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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165회 제2차 본회의(2009.12.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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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9년 12월 3일 (목) 10:00


의사일정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부의된안건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 개의)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회의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금일 의장님께서 부득이한 사유로 지방자치법 제51조 규정에 의거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주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시정질문 및 답변서

이상 부록에 실음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04분)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질문순서에 따라 양순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안녕하십니까?

양순경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성하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엄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년을 정리하고 2010년을 준비하는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 즉 무형의 자산인 지식의 보유여부에 의해 개인과 조직과 기업의 가치가 결정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은 지식정보사회의 지식인프라의 핵심이며 평생교육시대의 자발적인 문화체험 학습공간이자 균등한 정보접근 기회제공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커뮤니케이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도서관은 나이와 성별, 장애, 학습능력의 차이를 넘어서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층간의 격차를 줄이고 사회의 양극화를 막아줄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21세기 핵심 경쟁력인 정보화 문화 즉 소프트파워를 키우기 위해 독서는 필수이고 도서관 육성도 함께 뒤따라야 합니다.

소프트파워가 핵심이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지식경쟁력이 곧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제와 주 5일제 수업과 같은 사회 문화적 변화가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기반시설로써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서관 문화가 정착되어져서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이춘호 본부장님께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제천시 관내 도서관 시설 확충방안과 관리 운영실태에 대하여 첫째 제천시 관내 도서관 현황, 둘째 제천시 관내 도서관 운영프로그램과 셋째 향후 도서관 설립방안에 대해서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님의 질문을 마치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호 행정복지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관내 도서관 시설 확충방안과 관리 운영실태에 대하여 충실하고 명확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현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양순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시 관내 도서관 시설 확충 방안과 관리 운영실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제천시 관내 도서관 현황입니다.

우리시에는 제천 시립도서관에서 부터 이동도서관, 아파트단지내 자율도서관에 이르기까지 17개소의 크고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건립연혁은 1991년 고 김학임 여사의 도서관 부지 기증으로 1994년 8억원의 사업비로 제천여성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1996년 제천시립도서관과 97년 봉양도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또한 MBC문화방송 느낌표프로그램을 통한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12월 어린이전용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의병창의의 고장으로 의병정신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나아갈 의병관련 연구 및 교육 문화활동을 위한 전문도서관인 의병도서관을 206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동복지와 도서문화가 만나는 신개념도서관인 신백아동복지관과 하소아동복지관이 2007년 개관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등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7개소가 2005년 이후 단계별로 개설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위한 오로라도서관, 여행객을 위한 터미널도서관은 우리 시민의 편의제공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이미지 개선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편 제천어린이도서관, 하소신백아동복지관은 재단법인 책읽는 사회 문화재단에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13만 5천명의 작은 중소도시지만 크고 작은 도서관 17개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인구 8천명당 1개소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도서관 자료현황과 2009년도 도서관별 예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09년 10월말 현재 관내 도서관의 총 보유장서는 35만 5천권으로 제천시민 1인당 2.6권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를 도서관별로 세분하여 말씀드리면 시립도서관의 12만 4천 여성도서관 3만 9천권, 봉양도서관에 4만 4천권, 의병도서관에 2만 4천권, 어린이도서관에 5만 5천권, 이동도서관에 4만 4천권, 아동복지관 2개소 2만권, 오로라도서관 등 자율도서관에 7개소에 1만 5천권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 도서관 예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제천시 도서관 관련예산은 본예산과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모두 29억 8880만 9천원으로 제천시 일반예산의 0.63%에 해당합니다.

제천시에서 직영하는 시립도서관과 여성, 봉양도서관 및 의병도서관 예산으로 신간도서 구입비 2억 2천만원과 운영비 등 21억 24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민간위탁중인 어린이도서관 위탁비용으로 4억원 그리고 신백 및 하소아동복지관 예산으로 2억 4400만원 편성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두 번째 제천시 관내 도서관 운영프로그램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총 48개의 프로그램으로 64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연인원 1만 680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12개 강좌로 구성된 문화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논술 등 방학특강 강사로부터 듣는 다양한 학부모 교양강좌 등이 있으며 이중 인문학강좌인 문사철놀이터, 독서백신교실, 도서관 논술아카데미 등은 우리 시민만의 독특한 색채를 띠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어른신 독서문화 개척을 위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억의 방화 상영 및 대활자본 어르신께 신문을 낭독하여 드리는 경로독서관을 운영하고 그동안 방치되어온 어른신 독서문화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였다고 봅니다.

이외 국비사업 지원유도에도 노력하여 지난 8월 의림지에서 개최된 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 4개 사업을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도서관에는 연간 총 76개 프로그램에 연인원 1만 2242명이 참석하였으며 하소신백아동복지도서관에서는 연간 127개의 프로그램에 대하여 연인원 6062명이 참여하면서 신개념도서관인 아동복지도서관의 성공적 정착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금년 1년간 제천시 관내 도서관에서 실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 251개에 이르며 연인원 3만 5110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련 사업비는 1억 4520만원이 투자되었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향후 도서관 설립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천시에서는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2008년 4월 책의 날을 맞이하여 책세권 제천브랜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제천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도서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의미로 제천시의 도서관은 규모를 갖춘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도서관은 건물 규모의 대형화보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추진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일부러 중심 도서관으로 찾아와야 이용할 수 있던 것을 책 등 간단한 독서콘텐츠 이용과 관련 도서관에서 주민곁으로 다가가는 방향으로 강화하고 기존의 이동도서관도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일정공간을 활용하는 자율도서관역시 주민편의를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원거리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시설, 종교시설 및 주유소 등의 시설물 관리와 협의하여 도서관 대행역할을 하는 희망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망도서관은 2009년초에 원거리지역의 복지시설, 종교시설, 주유소 등 대상으로 신청받아 12개소를 지정하여 4월부터 운영하여 오고 있습니다.

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필요한 지역에 여건이 맞을 경우 자율도서관과 희망도서관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대단위 주택단지가 건설중에 있습니다.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천시 강저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의 부지면적은 61만 5㎡로 예정 수용인구는 1만 4천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공되면 우리지역에 새로운 인구 밀집지역이 조성되는 것으로 주민 입주 이후에 적절한 규모의 도서관 건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입주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입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기준은 도서관의 수준이라는 사명으로 제천시의 도서관 확충과 내실있는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양순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시 관내 도서관 확충방안과 관리 운영실태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행정복지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님께서는 다음으로 이어지는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명확하고 소신있고 분명한 답변으로 질문에 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복지본부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양순경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고 행정복지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본부장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 및 선진화워크숍에서 제천시가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적인 도서관 관계자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훌륭한 귀감이 되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도서관을 지향하는 도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화시대에 시의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제천시의 도서관이 많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지만 지식정보화시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도서관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제천시 관내 도서관에 대하여 도서관 종류별 특성과 운영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도서관의 여성도서관에 대해서는 여성 전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고 제천시립도서관에 대해서는 학생과 일반인 전반적으로 총괄적인 독서, 열람 또 독서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다 갖추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병도서관에 대해서는 창의의병지이기 때문에 의병에 대한 자료연구라던가 이런 것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자율도서관에 대해서는 아파트단지별로 신청을 받아서 우리가 서가정도 60평 정도 서가와 민와 관이 공동 부담해서 시설을 해서 아파트단지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 타도시에서도 교육 어학관련도서관이라던가 문화예술관련 도서관, 인 문경영관련 도서관, 노인복지관련 도서관같은 특화된 도서관을 건립하려고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제천시는 이미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되어지는 교육문화활동을 위한 전문도서관인 의병도서관과 여성도서관이 아주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13만 5천명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움직이고 있는 도서관 설치가 설치목적에 맞게 장서 구입과 인력배치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에 적극 힘써주셔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네,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다음은 정보화시대 도서관은 책자 등 자료만 비치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시민교양 함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내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총 251개의 연인원 3만 5110명이 참여했고 관련 사업비는 국비포함 1억 4520만원 예산이 투자되어서 운영을 잘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문화프로그램의 발생을 잘 살펴보시고 내실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천시 관내에 시립도서관 이외에 대학과 학교도서관이 있는데 상호 연계된 활동프로그램이 있는지 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저희들이 금년도에 대학은 세명대학교하고 대원대학 그다음에 해서 대원대학하고는 금년도에 협약 체결해서 상호 협력을 하고 있고 세명대도 도서관해서 저희들이 협력체결을 해서 활발한 제천시와 학생들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전체적으로 43개 학교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학교별 도서관 이용에 있어서 저희들이 장서를 배달해서라던지 택비를 한다던지 이런걸로 해서 앞으로 활성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정보교육의 기능을 기본으로 문화적인 기능도 수행해야 하는 특수도서관이지만 교과과정의 중요성으로 소외되는 문화적인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 도서지원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많이 실행하려고 합니다.

우리 제천시도 학교와 학교도서관과 연계된 상호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셔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독서의 중요성을 특별히 특별히 유념하셔서 책읽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과도 협력망 구축을 위해 통합서비스 제공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알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 마지막입니다.

좀 중요한 사안인것 같은데 우리 본부장님의 특별한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도서관 설립방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많이 해 주셨고 많은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 관내 도서관 현황을 보면 대부분이 북부권내에 자리하고 있는 도서관이 전반적입니다.

신백동에 아동복지관이 있고 하소동에 아동복지관이 있고 중앙에는 여성도서관과 아파트내에는 자율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지만 남부권내에는 도서관이 전무한 사항입니다.

우리 본부장님도 그렇게 아시고 계시죠?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네.

양순경 의원 남부권내에는 남당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어린이집 3개소와 유치원 2개소, 철도차량 정비공장 이전으로 인한 역세권 확장과 더불어 정주인구가 1천여명 유입될 전망이고 강제동 일원에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로 수용인구를 1만 4천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부지역의 문화공간이 전혀 없는 사항에서 도서관 건립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우리 본부장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아파트 강저단지에 임대단지에서 1만 5천명이 예상이 되는데 사실적으로 도서관 신설이라는 것은 규모에 따라서 인구가 약 그래도 5만 이상을 기준으로 이런 정도해서 도서관을 개설하게 되어 있는데 남부쪽에는 이번에 아파트가 되기 때문에 그렇지 밀집지역에 인구가 적다보니까 도서관에 대해서 안됐습니다만 이번에 임대주택단지 2011년에 개설이 되면 그전에 입주되는대로 우선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도록 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규모에 맞게끔 이렇게 개설할 계획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공이 2011년 완공이 된 다음에 거기에 저희들이 공원부지가 기부채납이 되게 되면 거기 공원부지내에서 20% 이내에서 어떠한 공공시설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소단지같은데도 아동복지관 아동도서관을 운영하듯이 거기에 적정규모에 대해서 검토해서 추진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제천 강저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내 근린공원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적극 검토해 주시고 또 공원내 도서관 건립이 가능성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하소4단지에도 그렇게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했듯이 공공시설을 할 수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각별히 유념하셔서 제천시민이 지역균형상 골고루 문화적인 공간을 혜택받을 수 있도록 우리 본부장님 많이 행정적인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특별한 대안은 갖고 계십니까?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지금 현재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먼저 입주되는대로 해서 이동도서관 운영을 하면서 우리 차량이라던지지금 현재 제천역같은데 어린이집이 이렇게 개설되어 있고 해서 모든 사항에 대해서 규모에 따라서 검토해 가지고 적정규모로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검토를 계속해 주시면 어떤 결과물은 꼭 같이 되어야 하는데.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하소 4단지에 아동도서관을 했듯이 거기에 맞는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이런 말씀입니다.

양순경 의원 이거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천지역의 시민이 균형적인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초점에서 잘 봐주시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도서관을 꼭 건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알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독서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주시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병창 의원님 질문하시고 행정복지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김병창 의원입니다.

우리 이춘호 본부장님이 동료 양순경 의원님의 질문에 답하시느라 상당히 고생이 많으신데 도서관이 전문가의 손이 좀 상당히 필요한 부서죠?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서직이 있고 그렇습니다.

김병창 의원 본부장님이 충실한 답변이 좀 못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김흥래 도서관장님 나오셨나요?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나와 있습니다.

충실한 답변을 원하신다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물론 총괄적인 답변은 우리 본부장님 답변을 들어도 되겠지만 실무자의 명확한 답변을 듣기 위해서 제가 우리 김흥래 도서관장님 그 자리에 모시고 싶습니다.

부의장님 선처해 주세요.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우리 김병창 의원님의 요구에 따라 김흥래 도서관장님 잠시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복지본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님 도서관장님에게 질문하여 주시고 도서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물론 동료 양순경 의원님이 질문한거에 대해서 우리 이춘호 본부장님이 답변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우리 김흥래 관장님한테 답변을 듣고자 하는 사유는 현실적인 감각 또한 우리 관장님으로서 미래의 어떤 계획 이런 것을 더 명확성을 가지고 좀 듣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이해를 해 주세요.

지금 답변서에 보면 현황에 대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밝혀주셨는데 답변내용에 보면 희망도서관이라고 해서 복지시설, 종교시설, 주유소 등등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답변이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자율현황 여기에는 지금 그러한 내용이 없어요. 그럼 이런 것은 어떻게 저희들이 이해를 해야 됩니까?

현황은 안들어가는 겁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거기에 따른 기준에 차이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자율도서관급 이상은 어느 정도의 시설을 갖춘 규모가 되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09년도부터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답변은 주셨죠.

그러면 그것도 현황으로 잡아야 되는거 맞는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희망도서관은 저희가 원거리지역의 독서이용 편의를 위해서 주로 종교시설이나 주유소 등의 일정 공간에 서가 하나를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글쎄 그것도 현황으로 잡혀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그래서 일반 시설현황을 넣기는 다소 기준이 약합니다.

김병창 의원 그러면 답변을 빼던가 답변서는 그런 현황이 있다고 보고를 해 주시고 현황 여기 자료에는 안나와 있으니까 저희들이 어디에 기준을 맞추고 또 제천시의 도서관 행정이 이런 식으로 가야되느냐 하는 저희들이 묻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알겠습니다.

기준은 그렇다는 사실을 다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좋습니다.

그거는 그렇게요 이동도서관 운영을 하고 있죠. 시내하고 시외로 구분을 해서 하고 있죠.

시내실적과 시외실적은 지금 어떻게 현황이 나와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지금 시내하고 시외 각각 합쳐서 약 35개소를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시외도 각각 2개소 정도씩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1일 평균 지금 시내같은 경우 150권 정도 대출이 되고 시외같은 경우 80에서 100권 정도씩 대출이 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시외지역에 제가 자주 목격을 하는데 면단위에 도로변이나 특정지역에 일시별로 시간별로 지정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죠?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네.

김병창 의원 좀 합리성이 결여가 되는거 아닌가 아닙니까?

사용자도 불편하고 운영자도 불편하고 행정적인 체계가 갖춰져 있는 면사무소나 아니면 우리 보건지소 또한 계층별로 따졌을 때에는 노인정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데 꼭 그렇게 실효성이 약한 그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야 되느냐 제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이 드는데 우리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지금 이동도서관의 경우에는 독서이용편의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주 1회 면소재지 등 위주로 오는 것은 전체적인 전반적인 지역면에서 불균형이 아니냐 하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카바를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희망도서관은 그렇게 올해부터 개설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지금 읍면동지역에 지금까지 대여한 목록이 나와 있을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그 일자별로 다 나와있죠.

한수면같은 경우 주일에 한번 나갑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그렇습니다.

김병창 의원 덕산이고 청풍이고 다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네.

김병창 의원 1일씩해서 시간별로 약정을 해 놓고 그 시간에 오셔서 대여를 해가게끔 그렇게 되어 있죠?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네.

김병창 의원 지금 사용자들이 평이 어떻습니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뿐더러 이거는 조금 개선해야 될 그런 지적을 하는 분도 없지않아 있을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이용을 자주하는 분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내시고 이용을 적게 하는 분들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분도 물론 계십니다.

하지만 일단 원거리지역의 문화혜택을 위해서 바람직하다는게 중론이고 단지 저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이 좀더 많은 분들에게 이용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 고민을 수년전부터 해 왔었습니다.

거기에 따른 결론이 아까 말씀드린 희망도서관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현재 학교도서관과 책순회마차라고 하는 시스템을 올해 개설을 했습니다.

그거는 궁극적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해서 저희 시립도서관에서 먼거리 오지에 있는 주민들이 다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대한 포석이 깔려있습니다.

현재 학교도서관에 따라서는 그러한 것에 따른 부담을 질까봐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일단은 저희가 지원위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도서관에서 카바되지 못하는 부분을 희망도서관, 또한 책순회마차를 통해서 우리 원거리지역에 계시는 분들도 도서관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우리 김흥래 관장님께서 담당부서장으로서 각 지역마다 물론 도서관을 규모에 맞게끔 실정에 맞게끔 해 주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있죠.

하지만 우리 제천시 입장이라던가 이런 것에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그걸 못해 주고 있는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그래서 대안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거기에 대한 대안이 이동도서관인데 조금전에도 말씀이 계셨지만 초·중학교 면단위는 거의 통학으로 되어 있어서 초·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도서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다가 이 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산 절감차원이면서 효과는 효과대로 누리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행정계통으로 있는 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등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고 지금 이 도서관 사용자들의 연령별로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지금 회원 규모별로 그렇게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저도 공감은 하는데 이것이 학생이나 학부모층에 치우쳐있게 되면 전체적인 우리 시민들이 다 이용을 하는데 분포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체 연령대로 확대를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경로도서관 그런데까지 또 동남아 이주자를 위한 오로라도서관에 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의원님의 그러한 뜻을 충분히 더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지금까지 사용자들보면 아동, 학생, 사회인, 경로층 이런 걸로 구분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데이터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선호도가 높은데 더 확충을 하고 약한데는 조절도 하고 해 가면서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혹시 도서기증창구같은 것을 도서관에서 운영을 합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그런데 효과는 어때요?

실적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저희 올해같은 경우 만 해도 4천 5백권을 기증을 받았습니다.

김병창 의원 우리 시민들이 자기가 독서하고 그걸 토대로 충분한 독서가 됐다면 다시 순환을 해서 돌려볼 수 있게끔 그런 창구를 최대한 활용해야 되지 않느냐 해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의원님 말씀이 저희도 오래전부터 공감을 느껴서 흔히 이사갈 때 책문제가 많이 생기거든요.

저희는 어떠한 책도 다 받아들이는게 책 버리는 것은 죄악이다 이런 것을 우리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적극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오늘 제가 심도있는 질문을 이자리에서 드렸습니다만 우리 관장님께서 일부분은 저하고 상당히 공감하시고 계시는 걸로 저는 생각이 갑니다.

그러니까 면단위에 그것은 다시 한번 관장님이 하루 1일 좀 같이 동행을 해 보시고 지역의 반응도 들어보시고 시정에 반영이 되게끔 제도개선을 해 주십사하고 제가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알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김병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우리 실무자이신 김흥래 도서관장님께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흥래 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호 행정복지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호 행정복지본부장님께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이춘호행정복지본부장님 자리로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연일 의회가 계속되는 관계로 우리 관계 공무원분께서 상당히 피곤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회의장에서 만큼은 시정질문의 답변의 중요한 자리입니다.

좀 잠을 주무시는 과장님들이 계시는데 잠을 깨기 위해서 제가 충분하게 정회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제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이정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이정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2009년 기축년 한해도 이제 달력 한 장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요즘 동절기를 맞이하여 서민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우리시에서는 동절기의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이 온 힘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천시 미래비전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사업은 물론 성공적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하여 엄태영시장님을 비롯한 엑스포조직위원회 그리고 집행부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본 위원은 오늘 디자인 명품 도시만들기에 따른 도시 미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우리시 도시브랜드 꿈의 도시 제천 또는 디자인 명품도시제천, 한방건강도시, 영상문화도시라는 이미지 구축에 따른 명품도시 비전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도시브랜드 구축사업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천의 미래비전은 무엇입니까?

제천만의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패러다임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감성도시 디자인제천 포럼 공개특강 및 디자인센터에서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하는 등 지난 봄에는 서울 오세훈 시장이 제천을 방문하여 도시를 디자인하라 라는 특강을 한적도 있습니다.

제천시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고품격 도시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고 있으며 기술과 과학,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과 도심 조성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공모를 실시하는 등 전문가와 공직자, 일반시민이 함께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색있는 명품도시 조성과 미래도시 경관 및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는 삶의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시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인식하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공무원들의 공공디자인을 인식하는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축은 물론 도시 정체성 변화에 대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즐거움 못지않게 아름다운 건물과 아름다운 도시를 볼 때 우리는 또한 적지 않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진행적인 커뮤니티 활성화방안은 도시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시가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가로 환경에 대한 도시미관이 향상되어야 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을 수용한 친환경 미래 도시 디자인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역사, 문화적 가치 존중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경관계획, 지역계획과 연계를 통한 테마가 있는 편리한 공간활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되겠습니다.

요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아름다운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시미관의 고품격이미지를 창출하고 름다운 간판문화상 정착화 도모를 위하여 도시환경과 제천시 도시미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도시환경을 이루고 있는 자연적요소와 인간적 요소로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인공적 요소중에서 사람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각종 구조물 즉 건물, 도로, 고속도로, 주차장, 스트립트퍼니처, 오픈스페이스 등이며 급격한 도시의 팽창으로 이러한 요소들은 무질서하게 난무하고 있으며 이런 요소들은 기능적으로 심미적 배치는 중요한 도시의 기본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건물이 배경으로부터 부착되어 있는 간판은 시각공해의 주범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편리함의 기능보다는 불편감 마저 야기시키고 있는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도시미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통적 간판에 대하여 강력하게 제도를 장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우리 시에서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시 관람객 약 85만명에서 많게는 백만명이 제천이 보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명품도시 제천에서는 무엇을 보여 주실

겁니까?

원주, 충주에서 들어오는 제천IC에서부터 변해야 합니다.

참 잘왔구나 첫선을 볼 때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듯이 아 제천은 한방의 약초도시구나 찾아올때는 머물고 싶은 제천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컨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천을 왔다가 떠나갈 때는 역시 다시 찾는 제천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시는 제천시 도시미관에 대하여 더 많이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명품도시만들기에 따른 도시미관에 대해 하나, 도시환경과 공공디자인 추진사업에 대하여 둘, 도시미관 및 입간판 관리실태에 대하여 셋, 불법 옥외광고물 입간판의 지도 단속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우리시 디자인 명품도시로서의 미관에 대하여 성의껏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이정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님의 질문을 마치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종섭 미래경영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디자인명품도시로서의 도시미관에 대하여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윤종섭 미래경영본부장입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경제활력화를 위해 적극적 입장에서 정성을 다해주시는 강현삼 의장님과 의원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특히 디자인 명품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이정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특히 민선3기를 시작으로 도시브랜드와 도심재생작업의 차원에서 꿈의 도시 제천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까지 끊임없이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주입시키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이제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가간의 경쟁을 뛰어넘어 지역간, 도시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가운데 디자인을 이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사업이 서울을 중심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제천도 이미 디자인 명품도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도입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도시 미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에서 질문하신 이정임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먼저 도시환경과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시환경과 공공디자인은 도시브래드와 도시로서의 삶의 품격을 위한 불가분의 관계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시환경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제천시 중심가로미관을 위해 의림대로 2.4km구간을 2008년 9월 시범가로로 지정하여 대로변 점포들의 간판을 디자인가이드라인 규격에 맞게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옥외광고물시범가로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제천역에서 중앙교차로까지 총 207개 점포의 간판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8개 아파트단지의 외부도색을 지원하여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였으며 대로변 전선 및 전신주를 지중화하여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지중화사업을 의림대로 5.9Km, 청전대로 4Km, 총 9.9Km를 완료하고 그 외 관문도로 이미지 개선사업과 하소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쌈지소공원조성사업 등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한방엑스포를 대비하여 도시환경의 중심은 공공디자인부터 라는 인식하에 국제도시로서의 향기가 물씬나는 도시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디자인 추진사업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 9월부터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디자인커뮤니티 차원의 디자인센터를 개설하고 매월 1회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서 1120명을 교육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과 공공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디자인가이드라인을 2009년 7월 22일 완성하여 행정분야별로 개별부서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직접 행정에 적용함으로써 디자인명품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써 냉난방버스승강장 설치와 옹벽 및 석축벽화 등 9건의 시민제안사업을 시행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공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8년 8월 22일 제천시 도시환경시설물 등에 관한 디자인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시환경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심의를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천시 건축·문화·공간디자인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등 절제되고 색깔 있는 디자인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시미관 및 입간판 관리실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미래형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하여 가로미관 저해용도를 규제하고 가로의 입지특성에 적합한 형태 및 외관의 건축물을 유도함으로써 활기찬 도심의 상징가로를 형성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미관기준에 적합한 건축물에 대하여 건폐율 및 용적률을 10% 완화토록 2003년 3월 18일 제천시 도시계획조례 제정시 도입하여 건축물의 미관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의림대로인 제천역부터 청전교차로 2.4㎞구간에 대하여는 2004년 3월 5일 미관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 및 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치토록 하는 등 시범가로 지정을 통한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간판 관리실태를 말씀드리면 입간판은 유동광고물로써 지도·단속시 해당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 및 즉시 철거토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동적인 광고물로써 단속틈을 피해 일부업소에서 설치하는 사례가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불법입간판에 대해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입간판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불법옥외광고물·입간판의 지도단속실적조치결과 2008년도 2009년도 2개년 실적이 되겠습니다.

및 향후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불법광고물 지도·단속 실적을 말씀드리면 2008년 전수조사 결과 정비대상 834건중 불법옥외광고물 789건과 불법입간판 391건, 총1180건을 단속 및 정비하였습니다.

불법옥외광고물중 관련규정에 적법한 광고물 490건을 양성화하였는데 그 중에는 가로형간판 157건, 지주이용간판 197건, 돌출형 간판 133건, 옥상간판 3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적합 광고물 299건, 입간판 391건을 철거하는 등 행정조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LED불법광고물 45건에 대하여는 금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향후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양성화하고 불량광고물은 정비토록 하며, 유동광고물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미이행 시에는 강제 대집행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이미지 저해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불법광고물이 생산되지 않도록 수시로 옥외광고 업자교육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 10월 제천에서 개최예정인 한국옥외광고협회 전국대회를 통해 제천시 광고문화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광고업자의 자정결의를 실시하여 선진광고 문화도시로 정착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년도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14만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역사적 의무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제천이 세계속의 한방도시로 웅비하고 여기에 품격있는 디자인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다면 10년을 앞당기는 명품 도시 제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디자인 명품도시로서의 도시미관에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미래경영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님 답변하여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고 미래경영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본부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대가 원하는 글로벌경제에서 도시경쟁력시대에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형성하고 또 도시 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요소인 제천시만의 스카이라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다른 지자체까지 도시미관에 대한 경쟁력이 추진되고 있는데 제천디자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우리시에서 성공적인 한방엑스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천의 브랜드 제천의 이미지 제천만의 시스템을 또는 2020프로젝트에 걸맞는 제천시의 미래비전을 확실한 프로젝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질문하신 말씀은 그대로 단순하게 보는 개념의 경우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즉 공간의 개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옛날에는 기능성을 갖고 어느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기능성 플러스 도시의 정체성 내지는 문화성이 겸비된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제천의 다양한 시책사업들이 도시가 갖고자 하는 미래상에 대한 포장은 디자인이라는 부분으로 우리가 카바를 해줘야 되기 때문에 결국 단위시책에 대한 중요성도 그대로 가겠지만 여기 에 디자인적인 측면에 모든 공직자가 가지고 갔을 때 결국 그 시책사업은 하나의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지 않느냐 차원에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들었습니다.

도시환경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 제천시 중심가는 미관을 위해 의림대로변 점포 간판을 디자인 가이드라인 규격에 맞게 교체를 하고 지중화사업을 하고 그외에 관문도로 이미지 개선사업과 하소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쌈지소공원 조성사업,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었는데 제천 2010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해서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중점을 두고 도시환경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은 지금 제천시 도시미관에 대해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어떤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제천은 아시다시피 시내지역이 고풍스러운 부분은 아시다시피 역사적인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일반적으로 시멘트를 중심으로 한 건축구조물이 도시 전반으로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동안 도시시설물로서의 개인이 됐든지 공공이 됐든지 진행돼온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상당히 노후화되고 상당히 사람이 현재 말씀드린대로 도시의 정체성이라든지 도시의 편리함이 미관상 여러 가지 문제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다 아름답게 하고자 공공디자인이라는 부분을 접목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걸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다만 이런 사업들이 제일 중요한 것은 지방자치의 가장 모델로서의 공공디자인 부분이 시민의 참여가 전제가 돼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50여명으로 구성된 보고드린대로 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거기서 자율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도시의 미관을 끌고 갈 수 있도록 거버넌스 차원에서 대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알았습니다.

도시환경요소와 조화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 및 간판에 대한 미관문제도 중요하지만 우리시 도시환경에 대한 개선정책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서 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민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고 본부장님께서도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듯이 우리시는 복잡한 조화의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도시의 여건에 적합한 간판디자인이 창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미관 및 간판관리 실태를 보면 도시 미관개선을 통한 미래의 도시의 탈바꿈을 위해서 가로 미관을 저해용도를 규제하고 가로의 입지 특성에 적합한 형태 또 외관의 건축물을 유도함으로써 활기찬 상징도시를 형성하고 미관지구를 지정하고 건축물 및 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치토록 하는 등 시범가로 지정을 해서 지금 설치를 했는데요.

본 의원이 조사한 내용에 보면 건물의 배경에간판수가 건물 한개당 가로 세로 다수로 붙어있기는 보통이고 현재 우리시에 또 건물 전면적의 평균 30% 이상이 간판으로 덮여있어요.

대부분 아크릴 위주의 간판으로 시각공해가 심각한 실정인데 보다 다양하고 경제적이며 견고한 재료의 개발이 시급하고 간판크기, 간판위치, 부착방법, 기술, 색채, 문자형태, 레이아웃 등의 문제점이 많았어요.

또한 조형적인 간판디자인 즉 결론적으로 간판은 도시 미관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름다운 세련된 간판은 도시공간미를 살리고 시각공해로부터 도시인을 보호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께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간판에 대해서 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가 있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이정임 의원 이 조례만 지키게 된다면 잘 운영이 될텐데 조례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각종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위원님 말씀이 맞고 다만 관리조례라는게 일반행정에서 규제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시민의 협조가 있어야 행정에서 여러 가지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또 시민 대다수는 하나의 상행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많은 부분이 시민들한테 노출시켜 나가고 내 가게에 들어 올 수 있도록 하는게 욕심이고 그렇기 때문에 행정에서 시민들하고 제일 많이 조금은 서로들 상관관계가 많은 부분이 간판문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라든지 적극적으로 안내를 해서 그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조례가 정하고 옥외광고물법이 정하는 테두리내에 협조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알겠습니다.

도시환경에 있어서 간판의 역할은 도시를 구성하는 경관의 요소와 인간생활과의 관계는 환경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국민소득 수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제발전과 함께 문화적 차분함을 갖춘 국가야말로 진정한 선진국 대우를 받을수 있다고 하고 대만이 우리보다 높은 국민소득 수준에 머물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선진국으로 인정되지 못한다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꼭 도시디자인이라는 고급스러운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게 우선 당장 필요합니다.

각종 해당업소에서 입간판을 할 때는 우리시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일단 각 업소마다 간판에 대한 부분은 지역에 있는 광고업자를 통해서 대부분 바로 직접적으로 거래를 하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의 광고업자의 여러 가지 교육이라 든지 법령의 준수사항에 대해서인지할 수 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 절차상그렇게 되고 있고 거기서 한 사항이 우리시로인허가 처리를 받아가지고 부착이 된다 든지 절차상에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광고업자가 제작을 하면서 일정 부탁하는 소비자분들이 특별히 부탁하는 부분이 불법을 초래하는 부분이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시도 절차상 여러 가지 부분을 또다시 2차적으로 생성이 돼서 부착후에 불법 광고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더많은 교육이라 든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자인교육 아카데미를 통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느냐 생각하고 이 부분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알겠습니다.

행정기관으로 노력에도 한계가 있는건 인정합니다.

모든 간판디자인을 지자체가 다해 줄 수도 있고 간판이 도시분위기를 해치는 현란한 색채를 쓰고 있다고 해서 모두 단속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도시의 미관을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자치기구를 만들어서 기준을 제정하고 표준시안을 만드는 노력을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스와 같은 나라에서는 시민들이 행정기관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봤는데요.

선진국은 국민 소득 수준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인 만큼 깨끗한 나라 고급이미지의 나라라는 명성을 얻는 것이 그 나라의 명품브랜드로서 지금 최고임을 자랑하는데 우리 모두 다시 불법간판이라 든가 입간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겠고 얼마전에 제가 언론에서 나온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걸 잠시 읽어드릴 테니까 제천시가 지난해 부터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서 제천시 도시환경 시설물에 관한 디자인 시행규칙을 실시하고 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시행규칙 2조 4항 네 번째 도시환경시설물이란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물을 비롯한공공시설물, 광고물 등의 구조물과 시설물로규정하고 있으며 별도의 도로시설물은 도로변에 설치하는 보도, 자전거도로가 시설물 종류로 분류되어 있고 여기에 시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의 통합디자인으로 수립해 사적공간의 규제와 유인을 통해 고유한 도시이미지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디자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5곳 시내 중심도로 및 인접도로변 친환경 소재의 특수블록으로 교체 하는 등 공사를 추진하면서 보수차원의 공사라는 이유로 심의를 받지 않고 했다 라는 보도와 제천지역의 시내중심으로 주변도로에 시공되고 있는 인도구간마다 모양 및 색깔, 배치 각각 달라 고유 도시이미지 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고 올해 도로변에 시공된보도들을 보면 마름모꼴 문양 포인트만를 준 문양, 네모문양 등 구간마다 제 각각으로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을 했어요.

또 시가 공공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최종 성품인 제천시 공공디자인 종합계획과 제천시 공공디자인 통합메뉴얼에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부분 적용대상만 있을 뿐 보도, 인도에 대한 내용은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이같이 보도된 보도들은 시각적 공간적 이미지 및 일관성, 연속성이 떨어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 하고 있는데요 중간 생략하고 이에 대해서 시 관계자는 시내 중심도로 및 주변도로 보도들에 대해서는 보수로 인한 재포장 및 공정을 바꾼것으로 심의를 받지 않았다며 앞으로 신규 보도설치 및 블록단위의 공사를 실시할 경우 디자인 심의를 거쳐서 실시하도록 하겠다 말을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본부장님은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우리가 메뉴얼 작업이 전체적으로 공공시설 분야별로 보고드린 대로 7월 22일날 금년도 완성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를 했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고 메뉴얼 개발이라 든지 디자인 종합계획을 수립을 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개별부서에서 공공시설물 설치할 때 이행을 적극적으로 기본계획을 메뉴얼 가지고 이행을 해줘야 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 본부장으로서 이행이 될 수 있도록 지휘체계를 분명하게 하겠다는걸로 답변을 드리고 다만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 지난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앞으로 문제부터 적극적으로 챙기도록 하는 걸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불법 옥외광고물 입간판의 단속실적 향후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불법광고물 지도단속 실적을 보면 2008년 전수조사 결과 정비대상 384건중 불법 옥외광고물 789건과 불법 입간판 391건 총 1180건을 단속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중 관련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이 490건 양성화하고 그중 가로 형간판 157건, 지주이용간판 197, 돌출형 간판 133 등 현재 행정조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도록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이정임 의원 여기에 대해서 현재 LED 불법광고물 45건에 대해서 금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할 수 있나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할 수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애초에 본 의원이 예를 들면 광고주나 입간판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로형 간판이라면 가로형 간판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그 간판에 대한 기본표시 제작에 대한 건물 정면 3층 이하면 업소 한 개당 설치할 수 있다고 해야 되고 2층 이상이면 설치간판은 입체형으로 표시해야 하고 가로폭은 건물에 비해서 가로폭이 몇 % 이내여야하고 그런 규정을 제시를 해서 허가를 내줘야 되는데 이미 입간판을 하고자 하는 분은 허가와 관계없이 간판부터 먼저 해요. 그렇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래서 이 규정을 지킬 수 있게끔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는 허가를 내주지 않아야만이 도시미관이 개선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그 부분은 지켜줘야 되는데 다만 문제는 있습니다.

실명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업소들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업소가 제작하는 회사 업소에서 스스로 법규테두리내에 할 수 있도록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협조가 돼야 하는데 실명제가 되지 않으니까 어느 업소에서 어느 광고물을 설치를 했다고 그 광고물에 표시가 되면 자동적으로 우리가 다니면서 바로 바로 색출이 되는데 그런게 없기 때문에 그런 사례가 생기 때문에 법상 이 부분이 실명제가 보완이 돼서 일단 금년도 7월부터 적용하는 걸로 됐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정부에서 1년간 유예하는걸로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보면 그런 부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앞으로 많이 치유가 될걸로 보고 다만 업소 교육을 충분하게 하면 가능하지 않겠느냐 두가지로 접근을 해봤습니다.

이정임 의원 잘 알겠습니다.

불법광고를 지역내에 아파트단지 및 상가 밀집지역이라 든가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앞으로 더해 주시고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등, 심야 불법유동성 광고물단속을 마찬가지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도로변 및 인도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그죠. 그거와 불법 유동성 광고물을 적발을 해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경우에 따라서 강제철거할 수 있도록 불법 유동성 광고물을 근절이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야간단속 불법이라든가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새로 조성되는 아파트단지 주변에 불법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부착되는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자체내에 과내에서도 토요일일요일 공휴일을 이용하는 부분하고요 야간에특별히 단속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강화를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지도 단속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리고 옹벽 담장에 공예예술품이라 든가 도시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이정임 의원 실적은 어떻게 나와 있습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일단 아까 보고드린 대로 시민제안사업으로 하는데 전체 9건에 2억 5천 정도 투입을 해서 시민제안사업으로 진행을 해왔습니다.

다만 시가 직접 얘기를 해서 시민제안으로 사업으로 만들어져 가지고 한 사업이 있고 일부에서는 동 자체적으로 옹벽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부실한 부분이 발견이 됐는데 그런 부분은 아무 뜻없이 한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보완작업을 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옹벽이나 담장에는 공공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서 약초의 도시 문화의 도시에 맞는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아름다운 공간을 재탄생될 수 있고 낙후된시설물 이미지를 벗어나고 도심지 재활성화를 위한 촉매역할을 하는가 하면 개성과 주민 참여로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공간아 재창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살고 싶은 명품도시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머무는 공간 미적 예술공간 여가와 즐거움의 공간 등 특색있는 보행공간 조성 등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제천시 전지역을 단계별 계획 수립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미관을 결정짓는 간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해 반드시 허가조치하시고 제천시를 명품도시로서 또는 도시미관에 맞는 제천시 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해 본부장님께서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예. 매진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이정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명중 의원님 질문하시고 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중 의원 도시미화사업이 도시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는데 저는 효율하고 경제성에서는 아주 미흡했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디자인이라는 측면이 상당히 최근 에 상당히 이슈화가 되고 우리가 집중되기 때문에 처음에 어느 시책을 할 때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면 자동적으로 경제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느냐 이후에 다시 디자인측면을 자꾸 가미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의 문제가 의원님이 지적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고 앞으로 시행하는 시책부분에 대해서는 경제성부분까지 같이 가미되는 종합적인 시책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성명중 의원 저는 두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시민설득의 부족이 있었고 두 번째는 검증의 과정을 무시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가 하는 사업이 뭡니까?

시민을 위한 거고 시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앞으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있죠.

앞으로 우리 제천시가 여러 가지 중요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시민이익 극대화를 위한 뭔가 특단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대안이 있으면 밝혀 주십시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이제는 상당히 지방자치도 성숙해지고 있고 우리가 시민참여가 전제가 되는 소위 말해서 지역의 커뮤니티 문화가 활성화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제도적인 보장책도 중요하지만 행정적으로 하나 하나 공직자가 일을 할 때 그런 시스템적으로 검증의 과정을 거친다던지 기왕이면 공무원세계에서 어느 시책을 결정하기 보다는 시민속에 내놓고 이것이 시민들이 그것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떠냐 불편하지 않느냐 색깔은 어떠냐 그런 면에서 다양하게 의견을 개진한후에 그것을 전체적으로 종합 정리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뭔가는 시스템관리적인 측면하고 거기에 플러스 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적마인드가 같이 접목이 됐을 때 이거는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상당히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성명중 의원 저희 의회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라도 정책실명제 많이 요구했습니다.

예산실명제도 요구했고 심사제도 요구했습니다.

하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앞으로 좀 공직자들께서 좀더 진지하고 원칙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좀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저의 질문은 마치겠습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알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성명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병창 의원님 질문하시고 윤종섭 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김병창 의원입니다.

동료의원들의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윤종섭 본부장님께 감사드리고요 다소나마 중복성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좀 명확한 답변을 주세요.

지금까지의 어떤 단속이나 또 실행한거에 대한 실적은 나왔는데 총 정비대상 건수는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밝혀 주세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글쎄 이거는 별도자료를 전체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시민편의라던지 도시의 어떤 미관의 저해가 된다던지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앞에깔고 봤을 때에는 상당히 전반적으로 문제가된다고 봅니다.

정비대상에 보면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것이 시민들 생활하고 직결된 부분이다 보니까 항시 우리 행정에서 규제행정의 큰 틀에서 보면 상당히 일을 하기가 물량은 많고 품은 많이 들어가는 그런 행정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이해설득을 통해서 가야지 일방적으로 행정에서 강압적으로 한다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맞지도 않고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 이 자료는 별도로 한번 파악을 해서 의원님에게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업이라는게 우리 제천시에서 시행을 할 단계에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까지 한것도 문제거니와 여기 에 맞춰서 형평성이라던가 모든 것을 갖추려니까 앞으로 상당히 예산도 많이 소모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공감하십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네.

김병창 의원 물론 현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미래로 유도하는데에는 우리 공직자분들의 땀이 절대 필요한 현실인데 사실상 지금 국제도시를 가거나 또 관광특구지역을 가거나 네온싸인 이런 걸로 인해서 그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가지고 관광도시로 가고 관광이익을 위해서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나 우리 국내도시도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사업으로 인해서 그러한 부분에는 역행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보여지는데 간판정비로 인해서 과연 우리 제천시의 이미지가 탈바꿈되리라고 확신하십니까?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그런 정비를 하는 것이 단순하게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자는 차원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이 갖고 있는 뭔가는 조금 정체성 차원에서 또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왕이면 외부에서 봤을 때 도시가 뭔가는 조금은 색다르다하는 그런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자꾸 시민들하고 숨바꼭직하듯이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할 부분이다.

다만 법령상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시민참여가 꼭 전제가 될 수 있도록 그러면 자동적으로 해결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행정의 방향도 규제행정 일변도로 나가지 말고 이것은 하나의 조장행정도 도입을 해서 시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조금은 폭넓게 가자 그러한 부분이고 이것이 결국은 꿈의 도시 제천이라는 민선 3기때부터 시작된 부분에 대해서 하는 문제인데 앞으로 지속화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계속 하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아마 지금까지 우리 조례에 의해서 앞서서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지만 지금 근간에 와가지고 우리가 디자인의 중요성, 필요성을 인식을 하고 조례를 정하고 여기에 맞춰서 모든 것을 승인을 하고 예산을 투자하고 하는데 저희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하였고 동료 조금전에 성명중 의원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대시민 홍보부족 이것이 상당히 사업의 힘을 들이게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대도시와 지방도시와의 수준격차 이거는 실무진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답변을 행정사무감사시에 받았습니다만 현재의 구상을 어느 도시를 모방한거나 그렇지 않으면 어느 특정인의 창작을 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답변을 하실 수가 있나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일단은 우리도 아까 말씀드린대로 꿈의 도시플랜에서 부터 디자인의 기본계획 수립까지 와있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이 벤치마킹을 통해서 일부는 솔직하게 흔한말로 컨닝이 됐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항을 다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제천시 가고자 하는 도시의 적정선이 뭐냐하는 부분은 분명하게 제천의 색깔을 갖고 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그 색깔을 선정하는데 우리 집행부의 색깔입니까?

아니면 심의위원회 색깔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대학교수나 전문가의 색깔이냐.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그것이 전문가의 색깔이 됐던지 우리가 일단 행정력이라 하는 것은 하나의 의사결정을 하는 체제가 되기 때문에 그거는 어디까지나 그런 의견의 다양한 용역사업을 거쳤더라도 그것이 결국은 제천시의견이다 제천시의 시책사업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제가 앞서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시각차이 또 수준차이 경관심의나 디자인심의시에 보면 상당히 그로 인해서 사용자들이 지역업체를 기피하고 외지업체를 선호하고 하는 것도 우리 본부장님 잘 알고 계시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네.

김병창 의원 그런 측면에서 뭔가 좀 우리가 풀어가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단속을 1180건 해 주셨다는데 이 단속이 어떠한 인위적으로 설치하는데 압력행사로 비춰질 소지가 다분히 있다 말이에요.

그런 부분 인정하시나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네.

김병창 의원 그리고 좀 영세성이 있고 빈부에 따라서 행정지원이라는게 오해소지도 상당히 생길 수 있는거니 만큼 그런 것을 감안해서 조금 어려운 사람편에 더 서서 제도로 인해서 수혜를 빨리 우선 주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네 자의로 할 수 있는 그런데다 좀 맞춰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의원님 말씀 뜻 알겠고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런 부분이결국 단속의 대상 유동광고물같은 경우는 특히 아주 막 개업을 해서 이렇게 시민들한테 알리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속실적 1180건 나와 있습니다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상당히 현재 나와있는 숫자상에 불과한 것이고 많은 그런 부분들을 시민들의 부분을 열악한 부분을 행정에서 해야 헤아려가지고 가급적이면 실적에 안잡고 현장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안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평균치에서 보다 더 밑의 계층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할애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도 지도단속이라는 용어는 쓰지만 꼭 지도단속이라는 대상이 아니고 이렇게 이렇게 해 주십시오 일부는 언제까지 이렇게 좀 내버려 뒀다가 해 주십시오 이렇게까지 권장해 주는 그런 문화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지금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추진하기 위해서 대상자교육이나 이런 것을 세미나같은 것을 한번 하신적이 있나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우리 이거는 일단 아까 말씀드린 디자인위원회에서 교육을 하는 부분은 상당히 한정적이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업자들 교육입니다.

광고업자가 우리 지역에서는 70여명이 되는데 이런 부분 또 광고협회가 되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이런 부분 정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자꾸그런 기능을 활성화하는게 좋지 않겠나.

김병창 의원 아니 본부장님께서 앞서서 말씀하셨지만 제천시의 방침이다 우리의 방침이다 그러면 대시민공감대가 성명중 의원도 지적을 했듯이 공감대가 시민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 방침이 빛을 못봅니다.

그러니만큼 우리 제천의 소식지같은 것을 통해서 각 시민한테 다 전달될 수 있는 제천시 방침이 되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되니까 소홀히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주세요.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알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김병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봉수 의원님 질문하시고 미래경영본부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수 의원 본부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습니다.

제가 목이 안좋아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한 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동료의원님들이 좋은 질의를 많이 해 주셨는데요 답변도 충실히 해 주셨는데 본부장님도 수없이 전국적인 성공사례인 함평나비축제를 수없이 다녀오셨지 않습니까?

들어가면서부터 간판부터 시작을 해서 나비의 이미지 영상이 확 들어옵니다.

우리가 상당수 엑스포 나비축제하기 1년전부터 저희들이 갔었는데 1년전부터 확 들어옵니다.

우리가 이제 이번달을 제해놓고 내년에 실제 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7개월 내지 8개월도 안됩니다.

그런데 동료 의원님들이 좋은 질의 많이 해 주셨는데 지금 우리가 간판정비를 해서 명풍도시하는 것도 중요해지만 2010년도 한방엑스포를 위해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것인가 이제 간판을 어떻게 하겠다 정비를 어떻게 하겠다 이거 벌써 때늦은거 아닙니까?

지금쯤은 벌써 계획이 세워가지고 시행이 내년부터라도 들어가야죠.

참 이거 본 의원이 굉장히 아쉽고요 또 우리의회에서도 어떻게 하던지 우리 제천시의 2010년 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도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밑받침을 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관련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2010년도 한방엑스포를 지원하고 있는 주요부서의 부서장으로 정말 이제 간판을 가지고 논해야 할 그런 시기인지 벌써 해야되는거죠.

또 앞으로 2010년 엑스포를 위해서 물론 여러 가지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린대로 다른 여러 가지 중요사항은 궁금한 사항이라던지 2010년 한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안과 조언을 서면으로 받도록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듯이 어떻게 관련 부서장으로서 정말2010년 엑스포를 위해서 어떻게 하실건지 간략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이 부분은 우리가 한방엑스포 준비하면서 하나의 영향평가사업으로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내를 중심으로 하는 예를 들면 간판문화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이거는 어느 도시가 우리 단순하게 제천이라는 한방도시를 지향하고 엑스포를 개최하는 도시만이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고 우리시도 그런 차원에서 계속적으로 해야될 부분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제천시를 접근하는 엑스포때 제천시를 접근하는 주요 관문도로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도시환경을 어떻게 구축하느냐 미관을 어떻게 갖추느냐 지역의 정체성을 거기에 얼마나 심어넣느냐 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늦은 부분이 있는데 어쨌던지 최선을 다해서 기간중에 100%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그 부분을 갖춰놓을 수 있도록 이렇게 대책해 나가겠습니다.

김봉수 의원 100%를 못하시는게 아니고 100% 를 다 하셔야죠.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알겠습니다.

김봉수 의원 내년 2010년 국제한방엑스포의 주관 지원부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시고 꼭 성공이 될 수 있도록 본 의원의 충정에 의한 질의를 꼭 반영하시도록 부탁의 말씀드리면서 질의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박성하 김봉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윤종섭미래경영본부장님 자리로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재향군인회 신동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서 개회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여 주셨고 또 황운학 의정평가단장님을 비롯한 평가단원들께서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사진행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의장 강현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제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박성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 존경하는 강현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민선 4기의 마지막 종착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시점에 제천시 시정을 책임지고 계시고 엄태영 시장님을 모시고 지난 3년반간 추진해온 각종 현안에 대해서 시장님의 솔직한 견해와 앞으로의 비전을 듣고자 시정질문을 준비하였습니다.

엄태영 시장님께서는 제천 성장동력에 대한 미래비전을 나오셔서 질문사항이 있는대로 소상히 답변하여 해 주시고 또한 이해가 부족한점이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서 시민들이 충분하게 공감할 수 있고 민선 4기가 저물어가는 이쯤에 확실한 정책대안을 발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강현삼 박성하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엄태영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시 성장동력에 대한 미래전략에 대하여 충실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시장 엄태영입니다.

목이 가라앉아서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해 주시는 강현삼 의장님과 박성하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의원님들의 협조로 당초 계획되었던 엑스포 기간 2010년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1일 연장 조정되어 한 달간 개최할 수 있게 된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시의 중점 정책은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이와 연계한 성장 동력산업 육성이며 모든 행정력 또한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280여일 남아 있습니다.

촉박한 시일이지만 시에서는 엑스포 관련 기반시설과 행사 진행 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준비해나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모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연과 보완 등을 통해 지금까지 치러진 엑스포중 정말로 특색 있고 성공적인 엑스포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좋은 격려의 말씀 있으시길 부탁드리며 박성하 부의장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와 제천시 발전의 연계성 및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기본적으로 제천이 대한민국 한방산업의 중심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어 국제적 한방도시로서의 브랜드 선점과 국제적인 한방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여 한방을 지역의 신 성장 동력산업화로 연계 짓기 위함입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최소한 10년 이상 발전시킨다는 목표 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방바이오엑스포를 계기로 국‧도비 2500억여원의 지원을 받아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생‧약초 관련시설, 약초허브전시판매장, 한방바이오임상지원센터 등 한방산업 관련 인프라를 완비하게 되며 제천하이테크벨리의 진입로 개설, 단지내 한방관련 기본 인프라도 완비하게 되어 다른 한방도시보다 비교우위의 발전 잠재력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역경제 연계에 있어 에코세라피건강특구, 한방명의촌 등 한방의료 관광시설 투자확대와 레저휴양관광단지 조성, 웰빙휴양타운 등 대규모 휴양관광지구 개발을 위한 민간자본 투자로 연계되어 WHO 건강도시 비전 달성의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제천이 한방도시라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어 무형의 브랜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며 이로 인해 한방생태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투자촉진으로 연계되는 산업파급효과도 크게 기대됩니다.

특히 한방 엑스포 개최 이후에는 기 조성한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수 있어 대내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방 관련 바이오, 생약, 의약 관련 업종의 기업유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엑스포 이후에는 제천한방Bio산업 진흥재단을 설립하여 현재 육성 중에 있는 한방산업클러스터를 국가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자된 영구시설은 여타 지역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과학관, 박물관 등은 수익모델을 도입하여 민간위탁 운영하고 유통시장의 판매장 조성은 기부체납을 받아 민간책임 경영체제로 자율과 창의에 의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또한 2013년에 개최예정인 국가지원 동의보감 엑스포를 적극 유치하여 기 조성된 엑스포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한방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엑스포 이후 세부적인 한방산업 추진계획은 현재 한방특화도시 2020 프로젝트가 용역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며 본 용역은 제천 한방산업의 10년 프로젝트로 제천의 주요 한방정책 방향서임을 감안 여러 의원님의 많은 관심과 제안 부탁드리며 한방산업이 우리시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천시 관광 인프라 구축 현황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문제점 및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수립된 관광지 조성사업 계획은 총 5개 관광지에 1675실의 숙박 시설을 민자 5500억여원, 공공 9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청풍호반 주변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지금까지 청풍리조트 호텔, E.S리조트 등 2개 숙박시설에 1800억여원의 민자가 투자되었고, 의림‧박달‧청풍호 3개 권역에 총 33건 605억여원의 사업비 투자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총 사업비는 민자 1800억여원, 공공 700억여원 등 총 25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악·호반휴양 및 생태 체험형 종합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그러나 의림지권의 경우 의림지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지연 등으로 인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박달권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인 자원이 부족하며 청풍호권의 경우 환경 규제로 거점도시가 형성되지 못하여 체류형 관광이 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관광개발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녹색생태 관광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청풍호 수몰선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청풍호반 트레킹 및 자전거 코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과 옥순대교 ~ 청풍대교 구간 중 수산면 상하천리마을을 녹색관광마을로 조성하는 녹색관광마을 지정 및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에 착수하겠습니다.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청풍호반 경관조명사업을 2010년 마무리하고 산악 체험장 조성사업 또한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선진 시설로 조성하여 제천이 아웃도어 산악체험의 메카가 되도록 하고 비봉산을 국내 최고의 전망관광명소이자 최대의 활공매니아가 찾는 활공장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은 지난 9월 댐법 개정으로 수상 레저 목적의 하천점용허가권이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전국 댐 중 최초로 금월봉 및 성내리 등 1지구 2개소에 시행할 계획으로 지난 11월 25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상황이며 2010년 6월 이전에 수상레저 사업장을 개장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의림지권은 의림지 사적지 지정 사업과 병행하여 의림지 전원테마파크 조성기반을 구축해 나가며 의림지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륵샘 재현사업은 금년말까지 준공하고 의림지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을 2010년 완료하여 의림지를 시민들이 사랑할 수 있는 역사문화 및 생태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박달재권은 전체적으로 관광객 유입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박달재에 있는 목불 및 현재 조각중인 500나한상 관광자원화를 통한 박달재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청풍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등 제천시 주요관광자원이 밀집된 입지적 거점으로, 청풍소재지가 확대 개발되지 않고는 청풍이 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 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청풍소재지 확대 개발에 대한 종합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청풍소재지 확대개발과 비봉산 일원 관광자원개발 등이 수질오염총량제 산정 범위 내에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사전 대처 작업 및 청풍권 국토이용계획변경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영상문화도로서의 현재와 미래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2005년 청풍영상위원회 설립, 영상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8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을 건립하였습니다.

올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상영작 87편중 62%인 54편 매진,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89개 팀 참여, 야외음악공연의 좌석 매진으로 인한 입석권 발권, 인터넷 노출 포함 3920여회 언론 노출 등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의 문화 브랜드 형성 및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제천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 상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의 영상 인력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올해 55편의 작품을 로케이션하고 21편의 작품을 우리 지역에서 촬영하게 하여 영상속의 지역홍보와 지역경제의 실질적 유발 효과를 도모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의 영상 제작 및 유치를 선도하고 있는 APN 아시아영화인공동협력기구의 정기총회를 2010년 제천에 유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문화산업은 현재까지의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브랜드를 더욱 높여나가고 부가가치 확대를 위하여 관광산업과 긴밀히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현재 구상하고 있는 시내 중심권 영상우주공원과 태백선 이설에 따른 철도 영상 테마파크 등 영상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국‧도비 확보와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원칙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는 과거 태백권의 배후 상업도시의 기능쇠태기에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의 대체산업을 일찍이 발굴 육성하지 못한 점과 최근 경제위기와 수도권 규제 완화, 세종시 등 정부정책의 다변화에 따른 투자유치의 어려움에 기인한 것이라 봅니다.

특히 우리시의 산업구조는 제조업 11% 보다 도‧소매업 등 소상공업의 비중이 33%로 월등히 높은 열악한 구조로 유통산업 구조변화와 맞물려 지역상권은 침체 일로에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기반의 자립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대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의 산업구조를 한방건강산업으로 개편하겠습니다.

관련 1차 산업으로 국제기준에 의한 친환경 GAP한약재생산 품질인증으로 국내 최고품질의 한약재 유통을 선점하고 2차 산업으로 제1‧제2 바이오벨리를 BT특화단지로 한방바이오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신약, 건강기능성 제품 등 고부가가치상품을 개발하여 매출을 신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3차 산업으로 에코세라피단지, 한방명의촌 개발과 양한방 협진병원 등을 유치해 의료관광객을 대거 유입시켜 헬스투어리즘 의료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으로 획기적인 고용창출을 해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투자유치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시에서는 제1지방산업단지 100% 분양에 이어 현재 조성 중인 하이테크벨리는 2010년 엑스포 행사 이후에는 즉시 기업입주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전담반을 편성 한방바이오 관련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엑스포 영구시설 이용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투자유치촉진조례에 의한 지원과 함께 원재료, 연구개발, 마케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조기 분양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 대규모 민자 투자사업인 에코세라피건강특구와 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도 엑스포 행사를 계기로 투자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내년까지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건립과 용산철도차량기지 이전, 리솜리조트 준공도 내년까지는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대규모 민간투자가 지역의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까운 건강관광도시의 브랜드 선점을 통해 의료건강 및 레저스포츠, 휴양관광단지 개발에 민간자본을 대거 유치하는 등 지역내 유입인구 확대 기반 조성으로 관광경기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투자유치조례에 의거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50억 이내 지원이라는 우리시만의 파격적인 투자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방, 연수, 관광, 생태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우리기업 주식 갖기 운동과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향토기업으로 확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 유통업의 효율적인 조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생의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지역에는 현 9900여 업체 3만여명의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전자상거래나 홈쇼핑, 중대형마트 등이 블랙홀이 되어 지방의 자본을 유출시킨다면 소상공인이 자리할 곳은 없으며 지역의 미래 또한 없다하겠습니다.

시에서는 소상인공인 보호를 위해 금년 10월 구성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축으로 중대형마트와 소상공인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으며 제천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소상공인 창업 및 보육교육 활성화 등 소상공인 보호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유통체계 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 건립 등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시급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에 힘을 모아가겠으며 우선 대기업의 유통업체 입점 시 중소기업청의 사업조정 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 지원하여 지역의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본과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여건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농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역경제 활력화 전반적인 사항을 대책코자 의회 차원에서 경제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까지 구성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시장으로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앞에서 말씀드린 사항과 이외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적극 개발하여 활력이 넘치는 제천시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박성하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현삼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계십니까?

박성하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 박성하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에 감사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의 질문은 어떤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민선 4기 마무리되는 정책적인 질문이 되겠습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솔직하고 확실하게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엑스포를 통하여 한방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하는데 엑스포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시장님 본 의원의 생각에 동의하시죠.

○시장 엄태영 예. 당연합니다.

박성하 의원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일부시민들께서는 아직도 엑스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행사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엑스포를 추진하면서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하는 시장님의 의지와 비젼이 잘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서에서도 공무원이나 의원들은 늘 들어서 우리시가 왜 엑스포를 해야 되는지 이해가 가지만 시민들께서는 아직도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충분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박성하 부의장님 질문에 감사드리면서 여러가지로 늘 걱정해 주신데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시가 엑스포를 6년전부터 추진하여 한방관련 건강 관련 엑스포로서는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 승인받는 최초의 엑스포다 보니까 전국에 20여개 한방 관련 도시에서 제천시에 대해서 많은 부러움과 질시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저희시가 발빠르게 선점해서 정부 승인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한방엑스포는 단순히 한방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건강관련 앞으로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관심갖는 웰빙로하스 개념을 도입해서 제천시에 모든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단 도시의 컨셉을 한방, 건강, 청정 또 의료, 관광 이와 같은 도시로 컨셉을 잡고 그 컨셉하에 무한한 컨덴츠를 앞으로 만들어 갈 수 있고 현재도 만들고 있는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산업은 앞으로 백년 이백년 아니면 그 이상도 제천시가 지속 발전가능한 그런 콘덴츠산업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 엑스포를 계기로 우리시는 1차 기업 유치에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합니다.

제1산업단지는 48개 기업을 유치해서 100% 분양을 마쳤고 제2산업단지를 힘차게 공사중에 있습니다.

2년만에 공사를 1산단 보다 더 큰 40만평의 부지에 조기에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대외적인 여건과 상황은 우리시에 유리하지 만은 않습니다.

엑스포라는 국제적인 브랜드행사를 통해서 조기에 한방 관련 건강 관련 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한방, 건강, 의료, 관광, 휴양 관련 민자 유치를 하고자 하는게 두 번째 목표입니다.

지금 이미 리솜 제천이라는 브랜드로 박달재에서 공사하고 있는 리조트사업은 계획대로 추진이 되어서 한방엑스포전에 개장을 할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지난 6년전부터 추진해왔던 봉양지역에 160만평에 웰빙휴양타운의 민자 유치, 봉양 솔티지구에 30만평의 에코세라피 특구단지 이런 지역에 대한 민자유치가 전체 1조 5천억 정도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러 가지 세계적인 경기한파로 투자유치에 대해서 경기환경은 좋지 않지만 한방 관련 건강 관련 웰빙 관련 컨셉으로 도시브랜드를 확고하니까 띄워놓는다고면 한방과 건강 관련 투자는 앞으로 관계와 관계없이 무한한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여러 가지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고 진행중에 있는 투자협상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곳에 우리시가 계획하고 있는 민자유치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자 하는 것이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관광객 유치입니다.

관광객은 그냥 막연히 보러만 보는 오는 관광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와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와서 치료받고 건강챙기고 재충전하는 리차지시티로서의 도시브랜드는 앞으로 매우 중요하고 또 폭발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한방 관련 콘덴츠를 계속 유입하고 있습니다만 주말이면 제천에 와서 한방의료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제천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따라서 한방엑스포의 성공이 제천이 국내외적으로 한방 관련 건강 관련 청정 관련에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선점하고 기업과 돈과 사람을 불러모으겠다는 것이 엑스포의 제천시의 전략이라고 간단히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시장님 견해를 총론적으로 들어 보면 상당히 긍정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홍보가 부족한지 무엇이 부족해서 그런지 엑스포를 지난 6년간 준비하면서도 아직도 공무원 조직사회나 시민들이 잘 이해되지 못한 부분이 홍보 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좀더 홍보에 치중을 해서 시장님께서 피해고자 하는 시정방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구체적인 질문 몇 가지를 드리겠습니다.

한방산업을 통해서 기업유치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봐서는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인프라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제천으로 이주해온 기업들은 필요한 인력이 모자라서 아우성이고 속된 표현을 하겠습니다.

제천시민은 취업할려면 삽으로 파는 이 정도의 일자리밖에 안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어떤 인력구조시장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과 취업이라는 대비책이 있으시면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천시에 들어오는 기업들에 애로 사항을 들어오면 보면 인력수급에 대한 애로 사항을 많이 얘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제천시민들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시에 많은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인력시장에 구조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제천에 들어와서 기업을 하고자 하는 업종들은 산업들이 많습니다.

한방 관련 바이오 관련 BT 관련 그와 유사한 미래성장 좋은 기업들을 저희가 선별해서 유치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서 구하고자 하는 인력은 제천시민들이 찾고자 하는 일자리와 많이 상반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미래성장동력이 높은 기업을 유치하면서 외지에서 고급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다고 보고 기존에 있는 시민들이 그수준에 맞는 일자리는 별도로 창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업을 한 군데 유치를 해서 바로 선착공을 내년 3월에 하겠다는 기업이 있습니다.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닙니다만 그 기업도 2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인데 그 기업에 대해서는 한방바이오 관련된 첨단 업종인데 시에서 유치를 하고자 검토 끝에 결정한 것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반 제천시민들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순기능이 많다는 판단도 일정부분 작용을 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인력시장을 어떻게 재배치할까 시가 앞으로 더욱 고민해 나가야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가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이 전체 인구의 33-4%입니다.

충북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기가 좋을 때는 도시가 활력되어 보이는데 작년 올해 같이 갑자기 경기가 나빠지면 금방 직격탄을 받습니다.

앞으로 11% 대에 있는 지역의 제조업 비율을 최소한 20%까지 끌어올려야 외부 경기여파에유동성이 좋아질거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지역의 인력시장의 구조와 맞물려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전문가들과 연구를 하겠습니다.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두가지 대안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제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돼서 65세 이상 기타 필요한 인력들에 대해서 교육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 적극적으로 기업에 애로점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취합을 하셔서 평생학습센터에서 그 분들의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교육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시장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지금 관내 대학교가 두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복지학과가 상당히 많이 활성화됐고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업의 건의를 받고 학교에 상의를 하셔서 인프라가 두텁게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학교하고 협의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시장 엄태영 좋으신 말씀입니다.

지역에서 맞춤식인력을 양성해야 된다는건 이제는 어느 지자체고 공히 격는 문제점이고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도 지역의 대학을 활용해서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여러차례 학교측과 협의해왔고 최근에 성과를 보이어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대원과학대에 철도 관련 학과를 새로 개설하게 된것도 제천이 용산에 전기기관차 중장비기지가 오는 것과 관련해서 철도관련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걸 협의해서 전과를 시켜서 양성하고 세명대학교에서도 한방바이오 관련 학생들을 더 증원하거나 과를 신설해서 맞춤형 인력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학습로서의 도시의 교육을 통한 인력수급에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까 제2의 창업반 제2인생을 준비하는 여러 가지 교양반그런 수준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의 대학을 통해서 맞춤식 지역 인력 수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박성하 의원 시민들께서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잘 안할려고 강제적으로 머리속에 넣는 이유가 우리시 예산을 보다보면 엑스포에 치중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면 짧은 구간에 도로 확포장공사도 2-3년씩 걸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 대책과 균형적인 예산편성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좋으신 질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제천시가 한방엑스포 추진에 대해서 심리적공감대가 약하다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시의 에행정과 공직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산업을 통해서 제천시가 가고자 하는 방향, 비젼, 성장동력을 키워서 제천의 새로운 희망을 어떻게 만들어 가겠다는 마스터플랜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솔직히 시인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시기적으로 저희가 6년차 동안 해오면서 지역에 없던 산업을 만들어서 불씨를 키워서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 정부사업의 이끌고 그걸 통해서 엑스포까지 정부엑스포를 이끌어내는 내부과정이 사실 간단치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취임할 때만 해도 한방산업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하니까 제천이 언제부터 한방이냐는 질문을 하는 사항이 많았고 의회에서도 논란이 됐던 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추시장은 고추량이 더 많은데 왜 약초시장만 키울려고 하느냐는 오해도 받았습니다.

한방산업의 미래 건강산업으로 미래 또 앞으로의 폭발력 우리가 빨리 선점해야 되는 이유 그런걸 하나하나 대시민 홍보를 하기에는 우리시에서 역부족이었다는 것을 솔직히 시인하면서 내부적으로 공직자분들이 정말로 감사한것은 한방 관련 정부사업은 시도한 것은 거의 빠짐없이 다 따왔습니다.

한방관련 국제엑스포 저희가 정말 참여정부 마지막 국무회의 안건으로 승인을 받을 만큼 긴박하게 전개된 상황을 저희는 끝내 승리로이끌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남모를 타 지자체와의 경쟁 중앙정부와의 물밑 전쟁에 대해서 정말로 제 자신도 뿌듯하고 그동안 노력해온 시 공직자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1년도 앞두지 않은 엑스포를 시민적 공감대로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앞으로 시의 과제고 의회와 공동협력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코앞에 다가온 엑스포 시민적 관심도가 매일매일 나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엑스포 성공은 시 900여 공직자와 제천시민의 열정적인 열의와 합해진다면 저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저희 엑스포는 함평엑스포같이 일단 그런 축제 성격의 엑스포가 아닙니다.

저희는 분명 산업엑스포입니다.

엑스포를 통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산업을 키우겠다는 목표지 이 엑스포를 통해서 새로운 놀이문화 새로운 여러 가지 학습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엑스포를 치른 다음에 3만평의 연구부지 말고는 나머지 13만평의 산업단지로 분양전환을 해서 분양을 끝낼 것입니다.

함평의 경우는 영원히 30만평이 자연학습장으로 가져가고 매년 나비축제를 합니다.

저희는 매년 한방축제를 할것이 아니라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브랜드를 얻은 다음에 산업화로 가는 길로 들어설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타 엑스포와 저희 엑스포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는걸 말씀드리고 시민적 공감대는 조만간불같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의원님께서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흥분하셔 가지고 보충질문에 동문서답하신 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 시장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엑스포에 치중하다보니까 다른 사업이 추진이부진한게 있습니다.

그것을 시민한테 어떻게 이해를 구할것이냐는 한 말씀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장 엄태영 제가 오늘 아침에 간부회의때 했던 말이 갑자기 기억이 납니다.

오늘 아침에 간부회의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천시가 그동안 매년 500억씩 12, 3% 예산을 증액시켜 왔습니다.

올해도 아시다시피 전국이 다 중앙정부의 교부세 감으로 인해서 다 마이너스 내지는 동결예산을 편성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시는 200억의 예산을 작년보다 더 증액편성을 하였습니다.

그거는 그만큼 재원확보와 중앙정부에 대한 지원 여러 가지를 다 포함해서 그렇게 편성할 수 있었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거기에 내년도 엑스포를 위해서 순수하게 추가로 투입되는 예산은 130억 정도입니다.

그 130억도 소모성 예산이 아니고 소모성 행사예산은 한 15억 정도 나머지는 한방발효과학관 투자예산 또 한방 관련되어서 판매전시장 관련된 시설예산 그런 인프라예산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그것은 제천시의 자산으로 남을거란 얘기죠.

그렇다면 그것까지 합해도 한 140억 정도만 저희가 추가 투입이 우려되는데 작년 대비 한 70억 정도는 더 증액해서 어디고 다 편성이 되어서 예산이 투입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대외적으로는 시민들도 한방엑스포때문에 없는 돈에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 줘서 고맙습니다 이런 얘기 듣기도 하고 한방엑스포때문에 예산이 모자르라는데 걱정되시죠 그런 얘기도 하기도 하고 제가 한두번은 한방엑스포에 관심이 많은 그런 일이구나 이렇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차례 듣다보니까 이거는 뭔가 왜곡되어 있다 아침에 간부회의때 공무원들이 혹시 귀찮으니까 뭐 얘기하면 우리 엑스포때문에 깍였어요. 예산계에서 깍였어요. 이렇게 편하게 얘기하는거 아니냐 반성해 봐라.

어차피 매년 예산은 예산 대비 많게는 200% 전부 다 실과에서 요구가 들어옵니다.

그걸 가지고 예산팀에서 몇 달간 작업하면서 예산 범위내에서 조정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어느 시군이나 하는 것이고 우리 과장들이 관련 예산이 예산팀에서 삭감됐으니까 밖에 이해관계자 누구한테 얘기를 할 때 가장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엑스포때문에 깍였어요그게 최대한 편하니까 한두마다 하다보니까 엑스포때문에 제천시의 모든 살림살이가 왜곡되는 것 같이 오해하는거 아니냐.

전략기획실장님한테 데이터를 다 분석해서 우리 공무원부터 교육을 시켜라.

지금 정부에서 여야가 싸우고 있는 4대강 싸움 때문에 복지예산이 다 줄였다 얘기하듯이 제천시같은 경우 엑스포때문에 모든 사업예산이고 SOC사업이 다 깍였다 이렇게 호도가 되는거 아니냐 오늘 아침에 역정을 내면서 예산팀에서 따로 정확한 데이터를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좀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박성하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 엄태영 데이터가 나오면 그 데이터를 가지고 의회에 설명 드리면서 정확한 예산내역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강현삼 박성하 부의장님 아직 보충질문이 남으셨죠?

박성하 의원 네.

○의장 강현삼 그러면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조금 정회를 한 다음에 다시 질문을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으로서 의사진행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5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의장 강현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엄태영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계속 수고하십니다.

관광인프라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지난 민선3기 4기 들어오면서 관광인프라 구축은 어느 정도 됐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시장 엄태영 네, 그동안 인프라를 위해서 여러 가지 예산의 어려움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미흡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저희들이 주요 사업들이 예를 들면 ES나 레이크호텔, 유성리조트 또 마곡지구 이런 것들이 다 외곽지역입니다.

외곽지역이다 보니까 실제로 우리 시민들께서 소득창출하고 이어지는 고리연결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광인프라에 대해서 구축도 하시면서 우리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 있으시면 우리 시장님께서 견해 좀 말씀해 주세요.

○시장 엄태영 제천시가 문화 관광도시로 지향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신경을 많이 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게 다 종합적으로 같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관광 하나만 놓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의 그런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시는 앞서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방관련 의료관광을 하나의 컨셉을 잡고 많은 컨텐츠를 유입하고 자체개발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잠시 저희시에 의료관광에 대한 강점을 간략히 말씀을 드리자면 첫째 저희 제천시는 한방의료관광도시로써 타 지역이 갖고 있지 않은 세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한방관련 또 건강관련 모든 인프라를 저희시가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학술적 용어로 올크러스타화라고 하는데 올크러스트화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한방에 대해서 우수한약재, GAP 생산재배 또 유통, 1차 가공, 2차 제약회사를 통한 산업, 또 R&D 기관인 전통의약산업센터, 세명대학교 한의약연구소, 세명대학교 한방임상지원센터 또 그밖의 치료, 응용, 휴양 이런 것이 명의촌을 비롯해서 앞으로 에코세라피단지부터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1차, 2차, 3차 모든 산업이 갖춰져 있는 곳이 대한민국에 제천밖에 없습니다.

타 지역을 한번 보십시오.

금산에 그렇게 브랜드가 있어 보이지만 생산, 재배, 판매, 유통까지 밖에 없습니다.

대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치료단지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R&D기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대구가 오랜 한방산업을 해 오면서 제천시에 엑스포 뺏겼다고 매우 배아파하고 하지만 거기 역시 대학은 있고 유통 관련된 모든 산업은 있어도 1차 산업과 치료응용의 3차 산업이 없습니다.

그렇듯이 오로지 제천만 올크러스트화가 되어 있는 그런 유일한 한방도시이고 두 번째는 그한방도시가 한 20여개 정도 되는데 수도권 기준으로 가장 가깝습니다.

나머지 금산, 상천, 영천, 대구 다 수도권 기준으로 제천보다 두배 이상 거리가 멉니다.

그것은 앞으로 수도권을 공략하기 위해 제천이 최대의 강점이라는 그런 말씀이고요 세 번째로는 제천만큼 주변에 30분 1시간 거리에 문화재, 관광, 또 좋은 명산, 좋은 호수 이런 관광, 문화, 레져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다양한 장소를 그런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도시가 없습니다.

따라서 제천만이 가지고 있는 세가지 강점은 앞으로 우리가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국내외브랜드만 확실히 띄운다면 그런 차별화된 세가지 강점이 제천을 한방의료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한방산업에 같이 주력하고 있는 그런 이유가 되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그럼 시장님 모든 관광, 한방 다 연결되어 있는거 맞습니다.

시장님 답변도 맞습니다.

그럼 직접적으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아직도 기본 인프라가 덜 되어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럼 직접적으로 시민들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는 몇 년이 아니라 어느 단계가 완성되면 가능할까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어디 언제쯤이면 그런 한방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느냐 그것은 이 자리에서 단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지금 지난 6년간 짧은 기간이지만 타 도시와 차별화된 그런 한방도시로써의 발전은 급속도로 저희가 발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방엑스포가 끝나고 나서 한 5년 정도안에는 모든 인프라와 제천시가 한방산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그런 부수적인 시너지효과가 확실하게 정립이 될 것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그런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확신하고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엑스포를 통해서 한방도시의 브랜드를 완성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이제 추진력을 얻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시민들도 모든 업종과 관계없이 한방산업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비젼과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 다 공유를 시킬 수 있도록 엑스포 지원에 한방산업에 대한 홍보를 전력투구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민들께서 한방산업에 미래는 1차, 2차, 3차 그밖에 새로운 5차 산업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비젼이 있다는 것을 빨리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아마 그런 시간은 좀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 느낌으로.

그렇다고 하면 시장님께서 연도 담화문이 됐든 시민들에게 이해를 한번 구하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지금 앞전에도 시장님 답변하셨듯이 우리 시민들이 이해가 부족한 것은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득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제는 저희들 제천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에는 상당히 일조를 했습니다.

다만 시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들만의 잔치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님께서는 반대의견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그게 어떤 이유에서 기인하느냐 바로 직접적으로 우리 시민들한테 소득창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의식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께서 지금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말씀을 해 주셨듯이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들 전체에게 이런 부분의 계획을 충분하게 말씀드리고 또 이해 구할게 있으면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그에 대한 한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시에서 시장을 비롯해서 전 공직자가 한방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또 한방산업을 통한 지역의 성장동력이 시민 개개인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서 전력적인 홍보를 더 해야 된다고 늘 생각합니다.

또한 시정에 한축으로서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서도 의원님들 개별적으로 의회차원에서 한방산업의 미래 미젼과 시민적 협조사항에 대해서 같이 힘써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말씀 올리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지금까지는 아주 답변 잘 하셨는데 제가 곤혹스러운 질문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요새 지역에 큰 화제는 이마트 오픈입니다.

그런데 이마트 오픈이 왜 시기가 중요하냐면 제천시에 입주할 기업들로써는 각종 잣대를 놓고 아마 바라보고 있을 것이고 반대를 하는 중소상인연합회에서는 그분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시장님께서 이마트 오픈과 관련 지역경기 활성화 관련해서 대안이 무엇이고 또 지역중소상인들을 부양하기에는 어떤 대책이 있으신지 한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지금 이 시간에 2시부터 아직까지 대전중소기업청 본청에서 이마트 관계자와 지역의 재래시장연합회 관계자들이 지금 4차 조정회의를 중기청 주재하에 하고 있습니다.

중기청에서 금번 4차는 최대한 조정이 끝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부분은 조정회의가 끝나고 또 지역의 이해당사자라고 볼 수 있는 직접적 이해당사자끼리 합의 내지는 협의를 통해서 순리적으로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고 시에서는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여러 가지 시민적 소리를 들으면서도 기다려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4차 조정회의를 통해서 협의가 잘 마무리 되면 그거를 근거로 해서 제천시민 모두가 아니면 차선책으로 대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이마트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조정회의가 끝나고 나서 의회와 협의를 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해 나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자리에서는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성하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끝으로 요즘 공무원들이 업무가중으로 인해서 쓰러지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의회에서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듣기로는 다음 인사때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19명을 더 파견해 달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행사를 위하여 많은 인원이 파견해서 축제를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시의 기본적인 업무와 성장동력 창출을 해야 하는 일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행사를 위한 엑스포조직위원회만 우리시의 공무원을 파견하다 보면 업무의 과부하내지는 본연의 업무가 소홀히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팀장님 또 직원들이 상당히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이런 우려에 대해서 의원들의 우려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적절히 잘 판단하고 계시겠지만 우리시 공무원들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끔 엑스포조직위에 파견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중을 기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거기에 대해서 한말씀 간략히 해 주시죠.

○시장 엄태영 지금 박의원님께서 하신 질문은 이런 시정질문 석상에서 하시기 보다도 개별적으로 만나서 이렇게 대화를 하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성하 의원 개별적으로는 또 인사청탁이라고 할까봐 알겠습니다.

그정도 넘어가겠습니다.

○시장 엄태영 또 말씀드리자면 지난달에 우리 직원들중에 몇 분이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본인의 건강관리는 본인이 해야겠지만 시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업무적 스트레스를 줘서 그렇지 않나 이런 죄책감도 생기고 미안하기도 해서 문병을 가 봤습니다만 다행히 수술경과가 좋다고 하니까 모두가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직원들하고 좋은 방안을 협의해 보도록 하겠고요 엑스포 관련되어서 파견되는 부분은 필요한 부분은 당연히 해야 됩니다.

도에서도 지금 9명의 내년도에 추가파견을 내부적으로 차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포 파견이 되든 아니면 본청에서 근무하든간에 내년도에 우리시에 가장 중요한 대사가 엑스포입니다.

그러면 어디에 어느 자리에 근무하든 같이 올인하고 같이 역할 분담을 해야 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그리고 내년 1년은 그런 중대한 사업이 있고 또 제천시가 생긴 이래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다 보니까 모든 시민들이 함께 나서주셔야되겠지만 우선 공무부터 올인해야죠.

아마 내년도는 우리 전 공무원이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의 업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는 우리 직원들과 함께 그런 시대적 당위성과 사명감을 같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서 우리 박성하 부의장님께서 내년도 축제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엑스포는 축제라고 생각하는 일반 시민들이 많습니다.

축제가 아닙니다.

이거는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산업엑스포이고 이거는 제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그런 브랜드사업이지 축제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앞으로 없기를 바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성하 의원 시장님 오늘 같은 시정질문의 자리에서 시정의 전반을 특히 엑스포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했듯이 1천여명 공직자도 시장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더 홍보하시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더 개발하셔서 내년 엑스포가 시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축제의 성격이 아니라 산업성장의 동력을 창출하는 그런 엑스포가 되도록 또한 제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현삼 박성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병창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창 의원 김병창 의원입니다.

장시간에 걸쳐서 동료 박성하 의원의 질문에 우리 시장님께서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회의장 시장님의 답변이 시장님의 업적에 대한 홍보의 장이 되는 것은 그런 기분이듭니다.

오늘 그 자리에서 시장님으로 부터 의지에 대한 부분은 확인을 했습니다만 저로써는 상당히 답변에 대해서 좀 유감이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농촌지역 출신 의원으로서 1차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상당히 피력을 하시면서 서도 거기에 대한 대안은 또한 우리 농민들이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부분은 좀 적지 않았지 않나하는 생각한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도 GAP 단 한건에 대해서만 말씀이 계신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유감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에 대한 관심과 애정 좀 보여주시고 한방의 중요성 발표하시면서 농촌의 참여없이 과연 한방의 산업이 지장을 받지 않을까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한번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짧은 시간에 모든 산업에 대해서 다 설명을 드릴 수는 없었기에 포괄적으로 드렸던 말씀입니다.

1차 산업이 다 농촌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농촌에서는 우수 GAP 약재생산을 매년 배이상 매년 증가시켜 오고 있습니다.

지금 4년째 저희가 GAP사업을 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우수한약재에 대해서 시가 직접 지도감독을 해온 결과 지금 KT&G 한국인삼공사와 CJ 제일제당에 의약산업부 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회사에서 다 제천시와 우수한약재를 통해서 자기들이 화장품 만들고 제약 만들고 또 정관정을 만들겠다고 MOU 체결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전국에서 한약재에 대해서 자치단체가 이렇게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GAP 집중해 온데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성과를 얻었고 올해도 십전대보탕을 다 GAP로 생산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전통의약산업센터라는 인증 검증기관이 있다 보니까 우리시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환경유기농업을 적극 권장을 해서 우리가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건강관련산업을 키워갈 것인데 거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먹거리입니다.

먹거리의 안전성과 또 그와 관련된 몸의 유익성을 우리가 담보하지 못하면 건강도시로써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잃어버리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친환경 유기농업에 더욱더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우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또 농가육성 그와 관련된 모든 판매는 시가 책임지겠다 그런 확실한 신뢰를 농업인들에게 줘야하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하튼 GAP 약재는 제천시가 그동안 처음부터 판매무조건 책임져 왔습니다.

전량을 다 판매됐었고 매년 인삼공사와 같이 판매량을 늘려가면서 계약재배를 늘려가고 있고 다른 산업에까지 제천시가 판로를 확충하고 마케팅을 함으로써 신뢰를 기업에 줌으로써 판로확충은 저희시가 해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농사진 농민들에게 판매때문에 또 제값을 받지 못한 것 때문에 안타까움은 없도록 시가 확실히 당부를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되어서 또 약선음식을 저희시가 도시브랜드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3년차 해오고 있습니다만 이제 약채락도 개발했고 시내 약선음식들도 지역의 하나의 특화상품으로 발전해 가고 있고 또 내년도부터는 센터에서 매일 약선음식에 대한 강좌를 매일 개설하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그런 업소반,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반, 지역의 주부들 주부반 그것도 독성을 제거하는 음식 또 몸에 새로운 기를 보완하는 음식 분야별로 계층별로 다양한 약선음식에 대한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먹거리는 곧 지역의 농촌과 연결이 되고 또 관광에 가장 키포인트다 보니까 거기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천시가 도농복합도시인데 제천시내를 중심으로 둘러싸여 있는 읍면지역의 지역은 이름도 아름답지만 풍광도 아름답습니다.

제천시는 아시다시피 서울시보다 1.4배가 더 넓은 882㎡이지만 74%가 임야입니다.

농토의 비율은 열악하다 보니까 지역의 농산업을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 그거에 대한 고민은 저는 확실히 답이 나오는 것은 앞으로 농업의 부분과 농촌의 분야는 별개로 저희가 육성해가야 합니다.

앞으로 10년후만 지나면 농촌의 수익은 농업에 대한 수익은 3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70%는 농외소득으로 갈 것이고 그 농외소득에 대한 차별화를 시가 어떻게 준비시켜 주는 것이냐 이게 제천같이 도농복합도시, 관광도시, 산림도시로써의 새로운 비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푸지만 목품목별로 경쟁력을 높여서 고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그걸 매개로 해서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던지 지역의 새로운 매리트를 창출해서 농외소득을 높여주는 것이 농가의 체질을 건전하고 안정되게 만들어가는 방향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김병창 의원 답변 고맙습니다.

여하간 우리 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써 농촌에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한 3만여명 계십니다. 그분들의 심금을 시장님이 좀 울리셔 가지고 내년도 2010엑스포를 기점으로 해서 소득도 더욱더 창출되고 3만여명의 농민과 시장님의 일치된 생각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에도 좋은 기여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요 지금까지 우리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예산 및 집행부의 어떤 인위적인 노고에 의해서 구축되는 예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자연이 준 인프라가 상당히 많습니다.

월악산, 금수산 뭐 아까 답변에 비봉산은 들어갔더라고요.

그런데 호수와 이런 것이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등산객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또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해서 과연 제천시는 어떻게 해 왔나 어떤 관심을 갖고 어떻게 활용됐나 하는 것을 우리 시점에 한번 반성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시장 엄태영 쉬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천의 관광객이 등산객을 비롯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늘 것이라고 봅니다.

비봉산을 중심으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경관, 관광 또 패러글라이딩과 관련 된 새로운 레포츠에 대한 증가 무엇보다도 내년도 한방엑스포기간중에 저희가 20여개 대회가 유치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16회 아시아 산악자전거대회 또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이게 올해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렸고 내년에는 대한민국 제천에서 열리게 됩니다.

또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2만여명이 제천에 오기로 지금 예약이 되어 있고요 또 한국 옥외광고협회 전국대회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한 20여개 행사가 엑스포때 치뤄집니다.

이중에서 특히 아시아 MTV선수권대회, 아시아쥬니어선수권대회는 이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대한민국 MTV의 메카는 제천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시다시피 전국적으로 MTV 매니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10년전 마라톤대회 늘듯이 지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도 엑스포때 치뤄지는 아시아 산악자전거대회와 주니어선수권대회 또 BMX라고 묘기부리는 자전거대회가 되어서 동시에 제천 피재골에서 열리는데 그걸 통해서 지역의 새로운 MTV관광의 열차도 개발하고 MTV관광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 추가계획을 해야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와 같이 제천이 아름다운 산과 호우와 주변의 많은 역사, 문화, 자원이 있다 보니까 매년 관광객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와서 우리가 흔히 얘기하듯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고 제천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하는 관광이 되기 위해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한방산업을 비롯해서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산업 또 건강한 사람이 와서 재충전하는 그런 리차지시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 이런 것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수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면에서 돈많은 분이 와서 돈을 많이 쓰고 가는 그런 관광컨텐츠를 개발하는데에도 의회와 함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우리 시장님께서 앞으로 추가계획을 세워가지고 최대한 활용하시겠다는 걸로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시장 엄태영 네.

김병창 의원 고맙습니다.

반면에 또 한가지 우리 시장님의 정치역량이 필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 금수산지역에 보면 가은산은 제한을 하고 있죠? 등산.

○시장 엄태영 네, 제한하고 있는데 저희가……

김병창 의원 잠깐만요

○시장 엄태영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협조공문을 띄워가지고 저희가 입산금지를 좀 해지해 달라 완화해 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의원 잠깐만 또 한부분이 관폭대도 역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월악산이나 금수산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이 소득창출에 농외소득으로 상당히 지금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인데 제가 실질적으로 목격을 했습니다만 관폭대까지 왔다가 가시는 돌아가는 관광차도 목격을 했고 금수산까지 가은산을 타기 위해서 오셨다가 돌아가는 관광차도 목격을 실질적으로 했습니다.

제가 반면에 국립공원이나 환경과장, 산림과장을 통해서 여러 채널을 동원할 것은 다 했습니다만 공원에서 한계가 있어요.

이거는 환경부장관에 환경부청에 어떤 결단 또 승인을 받아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의 정치력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이니만큼 기회가 되면 이만희 환경부장관 한번 만나보세요.

그래서 시민이 덕이 된다고 하면 우리 시장님도 발벗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엄태영 이만희 장관님도 여러 차례 만난적이 있고 국립공원과 관련해서 우리시가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은 여러 차례 접촉을 통해서 많이 해소를 해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중요하지만 국립공원 주변에있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한 문제 또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시가 공단측과 협의해서 상당부분 해소를 시키는 입장이고요 지난주 월요일날 송광호 지역 국회의원사무실에서 국립공원 관계자와 또 국립공원에 접해있는 주민대표와의 또 시 관계자와 합동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지금 김병창 의원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많은 논리가 있었고 정치력은 정치인이 하시는 거고 저는 행정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국회의원님이 잘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또 힘있는 국회의원이시니까 그 국립공원 공단과 관련된 문제는 그 채널을 통해서 더욱더 긴밀하게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창 의원 여하간 오늘 장시간에 걸쳐서 답변 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우리가 마라톤선수를 좀 비교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두주자는 1, 2등에게만 우리가 축하의 말씀을 드리기 보다는 후발주자인 완주자에게도 격려의 박수가 때로는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아픔 시장님께서 인지하시고 더욱더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라면서 저의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현삼 김병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님들과 시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포괄적인 질의답변은 지양해 주시고 단답형 질문과 응답을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권건중 의원님 질의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건중 의원 권건중 의원입니다.

오늘 시장님의 답변을 통해서 한방엑스포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많이 알게되었고 오늘 시장님의 답변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한방엑스포 기간이 20일에서 30일로 연장되었습니까?

○시장 엄태영 20에서 31일로 11일 연장되었습니다.

권건중 의원 먼저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본 의원은 내년 한방엑프스포는 성공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자부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엑스포를 통해서 시장님께서 10년을 앞당긴다고 하는데 엑스포가 끝나면 2차적인 마스터플랜과 비전을 한번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엑스포 끝난 이후에 여러 가지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의 비전과 시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을 볼 때 10년 이상 제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만 수치상보다 상징성 또 우리시와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함께 화합해 가자는 의미로 우선 편하게 접수해 주셨으면 좋겠고 한방산업 이후에 제천시가 가져가는 모든 산업에 대한 비전 또 한방산업을 통해서 제천시가 만들어 가고자 하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계획 이것은 앞서 말씀드렸으니까 나중에 속기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건중 의원 제가 아까 잘 못들어서 한번 더 질문드리는 겁니다.

○시장 엄태영 의장님께서 가능하면 포괄적인 얘기를 시간관계상 삼가해 달라고 해서.

권건중 의원 시장님께서 답변하시는 것이 말씀 그대로 포괄적인거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말씀이 어려우시면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한방엑스포가 성공을 위해서 전 시민과 직능단체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를 하는데 어떤 목적과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시장 엄태영 그것도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권의원님께서 오늘 설명을 듣고 제 설명을 듣고 한방엑스포에 대해서 많이 알으셨다고 했는데 많이 알으신 분이 똑같은 질문을 자꾸하시면.

권건중 의원 제가 지금까지 시장님께서 답변하신거는 포괄적이고 어떠한 시장님께서 말씀하다시피 구체적인게 아니라 화합된 그런 축제분위기같은 그런 답변을 해 주시고 계신 거 아닙니까?

○시장 엄태영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한방엑스포는 축제 하나 큰거하자는게 아닙니다.

한방엑스포를 통해서 제천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실하게 대내외 또 국내외에 선포하고 선포에서 얻은 한방도시로서의 브랜드 선점을 통해서 우리시가 첫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의 좋은 기업을 물려오겠 만들겠다 또 지역의 민자유치 돈을 몰려오는 도시로 만들겠다 세 번째 사람 의료관광객이 오는 도시로 만들 겠다 그래서 제천시의 백년대계 지역의 새로운 산업을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한것이고 앞으로 모든 시민과 아웃소싱을 해서라도 전문가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서 새로운 콘텐츠를 무한하게 발굴해 나가자는게 공동 함께 노력해야될 부분이 되겠습니다.

권건중 의원 엑스포가 끝나고 나서 발굴을 하자는 이런 뜻이네요.

○시장 엄태영 아니 지금 모든 로드맵이 짜여있습니다.

권건중 의원 그러시면 구체적으로 산업성장동력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이 어떻게 지금 현재 예약이 되어 있다 든가 들어오기로 아니면 어떤 산업을 우리가 어떻게 유치를 하겠다든가 이런걸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한방엑스포 현장이 반은 현장체험으로서 계속 남아있을 것이고 반은 바이오산업공단으로 넘어갈거 아닙니까?

○시장 엄태영 반이 아니고 16만평중에서 3만평만 영구 부지고 13만평은 다 그러니까 30% 이하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다 한방산업단지 로 전환을 시킬 계획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는데.

권건중 의원 그건 이까따 말씀을 드리고 한방의 도시라고 얘기를 하고 진짜 우리가 시장님께서 한방엑스포는 세계적으로나 아니면 동양에서나 우리 제천에서 대한민국에서도 처음으로 하는 한방엑스포에 브랜드를 따다가 하게됐는데 제천에 브랜드라고 한방의 브랜드라고 당신 어떤 브랜드를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상품이나 아니면 구체적으로.

○시장 엄태영 쉽게 말씀드리면 제가 중국에염성, 천진 지난 가을에 다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천진을 간것은 한방산업에 대해서 한약재, 중의약재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하는 공동 거점을 제천에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염성과 자매도시인 장수시 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거기에 시장이나 당 간부들이 인사말할 때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도시 제천시장님께서 우리 도시에 오신 것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

그게 제천의 브랜드고 그게 제천의 한방산업의 미래를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권건중 의원 저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한방엑스포에 대한 브랜드는 높이 칭찬하고 이 말문구 한 가지만 가지고도 제천을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홍보에 지나지 않고 엑스포가 끝나고 난 다음에 대한 비전을 확실한 성장동력이라 든가 아니면 비전을 듣고자 해서 보충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방금 중국에 많은 자매도시를 만들었습니다.

몇 개나 되나요. 몇 개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죠.

○시장 엄태영 자매도시는 한 군데입니다.

장수시.

권건중 의원 또 천진도 말씀하셨는데.

○시장 엄태영 그건 우리가 한방산업에 대해서 공동으로 성장 발전시키자는 우호협약도시로 정한거고 자매도시는 중국에 장수시가 하나입니다.

의회에서 승인해 주시면서 그것도 기억을 못하십니까?

권건중 의원 그래요. 한 가지만 질문을 드릴께요.

한방도시라고 재차 묻는건데 우리가 어떤 고유적인 상품 한방을 통한 상품을 한번 홍보할 수 있는 상품을 하나 말씀해 주시죠.

지금 제가 한번 더 질문을 드릴께요.

내년하면 관광객이랄까 아니면 우리의 엑스포를 통해서 많이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라고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대략 85만명이 온다고 하는데 85만명이 제천에 진짜 스쳐지나가는 엑스포를 할것이냐 아니면 85만명이 와서 십전대보탕이라 든가 아니면 제천의 고유상품으로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하나 선물꾸러미라도 하나 들고 갈 수 있는 상품이 있는지 와서 구경한번 슬적하고 어떤 형식적인 한방엑스포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장 엄태영 염려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천의 최고의 한방상품은 한방에 올인하고 있는 시장과 제천시 공직자들이 최고의 한방상품입니다.

권건중 의원 그래요.

○시장 엄태영 예. 제 차 남바 몇 번인지 아시죠.

전국 어디 가나 제 차만 보면 다 브랜드로 이해를 합니다.

○의장 강현삼 시장님 권건중 의원님의 질문요지를 정확히 이해하셔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건중 의원 시장님의 차번호가 1010인데 그죠.

○시장 엄태영 한방산업에 대해서 안전성과 또 한방산업에 대한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지자체가 전국에 제천시 보다 더한 데가 없습니다.

제천시가 지자체로서 약초의 잔류농약, 중금속 이런거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시키고 또 한방산업에 대한 안전성을 통해서 국민의 건강 나아가서 세계 웰빙산업 건강산업에 제천시가 주축이 되겠다고 한방산업 모든 전문가 의료진과 함께 새로운 상품을 나날이 개발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자체에서 동양의학에 대해서 심취하고 있는 곳이 없다고 전문들이 제천에 와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그 보다 더한 한방산업상품이 어디 있으면 한방산업의 미래는 앞서 정회전에 무수히 열변을 토해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속기록을 나중에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똑같은 얘기를 몇 번씩하게 만드니까.

권건중 의원 다음 질문을 드릴께요.

엑스포가 끝나면 불같이 지역경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죠. 좀전에.

구체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지역경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시장 엄태영 한방산업이 불같이 일어날 것이냐 안일어날 것이냐는 제천시의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경우에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어 확신합니다.

그러나 일부 시정에 발목잡고 말꼬리 잡고 협조 안하는 시민이 있는 한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권건중 의원 한방엑스포에 대해서 발목잡는 의원님들 계시나요.

○시장 엄태영 아니 그런 시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죠.

그런 시민이 없는한은 불같이 한방산업의 성공할 수 것도.

권건중 의원 잠깐만요. 85만명이 오면 성공아닙니까?

시장님 요구하는 것이.

김봉수 의원 의장님!

○의장 강현삼 김봉수 의원님 잠깐만 권건중의원님께서 질의하고 계십니다.

질의를 권건중 의원님 간략하게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건중 의원 지금 제가 질문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답변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제천에 한방엑스포가 내년에 2010 차도 2010이겠지만.

○시장 엄태영 1010입니다.

권건중 의원 아니 1010이겠지만 치러지면서 어떠한 주력상품도 없고 브랜드가 없으니까 주력상품도 없겠죠.

불같이 지역경제가 일어난다는 안도 결론적으로는 허무맹랑한 추상적인 그런 시장님의 답변으로 생각을 합니다.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릴께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시장님께서 모든 것은 내년 2010한방엑스포에 주력하시는 것 같고 거기에 대한다면 진짜 속이 있는 엑스포를 나는 치뤘으면 좋겠다고 하는 뜻으로 본 의원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뭔가를 하나를 우리가 제천한방의 도시로서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어떤 상품을 가지고 선전을 해야만 우리가 살아날 길이지 상품 하나도 없이 관광객만 모셔놔다가 그 분들이 와서 무엇으로 하고 갈거냐 그냥 여기에 관상목으로 한뿌리 두뿌리 세워놓은 약초나무를 구경만 하고 갈것이냐 우리가 한방의 도시로서 무엇을 해놨느냐 관광상품이라도 뭔가 그럴싸하게 해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고 아까 중국에서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국에 몇 개의 자매도시와 말씀하시는데 중국에 가서도 한국에 GAP 약초라고 말씀하셨는데 중국에 황기와 제천의 황기의 차이점이뭐가 있나 말씀을 해주세요.

○의장 강현삼 권건중 의원님 시장님 답변하시기 전에 제가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보충질문이 많이 남으셨습니까?

권건중 의원 다 됐습니다.

○의장 강현삼 그러면 이걸로 마지막 질문으로 하시고 부족한 질문은 시장님의 답변 들은다음에 시정질문를 엑스포를 가지고 권건중 의원님께서 독립적으로 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시장님하고 엑스포를 통한 제천의 성장동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도있는 토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시장님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지금 마지막 질문이 중국에 황기와 제천의 황기가 뭐가 다르냐.

권건중 의원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시장 엄태영 중국의 황기는 중국의 황기고 제천의 황기는 제천의 황기입니다.

그게 내용의 분석이 어떤가는 제가 전문가한테 자문을 받아서 따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권건중 의원 한방엑스포의 주역이면서 한방도시의 최고 수장으로서 그러면 그거까지 파악이 안됐습니까?

○시장 엄태영 지금 조금 전에도 답변하시면서 중국에서 자매도시에서 한국에 GAP약초가뭐라고 하셨습니까?

○의장 강현삼 권건중 의원님 지금 중국황기하고 한국황기하고 다른 점을 이 자리에서 꼭답변을 받으셔야 되겠습니까?

그거는 시장님께서 권건중 의원님게 중국황기와 대한민국 제천황기를 차이점을 정확하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건중 의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간단한 겁니다.

중국황기와 제천황기의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나고 있습니까?

○시장 엄태영 의원님은 얼마나 난다고 생각하십니까?

먼저 말씀해 보세요.

권건중 의원 중국황기는 근당 6천원이고 GAP황기는 만원입니다.

○시장 엄태영 그건 작년 시세입니다.

○의장 강현삼 권건중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명중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실 말씀은 성명중 의원님 질문 끝난 다음에 다시 한번 마무리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성명중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중 의원 시장님 지금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에서 정부관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현재 3억을 투자해서 용역을 하고 있죠.

○시장 엄태영 예. 중부내륙중심권협력회 6개 시군이 5천만원씩 내서 3억을 투입해서 중앙정부와 가장 연관이 많은 전문기관과 용역 진행중에 있습니다.

성명중 의원 새로운 비지니스모델을 잘 구축해서 더 파급효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문제는 우리 지역에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해서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융합한 대표적인 브랜드 육성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대안이 있으면 간단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엄태영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제천시가 2005년도에 충북에 제천, 단양 강원도에 영월, 평창 경북에 영주, 봉화, 6개 시군 행정 행정협력회를 통해서 지역의 산업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고 서로 간에 중앙정부에 대비한 정책도 개발하고 모범적인 사례라고 지난 5월달에 제천을 방문하신 한승수 국무총리께도 잘 육성시켜 나가라는 격려의 말씀을 들은바 있습니다.

앞으로 6개 시군이 협력해서 중부내륙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산학연에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새로운 동력을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제천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고 또 거기에 집중해갈 수 있었던 것도 지역의 세명대학교라는 걸출한 대학 또 특화시켜가는 대원대학 같은 인프라가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확신을 합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산업단지와 지역의 대학과 지역의 R&D 산업인 연구소와 관광 이렇게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잘 만들어서 제천시가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사업을 따올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그런 산학연과 관련된 RIS산업, RIC사업에 더욱 더 집중을 해서 새로운 정책을 많이 개발해서 중앙사업을 지역으로 많이 끌어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명중 의원 요즘 대도시 발전모델을 보면 전국 지자체 어디나 예외없는데 중앙정부에 예산지원이나 외지 기업 유치에 치우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시도 예외는 아니라고 보는데 본 의원 생각에 불과 몇 년후면 두뇌유출하고 인구 감소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생각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본 의원은 생각은 우리지역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다면 한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면 교육인프라 개선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시장 엄태영 좋으신 말씀입니다.

교육인프라 개선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저희시도 일찍 교육의 중요성 인재육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일찍부터 집중한바 현재는 충북에서도 교육예산 지원을 가장 많이 하는 지자체로 제천을 지목해주고 있고 또한 장학금도 백억에 인재육성재단기금을 거의 달성해가듯이 시민 모두가 성금기탁에 열정적으로 해 주실 만큼 교육열이 높고 시도 서울에 제천학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교육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도 중소도시에서는 어느 시군에 빠지지 않게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 지역교육계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인프라 개선이 아직 도 많이 미흡한게 사실입니다.

시에서는 예산 범위내에서 의회와 협의하에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역의 성장동력은 모든게 같이 맞물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 교육인프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개선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지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돼야지 인구도 늘고 삶을 질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게 같이 맞물려있다 보니까 복합적으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명중 의원 아까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 자본, 기술이 모여야 경쟁력있는 도시가 된다는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오전에 보충질의때 언급을 했습니다.

시민공감대 부족은 결국은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정례회 예산심의 올라온걸 보니까 제대로 공직자나 시민들이 알아야 된다고 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예산이 지금 2009, 2010년도 증감에 대해서 10억이 늘어서 13%가 증가됐습니다.

사회복지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에 836억이 올해 930억 94억이 늘어서 12.27% 가 늘었습니다.

SOC도 2009년 270억 2010년 235억 그래서 18억이 늘어서 8.45%가 늘었습니다.

제가 왜 이걸 말씀드리느냐 하면 시민의 알 권리는 공공의 가치입니다.

누구나 알아야 되고 하나의 상식인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까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시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1천여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차원에서도 홍보를 강화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엄태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천시에 여러 가지 예산편성에 대한 성격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한방엑스포때문에 복지예산이 줄었다 또 SOC 건설예산이 줄었다는 오해는 없도록 다시 새롭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여러 가지 시정에 대해서 조언과 걱정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강현삼 성명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건중 위원님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말씀 있으시면 하십시오.

권건중 의원 오늘 강현삼 의장님의 마무리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시장님 제천시민의 수장으로서 진짜 내년 한방엑스포는 꼭 성공해야 되는건 당연한 얘기죠.

○시장 엄태영 예. 감사합니다.

권건중 의원 기본은 저는 한방의 도시로서 기본은 가지고 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또 시장님께 다시 한번 이런 지금도 늦지않았다 기본적인 제천시민의 말씀 그대로 지역경제가 불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어떤 상품가치를 만들어서 제천지역에 경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원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차량 넘버가 1010이 되지만 거기에 따라서는 한방한방에 반대적인 입장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주인의식을 갖고 기회를 꼭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엄태영 감사합니다.

권건중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하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하나가 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몰입해야지 어려운 경쟁시대에 승리지가 될 수 있고 모두가 시민행복을 위해서 공직자의 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도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서 차량 남바까지 한방한방이라고 1010남바를 달고 다니겠지만 국회의원께서도 저와 의견을 같이 하면서 남바를 1010이라고 달고 한방산업이 제천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에서 예산심의를 한방산업에 대해서 잘 심의해 주시리라 믿고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시 공직자가 그동안 못한 대시민 홍보에 더욱 더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한방산업 성공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좋은 정책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현삼 장시간수고 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엄태영 시장님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충실히 답변에 임하여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시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제시된 개선안과 대안을 통하여 보다 발전지향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내일은 전국공무원통합노조사무실을 행안부 주관으로 전체적으로 폐쇄를 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각종 사업에 충실한 마무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에 운영의 묘를 잘 기하셔서 우리 제천시공직자들의 권익을 잘 생각하시고 또한 원활하고 원만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금일과 같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명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산회)


○출석의원
의장강현삼부의장박성하
의원김명섭최종섭
성명중김봉수
권건중조덕희
유영화김병창
이정임양순경


○출석공무원
제천시장 엄태영
부시장 김광중
미래경영본부장 윤종섭
행정복지본부장 이춘호
보건소장 김혜련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
전략기획실장 김석윤
한방경제과장 이주식
엑스포지원단장 함영득
문화관광과장 김동석
지역개발과장 함대희
건설방재과장 김기덕
건축디자인과장 문영주
교통과장 이근덕
농업축산과장 엄두용
산림공원과장 진한종
세정과장 박문수
회계과장 최춘일
평생학습체육과장 함건택
사회복지과장 최남용
민원지적과장 박성웅
환경과장 최종인
수도사업소장 박문수
시립도서관장 김흥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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