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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본회의(2017.02.2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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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17년2월22일(수)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2.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4.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9. 용두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10.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기업 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1.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2.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o 5분자유발언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2.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위원장 제출)

3.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자치행정위원장 제출)

4.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5.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6.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7.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8.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9. 용두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0.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기업 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1.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출)

12.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o 5분자유발언(최상귀 의원)


(10시 개의)

○의장 김정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0시01분)

○의장 김정문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시정질문은 양순경 의원님께서 하시겠으며 일문일답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총 60분, 다른 의원님의 보충질문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총 10분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시간안배에 유의하여 주시고 제출하신 질문요지와 관련 없는 발언은 하실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양순경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안녕하세요. 양순경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정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사람중심 행복제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근규 시장님과 공직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사람의 삶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은 21세기 가장 각광받는 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른 주 5일 근무제와 새로운 여가트렌드는 단순히 일주일에 이틀을 쉬는 것이 아니라 생활방식의 변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여가는 더 이상 일하고 남는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여가시간의 확대와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관광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교통편의 발달로 전국 어디든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고, 관광객들의 소비는 숙박비, 식사비, 교통비, 오락체험비, 쇼핑 등의 구매로 이어지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소비활동은 고용기회의 증대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이렇듯 관광 상품은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더불어서 고용증진까지 발생하는 등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제천시도 해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위해 관광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체류하는 관광객보다 스쳐지나가는 관광객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확보와 문화체험시설을 확충해서 우리 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활동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천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천시 관광인프라 현황과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현황과 대책, 체류형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 현황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참조>

시정질문 및 답변서

(끝에 실음)


박인용 부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시장님 관광에 대한 마인드가 아주 크시고 또 제천시를 사랑하시는 애착이 가장 강한 부시장님으로 뵙게 됩니다.

만약, 제천시민이 아니고 관광객으로 제천을 방문했다 이렇게 하셨을 때 혹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셨습니까?

○부시장 박인용 제일 제가 처음에 제천시 부시장으로 오기 전에 제천시에서 처음 방문한 곳이 청풍호였습니다.

청풍호를 제가 방문했을 때 물과 산을 같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관광지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양순경 의원 아, 예. 감사합니다.

청풍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모든 제천시민의 마음이며 전 국민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1박 2일을 하시면서 시내권에서, 청풍권에서 1박 2일을 꼭 하고 싶고, 또 꼭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이렇게 1박 2일 체류를 했지만 또 한 번 오고 싶다. 그렇게 한번 꽂힌 부분이 있다면?

○부시장 박인용 제가 제천을 부임하기 전에 한 대여섯 번 왔는데 청풍호 계속 왔습니다. 여러 번 와도 질리지 않는 관광지였고, 도시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순경 의원 아유, 감사합니다.

제천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대외적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 면모는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콘텐츠는 아직도 개발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우리 부시장님의 제천시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제천시 제가 한 7개월, 8개월 정도 됐는데 쭉 다녀보니까… 어쨌든 단양은 자연 그다음 푸른 산과 맑은 물 어떤 자연 조건과 자연 여건하고, 그리고 한방 이러한 산업과 같이 연계된 관광산업이 필요하다. 어차피 지금 우리 제천은 자연치유도시 슬로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그런 콘셉트에 맞춰 관광정책도 추진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서 우리 제천시에서는 월악산, 의림지라든가, 청풍호 이런 데 볼거리하고, 한방체험, 모노레일 이런 등의 즐길 거리, 약채락 등의 먹거리를 연계해서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개발해서 계속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지역별, 세대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타깃,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제천의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우리 실무부서와 계속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우리 부시장님 평창동계올림픽이 언제 열리는지 아시고 계시죠?

○부시장 박인용 예, 2018년도 2월 9일.

양순경 의원 예,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평창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이것 내년으로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본 위원이 2014년 3월 20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특수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천시의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그때 당시 벌써 제천시는 굉장히 선점하고 앞서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1년 7월 11일자로, 저는 2014년에 질문을 했는데 이미 2011년 7월 11일자로 부시장님을 단장으로―그때 당시 부시장님 단장으로―TF팀을 구성도 했고요. 동계올림픽이 4년 앞으로 다가 온 것만큼 TF팀을 재점검하고 조직을 강화하고, 또 추진돼서 성공시킬 수 있는 특수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그 방안을 13개 핵심과제가 2018년 동계올림픽에 완료한다고 그렇게 최선을 다한다고 답변을 해주셨거든요.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그때 또 슬로건이 무엇이냐 하면 “경기는 평창에서 관광은 제천에서” 이런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지금 아마 많은 고민을 해오셨을 텐데, 지금까지 추진하면서 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리기 위한 추진해 온 과정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이 부분은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 오래 전에 추진됐던 그러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자세하게 그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만… 지금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2011년부터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TF팀을 운영해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고, 의원님께서 2014년도 시정질의 하면서 다시 재정비를 해서 추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 13개 과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대부분의 과제가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불가피한 몇 개 과제는 지금 계속해서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또 일부 과제는 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계해서 지난주에 행정자치부에서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인근 자치단체협의회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평창올림픽을 지원하고 관련된 인근자치단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냐 추가 발굴을 해서 저희들이 2개 사업을 발굴해서 협의하고 있는 그런 사업도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너무 추상적입니다.

무슨 말씀을 제가 듣고 여기에서 ‘아, 이렇게 하면 특수…… 정말 효과를 노리면서 배후도시로서 준비를 잘해주셨구나.’ 이렇게 이해할만한 상품이 없네요. 관광 상품이.

○부시장 박인용 아, 그것 제가 좀 말씀드리면. 전체 13개 과제 가운데 지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린다면 우리 의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지만 의림지역사관 건립이라든가, 삼한의 초록길 조성, 그린케이블카 조성 이러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얼마 전에 행정자치부에서 협의한 그런 건에 대해서는 제천IC하고 남제천IC에서 저쪽 평창 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에 대해서 정비사업 이런 부분들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평창군과…….

(장내소란)

제가 이렇게 드리는 말씀은, 우리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에도 강원도 평창․영월, 경북의 영주․봉화, 충북의 제천․단양 이렇게 6개 시․군이 묶여서 지금 매달 이렇게 미팅도 하고 만나서 서로 정보도 교류하고 있습니다. 평창은 정말 우리의 가까운 이웃입니다. 혹시 동계올림픽 관광 특수를 위해 평창군과 어떻게 유치를 위한, 이렇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류나 이렇게 성과물이 있었습니까?

○부시장 박인용 지금 말씀하셨던 인근 자치단체하고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해서 관광분과를 심의회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면서 공동 마케팅이라든가, 어떤 관광 상품 개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마침 실무회의 개최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누릴 수 있는 것은 누려야 하고, 찾을 수 있는 것은 찾아야 하고, 만들 수 있는 것은 만들어서 제천의 관광객 유인책을 유입시켜서 관광객 때문에 채여서 밥 먹기도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 잠자리도 없구나 이런 행복한 고민이 쏟아져나와야 합니다.

지금 가까운 인근에 봉화․영주․평창․영월 정말 좋은 자원을 너무나 많이 갖고 있는 이분들이 우리 측근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같이 협력해서, 상생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없다면 참 우리가 지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현재 지금 우리 부시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립니다. 러시아 소치올림픽보다 7개 나라가 더 참석해서 95개국이 참여를 합니다. 거기에 선수, 임원단이 6만 5천 명, 거기에 부수적으로 오는 분들이…… 정말 제천을 정말 측근에 두고 평창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분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평창과는 발이 닳도록 넘나들어야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데, 우리 부시장님 그 능력을, 행정능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알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2016년 제천시에 방문한 관광객 방문 집계 순위가 23곳이지만 1∼6까지 주요 관광지를 잠깐 PPT로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1위가 의림지입니다. 2위가 청풍문화재단지, 3위가 배론성지, 4위가 리솜 아쿠아존, 5위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6위가 청풍 만남의 광장, 7위가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죠. 8위가 청풍호 유람선, 기타 관광지가…… 예, 쭉 자료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천을 방문한 2016년 총 관광객 수는 220만 5708명입니다.

2016년도 단양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941만 486명입니다.

8곳에 단양군도 8곳의 입장권 발매실적과 무인계측기가 설치된 곳의 현황자료입니다.

우리 제천시도 아까 우리 부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청풍의 너무 아름다운 감성을 아직도 가슴에 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청풍 문화재단지, 자양영당, 모노레일, 산악체험장, 자드락길, 청풍유람선, 제천 10경 정말 고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우리 제천시가 많이 보유하고 있거든요.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그리고 인구도 단양군보다 우리가 10만 명 정도 더 많습니다. 바로 이런 인근 지역 관광객 수가 제천시보다 720만여 명이나 많아요. 혹시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상황 분석이나 비교평가를 한 자료가 있으십니까?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비슷한 여건, 입지에 있으면서도 단양보다 우리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여러 가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 대략 큰 틀에서 봤을 때 일단 제천과 단양의 어떤 차이는 일단은 단양은 기존에 어떤 단양8경이라든가, 도담삼봉, 동굴 이런 기존의 자연자원을 통해서 관광지로서의 홍보가 일찌감치 돼 있는 상태였었고, 저희 제천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여러 가지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85년도에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85년, 만수가 되면서 청풍호가 조성되면서 그런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핵심적으로 추진돼 왔던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분석한 부분은 단양은 전통적인 관광지였고, 저희들은 85년 이후 이런 청풍호를 중심으로 해서 인프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그동안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차원에서 좀 늦게 출발한 제천시의 어떤 관광 정책에 의해서 비롯한 부분이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 벤치마킹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조성 중인 케이블카라든가, 수상비행기 이런 부분들이 완공된다면 중부내륙권에서는 우리 제천이 관광의 허브로서 뛰어난 어떤 일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해서 중심지로다가 부각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단양은 전통적인 관광지였다. 우리 부시장님 답변은…… 어쨌든 답변은 하셔야 합니다.

정책 마인드입니다.

제천시가 지향하는 한방, 영상, 관광 나는 이 세 가지 성장 동력의 한축인 관광을 위해서 죽기 살기로 뛰었는가?

단양? 제천이 더 관광객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 따라서 탄력을 더 받고 있고, 탄력의 강도가 센 반면 제천시는 탄력의 강도가 너무 미온적입니다.

전통적인 관광지가 있었다고 하면, 지금 봉화군에 분천역이 있습니다. 봉화군의 분천 간이역으로 누구도 찾지 않는 산골짜기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운행이 되면서 V-train, A-train 협곡을 달리는 열차 그 하나로 가보면, 정말 처음에 가보면 너무 볼품없는 분천역이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처음부터 전통적인 관광지로, 천혜의 관광지로 처음부터 거기가 지정됐던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죠. 두바이는 사막이었다. 우리는 훨씬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부시장님! 7, 8개월밖에 안 됐다고 하시지만 단 한 달, 단 100일도 한번 관광정책에만 올인하겠다 한번 뛰어 들어서 지금처럼 잘 해오셨지만 제천을 좀 살려내십시오.

○부시장 박인용 알겠습니다. 지금 해당부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양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단체를 계속해서 분석을 하고 있고요. 지금 조성된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해서 이런 부분을 타깃을 상품을 개발해서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끌어올 이런 부분들을 다각적으로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의원님께서 지금 보시기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좀 더 시간을 두시고 보시면 저희들이 의원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제천시 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2014년도에는 149대 3824명, 2015년도에 218대에 6048명, 2016년도에는 270대 7348명이 이용을 하면서 이것은 해마다 아주 효율적인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도가 높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잘 운행해주시고요. 또, 특수시책 마련으로 관광객 투어 택시 선정을 하시고 운영을 하게 된 특수시책 사업을 도입하신 것은 정말 잘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깃발을 들고 단체여행자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단위, 자유여행이 많이 관광 트렌드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시책으로 아주 선정을 잘해주셨는데, 이 사업에 대한 의지를 잠깐만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관광 트렌드가 소규모 가족단위, 여러 군데를…… 수요가 다양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맞추기는 사실 시티투어로는 한계가 있다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관광택시를 운행 검토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또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제천의 관광 취약점 중의 하나가 주요지점을 연계하는 교통망이 부족하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대안의 하나로서 저희들이 관광택시 부분을 운행하고 지금 검토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하셨습니다. 신뢰성이 확보되면서 관광객맞춤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택시 연계 프로그램 도입으로 소규모 관광객 이분들이 제천을 방문했다 할 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알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다음은 제천시 코레일 유스티켓 인센티브 운영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일하게 코레일과 저희들이 관광 상품을 연계해서 우리 제천시에서…… 예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는 3천 명 3천만 원, 2015년도에는 2350명, 2016년도에 597명, 개인당 1만 원씩 지급이 되었는데, 아니 2014년도에는 3천만 원, 2015년도에는 2350명이 지급이 되고요. 2016년도는 예산은 4천만 원인데 각 579명밖에는 지급이 안 됐습니다.

이것도 자꾸 인근 지자체를…… 저도 이렇게 저기는 잘하는데 우리는 왜 이럴까 이런 말 하는 게 저는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는 이렇게 잘 하는데 저쪽에는 더 노력해야겠구나, 타 지자체에서도 제천시만큼만 하자. 제천시 벤치마킹 하자. 물론 이런 측면도 많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관광을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올인하면서 이런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참 본 의원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 또한 유스티켓, 내일로를 위한 유스티켓이 단양은 100% 사용을 했습니다. 예산이 다 100% 소진이 됐죠. 제천에는 20% 미만만 사용이 되었습니다.

왜 동일한 여행상품으로 내일러들 방문객이 왜 감소되고 있는지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아니, 부시장님 혹시 내일러 티켓 코레일 유스티켓에 대한 관광 상품은 아시죠?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예, 그럼 여기에 대해서 왜 이렇게 오더(order)가 안 오는지요.

○부시장 박인용 지금 저희들이 분석해보니까, 코레일 측하고 협의해서 분석을 해보니까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인근 자치단체로 많이 쏠리는 그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레일 내일로 사업이라는 것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보니까 인근 자치단체에서는 수요에 맞게 숙박시설이라든가, 연계 교통망 이런 부분들을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를 해줌으로써 그쪽으로 대상, 관광객들이 이동되지 않았나 이렇게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일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그런 어떤 숙박시설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양순경 의원 예, 맞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그런 게스트하우스 부분하고, 그리고 지금 어차피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요 지점에서 셔틀 운영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맞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일○부시장 박인용 여관이나 모텔 가운데에서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전향하는 방법을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그리고 전 지역을 셔틀로 묶을 수는 없지만, 많이 찾는, 청소년들이 즐길거리가 있는 청풍랜드 그 인근까지만이라도 셔틀을 운행하는 방법을 한번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좀 신중하게 검토해서 경제성이라든가, 효율성을 감안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유스티켓 우리 부시장님 잘 알고 계시듯이 무제한 철도이용패스거든요. 그래서 5일권은 5만 6500원, 7일권은 6만 2700원 이 티겟을 가지고 5일, 7일을 젊은 친구들이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지금 여수시 같은 경우에는 15만 명이 찾아들고 있다고 합니다. 예산이 1억, 1억 5천만 원 그러니까 같이 계속 협력이 이루어지는 거죠. 이 젊은 친구들이 만 19세부터 25세 이하 청춘에게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티켓비용인데, 아주 저렴하죠. 전국여행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한 상품이고.

우리 부시장님 잘 짚어주셨는데 정말 젊은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올해는 4천만 원 예산이 다 소진될 수 있도록 정말 최대한의 서비스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홍보수단이 뭐라고 보십니까?

○부시장 박인용 SNS라고 봅니다.

양순경 의원 아, SNS. 역시 아주 아이돌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부시장님다우신 말씀입니다.

저는 체류형 관광 제천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홍보수단은 사람의 입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15만 명의 젊은 친구들이 제천을 찾아 들어와서 제대로 된 서비스와 숙박, 관광지에 대한 할인, 스탬프북도 만들어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눈높이에 맞춰준다면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물론 말을 조심하라는 속담이지만, 천리가 어디입니까, 서울에서 부산이 400㎞입니다. 천리입니다. 천리. 15만 명이 천리를 이동하면서 입으로 통한 이 수단, 제천시를 홍보하는 것을 우리는 관광객이 들어올 때마다 늘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잠깐 간단히 관광에 대해서 볼거리, 또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PPT 약채락 브랜드 로고와 대표적 음식을 잠깐 보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약채락 로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다음에 관련된 음식이 많이 컨설팅을 받아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24개소에서 지금까지 한방음식브랜드 육성을 위해서 자담 포함 지원액이 9억 2875만 9300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무엇을 먹을까, 관광객이 왔을 때 어떤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할까 했을 때 우리 부시장님, 약채락에 대한 한방 브랜드 음식을 많이 소개해 드리고 계시죠?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여기에 대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만 잠깐만 언급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관광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같이 연계돼야지만 실제 관광이 활성화가 되고, 관광지로서 어떤 부각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천에 어떤 약초라든가, 산나물 이런 부분 어떤 자연적으로 나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해서 약채락을 개발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상품 개발이 됐습니다만 홍보가 좀 미흡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보건소에서 약채락을 중심으로 한 약선음식거리 조성을 9월 달 한방엑스포 개장 전에 운영하는 것을 일정을 잡아서 지금 테마, 스토리텔링 이런 부분을 용역하면서 어떻게 조성할까 이런 부분들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아마 이런 약선거리가 되고 그리고 엑스포를 찾는 한 80만 명의 관광객이 거쳐간다면 제천의 관광, 볼거리와 함께 약채락도 많이 홍보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대중성 있는 저렴한 가격에 약채락 음식을 개발도 하지만 이미 개발된 음식에 대해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우리 대규모 관광객을 위해서 숙박시설 대책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가 해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규모 단체숙박시설이 없습니다.

리솜, ES, 유준리조트도 지금 한창 준비 중이고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회원제입니다.

청풍 레이크호텔은 또 시내와 접근성이 어려움이 있어요. 이러한 모든 여건을 아우를 수 있는 일반인이 편하게, 저렴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숙박시설도 없는 것도 지금 체류형 관광이 안 되고 있는 아주 주요 원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부시장님 대책이 있으십니까?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숙박시설 확보 부분은 지금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민간영역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지금 제천시 같은 경우는 힐링, 어떤 그런 콘셉트를 가지고 자연치유 이런 부분 콘셉트를 가지고 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부합해서 하다보니까 자연지역으로 숙박시설이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회원제로 운영하는 리조트하고 호텔 중심으로 되다보니까 고급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숙박시설은 어느 정도 되어 있는데, 일반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 같이 청소년이라든가, 이런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떤 숙박시설이 조금 다소 부족한 것이 아니냐라는 부분은 저희들이 분석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게스트하우스라든가 이런 부분들 저희들 고민하고 있고요.

지금 어차피 기존에 다양한 숙박시설을 저희들이 점검하면서 조금 개량하고 보완하는 리모델링하는 부분들을 지도하고 있고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자를 유치해서 어떤 대규모 유스호스텔이라든가 이런 숙박시설이 확보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계속해서 검토를 하고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 체류형이 안 되고 있는 주요원인이 부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다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다 알고 있어요.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벌써 몇 년째 이 문제를 가지고 서로 논의를 했습니까.

언제까지나 우리는 이렇게 스쳐가는, 관광객이 그냥 제천을 스쳐만 가는 이런 관광지로 전락해서는 정말 안 됩니다.

그분들의, 관광객을 붙잡을 수 있는 숙박시설, 저가형 숙박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셔야 합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 부분은 같이 고민하는 부분이고요. 어차피 제천은 힐링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체류형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어떤 중저가형 숙박시설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존에 고급형 숙박시설 이런 부분들도 어차피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어차피 관광은 대중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대중성 확보 차원에서 숙박시설 확보도 그런 부분들을 변환해서…….

양순경 의원 예,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잘 하십니다. 지금 말씀 잘하셨습니다. 여행의 층이 다 다릅니다. 대중성이 있다는 말씀을 너무 잘하셨는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못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더 체류할 수 있는 많은 관광객 유치방안을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부시장 박인용 알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지금 여행 트렌드 및 숙박시설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가 변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 폐쇄형 모텔에서 오픈형 리조트, 펜션 및 레지던스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우리 꼭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꼭 방안마련을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 제천시 시내권 숙박업소도 어떻습니까?

밤이 되면 야경조명시설이 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텔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마나 어두운 도시를.

이게 참 맞는 논리입니까?

제천시 시내권 숙박업소 모텔 위주이고요. 거진 또 시설 노후화가 많이 돼 있는 곳이 많습니다.

타 지자체에 비해서 고객 욕구 및 트렌드 반영에 우리는 절대적으로 미흡합니다.

미흡함을 알 때 개선의 여지가 생깁니다.

우리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있어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계속 합리화만 시킵니다. 우리는 이만큼 했는데 너희들은 왜 이것을 안 해? 이만큼 도와줬는데 왜 그것은 안 하고 있어? 안 하고 있어에 투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우리 정말 여기 계신 우리 모두가 숙박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 우리 인근 지자체 관광 콘텐츠를 통합한 융합형 상품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제천시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천시 인근 단양, 영월 주요 관광지를 융합해서 관광 상품 운영이 필요한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을 간단히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 관광 추세는 여러 가지 분석하는 접근, 방향에 따라서 여러 가지 접근이 될 수 있는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교통망 확충이라든가, 관광 수요가 다원화되면서 어느 특정지점이 아니라 관광 권역도 광역화되는 그런 추세에 있다고 저희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중부내륙중심행정협의회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같은 과제를 고민해 나가는 부분도 있고요.

양순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부시장 박인용 그리고 지금 금년부터는 문광부에서 공모사업을 한 대한민국 테마10선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실현될 것인데, 이런 부분은 단양․제천․충주․영월 연계해서 같이 묶어서, 권역을 묶어서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자, 이제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준공시기를 보내주신 추진계획 자료를 보니까 2017년 9월로 한방산업엑스포 9월 22일 개막 전에 시승식을 한다고 자료에 올라와있습니다.

어떻게 계획대로 잘 추진이 될 것 같습니까?

○부시장 박인용 예, 지금까지는 추진하는데 특이사항이 없기 때문에 계획된 일정에 맞춰서 하고 있고, 계획된 일정대로 준공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민자유치로 아주 큰일을 시작하셨는데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요.

지금부터 연간 케이블카 관광객 수를 100만 명으로 보고 있으면 매달 한 10만 명 정도가 오게 됩니다. 그럼 지역 여건상 케이블카만 타고 남제천IC로 빠지기가 쉽고요. 충주와 단양으로 이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경기회복을 케이블카를 통해서 활성화시켜야하는데, 시내진입을 할 수 있는 여기에 대한 방안은 준비되고 있나요?

○부시장 박인용 지금 저희들도 거기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 실질적으로 제천시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이 시내를 안 거치고 바로 남제천IC를 통해서 빠져나갈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 청풍호 주변의 관광수요를 이쪽 시내까지 끌어들이기에는 사실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이 어차피 지금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가 확충되고, 연계해서 케이블카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시내권 관광도 개발해야겠다, 상품이. 그래야지만 케이블카를 타는 관광객들이 시내에 들어와서 그런 부분에 체류하면서 우리 제천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지 않겠느냐라는 부분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내권에 가장 유력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의림지, 의림지 인근을 개발해서 야간에,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상품, 인프라를 개발해서 연계시키는 방안도 지금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지금 구체적인 부분은 도하고 협의해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케이블카에 대한 궁극적인 기대는, 제천시민의 궁극적인 기대는 물론 관광객에게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하지만 하루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소득을 창출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여야 하고요.

구체적인 운행방법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많이 좀 벤치마킹하시고, 최대 효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지금 케이블카는 민자유치 사업이죠?

○부시장 박인용 예, 그렇습니다.

양순경 의원 그럼 이분들이 입장료나 이 모든 것은 받아서 그분들의 수익이 됩니다.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그럼 우리는 우리 시가 수익을 볼 수 있는 부분은 먹거리, 또 지역특산품 판매, 또 여기에 체류하면서 상품도 구매하고 이런 부수적인 여건인데, 제천을 알리는 간접효과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이분들이 시내로 유인책을 마련을 해서 들어와서 자고 가게 해야 합니다. 아니면 하루코스를 만들어도 꼭 시내권으로 들어와서 뭔가는 보고 갈 수 있는, 그게 바로 의림지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의림지를 보면서 시장투어도 할 수 있고, 여기에 대해서 청풍호 그린케이블카만 타고 이동하게, 떠나게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하면서 제가 체류형 관광 방안에 대한 의림지 볼거리를 한번 PPT를 보시면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어둠의 도시로 전락해버릴 것인가, 관광객을 케이블카만 타고 연간 100만 명을 지금 추상, 올 것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데 이분들을 그냥 흘려보낼 것인가, 그다음 내년이면 열릴 동계올림픽 6만 5천여 명의 이분들을 제천시를 방문하게 하기 위한 유인책은 또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힘들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잠시 제천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따른 야간경관조명 PPT를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대상지는 의림지입니다.

여기 조금 앞에 불 좀 꺼주실까요?

두 번째 대상지는 의림대로 밑 중앙로를 봤습니다.

세 번째 사업대상지는 청풍호반입니다.

제천시 야간경관조명의 목적은 체류형 빛이 있는 관광문화 조성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관광 상품 기능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며 차별화된 도시기반 확보를 하게 되고, 빛의 도시로서의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다음.

사업 대상지 장소 선정 배경은 상징성을 두었고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성, 공간 활용성, 접근성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다음.

사업전략은 성공적인 제천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따른 야간경관조명을 포지셔닝( positioning)하기 위해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1단계로는 의림지 이슈메이킹, 2단계로는 의림대로 및 중앙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탄생시키고요. 3단계는 청풍호반으로 레저․문화․예술․축제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대시켜 봤습니다.

다음.

여기에 대한 기대효과를 보면 야간경관 명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독창적인 도시 이미지로의 재발견을 할 수 있고, 예술문화콘텐츠로 관광객이 증가되고, 빛․예술․문화의 세계적 도시 제천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다음.

그러면 1단계 사업 의림지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의림지는 모산동에 있는 저수지로 호반둘레가 약 2㎞가 되죠, 수심은 8∼14m입니다.

다음.

의림지 현황 사진을 보시면 순주섬, 청동솟대, 소나무길, 제방길, 우륵정 및 주변, 영호정, 경호루, 분수 굴 및 분수, 목교 다양하게 자리는 잡고 있지만 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다음.

의림지를 우선 스타라이트 테마파크(STARLIGHT THEMA PAKR)로 별빛 테마 파크를 생각해봤습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하게 되는 것이죠. 전광장식입니다.

다음.

스타라이트 테마파크로 어둠이 내리면 눈부시게 빛나는 별빛들로 가득한 별빛마을, 빛 조형물, 빛의 4계절 정원, 미술작품과 화려한 LED 조명, 다양한 빛의 길로 구성을 하고요. 밤하늘의 별이 내려오는 그곳 가족, 연인들의 로맨틱한 야간공원을 형성하게 됩니다.

다음.

의림지입니다.

아트 라이팅(ART LIGHTING)으로 3차원 모델 작성에 필요한 모든 형상요소를 말해주는 거죠. 오브젝, 물, 빛의 아름다운 향연을 펼쳐 보았습니다.

다음.

아트라이팅은 물 위에서 한국전래동화, 인기 캐릭터를 이용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상징 오브젝에 공기를 주입하여 입체감을 부여한 후 안개분수, 빛, 음량으로 다이나믹한 연출을 보여줄 수 있죠.

다음.

인터렉티브 라이팅(INTERACTIVE LIGHTING)입니다.

흐르는 빛의 멜로디로 인간과 빛이 하나 돼 흐르는 물처럼 움직이는 역동적인 아트라이팅을 연출하게 됩니다.

다음.

인터렉티브 라이팅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야간에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 및 호기심 유발로 흥미로움과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

다음.

똑같은 인터렉티브 라이팅입니다.

사계의 빛으로 자연의 오묘한 변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게 됩니다.

빛의 색감과 속도를 달리하여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며 사람의 실루엣 또한 조형적으로 표현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의림지에 빛이 있는 체류형 야간경관조명 예시를 같이 보셨습니다.

우리 부시장님!

○부시장 박인용 예.

양순경 의원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제천이 살아갈 수 있는 발전방안 마련에 접근할, 어떻게 하셔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부시장 박인용 아, 지금 의원님께서 설명해주신 부분은 지금 저희들도 같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조금 전에 포괄적으로 말씀드렸다시피 내년도 국비사업에 반영한다는 것이 의림지 야간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부시장 박인용 전체 한 180억 원 정도 예상해서 국비 한 50% 받아서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아직 구상단계에 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자료를 다시 참고해서 보고, 실질적으로 의림지가 제천 시내권에서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검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감사합니다.

제천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시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인용 오늘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정책 제언에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한 이런 여러 가지 정책 제언, 그리고 인근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국내외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관광도시의 어떤 사례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전략계획을 수립해서 제천시가 대한민국 나아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말씀을 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비전(VISION), 내다보이는 미래 상황 구체적인 꿈입니다.

패션(PASSION), 열정입니다.

미션(MISSION), 사명입니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이죠.

비전․패션․미션 전부 다 불이 켜져 있습니다.

온(ON) 비전과 패션과 미션의 그 불을 우리 가슴에 담고 있는 한 꺼지지 않습니다.

제천시의 발전과 앞날, 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의로움으로, 진실함으로 우리가 비전과 패션, 미션을 가슴에 담고 있는 한 제천의 불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가, 정의가 바로서는 제천시로 우리 눈으로만 바라보는 열정, 비전, 미션이 아니라 내 가슴에 담아서 불을 태우는 비전, 패션, 미션으로 제천시의 앞날을 함께 기대하면서 나아갈 때 제천시는 세계적이고 이름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구축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정문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질문 및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위원장 제출)

3.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자치행정위원장 제출)

(10시51분)

○의장 김정문 다음은 소관위원회별 심의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2017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영수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영수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부터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들은 2월 6일 본 위원회로 회부되어 2월 14일 개의된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 상정하였습니다.

집행기관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세밀한 검토보고를 듣고 심사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학생 선발 시 이사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출연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절차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투명한 인재육성재단 운영 및 장학생 선발 관리에 따른 제반 규정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2017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의회 의결을 받아 공유재산을 취득하고자 제출한 안건으로 제천 그라운드골프경기장 조성 건을 포함한 공유재산 취득 3건과 취득 및 처분 1건에 대하여 모두 시민 편의 증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고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2017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례계획안 심사보고서

(끝에 실음)


○의장 김정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영수 위원장님의 심사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들에 대하여 사전에 토론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순서가 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7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5.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6.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7.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8.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9. 용두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0.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기업 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0시12분)

○의장 김정문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8항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9항 용두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0항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기업 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7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산업건설위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심사내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성진 산업건설위원장 이성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부터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2월 6일 본 위원회로 회부되어 2월 14일 개의된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상정하였습니다.

집행기관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세심한 검토보고를 듣고 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문제점인 위원의 임기와 위원회 회의 및 의사에 관한 사항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어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개정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정기회의 필요성이 없음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도록 한 규정을 사안 발생 시 수시로 소집하도록 문제점을 일소하기 위해서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합방위협의회 심의사항의 구체적인 명시와 국가 방위요소인 예비군 육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간사의 임무를 현실성 있게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을 하기 위해서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제천시 관광레포츠 시설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공사로 인한 관광모노레일 운영구간 단축에 따른 요금감면과 카약․카누장 신설에 따른 이용요금 반영 등 관광레포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은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7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인증 받은 숲해설가 양성교육기관에 위탁 시행하고자 하는 것으로 효율적 교육을 위하여 민간 위탁하여 추진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용두산권역 농촌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은 송학면 송학리 및 포전리 일대의 용두산 권역 농촌개발사업으로 시행한 시설물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용두산권역 운영위원회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2017엑스포 한방바이오 관련 기업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2017년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중 제천한방산업기반 관련 기업 및 생산농가에 대한 투어프로그램을 전문단체 등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심사보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보고서

용두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보고서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기업 투어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보고서

(끝에 실음)


○의장 김정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성진 위원장님의 심사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들에 대하여 사전에 토론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순서가 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제천시 관광레포츠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2017년 숲해설가 양성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용두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한방바이오 관련 기업 투어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출)

(10시11분)

○의장 김정문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석용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석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석용 의원입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보고받은 예비심사 결과를 참고로 하여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종합적인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심사결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부분 삭감액은 없으며, 세출부분은 일반회계에서 16억 2245만 9천 원을 삭감하여 해당회계 예비비로 편성하였습니다.

계속비 사업에 대한 불승인은 없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서

(끝에 실음)


○의장 김정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석용 위원장님의 심사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들에 대하여 사전에 토론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순서가 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1항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2.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10시11분)

○의장 김정문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25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요 안건 처리 및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제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배부하여 드린 안건의 내용과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서

(끝에 실음)


o 5분자유발언(최상귀 의원)

(10시11분)

○의장 김정문 다음은 5분 자유발언순서입니다.

5분 자유발언은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41조에 따라 최상귀 의원님께서 신청을 하셨습니다.

최상귀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상귀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최상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의림지 수목관리에 대하여 두 가지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제천시의 자존심 의림지의 명품 소나무 후계목 육성 사업과 의림지 안 순주섬의 대체수목 식재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의 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 수리시설 중의 하나인 의림지와 그 제방 위의 제림, 주변의 정자 및 누각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역사적 경승지입니다.

의림지는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고대 수리시설로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 제천현지도, 청구도, 대동여지도 등 조선시대 고지도에도 자세히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림지는 용두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수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흘러오는 물은 저수지에 가두고, 홍수 때 실려 오는 흙과 모래는 서쪽의 용추폭포를 통해 홍류동 쪽으로 보내는 매우 과학적이며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조선후기 산수화가 이방운이 그린 서화첩 “사군강산삼선수석”에 나오는 명승지 8곳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단양사군 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림은 의림지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으로 의림지와 역사를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아름다운 노송이 주종을 이루고 버드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천 의림지와 제림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적인 명승지로 주변에는 많은 정자와 누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807년 이집경이 건립한 영호정과 해방 이후 1948년 지어진 경호루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자암, 용바위, 홍류동, 홍류정자 등 전통적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경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나무는 수령이 점차 늘어나면서 병들어 죽어가는 개체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육묘장을 조성하고 의림지 소나무의 후계목을 육성하는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의림지의 소나무가 병들거나 고사할 경우 수십 년 동안 미리 육성한 후계목을 식재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의림지 안의 순주섬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일명 신털이섬이라고 합니다. 신털이섬이란 호수를 준설하는 군사나 인부들이 공사 중 잠시 쉴 때 짚신에 묻은 흙을 바닥이나 암석, 그루터기에 흙을 털기 시작한 것이 모여서 섬을 이루었다고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순주섬이 의림지의 대표적 장소이나 버드나무의 수령이 오래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지가 부러지는 등 볼품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순주섬은 수면과 지상과의 표차가 작아 나무뿌리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버드나무를 제외한 침엽수는 성토가 없는 상태에서는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최상의 수목을 선정해 보식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국립 서울 현충원, 경회루, 우리 지역 수산면 등에 자생하는 능수벚꽃을 식재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물 근처를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도 고려할 수 있으나 키가 크게 자란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수형이 좋고 오래 살며, 크면 인 성분 때문에 도깨비불을 볼 수 있는 왕버드나무도 제안을 합니다. 왕버드나무는 현재 솔방죽 야생화원에 과성장으로 도태시켜야 할 15년생 두 그루의 나무를 이용하면 예산 절감 효과도 있겠습니다.

봄철 치렁치렁 늘어진 꽃이 피고, 그 후 푸른 잎과 풍성한 가지로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항상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천시는 의림지 수목을 체계적,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과 순주섬 경관에 대한 계획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정문 최상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시정 주요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을 논의하는 생산적인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뜻을 반영하여 꼭 필요하고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심의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의회 견제와 감시 기능을 통해 각종 사업들이 계획단계부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평소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여론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이근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화창한 새봄이 성큼 눈앞에 다가와 본격적으로 2017년 시정 주요사업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의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힘과 지혜를 모으고 오로지 시민행복의 증진을 위하여 진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취약지역 산불감시, 초동진화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진화태세 구축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구제역이 진정세에 들어서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기에 마지막 구제역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산회)


◯출석 의원(13인)
김동식김영수김정문김호경김꽃임박은영성명중양순경이성진조덕희주영숙최상귀홍석용


◯의회사무국
사무국장이근하
전문위원윤용태
의사팀장유재운


◯출석공무원
제천시장이근규
부시장박인용
행정복지국장이상천
안전건설국장신영하
미래전략사업단장김흥래
보건소장신송희
농업기술센터소장김석호
기획예산담당관이영희
홍보학습담당관김태원
감사법무담당관최종욱
자치행정과장정홍택
시민행복과장유기상
여성가족과장이종양
지역개발과장신건민
경제과장문영주
건설과장연제운
건축디자인과장박재은
교통과장황규원
투자유치과장신영철
관광레저과장김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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