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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4회 제2차 본회의(1998.01.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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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8년 1월 24일 (토) 10:55


의사일정

1. 제천시의회와해운대구의회와의자매결연추진상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제천시의회와해운대구의회와의자매결연추진상황보고의건


(10시55분 개의)

○의장 김세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 부터 집회에 관하여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손영주 의회사무국장 손영주입니다.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2차 본회의 에서는 “우리시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상황 보고의 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제천시의회와해운대구의회와의자매결연추진상황보고의건

(10시56분)

○의장 김세래 의사일정 제1항 제천시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추진 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운영사회위원회 장기훈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사회위원회위원장 장기훈 운영사회위원회 위원장 장기훈 입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무인년 새해를 맞아 처음 맞는 임시회를 마치는 날입니다.

금년에는 우리 2대의회 임기가 만료되고 3대의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의원모두는 얼마남지 않은 임기를 알차게 마무리하여 장대하게 이어질 우리 지방자치사에 우리 2대의원들의 노력이 우리의 지방자치를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을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금 우리국민 모두는 지난 연말에 불어닥친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으로 어느해 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너나할것 없이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동안 충격과 실의에 빠졌었던 국민들도 이제 힘을 합쳐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금모으기 운동에의 대대적인 참여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몫 네몫을 찾기에 앞서 국가경제를 먼저 살리자는 국민여론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고 이런 차원에서 경제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위원회가 구성되어 경제개혁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간다면 우리는 이번의 시련을 우리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기회로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우리시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중부내륙산간지대에 위치한 우리지역은 약초, 고추, 마늘등 지역특산품의 안정적 판로확보가 우리지역 농업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해 10월 선진의회 비교견학차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이 대도시 지역이면서 해양지역으로 풍부한 해산물 생산지이고 관광특구로 지정된 관광도시로 양지역이 교류하게 되면 상호보완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겠다는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 양지역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우리지역출신으로 해운대 경찰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태진 해운대경찰서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추진 경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 17일 선진의회 비교견학차 해운대구 방문시 양의회간 자매결연 추진 의향이 처음 제기된후 우리시의회에서 해운대구의회로 11월6일자로 자매결연의향을 타진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제65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천시의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의결하였다는 회신문을 접수하게 되었고 우리시의회도 지난 12월8일 제33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추진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동년 12월 16일 저와 기획총무위원장이 해운대구의회를 방문 양의회 운영사회위원장간에 자매결연추진에 관한 합의서및 동합의서 이행 사항에 합의 서명하고 양의회간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8일 해운대구 로드비치호텔에서 자매결연조인식을 갖게 된것입니다.

저는 양의회간의 자매결연이 좀더 실질적이고 지역이익에 부합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해운대구 운영위원장에게 우리지역 특산품인 청풍생고추장 구입 의사를 타진한 결과 120세트, 싯가 84만원 상당을 구입하겠다고 희망해와 이번 조인식 참석차 해운대구의회 방문시 물품을 전달한바 있습니다.

비록 적은 규모이지만 이번 기회가 양지역 실질교류의 시발점이 되어 지역특산물의 판매가 확대되어 우리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은 앞으로 양의회간 교류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의회 의원들의 자매결연조인식 참석차 해운대구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우리의회를 방문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우리시를 찾는 해운대구의회 의원 방문단이 우리지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돌아갈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해운대구의회 의원 방문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양의회간의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양자치단체간 더나가서는 민간단체간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져 실질적으로 양지역 상호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자매결연 교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입니다.

모쪼록 2대의회가 주춧돌을 놓은 양의회간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되어 양지역민들의 삶의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세래 장기훈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적인 자매결연 추진 상황에 대하여는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국가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우리시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의회와의 자매결연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뜻있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이 됩니다.

의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자매결연 추진상황이 비록 초기단계이지만 양 시.구의회와 시.구민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으리라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추진성과의 기대는 모든 의원님들의 역할과 협조, 그리고 성원이 없이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이 되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인 우리시에서도 의회간의 자매결연이라는 배제된 생각을 갖지 마시고 본 자매결연은 제천시와 해운대구 간의 자매결연이라는 넓은 생각과 인식하에 우리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여 주실것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어떠한 일이든지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시작은 되었습니다.

의원님 모두와 제천시장님 이하 모든 부서의 관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제천시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 상황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제34회 임시회에 상정된 모든 의안을 마쳤습니다.

계획된 의사일정대로 의사진행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98주요업무계획보고시 성실하고 성의있는 답변과 보고를 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폐회)


○출석의원
의장김세래부의장정용만
의원윤병길박연길
김병창남기영
최몽룡윤장택
이영재엄태영
정상태진준용
장기훈방홍열
이광진이용섭
김주섭이종호
오중환조남식
신태소윤성열


○의장


○서명의원


○서명의원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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