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천시의회(임시회)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6년 5월 31일 (금) 11: 00
제18회 제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정광화)
(11시 개식)
○의사계장 정광화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터 제1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세래 존경하옵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죄송합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리는 초하의 계절입니다.
이러한 때에 의회가 개회되어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국민의 염원인 월드컵 유치 결정이 눈앞에 다가왔으며 북한 전투기 조종사 이철수 대위의 귀순으로 경보체제의 허점이 드러나는등 국가적으로 다소 어수선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안보태세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에 대처해야할 마음의 준비태세를 국민 각자가 항상 가져야 될줄로 믿습니다.
친애하는 의원여러분!
제2대 의회가 개원되어, 부족한 경험과 일천한 지식이지만 의정활동에 임한지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년 가까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원과 의원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그동안 의정이 발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아쉬웠던 점 또한 많이 있습니다.
2대 의회 개원후 10여차례 의회를 운영하여 오면서 특히 중점을 두었던 것은, 시민의 의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각종 의안에 대한 세밀한 심사는 물론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및 조사, 건의문 채택등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던 점일 것입니다.
그결과 이제는 시정살림을 논의하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자리를 어느정도는 잡았다고 보겠습니다.
우리도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만족한 결과와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의안처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발휘하여 시민 한사람의 여론이라도 겸허히 수렴,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시킬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여러분!
제천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15만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중심이 되어 미래의 청사진을 현실로 가꿀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금번 제18회 임시회도 ’96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해야할 다수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간 진지한 토의를 통하여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광화 이상으로 제1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