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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7회 개회식 본회의(1997.03.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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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제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7년 3월 25일 (화) 10:32


제27회 제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정광화)


(10시32분 개의)

○의사계장 정광화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세래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덧 절기는 우수 경칩과 춘분을 지나 이제 만물이 생동하는 완연한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모두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빈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짚어보고 고쳐야 할 부분은 서둘러 수정계획을 수립시행하여 15만 시민에게 한점 부끄럼 없는 시정과 의정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되고 성숙됨과 동시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식도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추궁과 질책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18일 까지 실시한 읍면동 의정순회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는 실로 많은 것을 듣고 배웠습니다.

지역마다 산적해 있는 숙원사업과 시민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며 따뜻한 격려와 따가운 질책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재정형편상 모든 것을 다 일시에 해결할 수가 없다보니 시민적 이해와 공감이 부족하고, 그로 인하여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불평과 불만의 앙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잘 알았습니다.

민선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고 우리는 쉽게 말하고 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모두 듣기에는 우리가 너무 먼 거리에 있는 듯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겸허한 자세와 정직한 언행만이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에 개최되는 제27회 임시회는 ’9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지적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시정질문및 답변, 그리고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1년이상 심혈을 다하여 다듬어온 조례정비안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의정활동과 지역순회 간담회를 통하여 수집한 정보와 시민적 여망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하여 의원들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광화 이상으로 제27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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