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최종섭 의사일정 제1항 제14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보고한 대로 지방자치법 제4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08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14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번 회기의 임시회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 제14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이상 부록에 실음

다음은 본회의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 협의한 대로 강현삼 의원님과 권건중 의원님을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강현삼 의원님과 권건중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분 의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최종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의원님을 대표하여 조덕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 조덕희 의원입니다.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금번 제14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천시장 및 의원발의 제출된 조례안과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따른 질의 답변을 듣기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08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장 및 부시장, 본부장, 팀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의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을 요구코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종섭 조덕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최종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위하여 4월 15일, 16일 이틀간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은 박성하 의원님께서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박성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하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박성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제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은 우리가 의회 본회의장에 모여서 발언을 하고 대답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의원 여러분 모두가 총선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를 통하여 우리시민들의 대부분은 침체된 경기를 걱정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해 달라는 간곡한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엄태영 시장께서도 제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주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시장님의 노력과 다르게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역행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의원으로서 직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시민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의회에서는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천지역업체 육성에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하고 조례를 제정하였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도 회계팀에 매월 공사발주현황과 지역업체 하도급 현황을 의회에 매달 말일에 보고해 달라고까지 주문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노력을 하는데 이번 모 사업소에서 순수 시비로만 발주하는 공사를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업체가 공사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충청북도 건설협회에서 시장님께 건의문까지 전달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관계자의 대답입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하는 그 관계자의 대답에 저는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기술이 부족하면 더더욱이 기술습득을 위해서라도 지역업체를 참여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묻고 싶습니다.

법 법 하는데 법도 제천시민을 먼저 보호해야지 왜 다른 지역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합니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도대체 여기에 앉아서 왜 이러고 있는 것입니까?

저희들 청주시민을 보호하자고 앉아있습니까?

충주시민 보호할려고 앉아 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제천시민을 보호하려고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장님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애쓰고 노력하여도 공직자 여러분이 노력이 없다면 또한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면 그 피해는 제천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그 책임은 바로 엄태영 시장님과 이 자리에 계신 13명의 동료 의원들에게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다시 한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입찰 공고를 한다면 의원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은 다 찾아서 동료의원님들과 상의하여 막을 것입니다.

또한 그 공사가 제천업체가 배제되고 진행된다면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매일 도면과 줄자를 들고 현장에 가서 살 것입니다.

존경하는 엄태영 시장님 이 문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지역업체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기술이 부족하면 가르쳐서라도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 엄태영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여러분의 의무이자 임무입니다.

그런데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외면하고 자금이 부족하다 외면하고 우리 지역업체 어떻게 살겠습니까?

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공사뿐만 아니라 제천에서 발생되는 모든 공사에 지역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간곡한 배려를 부탁을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최종섭 수고 하셨습니다.

박성하 의원님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휴회기간 동안 심도있고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당부드리면서 금일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200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선임과 조례안의 처리를 위하여 4월 17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