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