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강현삼 의사일정 제1항 제15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 하여 보고한 대로 지방자치법 제4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08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15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 제15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이상 부록에 실음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회의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양순경 의원님과 김명섭 의원님을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금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양순경 의원님과 김명섭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분 의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강현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의원님을 대표하여 조덕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 조덕희 의원입니다.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금번 제15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의원발의 및 제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듣기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08년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간 제천시장 및 관련조례에 규정된 공무원 등에 대하여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을 요구코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현삼 조덕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강현삼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위하여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은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 2의 규정에 의하여 김병룡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김병룡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룡 의원 제천시의회 김병룡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 제천은 도농복합지역이지만 적은 농경지와 고령화사회로서 농업생산은 한계점에 부딪치고 소득은 줄어만 가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산업의 위축 및 지역경제 불안정과 실업자의 증가로 인하여 인구감소등 제천의 백년대계를 기대하기 보다는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리무중의 현실 속에 우리 제천은 마지막 카드일 수도 있는 2010년 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라는 거대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제천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청풍호반을 관광명소로 육성시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 모두 제천의 미래를 걱정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작금은 공생공존 해야만 살수 있습니다.

수시로 변모하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 더불어 상생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경쟁시대에서 앞서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길이 지금 제천의 절실한 선택으로 불가피하다 하겠습니다.

인근 단양군에서는 지역경제 불황을 극복하고 단양을 중원 문화권의 호반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자 십 수년전부터 계획한 프로젝트로 수백억 원을 들여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에 길이 300여m에 132m의 수위선에 맞춘 수중보 건설사업이 내년 초 착공이 본격 가시화 되었습니다.

이로서 단양은 종합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간과하지 말고 수중보 건설로 인한 수생태계의 변화 및 주변 환경오염 원인에 대한 대책수립, 그간에 추진해온 관광개발 사업에 끼치는 영향 등 면밀한 분석과 파악으로 앞으로 다가 올 변화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물길 백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기대하고 청풍호 주변 개발용역을 계획하고 있는 제천시도 충주에서 단양까지 연계하는 수변관광 개발계획을 수자원공사와 충주시·단양군과 신중한 협의를 거쳐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야 함은 물론 우리의 자구책을 마련하여 관광제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충청북도, 경상북도, 강원도, 3개 도에서 공동 용역중인 댐 지원 관련법 개정안에 대하여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2010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근 지자체와의 갈등해소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충주시와는 청풍호 이름찾기로 인한 갈등, 단양군과는 단양팔경에서 옥순봉 찾기 등으로 관계가 어색해진 충주와 단양 그리고 주변 자치단체에 어떤 명분으로 홍보를 할 것이며 방문을 요청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이웃 지자체와의 갈등을 시작으로 상처를 치유하려는 대책은 없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우리의 입장만을 우선함으로써 내심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엑스포 임박해서 이웃 지자체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우리 시에서는 무슨 명목으로 설득하겠습니까?

세계적인 홍보와 전국적인 홍보도 필요하지만 가까운 이웃 지자체는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판단하므로 본 의원은 착잡한 심정으로 걱정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천시는 충북 북부권에 위치하고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경계지역으로 하면서 얼마나 많은 소외감을 갖고 생활 했습니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에 구원의 손길을, 가까운 이웃과 공생 공존하며 제천의 미래를 설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조직개편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공직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루 빨리 조직내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층 강화된 결집력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공직자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빛은 한 초점에 모일 때 불꽃이 납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그리고 제천시민이 하나 되어 잘사는 제천의 변화된 희망찬 새 모습을 기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현삼 김병룡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휴회기간동안 심도있고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당부드리면서 금일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신 조례안 및 일반안 처리를 위하여 10월 24일 오후 4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