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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15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22.07.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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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제천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2년07월28일(목) 오전 10시


의사일정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제천시장제출)

(보건위생과, 건강관리과, 김염병관리과, 시립도서관, 문화예술과, 관광미식과, 체육진흥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10시02분 개회)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 제3차 회의는 제2차 회의에 이어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계속해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보고순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제천시장제출)

(10시03분)

○위원장 이영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주요 업무계획의 보고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가 끝난 후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준비된 자리에 앉으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보고순서에 따라 김경옥 보건위생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보고에 앞서 보건위생과 팀장님들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옥미 보건행정팀장님입니다.

이종찬 위생관리팀장님입니다.

장현남 위생지도팀장님입니다.

최영미 치매관리팀장님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보건위생과장 김경옥입니다.

2022년 보건위생과 소관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의료취약지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지소 리모델링사업입니다.

대상은 보건지소 3개소(청풍, 수산, 덕산) 지소이며, 사업비는 4억 6,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 공사 추진으로 시민의 시설이용 편의성을 통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2번,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기능보강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공립요양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안심병동 2층이며, 사업비는 1억 9,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기능보강사업으로 하반기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실시설계 심의 이후 치매전문병동인 편의시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3번,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공립요양병원 내 입원 중인 치매환자 및 저소득층이며, 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치매관리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 4번,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기능보강 사업입니다.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노후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실시와 안전진단을 통해 공립요양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한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3,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2022년 10월 29일 운행연한 도래된 구급차 교체 및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등의 유지보수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참고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06년 4월 1일 개원한 현재 명지의료재단에서 2022년 1월 30일∼2027년 1월 29일까지 독립채산재로 위탁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 우수한 진료의약품 적정 공급입니다.

대상은 16개 지소와 진료소가 되겠으며, 사업비는 5억 6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상반기에 200종에 대한 품목 선정 및 단가계약을 체결하였고요. 분기별 발주로 적정량 의약품을 수급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농촌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약품 공급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900만 원이고 보건기관의 노후화된 의료장비 보강 및 차량 확충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초음파치료기, 자동혈압계, 자동신장체중계, 3종을 구입완료 하였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전기차량 구입과 함께 2023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계획 추진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강화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강 및 유지보수입니다.

대상은 보건복지센터를 포함한 20개소이며, 사업비는 3억 1,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보건기관 시설 관리․보강 및 시설장비 유지보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 8번,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식당」 운영입니다.

2020년도 6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코로나19 위험 없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식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체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127개소이며, 사업비는 280만 원입니다. 5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하여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추가 지정 및 실천과제 지속적 이행 독려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12페이지, 편안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입식식탁 지원 사업입니다.

대상은 일반 음식점 53개소이며, 사업비는 5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편안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입식식탁 및 의자 설치 지원으로 상반기에 47개소를 선정지원 하였으며, 하반기 6개소에 대하여 추가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 10번,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입니다.

대상업소는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과 숙박업소 740개소이며, 상반기에 182개소가 신규 및 갱신가입 하였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의무가입 안내 및 가입독려를 통하여 시민을 보호하고 영업자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음식업 596개소와 숙박업 141개소는 가입완료 되었습니다. 하반기 신규가입 업소나 상반기에 못했던 3개 업소 더 추가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시행입니다.

2017년도부터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식점의 위생등급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관내 휴게음식점, 제과점, 일반음식점 중 희망업소이며, 사업비는 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26개소가 신청하여서 23개소가 지정받았고, 하반기에도 다수의 업소가 추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5페이지, 보건위생 증진을 위한 영업자 위생교육입니다.

신규 및 기존 업주의 위생교육을 통한 식품․공중위생안전을 확보하는 법적업무입니다. 대상은 5,243개소이며 추진기관인 식품․공중위생단체를 통하여 연 1회 집합교육 및 상시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수안내 및 수료를 독려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페이지, 취약분야 중심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업무 강화입니다.

대상업소는 4,335개소이며, 사업비는 3,49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식품유형별 수거검사 등 배달음식점 및 가정간편식 업소 지도․점검, 집단급식소 등 취약업소 중점 관리 등을 통하여 맞춤형 집중관리와 자율위생관리 능력 배양을 통한 안전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7페이지,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운영대상은 123개소, 어린이급식소가 96개소, 노인급식소 27개소이며, 운영방법으로는 세명대학교에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로는 어린이급식관리에 3억 1,500만 원, 노인급식관리에 1억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급식관리․전반관리 지원을 통하여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8페이지, 15번,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신속대응체계 확립입니다.

식중독 발생 원인의 근본적 제거를 통한 사전 예방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한 확산 방지 및 추적관리 강화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체 21개소에 대하여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추진 및 식중독 예방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2022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건수는 없습니다.

다음 19페이지, 16번,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통한 건강한 클린사업장 조성입니다.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대상업소는 904개소가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경연제로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세탁업소, 숙박업, 목욕업 254개소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법정업무이고 평가 후 홈페이지 공표가 전부이며 별도의 지원은 없습니다.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과 쾌적한 영업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 치매 예방․조기검진 실천 강화입니다.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치매 고위험 노인의 조기 발견과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제천시민이며, 사업비는 9,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치매조기 검진사업 및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18번, 치매환자 관리 및 가족 지원사업입니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치매환자 가족으로, 사업비는 5억 3,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정 내 홈캠 지원-이거는 60개소 지금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치매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현재 835명을 지원했습니다.

다음 23페이지,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치매안심마을 운영입니다.

치매환자가 지역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저희 시는 청전동 1개소가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대상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청전동과 청풍면 물태리 마을주민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치매안심마을 추가, 청풍면 물태리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겠으며 치매안심등불기관 발굴 및 관리, 건강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하여 치매안심마을 구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위생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8페이지 한번 검토 한번 부탁드릴게요. 8페이지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거를 말씀드렸고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2021년 기준에 의약품 입찰업체가 제이메디칼(주), 굿헬스팜, 태인약품이라는 회사인 것 같더라고요. 회사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이 업체들이 혹시 제천지역에 있는 회사인가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제천지역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왜, 제천에, 제천보건소에 납품을 할만한 규모의 업체가 없어서 그런지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저희가 금액이 크다 보니까 도내로 아마 입찰을 아마 간 사항입니다. 이게 5억 6천만 원이기 때문에 지역업체가, 단가계약을 저희가 체결을 해서, 약품을 수급을 하는 게 아니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고 나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지소라든 진료소에서 분기별로 약품을 계약된 금액에 의해서 저희가 납품을 받다 보니까 지역업체 보다는, 저희가 도내로 납품업체를 이렇게 입찰계약 하는 경우입니다. 이거는 계약법에 따라서 관내가 아니라 도내로 아마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상위법이 있으니까 회계과에서 하고 있는 계약규정…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예, 그거 맞습니다.

김수완 위원 특례제도를 이용하기에는 상위법 때문에 아마 안 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 만약에 더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셔서 최대한 관내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이용할 방법을 강구해 보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을까 한번 더, 안 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하셨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한번 해 보고요. 또 만약에 제천에 이런 납품가능한 회사가 없다라고 하면 4산단 같은 경우는 유치 이제 한다고 했으니까 그런 거 할 때 제천에 이런 의약품회사들이 이전시킬 만한 메리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파악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검토를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아까 잠깐 PCR검사와 관련된 얘기를 잠깐 나눴었는데요. 현재 코로나 검사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PCR비용이나 자가키트로 검진하는 비용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사실은 추측이 되는데요. 혹시 이게 예비비를 풀어서라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그 부분은 감염병관리과 소관업무다 보니까 그거는 제가 이따가 별도의 한번 이렇게 말씀을 해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죄송합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청풍노인사랑병원 수탁기관이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이죠?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예.

이재신 위원 우리가 위탁을 주면서 위탁료를 받나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아니요. 독립채산재라서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재신 위원 위탁수수료를 받지를 않죠?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예.

이재신 위원 대신에 운영에 있어서 여러 가지 기능보강사업은 우리가 해 주고 있고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이거는 시설물이 제천시 소유건물이다 보니까요. 안전진단 비용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건 저희가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보통 관광시설물이라든가 이런 것들, 오토캠핑장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위탁을 주면 수탁기관에서 우리 위탁기관에게 연 얼마씩 돈을 주죠? 건물을 지어줘서 이용하게 했으니까, 그쪽에서 이득이 발생하니까.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예.

이재신 위원 그런데 열악한 환경이고 또 특수의료 쪽이다 보니까 위탁료를 안 받는 것 같은데 기능보강사업들은 늘 재작년 수해 때도 제가 알기로도 상당히 많이 지출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거는 이유가 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물소유주가 임대를 줘도 건물보수라든가 이런 걸 해 주니까, 그런데 안에 그 장비 여기 보면 멸균기, 고압증기멸균기 구입.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고압증기멸균기라는 거는 환자들한테 어떤 약간의 그런 멸균을 해 가지고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런 장비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해 주는 사업은 이게 안에서 환자들을 위한 그런 자산취득비가 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어떤 그 건물이 아니고 안에 소모품이, 뭐라 그럴까 하여간 장비, 기계 부분은 명지병원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언뜻 해 보는데.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앞으로는 이런 부분이 있을 때 조금 더 검토를 세심하게 검토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자꾸 적자만 난다고 하고 어렵다라고 하는데 일부 이해는 합니다만 딱히 수탁할 기관이 또 없죠. 그래서 많이 우리가 얽매이는듯한 느낌도 좀 가지고 있고요. 여기 3페이지에 걸쳐서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도 보면 기능보강 이런 것들이야 좋지만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이라는 게 사실 굉장히 추상적이고 애매하거든요. 교육이고 이런 건데 이런 거는 자체 내에, 치매전문병원이라면 이런 프로그램 지원금을 따로 이렇게 우리가 해 주는 것보다 자체 내에 그런 시스템이 돌아가야지 딱히 이거를 돈을 주고 우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기보다는 전문병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을 해 보고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현재 공립요양병원에가 그냥 입원해서 환자가 있는 게 병원에 입원 중인 사항인데, 이런 요양병원을 이제 공립요양병원에 대해서 정부에서 보조금 50%를 지원해 주면서 치매라는 센터를 별도로 지정을 해 주는 거예요.

그 중에서 이게 2021년 7월 달에 전국에서 오고 충북에서는 저희가 1호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정부지정을 받았습니다. 받다 보니까 이제 그 안에서 입원한 환자들 중에서, 요즘에 공립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치매환자가 많이 늘다 보니까, 저희 시 같은 경우는 현재 144명 중에 치매환자가 110명입니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가. 그렇다 보니까 이분들의 치매를 더 완화를 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별도의 치매라는 센터로 병동을 만들어서 이쪽에서 프로그램 운영에서 약간 환자들을 위해서 치매를 완화시켜 주는 그런 안에 소프트웨어 쪽인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정부방침과 같이 맞춰서 가다 보니까 그거는 위원님께서 조금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플러스 알파적인 요소다 이 말인 거죠.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그러니까 하드웨어적인 건물 내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신 위원 그런 지원 없으면 그쪽 병원에서 그렇게 안하겠죠. 이 부분은.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공립요양병원에서 사실은 별도의 예산을 1억 원씩, 현재의 이런 프로그램은 인건비 부분의 성과가 많습니다. 운영비라든지 강사료라든지, 왜냐하면 그렇게 환자들한테 맞춤형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다 보니까 거의 인건비 쪽이 많습니다.

이재신 위원 하여간 장비 부분은 조금 생각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또 우리 지금 코로나가 상승해 있기 때문에 우리 보건소장님을 비롯해서 정말 과장님, 팀장님들 너무 수고가 많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거는 페이지 17페이지에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서 농촌상생과에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2023년도에 준공 예정인데…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그거랑은 좀 틀립니다.

○위원장 이영순 틀려요?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예, 그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다가 만들어진 건데요. 저희가 해 드리는 거는 그쪽에서, 농촌 분야에서 해 주는 거는 재료수급해 주는 그런 개념이고요. 저희는 어린이, 급식관리에다가 레시피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위생 지도점검이라든지 그다음에 맞춤형 레시피들을 영양소를 골고루 하게 해 주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소프트웨어 쪽인 거죠.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대신에 급식소 어린이라든지 노인급식소에서 하는 영양관리, 위생관리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그래서 그게 별개…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별도의 사업내용으로 틀립니다.

○위원장 이영순 그래서 이게 어린이나 노인 대상으로 단체급식을 하는 곳에 정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가 힘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건강관리과 이운식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건강관리과장 이운식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건강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증진팀에 천미경 팀장님입니다.

방문건강팀에 권영화 팀장님입니다.

모자건강팀에 민정순 팀장님입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안숙임 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먼저 제9대 제천시의회에 당선되신 이영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하반기 건강관리과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 1번,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아동․청소년까지 확대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초․중등학생 108명을 모집하여 건강관리어플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4,500만 원입니다.

7페이지, 2번,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돌봄놀이터” 운영입니다.

제천시체육화와 협업하여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조기 건강관리로 비만아동 의료의 이환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350만 원입니다.

8페이지, 3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입니다.

허약자․만성질환자․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지속적이며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7천만 원입니다.

9페이지, 4번,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입니다.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치료, 질환자의 재활 등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6,100만 원입니다.

10페이지, 5번, 왕초보 엄․빠 교실 운영입니다.

첫째아를 임신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되기 준비교육을 실시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자신감 형성과 공동육아 참여로 행복한 가정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80만 원입니다.

다음은 계속사업 25건입니다.

11페이지, 6번,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사업 추진입니다.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유도사업으로, 미션과 보상․정보제공 체계로 상반기 5회의 챌린지로 6,57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타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2,700만 원입니다.

12페이지, 7번,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여 대상자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1월∼7월까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관리하였고, 하반기에도 참여자 2기를 모집하고 초기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5천만 원입니다.

13페이지, 8번,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추진입니다.

지역사회의 건강현황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건강증진 13개 분야 세부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질병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6억 1,800만 원입니다.

14페이지, 9번,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입니다.

금연클리닉 상담과 금연 지도시설 점검,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금연홍보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금연 지도시설은 6,180개이며, 사업비는 2억 8,200만 원입니다.

15페이지, 10번, 마음건강 케어사업입니다.

치료비 지원을 통해 자살시도자 및 정신질환자가 정신재활치료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응효과 증대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9,600만 원입니다.

16페이지, 11번, 건강한 마음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입니다.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정신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실시, 주민대상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정신건강 사업에 지역사회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민간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비는 900만 원입니다.

17페이지, 12번,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입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통하여 위기개입․치료개입․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비는 7억 3,700만 원입니다.

18페이지, 13번, 이웃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입니다.

농약 및 번개탄 등 자살수단을 관리하고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생명존중 문화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7,200만 원입니다.

19페이지, 14번, “우리 지역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사업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등 건강문제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대상 발굴 및 초기건강 면접조사 실시 등을 통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7천만 원입니다.

20페이지, 15번,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고혈압․당뇨 교육센터에 만성질환 예방교육, 영양교육, 가정용 혈압기 대여, 스마트혈당관리, 고혈압․당뇨인식 팔찌제공,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 등을 실시하여 건강수명 연장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3,900만 원입니다.

21페이지, 16번, 재가 암 관리사업입니다.

국가암 조기검진에서 발견된 암환자 등 재가 암 환자를 등록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방문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300만 원입니다.

22페이지, 17번,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등록장애인은 524명이며, 사업비는 2,700만 원입니다.

23페이지, 18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입니다.

주민등록상 제천시 거주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의료비는 연간 15만 원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안심학교 7개소를 운영하여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4,600만 원입니다.

24페이지, 19번, 임신․출산․양육지원금 사업입니다.

제천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셋째아 이상 아동양육비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출생아에 대해 취학전까지 지원을 종료예정이며, 출산양육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출생아에게 지원 후 종료예정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화폐로 지원하겠습니다. 사업비는 7억 8,800만 원입니다.

25페이지, 20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사업입니다.

주민등록상 제천에 거주한 산모는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제공기간, 현장지도․감독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억 6,300만 원입니다.

26페이지, 21번, 임신 및 영유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입니다.

청소년 산모․난임부부․미숙아․선천성이상아․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임신과 영유아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료비와 약품을 지원하여 모자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8억 4,400만 원입니다.

27페이지, 22번, 건강한 임신, 행복한 육아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하여 예비엄마 풍진검사와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하반기에 임산부 육아교실과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1,700만 원입니다.

28페이지, 23번, 씹는 즐거움∼ 노인 의치 지원 사업입니다.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의치제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16명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누락 없이 지원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3천만 원입니다.

29페이지, 24번, 유아 치카치카∼ 홈 스쿨링 사업입니다.

구강교육 교구를 대여해 주어 가정 및 기관에서 부모와 인솔교사가 직접 반복교육으로 체험 및 습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유아기 구강관리 습관형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00만 원입니다.

30페이지, 25번, 구강건강관리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내소방문 구강보건교육이 중단되어 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900만 원입니다.

31페이지, 26번,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영양플러스(+)” 사업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의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여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원입니다.

32페이지, 27번, 우리동네 건강용품 대여창고 운영입니다.

운동용품 등 28종을 구비하여 대여하는 사업으로 가정에서 건강관리에 힘쓰며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500만 원입니다.

33페이지, 28번,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사업비는 830만 원입니다.

34페이지, 29번,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들이 상시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 및 대면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센터 사업홍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1,600만 원입니다.

35페이지, 30번,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구강체험실 운영입니다.

구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상담으로 구강관리 행태변화를 유도하고,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700만 원입니다.

이상 건강관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관리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6페이지,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업대상에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08명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 건가요?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예, 학교하고, 학교의 보건교사하고 학부모하고 저희 보건소하고 3군데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부모와 교사와 저희 보건소가 같이 협력해서 아이들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가는 그런 사업입니다.

한명숙 위원 그러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따로 고려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비만아동․청소년이라든가 또 조손가정이라든가 한 부모가정이라든가 이렇게 좀…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꼭 그렇지는 않고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초등학교 10개 교하고 중학교 4개 교가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그중에 저희가 108명에 대해서 팝스라고 해서 학교에서 학생체력검사 평가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에서 저체중이 1명이 나왔고요. 정상으로 나온 학생도 50명 정도 되고, 비만 등 고위험군으로 나온 학생이 57명 정도 돼요. 그래서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상체중이라 하더라도 영양이나 이러한 측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고, 요즘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패스트푸드나 이러 거를 많이 먹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개선하는 사업도 같이 진행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한명숙 위원 그래서 저는 이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건강관리에 다소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한테 배려가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이왕이면 또 부모님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그런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당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도 같이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드립니다.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21페이지에 재가 암 환자관리 사업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기존에 상반기 때보면 기금․도비 매칭사업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하반기 거 보니까 도비․시비 매칭사업으로 변경됐는데 변경된 이유가 있나요?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상반기 때는 제가, 글쎄요. 그 부분까지는 제가 파악이 안 됐는데요. 이거를 더 파악을 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예. 궁금해서요.

두 번째는 11페이지.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11페이지요.

김수완 위원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사업 관련해서 이거 너무 격하게 좀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2022년 6월 말 기준에 4,264명인데 제가 오늘 한번 들어가 봤어요. 오늘 들어갔더니 4,741명으로 한 달도 안 됐는데 117명이나 또 늘었어요. 그래서 이게 어떤 가입하라고 홍보하는 것도 아닌데 시민들 스스로가 알아서 참여하고 자기가 챌린지 하는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걸으라가 아니라 재미까지 포함되어서 그것도 실행하면서 자기가 챌린지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더불어서 그냥 건강을 위해 무작정 걸어라가 아니라 관광이나 축제나 행사랑 연계 즉, 타 부서와의 협업형태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제일 많이 칭찬을 진짜 드리고 싶어요.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감사합니다.

김수완 위원 더 재미있고 즐거운 아이템이나 보상제도 좀 과감하게 해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뻔한 것들, 진짜 공공기관에서 하는 뻔한 아이템이 아니라 아이들이 진짜 스펙터클하게 좋아할 만한 그런 아이템들을 한번 과감하게 도전하셔도 이 워크온에서는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서 꼭 그 부분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좀 첨언을 드리자면 체육진흥과 삼한의 초록길 걷기대행진 2회거든요. 그게 10월 8일 날 예정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것도 분명히 걷는 행사거든요. 의림지부터 그네공원까지 걷다가 올라오는 행사인데, 걷는다는 개념에서는 동일한 내용이잖아요. 그렇다면 이 부분과 타 부서와 또 협업할 수 있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걷는 사람들은 워크온에 또 가입함으로써 우리 보건소의 지속적인 고객이 될 수가 있는 거고 또 거기에 계신 분들은 걸으면서 재미도 또 느낄 수 있는 거고 이런 게 있으니까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건강과리과장 이운식 알겠습니다. 작년에 1회도 저희가 같이 협업해서 운영을 했었고요. 그래서 저희 워크온에 가입하신 분들로 운영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체육진흥과에서 더 보완을 하고 싶다고 해서 체육진흥과에서 별도로 접수를 받아서 하신 부분이 있고, 저희는 홍보물품을 지원해 드리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제 기존의 걷기프로그램이나 이런 거에 비해서 워크온은 코로나 상황에 아주 적합한 건강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기존에는 어디 모여서 이렇게 걷기운동을 하거나 그래야만 됐지만 워크온을 활용하면 내가 있는 장소에서 언제나 걸을 수 있고 그래서 건강증진이 되는 그런 사업이라서 위원님 말씀대로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완 위원 참고로 원주는 워크온 안하고 있고요. 충주는 한 3천 명 정도 되고요. 우리가 한 5천 명 가까이 되거든요, 제일. 우리 제천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감염병관리과 김영옥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입니다.

보고에 앞서 감영병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안순덕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윤경희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홍채은 의약관리팀장입니다.

안미선 시민보건팀장입니다.

조영란 홈케어TF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감염병관리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1번,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선제적 대응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11만 2,853건, 확진자 관리 현황 누계가 4만 4,044명입니다. 재택치료 처방약․키트 등 지원 2만 1,730건, 확진 소아 건강모니터링 1만 1,380건, 입원․격리 치료비 지원 68명에 3,3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병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2번,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및 물품지원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장소 및 3종 취약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7,500만 원입니다. 상반기 방역물품 1만 7,148개를 지원하였으며 확진자 격리장소, 3종 취약시설 671개소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 방역소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3번,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량은 12만 9천 명, 사업비는 22억 6,800만 원입니다. 상반기 1차 1,956명, 2차 5,324명, 3차 3만 8,525명, 4차 1만 8,835명 접종하였습니다. 하반기 위탁의료기관 백신관리 및 접종현황을 모니터링 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4번,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입니다.

인공면역의 획득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량은 4만 3천 명, 사업비는 12억 원입니다. 하반기 인플루엔자 백신 수요 파악 및 조달구매와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 및 사전 방문점검 등을 실시하여 의료시설 분산 이용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전문의 사전 예진을 통한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5번,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실시입니다.

대상은 1만 2천 명, 접종명은 B형간염 등 17종이며, 사업비는 10억 2,100만 원입니다. 상반기 8,134명 접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예방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어린이의 질병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6번, 만 65세 이상 「폐렴 무료예방접종」 실시입니다.

사업량은 4천 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및 만 65세 이상 미접종자로, 사업비는 8천만 원입니다. 상반기 1,605명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 미접종 대상 접종안내문 발송 및 유선 안내 독려를 통하여 노인들의 침윤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7번, 결핵 예방 관리입니다.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 관리, 치료로 전파를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9,500만 원입니다. 상반기 결핵 등록 관리자는 신규 61명으로 관리 98명입니다. 하반기 취약계층 주민 이동 결핵 검진 500명을 실시하겠습니다. 결핵 환자 확산 및 재발 방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8번, 진폐 재해자 지원입니다.

대상은 140명으로 진폐 재해자 법률상담 실시 및 목욕권을 월2회 지급하고 있습니다. 진폐 재해자에 대한 건강상담 및 관리 지원으로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9번,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입니다.

취약지 집중 방역 및 도농복합동지역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분무소독 실시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6억 800만 원입니다. 상반기 민간대행 친환경 방역소독 2개 권역을 실시하였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2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읍면동 자체방역을 위한 1만 2,770개 약품을 구입하여 배부하였습니다.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입니다.

10번, 성매개 감염병․에이즈 예방 관리 사업입니다.

성매개 감염병․에이즈 검진희망자 무료 검진 실시 및 진료비 지원사업으로, 상반기 감염인 진료비 41건에 9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에이즈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을 해소하고 조기발견 및 치료로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11번, 감염병예방․관리입니다.

감염병 발생 조기 인지, 신속한 역학조사, 환자 관리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7,700만 원입니다. 상반기 감염병 환자 발생 신고 및 접수건수가 48건, 1급∼4급 법정감염병 역학조사 20건을 실시하였습니다.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집단감염 발생 및 확산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12번, 제천시 헌혈 권장 사업입니다.

관내의 소재 기관에서 헌혈을 한 사람에게 1회당 1만 원의 제천화폐를 현장에서 지급하여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입니다.

13번, “생명을 살리는 기적” 응급처치 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 219대 점검 관리 및 110명의 보건교사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보건안전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입니다.

14번,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확립입니다.

재난 또는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재난의료지원 역량 강화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사업으로, 현장응급의료 지원반 3개조 36명을 편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난 발생 시 신속․조기 대처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15번, 폐의약품 회수처리 체계 조성입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 방지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 약국 폐의약품 회수, 야간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16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입니다.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본인의 임종에 대비하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포함 29개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연명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입니다.

17번, 시민의 건강지킴이 「의․약업소」 지도․점검입니다.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시민안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입니다. 의료기관 등 502개소 대상 상반기 자율점검 및 지도점검을 377개소 575회 실시하였으며, 하반기 134개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양질의 시민진료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입니다.

18번, 생활 밀착형 건강진단 서비스 제공입니다.

보건소 내소 민원인 대상 상반기 일반진료, 채용 신체검사, 건강진단서 1,757건을 발급하였으며, 하반기 지속적인 추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욕구 충족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19번, 검진부터 의료비 지원까지 원스톱 암 관리 사업입니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당해 연도 암검진 대상자는 9만 5,629명입니다. 건강검진 독려로 암검진 수검률을 향상시켜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입니다.

20번,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입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사업으로 사업비 2억 5,800만 원이며, 대상자는 72명입니다. 완치가 어려운 희귀질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치료 및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입니다.

21번, 65세 이상 노인 약제비 지원입니다.

제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으로 보건소 및 의약분업지역 실시 보건지소에서 진료 후 원외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조제 시 1일 1회 1천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제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노년생활 유지에 힘쓰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염병관리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4페이지, 코로나 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선제적 대응에 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선제적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많이 방문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수가 하루 평균 600만 명을 육박하면서 요즘 제천시도 200명을 웃돌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검체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이 몇 분 정도 되실까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저희가 검체가 개별검체가 있고 종합검체가 있는데요. 한 200명 정도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계십니다.

한명숙 위원 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검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도 점점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확인한 바로는 검체를 위해서 시민들이 그냥 폭염 속에서 노출된 채 대기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기동선을 달리하는 방법이나 아니면 실내검체, 그러니까 건물 내 검체나 또 아니면 그늘막 설치 이런 것에 대한 대안이 있으신지 방안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감염병으로 인해서 실내검체는 힘들고요. 저희가 보건소 야외에서 검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위나 추위를 위해서 저희가 천막을 설치하였는데요. 지금 상황으로는 그런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다시 저희가 천막을 더 쳐서 그런 불편함을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그래서 제가 그냥 잠깐 생각한 건데 천막 높이를 높여주시거나 그늘막을 위에 치면 조금 더위에 조금 더 견디실 것 같고요.

또 이어서 같은 맥락의 질문인데요.

강남구에서는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협업으로 코로나19 검사 사전예약시스템을 구축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코로나19 검사 사전예약시스템은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또 검체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일 검사예약을 통해서 폭염이나 이런 장시간의 대기시간 등 이런 불편함을 줄이는 신속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혹시 과장님도 알고 계시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저희 상황으로는요. 병원에서 RAT검사도 하고 보건소에서는 대상이 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65세 이상이라든지 밀접접촉자라든지 그런 대상이 한정돼 있어서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다시 한 번, 그리고 노인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저희가 거기서 검체를 해 갖고 오시든지 아니면 직접 저희가 나가서 검체를 해 갖고 오거든요. 그러니까 방문자에 대한 그런 시스템을 저희가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전년도에 저희 추울 때 대기를 1시간 반 이상씩 야외에서 눈 맞으면서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래서 혹시 사전예약시스템 구축에 대한 어떤 방안이나 또 계획이 있으신지도 여쭤보고 싶고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작년하고 죄송하지만 이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작년에는 모든 대상으로 PCR검사를 했는데요. PCR검사가 대상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한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검체 건수가 작년만큼 줄을 서서 하는 상황은 없지만, 그런 좋은 의견이 있으시니까 제가 그 시스템 관계를 한번 확인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감사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어떤 잠시의 대기시간이라도 불편 없게 해 주신다면 배려행정에 대한 감사함은 우리 모든 공직자분들한테 돌아갈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알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너무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정부가 바뀌면서 광역방역 얘기하고 있고 그런데 저희가 어떤, 시민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에 따른 보건소에 코로나19 방역의 변화된 점이 있는지, 예전과 작년과 올해와 변화된 점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4페이지에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보니까 계획에서 좀 작은 듯 큰 변화가 하나 있어요. 올해 초에 나왔던 책에는 상황실이 감염병대응팀하고 감염병관리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니까 대응팀하고 홈케어TF팀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그 이유와 예상되는 혹시 시너지효과가 있을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작년하고 올해 감염병 관련돼서 가장 많이 바뀐 점은 저희가 역학조사를 해서 동선이나 이런 걸로 밀접접촉자에서 가족까지 격리를 시키는 아주 타이트한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런데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정부지침이 바뀌셔서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많이 이제는 선제적으로 재택치료, 예전에는 무조건 하시면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말씀하신 홈케어TF팀이 생긴 거는 저희가 재택치료를 위해서 홈케어TF팀이 생겼습니다. 환자가 발생하시면 자기 자택에서 치료를 하시고 저희가 불편한 사항이나 처방약, 작년 같은 경우에는 약도 직접 배달해 드렸고 건강키트도 집으로 배달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항도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스로 건강관리로 많이 바뀌셨고요. 불편한 사항이 또 있으시면 홈케어팀은 재택치료 건강관리를 위한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수완 위원 결국에는 그런 것 같아요.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 어떤 게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만 시민들이 그 환경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변화된 부분을 시민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는 것만 해 주시더라도 코로나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이렇게 정부정책이 변했으니까 우리는 이렇게 행동해야겠다 이런 패턴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홍보에 많이 좀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자주 바뀌는 방역대응에 대해서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송수연입니다.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현재 여기 상황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분들께서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쉴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혹은 격리가 된다든지 이런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 걸까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코로나 상황실 직원이 만약에 확진이 되시면요. 똑같이 7일 격리를 하셔야 됩니다.

송수연 위원 그렇게 됐을 경우에 대처인력이 있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영옥 저희가 코로나를 거의 한 2년 가까이 하면서 보건소 직원이 상황실에 감염병대응팀은 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요. 홈케어TF팀은 재택치료를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다음 직원들이 순환으로 해서 근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 직원 누구나 다.

송수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박상천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보고에 앞서서 시립도서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동찬 관리팀장입니다.

다음은 이정현 열람팀장입니다.

다음은 김정복 사서팀장입니다.

다음은 김남정 여성도서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시립도서관장 박상천입니다.

시립도서관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하반기 주요사업은 독서문화 진흥, 장서개발 등 6개 분야에 신규사업 1건, 계속사업 21건, 특수시책 2건으로 총 24건입니다.

먼저 3쪽입니다.

1번,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강제동 일대 시민들의 독서문화와 건강증진, 시민편의를 위하여 명지동 56-3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내 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출장민원실을 포함하는 복합화시설 1개동을 2024년까지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38억 200만 원이며, 현재 실시설계 완료 후 공정별 계약심사가 진행 중이며 건축공사는 조달청에 계약의뢰 중입니다. 올해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4쪽, 2번, 도서관 옥상정원 및 쉼터 조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립도서관 본관 옥상에 쾌적한 이용자 쉼터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조보강공사를 완료하고 본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5쪽, 3번, 도서․전자자료 확충사업입니다.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저희 도서관에서는 매년 1만 7천여 권의 도서와 1천여 점의 전자자료를 확충하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저희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장서는 45만여 권입니다. 하반기에도 신간도서와 이용자 신청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겠습니다.

다음 6쪽, 4번, 기증도서 재활용 추진사업입니다.

도서관에 기증되는 책들 중에서 이미 우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도서의 경우 저희는 이것을 필요로 하는 기관․단체에 다시 전달해서 자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4개 기관에 1천 권을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재기증 협약기관은 지역아동센터 등 총 19개의 기관이 있습니다.

다음 7쪽, 5번, 기적의도서관 민간위탁 운영입니다.

제천시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서 지난 2003년도에 건립된 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 독서문화 보급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8쪽, 6번,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입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조성으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 상반기에 12개 관에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7번, 계층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사업입니다.

이용시민들의 독서 및 문화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총 19개의 강좌를 진행해서 2,8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독서활동을 이끄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0쪽, 8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제천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서 세명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철학, 미술, 대중음악, 한국문학 등과 같은 주제로 총 10회의 강좌를 진행해서 35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9월 7일부터 총 9회의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문 탐방과 인문 주간행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11쪽입니다.

9번,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 국민의 독서실태가 2017년 1인당 평균 8.3권에서 2019년 6.1권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저희 제천지역 내에 독서문화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공동체인 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워크숍과 동아리 운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현재 도서관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수는 총 22개에 160명입니다.

다음 12쪽, 10번, K-도서관 미디어 창작 강좌 운영입니다.

K-도서관은 지난해 말 공모사업으로 완성된 본관 3층의 미디어 창작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올해부터 강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영상 촬영․편집 강좌로 상반기에 총 4회 10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강좌를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13쪽, 11번, 「3D 상상스튜디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문체부의 2018년도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도서관 선정에 따라 의병도서관 지하에 조성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창작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주요내용은 소프트웨어 코딩과 3D프린팅 등과 같은 기본장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78회 31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 14쪽, 12번, 독서의 달 「독서 한 마당」개최입니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이 기간 중 하루동안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이용시민들에게 집중해서 제공하는 독서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공연․강연, 전시, 체험 등 20여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겠습니다.

다음 15쪽, 13번,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운영사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동아리 형성과 독서활동을 진작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9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7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서평작성 실습, 업무체험 등을 진행하고 자체동아리를 구성해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14번, 도서관 속 미술관, 갤러리 「The 맵시」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본관 1층 로비에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공식포스터 특별전을 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예․회화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17쪽, 15번,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입니다.

40만 권이 넘는 도서의 홍수 속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이용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매 분기별로 주제를 골라서 관련된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저희 도서관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평소에 대출 안 되던 해당 주제의 책들이 키워드 북큐레이션에 노출되면 대출 빈도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책들이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겠습니다.

이어서 18쪽, 16번, 봉양도서관 「책 놀이터」운영입니다.

봉양도서관은 지난해 국비가 90% 지원된 도서관 리모델링, 생활SOC사업 완료 후 11월 20일에 재개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도서관인 봉양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단장을 마친 3층 책 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12명의 자원활동가를 양성해서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방과 후 도서관 등과 같은 자체프로그램과 디지털배움터와 같은 유관기관 연계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주요프로그램 109회 674명이, 친절한 스마트폰 활용법교육에는 16회에 131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도서대출은 3.8%배 증가하는 등 이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농촌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쪽, 17번,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정신건강을 회복하는데 독서를 접목한 사업으로 마음치유를 필요로 하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의 대상자들에게 자체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됩니다.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총 207회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20쪽, 18번, 다문화서비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 이용자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모사업을 통해 다국어 도서관 안내책자를 제작․제공하고 도서관 문턱 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지역 내의 다문화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1쪽, 19번,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입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과학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서 지역어린이들이 체험형 과학교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294회 71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2쪽, 20번, 「먹통가족 소통캠프」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가족 간에 발생하는 소통부족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 책을 매개로 한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독서활동과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반기에 8가족, 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고로 참여자들의 주요반응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의견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울러서 프로그램 제목이 다소 부정적인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3기 운영부터는 ‘가족소통 독서캠프’로 바꿔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23쪽, 21번, 찾아가는 「행복드림 인형극」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서 육성하여 2004년에 결성한 인형극단 ‘겨자씨친구들’이 매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42회 공연에 1,599명의 어린이가 관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8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24쪽, 22번, 열린 도서관시설 나눔 서비스입니다.

이 사업은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서관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이용자 동아리, 단체, 기관 등의 도서관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81회 933명이 이용하였으며, 2018년 이후 총 누적이용자는 2만 3천여 명입니다.

이어서 특수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쪽, 1번, 시립도서관 유튜브 개설․운영사업입니다.

도서관과 이용시민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서관 주요행사, 도서정보, 교육 및 강연 등을 포함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거쳐서 9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26쪽, 2번, 「올빼미(All-Fam)와 도서관 캠핑을」 운영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사전에 신청한 가족들이 8월 14일부터 1박 2일간의 독서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전에 제작한 그림책 발표와 별헤는밤, 한여름밤 극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도서관에서의 가족독서 캠프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관장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엊그저께 시립도서관에 다녀왔는데요. 시립도서관에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 페이지 24페이지에 열린 도서관시설 나눔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현재 시립도서관 4층에 있는 카페나 동아리실이나 이런 것들이 현재 운영이 잘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열린 도서관시설 나눔 서비스라는 것도 기획하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두정도서관이라고 천안에, 저희의 시립도서관과 비슷한 형태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도서관이 있는데요. 거기에 보면 지금 의병도서관 2층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처럼 일부를 만들어 놓고 그리고 이제 생애주기별로 독서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 0세∼3세까지 소리 내서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엄마나 아빠가 소리 내서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립도서관의 경우에는 어린이도서관도 마찬가지로 정숙한 문화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어요. 그래서 동아리실을 천안에 있는 두정도서관 예시로 운영해 보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좋은 말씀이신 것 같고요. 두정도서관은 제가 아직 방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취지는 의병도서관의 동아리실과 그리고 또 어린이실에 어떤 기능이 이용자의 욕구와 부합하지 않는 것 아니냐라는 걸로 들리는데요.

첫 번째, 저희 어린이열람실이 그렇게 1층, 2층으로 대규모로 확장된 거는 2016년도에 저희가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서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용자들의 요구가 이용자들의 어떤 그런 동아리라든지 기관․단체에서 책과 관련된 본인들의 어떤 학습이 됐든 아니면 독서토론이 됐든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걸 저희가 반영을 해서 3층에 증축을 하면서 동아리실 2개, 하나는 10명 내외고요. 하나는 20석 내외 동아리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그 동아리실은 현재 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말씀하신 카페 부분은 저희가 2016년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카페이용자들이 와서 편히 드실 수 있는 어떤 그런 공간이 없어서 카페를 저희가 조성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공유재산 관련 규정에 따라서 저희가 임대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카페가 어느 정도 운영 잘 됐었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이 부정기적으로 휴관을 하고 그렇게 이용자들이 찾지 않다 보니까 그쪽에 운영자도 운영을 할 수가 없고, 물론 한 두 번의 소상공인지원이라든지 방역지원금이 지원이 됐습니다만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또 지속적인 개방을 해서 영업을 해야지 본인들도 일자리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한데 그 부분 때문에 카페가 한 2년 동안에 쉬다 보니까 이용자들이 그전에 이용 잘 하셨던 분들도 3층에 잘 안 올라가게 되고 해서, 현재 지난달까지 임대하셨던 분이 포기를 했어요. 그래서 다시 저희가 계약을 하신 분이 7월 12일부터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고요. 그분이 관련 물품들을 준비하고 있느라고 아직 카페는 개방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3층에 동아리실이라든지 대관실 또 카페 부분은 그렇게 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고요.

정숙하다는 어떤 그런 너무 좀 조용한 거를 강조한 것 아니냐라는 그런 취지로 들리는데, 저희는 저 자체도 도서관에서 조용해야 된다는 어떤 그런 강박관념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그래서 2층 어린이실 같은 경우도 그렇게 크게 통으로 개방을 해 놓은 이유가 아이들이 부모님하고 같이 와서 자유롭게 뛰어다녀도 되고, 물론 옆에 이용자들한테 불편을 주면 안 되겠지만 그 정도의 시민의식은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찌됐든 도서관이 어린이들한테 놀이터가 돼야 되는 거 아닌가 또 어린이열람실, 특히 같은 경우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우려는 저희가 충분히 받아들이고요.

그리고 아까 앞서 말씀하셨던 두정도서관의 어떤 책 읽는 공간이라든지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그런 공간은 저희가 한번 벤치마킹을 해서 저희가 가능하다면, 저희 시설의 어떤 규모라든지 환경에 가능하다면 저희가 접목을 해서 충분히 저희가 반영을 해서 그런 것들을 꾸며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개인적으로 제가 도서관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천안 두정도서관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 역시도 같은 내용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활발하고 뛰어다녔으면 좋겠는 어린이도서관이 꿈과 희망이긴 하지만 실제적으로 일반시민의 경우에는 도서관은 정숙해야 된다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기를 원하는 게 있죠. 하지만 도서관에서 어떠한 공간을 개방해 준다면 천안 두정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처럼 도서관 문화 역시도 좀 더 관장님의 의도대로 흘러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알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가 더 있는데요. 기적의도서관이 민간위탁 운영해서 개관 이후에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 위탁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맞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래서 지속위탁을 할 경우에는 성과평가에 대한 결과나 프로그램 운영이 다양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까지 비예산이나 저예산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운영해 오셨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앞으로도 앞서 말했던 내용과 같이 제천시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관장님 남부생활체육공원 내 SOC복합화시설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난번에 한번 설명회 했을 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착공일이 7월 이렇게 기재가 돼있었었는데 지금은 또 10월 이렇게 되네요. 자꾸 늦어지는 경향이 있죠? 그거는 이제 도서관SOC사업이 늦어지는 것이 아니라 토목공사가 늦어지고 있죠. 체육진흥과하고 어떤 연계나 유대가 계속해서 커뮤니티는 되고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그 부분은 말씀주신 부분에서 바로 잡아야 될 부분이요. 지난번 최종보고회 할 때도 저희가 보고드린 부분은 착공일은 9월∼10월 정도로 보고 있다라고 저희가 말씀을 드렸고요. 사유는 저희가 4월 23일 날 실시설계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현재 모든 공정별로 계약심사하고 조달청의뢰가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조달청의 절차는 저희들이 따져볼 때 9월 중순 쯤에 끝나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체육진흥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지, 남부생활체육공원의 부지 매입은 중앙토지수용심의위원회의 절차를 다 마치면 9월 말이나 10월 초 이 정도로 저희가 전달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 해당 부지에 토지가 매입되기 전에는 착공이 불가하다는 그런 판단입니다. 그런 규정이 또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서둘러서 계속하고는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제반 행정절차를 마치면 9월 말에서 10월 정도면 저희가 착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달청에서 어떤 업체선정까지 다해 주는 어떤 그런 가정하예요. 물론 업체선정을 해서 적격심사까지 다 하겠죠, 조달청에서. 그 절차가 70일 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저희 조달청에서 연락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조달청에 의뢰가 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70일을 따지면 8월, 9월 정도가 지나가니까 9월 말 정도, 9월 중순 정도 그때 돼서…

이재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행정적 절차고 부지를 조성해야지 건물을 올리는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에서 부지 조성까지 포함된 돈이 아니고 부지 조성은 생활체육과에서 하고, 건물 올라가는 것만 하는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맞습니다. 부지 조성이라는 게 토목공사는 체육진흥과에서 평탄화작업을 하고 있고요. 물론 맨 뒤에…

이재신 위원 아, 하고 있지는 않고.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이재신 위원 하고 있지는 않아요, 지금?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그러니까 저도 그거를 전달받기로는 그쪽에서, 말씀드렸던 토지수용절차가 다 끝나야지…

이재신 위원 그러니까 토지수용이 9월 정도 끝나고 토목공사를 한 3개월 정도 잡고 그러면 내년으로 넘어가는 게 일반적인 거지, 행정적인 절차야 10월에 착공이 가능하지만 토지보상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설계용역하고, 그렇지만 부지 조성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그런데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거기가 성토를 해야 된다거나 아니면 절토를 해야 되는 어떤 그런 큰 토목사업은 우리 부지에는 없는 걸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전체 부지 5만㎡ 내외 되는…

이재신 위원 거기가 입구인데 거기가 논이 쑥 들어간 논인데 왜 성토가 없어.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거기가 어찌됐든 저희 건물을 앉히기 위해서는 지하에 내려가서 파일도 시공을 해야 되고요. 옆에 강제천에 있는 수위 때문에 차수벽도 설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는 어차피 그쪽에 우리 사업비로, 우리 토목공사비로 밑에 지하를 팔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재신 위원 그러면 부지 조성 토목사업과 관계없이 착수할 수 있다 이렇게.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그렇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서 10월이라 그랬구나.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맞습니다.

이재신 위원 전체적인. 그래서 나는 전체적인 성토라든가 이런 것들을 뒤에 산을 까가지고 메우는 작업이 있을 텐데.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제가 알기로는 5만㎡ 전체부지를 절토하는 부분은 뒤쪽에 있는 약간 언덕 있는 야산 부분, 그쪽 부분을 까가지고 내려와서 강제천 쪽으로 경사가 한 3m, 4m 정도, 전체부지를 놓고 볼 때. 그렇게 해서 자연배수가 가능하도록 그렇게 토목설계가 돼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재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10월에 착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13페이지에 「3D 상상스튜디오」 운영에서 저는 맨 위에 박스 있지 않습니까. 박스의 글귀 중에 ‘창의 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 확대’라는 부분이 참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기존 도서관의 역할과 더불어서 창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되어서 제천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점점 더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25페이지에 유튜브 개설․운영이 있는데요.

이게 사업비가 비예산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존에 일하고 계시는 인력분들은 모두 기존의 업무들이 있는 상황일 텐데 유튜브가 추가적으로 운영이 가능할까요?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저희가 일단 디지털자료실과 관내 도서관을 전산DB를 관리하고 있는 전산직원이 1명 있어요. 그래서 전산직원이 총괄을 하되 저희 젊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해서 유튜브 관련된 영상제작을 하는 팀을 따로 저희가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구성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위원님께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보시는 그런 전문적인 영상은 되지는 않겠지만 처음에는 저희가 시작을 하고 여기에 또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하면 예산사업으로 돌려서 저희가 예산을 좀 더 투입해서 좀 더 질 높은 그런 영상을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인원이 충원되지 않는 상태에서 새로운 업무가 나오게 되는데 적극적으로 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보통 이런 공무원분들 중에서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출연하거나 이런 경우도 있을 테고 그래서 일적으로도 늘어나고 심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걱정이 좀 많이 됩니다. 항상 우리 관장님께서 신경써주셔서 좋은 사업으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예산이 필요하다면 예산도 많이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그 부분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저희도 직원분들한테 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자치행정위원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문화예술과 정선희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문화예술과장 정선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문화예술과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숙희 문화영상팀장입니다.

최광현 문화재팀장입니다.

양경석 문화재단지팀장입니다.

정지동 문화시설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문화예술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1번, 제천문화재단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 추진입니다.

문화재단은 2019년 5월 출범하였고 올해 출연금은 43억 원입니다. 현재 영상미디어센터와 하소생활문화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축제, 영화 지원 및 영상사업, 예술단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진단 및 직무분석을 위하여 용역비 2천만 원으로 현재 용역사 선정 중에 있습니다.

2번, 다음 페이지,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연구 용역입니다.

제천미술사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아카이브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예산은 2천만 원이고 10월 용역이 완료됩니다.

다음 3번, 공공청사 갤러리 미술작품 구입입니다.

지역작가들의 우수한 미술작품 감상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품활동 도모를 위해 10점 내외 작품을 구입하여 청사갤러리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작품은 2005년에도 38개를 구입하고 올해 처음 구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페이지, 4번, 제29회 충북민족예술제입니다.

충북민예총 행사로써 2020년부터는 도내 시군 순회개최하고 있습니다. 괴산, 충주를 거쳐 올해는 우리 시에서 9월 30일∼10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사업비는 1억 8천만 원입니다. 문화예술 제천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5번, 하소 생활문화센터 「산책」 운영입니다.

2022년 3월 25일 개관되어 누적이용객이 4만 명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5억 3천만 원이고, 주요시설은 문화교실, 동아리실, 도서관, 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생활문화동아리의 전시공연인 산책살롱과 친환경 동네프리마켓 산책마켓,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 산책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소권역에 문화여가 공간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번,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입니다.

제천 대표 문화제 의림지 주변 문화시설을 테마로 한 문화재와 함께하는 체험형 문화프로그램입니다. 기간은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의림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도비보조사업으로 예산은 6,250만 원입니다.

다음 페이지, 7번,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운영입니다.

문화재단 정원은 24명이며, 이사장은 비상임입니다. 상반기에는 공모사업 6건이 선정되어 국비 4억 2,600만 원을 확보하였고, 재단운영 우수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올 1월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설립 이래 문화 관련 전문성을 발휘하여 지역 내 우수문화 콘텐츠를 발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인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재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8번, 제5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입니다.

겨울왕국축제는 2018년에 시작하여 2019년 2회를 개최하였고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로 미개최하였습니다. 사업비는 16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폐지 및 지속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축제 성과 분석 결과를 검토 중에 있으며, 8월에 축제의 방향성을 확정 짓고자 합니다.

다음 9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입니다.

아시아 유일의 하계 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11일∼8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 즐기고자 개막식과 폐막식은 의림지에서 개최하며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에서 진행합니다. 시민과 음악영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0번,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추진입니다.

법정단체와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법정단체와 문화예술단체에 보조금을 교부하였으며, 육성지원사업으로 공모를 통하여 42개 단체에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인 활동보호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번,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입니다.

전국 유일의 트로트 가요 경연으로써 전국단위 가요 공연을 통하여 제천시 홍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 모산동 비행장에서 개최됩니다. 예산은 1억 5천만 원입니다. 7월 중 대행사를 선정하고 8월, 9월에 1차 및 2차 예심과 본선진출자 합숙 등이 추진됩니다. 행사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12번, 시민공감 「스페셜 뮤직 콘서트」입니다.

코로나 이후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주 토요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개최되었으며, 9월에는 세명대 하늘공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가, 12월에는 송년음악회와 클래식, 성악을 주제로 개최예정입니다.

다음 13번, 점말동굴유적 종합정비 사업입니다.

지역 역사자원인 점말동굴유적을 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2023년까지이며 사업내용은 동굴체험관, 산책로, 체험장이 조성됩니다. 사업비는 41억 원입니다. 현재 체험관 전시물 설계용역 중이며 기간 내 사업이 완공되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14번,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입니다.

한수면 절터에 있던 월광사지 원랑선사의 탑비가 1922년 일제감정기에 경복궁으로 이관 후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역문화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탑비를 복제하여 의림지역사박물관에 설치하고자 합니다. 사업 완공시기는 11월입니다.

다음 15번,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입니다.

국가지정 문화재 12개, 도지정 문화재 60개에 대한 보수 정비 사업입니다. 전체사업비는 9억 8,800만 원입니다. 문화재 보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16번,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사업입니다.

제천시의 전통사찰은 14개로써 올해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선정된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7번, 제천의병정신 선양입니다.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이며, 사업은 제천의병전시관 운영, 의병 묘소 관리, 의병 숭모비 정비, 의병후손에게 듣는 구술, 제천의병사 제작 등입니다. 의병도시 제천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18번, 역사와 문화가 있는 문화재단지 관리․운영입니다.

문화재단지는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 관광객은 10만 명 정도 방문하였으며, 코로나 전인 2019년에는 26만 명이 찾는 청풍의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문화재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방문객 유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9번,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사업입니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문화공연시설 확충을 위하여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지상 3층, 객석 799석,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1층까지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었고, 2023년 연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0번,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여름광장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과 시민이 모이는 열린 공간으로 제천 예술의전당 부지 내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름광장 공사는 공정상 후공정에 해당되어 일시 공사중지 하였으며, 예술의전당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후에 여름광장 조성공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1번, 시민 중심의 문화시설 운영입니다.

문화회관과 야외음악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2번, 연중 이용 가능한 문화시설 유지관리입니다.

문화회관과 야외음악당 유지보수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6,700만 원입니다.

25페이지, 특수시책 1번,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입니다.

역량있는 지역 내 청춘예술가들의 타 지역 전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은 4천만 원이며,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예술인입니다. 상반기에 4개 단체와 개인 2명이 선정되어 50%가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습니다.

2번,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입니다.

지역문화진흥원 국비공모 선정된 사업입니다.

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문화플랫폼으로 산책살롱과 산책마켓이 연계획 4회 중 2회가 개최되었고, 9월과 10월에 개최예정입니다.

다음 3번, 온세컬쳐마켓입니다.

사업명칭의 의미는 ‘온 세상의 문화를 모아서 장터를 만든다.’는 의미로 세대의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지역자산인 문화, 예술산업을 결합한 문화플랫폼입니다. 마켓 구성은 음식부스, 수작업 상품부스 등으로 이루어지고 공연도 함께 어우러집니다. 총 5회 계획 중 6월과 7월에 개최되었습니다.

다음 4번,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제천 「문화가 ‘喜’ (희)롱」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선정사업입니다. 이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연 4년째 선정되어 제천시민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8,800만 원이며, 올해는 춘하추동 콘셉트에 사람의 생애주기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봄은 어린이, 여름은 청년, 가을은 중년, 겨울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7월 31일에는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아까 안 그래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어쨌든 개최유무가 다시 또 고민 중에 있는 것 같죠. 겨울왕국 페스티벌은 시내 권역에 겨울벚꽃 페스티벌과 의림지 권역에 제천 얼음페스티벌, 2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한명숙 위원 그렇다면 장소 이원화에 따른 문제가 따로 없을까요? 그리고 준비와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서는 분산개최에 따른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당초의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는 관광객이 들어오면 시내권으로도의 유입을 위해서 그래서 원도심 활성화라는 그런 측면에서 관광객들을 의림지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내권까지 유입하겠다는 취지로 그렇게 2곳에서 개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이제 의회에서 의정보고서 작성을 한 자료를 보니까 명확하게 거기에서는 주로 의림지에 대한 분석결과고 시내 중심지에서 얼마만큼 관광객들이 왔냐에 대한 수치에 대한 분석 결과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통상적으로 보면 의림지에서 시내권으로 유입이 되는 부분에 대한 그런 확실한 부분이 저희도 없어서 고민 중에 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이원화 되면서 관리의 측면도 문제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고민하는 부분은 겨울 축제의 본질적인 특성을 살리면서, 4계절 축제로서의 본질적인 특색을 살리면서 얼마만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냐에 대한 중점을 두고 장소나 또 테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중이라서 그렇게 가닥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려면 사업에 대한 어떤 철저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전국 50여개의 겨울축제 중에 검색순위 5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던 그런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장소 이원화로 또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부서에서 한번 고민해 봐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한명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과장님 4페이지하고 5페이지에 보면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 용역 그리고 공공청사 갤러리 미술작품 구입, 2개 다 6월 달하고 8월 달에 갑자기 계획이 된 것 같은데 신규사업으로, 지역 내의 어떤 미술작가님들 달래기냐 선심성 아니냐 이런 얘기가 조금 있는데 이렇게 급조한 두 가지 건에 대해서 갑자기 왜 이게 들어왔죠?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이거는 하반기 업무보고계획 때 신규로 잡힌 계획은 아니고요. 올 연초에 신규사업으로 잡힌 겁니다. 그래서 아마도 작년에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쟁점이 되면서 지역미술인들에 대한 그동안의 관심이 부족했지 않았느냐라는 그런 의견들을 수렴해서 이 사업이 수립된 걸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어쨌든 작년부터 제천시립미술관, 미술협회나 또 미술인들이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것들을 요구하고 계셨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제 이런 아카이브 자료는 언젠가는 한번 꼭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또 미술작품 구입 같은 경우에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005년 구입하고서는 거의 17년째 한번도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저희가 살펴보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론 시기적으로는 그런 상황이 맞물리긴 했지만 저희가 지역작가들에 대한 그런 관심, 그런 측면에서 적절한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신 위원 맞습니다. 너무 지역미술작가들에 대한 홀대론도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그래서 그렇지. 그러면 김영희 딱종이시립미술관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김영희씨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도 본인이 본인 전체의 독립적인 미술관을 원하는 것이지 시립미술관 안에 일부의 작품을 본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라는 그런 의견을 피력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쨌든 최종적으로 저희 나름대로 제천시립미술관을 어떻게 가져가야 될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어제 그저께 직접적으로 실무자와 연구사가 통화를 했습니다. 이제 바뀌었지만 시립미술관은 건립될 거고 그래도 같이 지역미술인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전해드렸는데요. 본인은 예전에 그렇게 작년에 말씀하셨던 상황처럼 아쉽지만 본인 전체의 그런 미술관을 원하신다 해서 지역미술인과 같이 하는 그런 그림으로 작년에부터 생각했던 게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렇게 진행하는…

이재신 위원 접점이 없네요, 그럼.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그렇게 저희가 좀 파악했습니다.

이재신 위원 또 하나는 원랑선사탑비를 의림지역사박물관으로 모조품이 들어오잖아요, 12월에. 궁극적으로 원랑선사탑비가 있는 월광사지를 지금 복원하려고 하고 있죠. 용역을 줬나요? 문화재…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그게 제가 알기로는 문화재청에서 복원하는 문제가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얘기를 전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추진할 때 남아있는 것들이나 복원할 것들 그런 것들이 실질적인 그런 가치나 이런 측면에서 많지 않아서 탑비를 복원하고 전시하고 이런 개념으로 저희가 봤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인제 궁극적으로는 월광사지를 복원하고 원탑을 모조가 아니라 원탑을 국립박물관 1층 로비에 소장 중인 탑비를 원래 있던 월광사지로 모셔오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었고, 그 과정에 일단 역사박물관에 모조품을 갖다놓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건 진행과정에서 1차적으로 역사박물관.

그런데 결국에는 복원하고 원본을 유치하는 건데 그때도 아마 문화재는 원래 있던 곳에 있어야 된다라는 그분들의 어떤 신념이라 그럴까 그런 게 있는 모양이에요. 원래 있던 곳으로 하는 것. 복원을 하게 되면 길이서부터 기존의 문화재에 대한 발굴,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충북문화재단인가 거기다 용역을 줬다라고 들었어요. 기존에 있던 문화재에 대한, 그 터에 있던 것. 그게 끝나면, 그 발굴작업이 끝나면 복원을 해야죠.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기본 발굴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기본 발굴조사가 완료된 다음에 그다음에 정비계획이 수립되는 것으로 그렇게 합니다.

이재신 위원 오케이. 그래서 꼭 스케줄, 기본 발굴조사 이후에 정비가 진행되는 스케줄을 꼭 진행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알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서 궁극적인 목적은 월광사지를 복원해서 원랑선사탑비를 모셔오는 것이 우리 궁극적인 목적이다라는 거를 재확인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알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리고 점말동굴은 정말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이 오게 해야죠. 그런 어떤 학술적․역사적 가치도 우리 시민 또 외지에 있는 사람들이 와야지만 그거를, 또 오게끔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오게끔 하는 미끼상품이 체험이 주일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체험관 얘기를 하셨는데 체험장 정말 정말 잘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여기서 구석기든 신석기든 뭔가 체험을 하고 그래야지 이게 가치가 있지, 특히 점말동물은 주변에 연계 관광상품들이 없어요. 청풍호처럼 쭉 이렇게, 해서 여기는 정말 일부러 독단적으로 가지 않으면, 그러니까 이곳의 메리트가 정말 있어야 돼요. 그래서 잘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 제2의림지 리조트가 들어오게 되면 그쪽 뒤로 어떻게 선형이, 제가 잘 모르겠는데 그것도 한번 계획해 보시죠. 그쪽으로 아마 동선이 좀 나올 것도 같은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3페이지와 페이지 9페이지를 같이 묶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문화예술과 중에 문화영상팀에서 제천문화재단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송수연 위원 그래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조직운영의 안정화를 사전에 도모하고자 조직분석을 이제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송수연 위원 그런데 실제 최근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예산이 전년 대비 1억 원 삭감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사실 우려가 되기는 했습니다. 물론 내부적이나 외부적인 요인이 있었다고는 하나 재단이 성장해 나감에 있어서, 물론 역사가 아직은 크게 길지 않기 때문에 급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일시적인 일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지만 이 해당사업이 잘 진행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상황이나 운영방식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알고 그리고 용역이 시작되고 끝나고 보완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또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다른 우려를 낳지 않기 위해서라도 미리 이 내용에 대해서 많이 숙지를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 있는 조직의 구성표와, 지난번에 탐방을 했을 때 방문을 했을 때 받기는 했었는데 세부항목이 없어서 사실은 이해가 잘 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문화예술과에서 어떻게 이게 사업이 연계가 되어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조직구성표와 각 직원별 세부 업무분장 내용 그리고 채용 시에 각 직원들의 전문 분야 그리고 연도별 공모사업의 실적 그리고 저희 시청에서 파견되어 있는 주무관님들의 역할, 이것까지 해서 제가 자료를 좀 받아보고 싶습니다. 가능하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선희 예.

송수연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윤이순 국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문화복지국장 윤이순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관광미식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준 관광기획팀장입니다.

이정희 미식마케팅팀장입니다.

김동구 의림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관광미식과장과 이희영 관광개발팀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서 격리 중이라 오늘 참석을 못했습니다.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1번입니다.

슬로시티 제천 활성화 사업입니다.

우리 시는 2012년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금년도 슬로시티 사업비는 3억 800만 원으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 4월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준비에 만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2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2021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청풍 교리지역의 청풍호유람선 일원과 물태리지역의 청풍호반케이블카 하부정차장 일원에 장애인․고령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 실시설계 완료 후에 8월 착공해서 연말까지 사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번, 모바일 관광지도 활용 「스탬프투어 사업」 추진입니다.

금년 5월 말에 5,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축 완료한 모바일 관광전자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심권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스탬프투어 미션달성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도심권으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4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출렁다리 관광객 및 마을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서 주차면 150대 규모로 수산면 괴곡리 마을입구에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8월 중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해서 착공하고 12월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번, 용두산 모노레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입니다.

용두산 모노레일 조성사업은 도심권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0년 3월에 실시한 의림권역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에 포함된 용두산 포레스트 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포함된 사업입니다. 1회 추경에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세부사업 등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번,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계획 수립용역입니다.

제천9경 탁사정과 구학역 등 인근지역을 포함해서 관광개발 계획을 위하여 7월 용역권고 및 계약추진 하여 내년 6월에 용역준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번, 의림지 보도 및 솔밭공원 정비공사 사업입니다.

의림지 용추폭포와 인근 폭포구간 보도 및 솔밭공원 내 노후된 보도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7월 착공해서 12월 준공하겠습니다.

다음은 8번, 2022 제천음식관광 공모전 및 경진대회입니다.

음식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월 31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미식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축이 돼 심사하고 선정하여 미식도시 제천의 음식관광콘텐츠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번, NEW 약채락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입니다.

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약채락 기초자료 및 현황분석, 약채락의 리브랜딩을 통한 마케팅전략 수립으로 미식도시 제천을 구현하고 전통성+독창성+현대성을 가미한 대표음식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추후 용역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약채락 브랜드 사업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번, 제천맛집 선정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제천맛집 선정과 관리를 통하여 맛있고 믿고 먹는 제천, 맛집 육성으로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0년도 제1기 35개의 맛집을 선정 육성․관리 중이고, 금년은 제2기 제천맛집 30개소를 선정․집중관리 및 홍보로 관광제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번,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11-6번까지 연결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의림지 권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5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금년까지 40억 2천만 원으로 드라이브인 아트홀 조성 등 6개의 단위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다음은 11-1번, 의림지 드라이브인 아트홀 조성사업입니다.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에 자동차극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크린규모는 폭 21.5m, 높이 11.7m이며 현재 스크린설치 기초콘크리트 구조물, 양생 및 경계석 설치완료 상황으로 8월 중 영사시설 카라반 설치 후에 시범운영을 통해서 2023년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1-2번, 의림지 권역 통합 BI(Brand Identity) 개발 용역입니다.

의림지와 청전뜰을 중심으로 한 의림지 권역에 통합이미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 BI개발 및 디자인 출원 등록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개발된 BI를 의림지 권역의 관광시설물에 적용, 브랜드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3번, 의림지 배후 음식촌 미식 컨설팅 용역입니다.

미식관광 개발을 위한 컨설팅사업으로 의림지 식재료와 역사적 스토리를 입힌 음식촌 조성을 통하여 중부 내륙 최고 체류형 미식관광지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의림지 일원 음식점․카페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후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심사․선정하여 음식업소 메뉴개발 컨설팅과 BI를 개발하여 의림지 축제와 다양한 홍보콘텐츠와 연계하여 의림지 음식촌을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4번, 계획공모추진단 구성 및 운영입니다.

사업비는 12억 원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단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제천문화재단에 4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청전뜰 대지예술 관광축제, 통합 마케팅,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5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디지털헤리티지 구축 사업입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상설시장에 문화유산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제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존을 구축, 관람객들이 제천의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콘텐츠는 제천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유산․역사를 계절별로 나타내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6번, 의림지 신화와 전설의 숲길 조성사업입니다.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 연결구간인 신털이봉을 정비하고 경관조명 조성을 통한 의림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하반기 분묘 이전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산책로 정비 및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2번, 의림지 복합리조트 유치사업입니다.

도심권 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합리조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송학면 (현)청소년수련원 부지에 1,200억 원의 민간자본으로 10층 257규모의 숙박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써, 3월 우선협상자 대상자가 선정되었고, 8월 중에 리조트투자협약(MOU)을 체결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등 리조트 건립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번, 제천시 종합 관광 협업센터 조성사업입니다.

조성비는 17억 원으로 제천역 앞에 제천어번케어센터 건립사업과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층 관광안내소, 7층 제천시 관광협업센터를 조성하여 제천관광 컨트롤타워 역할로 지역관광 역량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번, 제천시 관광안내 시스템 종합정비입니다.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으로 노후된 관광안내판 정비 및 대형관광지 키오스크 체계 구축, 거점 관광지의 대형 안내판 설치 등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지역관광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광안내 시스템을 종합 정비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번으로 가겠습니다.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입니다.

모산동 의림지 일원으로 2018년부터 금년 말까지 물놀이마당, 농경문화체험장,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95억 4,700만 원입니다. 현재 주차장 285면은 100%, 물놀이장은 수경설비․우수관 설치 등 40%, 농경문화체험장은 편익시설․구조물철거․우수관 설치 추진 등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연말 12월 공사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번, 청풍호반 야간경관 조명 조성사업입니다.

사업위치는 청풍면 일원으로 청풍대교, 무궁화동산, 물태리광장, 문화재길 수변도로입니다. 실시설계 중이며 8월 공사착공 하여,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9번,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입니다.

충청 유교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박달재의 과거길을 재현하고, 박달재가 갖는 테마를 소재로 스토리공원을 조성하여 제천 박달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위치는 봉양 원박리 및 백운 평동리 일원으로 사업비는 100억 6,400만 원이며, 사업규모는 과거길 7㎞, 테마공원 조성 4만 4천㎡입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문체부와 유교문화사업 기본계획변경 협의 중에 있습니다. 문체부 협의가 완료가 되면 토지매입 추진 및 용역을 준공하여 12월에 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 있습니다. 2024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박달재권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번, 미식도시 제천 구축을 위한 음식관광 홍보입니다.

1억 7,600만 원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한 미식도시 제천브랜드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번, 찾아가는 제천 게릴라 미식회 개최입니다.

2천만 원으로 제천 관내 관광지 및 관외관광 공모전을 통하여 제천음식 시식홍보 실시하여 미식 관광객 유도 방문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22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활성화입니다.

1억 5,800만 원으로 유물구입과 관리, 전시실 운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국경일 문화행사는 반응이 좋아 2022년도에는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3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개최입니다.

상반기에는 ‘제천의 산업-담배와 광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하반기에는 ‘제천 유람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전시 중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번,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의림지 일원 시민불편 해소 및 환경 정비입니다.

4억 9,300만 원으로 의림지와 솔밭공원에 시설 및 보수와 환경정비가 되겠습니다. 의림지를 찾는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미식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국장님 제천이 미식관광지로는 어떻게 보면 반은 성공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천음식하면 많은 분들이 좋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음식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지금 제천에서 관광지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어디죠? 관광지 하면 의림지가 될 테고, 관광상품으로 하면 케이블카가 되겠죠. 그런데 케이블카 설립 이후서부터 계속해서 인센티브, 인센티브가 아니라 뭐죠. 화폐 모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예, 제천 모아화폐입니다.

이재신 위원 모아가 아니라 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거. 역사박물관으로 가는 2천 원. 2천 원 지금도 시행하고 있죠?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예, 우리 출렁다리에서.

이재신 위원 출렁다리는 모아화폐로 하고 있고, 케이블카는 모아화폐로 하고 있지는 않죠.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그렇지 않습니다, 예.

이재신 위원 그래서 케이블카는 거기 반환되어지는 2천 원 금액을 역사박물관에 와야지만 쓸 수 있게끔 돼있죠? 팀장님.

(○방청석에서 – 예, 똑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출렁다리는 5천 원을 내면 2천 원을 모아화폐로 주지 않습니까? 그러면 수산에서 써도 되고 청풍에서 써도 되고 관내에서 의림지 뭐 제천에서 써도 되고요. 지금 케이블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케이블카는 초창기에 모아화폐로 하지 않고 역사박물관 입장권으로 했지 않았어요? DC.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그거는 지금 확실하게 알 수가 없어서 그거는 파악한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요. 그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게 5분 발언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게 옛날 철지난 얘기예요, 사실은. 어디에 온 손님을 가지고 시내로 그것도 의림지면 청풍에서 거의 극과 극인데 그 2천 원이라는 돈 때문에 역사박물관으로 과연 올까. 그것도 의문이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그 부분은 한번 관광과에서 수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청풍주민들로서는 또 상당히 소외의식이 있어요. 자기네 동네 관광상품이 있어서 자기네 동네에 왔는데 자기네 동네에서 돈 안 쓰고 그거를 제천시내 인구유입이라는 명목 하에, 심지어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들이 가져간다고 그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그리고 좀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도 충분히 감안을 하겠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우리 출렁다리 내지는 우리 케이블카에 있는 손님들이 오시게 되면 대략 교통흐름 자체가 단양 쪽으로 많이 빠지는 이러한 형태 또 아니면 숙박도 그렇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을 제천의 북부권과 시내권이죠. 시내권과 청풍권에 멀은 거리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를 줄이면서 또 여건을 줄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도모해 갈 것인가 하는 문제로 접근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과 포함해서 한번 저희들이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관관광은 기본적으로 ‘존’이에요. 존, 구역. 박달재권, 배론성지 묶어서 탁사정 묶어서. 의림지권, 청풍호권. 이 권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관광은 사람들이 시간적으로 거리가 30분 이상 넘어가면 존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패키지화 시키지를 않거든요. 이거 기본이거든요. 청풍케이블카 하고 출렁다리, 측백나무숲길, 국궁장, 연계가 될 수 있지만 의림지와 이거를 연계시킨다라는 이건 관광을 좀 하시는 분들한테는 우스운 얘기거든요. 우리가 정말 절실하게 시내관광객들이 유입이 너무 없어 가지고 그런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 아이디어대로 가지를 않지 않습니까? 누가 2천 원 때문에 역사박물관으로 오지 않고, 의림지로 오지를 않지 않습니까, 거리가 그렇고. 남제천 인터체인지에서 다 빠져나가고.

그리고 발상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출렁다리 보고 케이블카 타고 단양으로 빠져 나간다.’ 아니 길이 일방통행이 아니지 않습니까? 단양에서 무슨 워크스카이 보고 단양에서 들어올 수도 있는 거예요, 수산을 거쳐 가지고 제천으로. 그런데 항상 우리는 케이블카, 출렁다리 단양으로 빠져나간다. 그럼 단양에서 대명콘도 자고 있는 사람이 출렁다리 보고 케이블카 보고 제천시내로 들어온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자꾸 일방통행 쪽으로,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해요 단양에서 1박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제천에서 1박하면 케이블카, 출렁다리 보고 단양으로 빠져나갈 수 있지만 단양대명콘도라는 게 있기 때문에 단양에서 1박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다음날 스케줄을 출렁다리로 가면 단양에서 장회나루를 통해 갖고 들어오는 인구도 있어요. 이거 상당해요

그런데 자꾸 우리는 관광상품 뭐를 만들어 놓으면 단양에 뺏긴다, 단양으로 빠져 나간다? 도로가 일방통행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우리 관광 쪽 팀원들이 착안할 필요는 있어요. 너무 도식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유연성 있게 사고를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의림지에 대한 신화 이런 건 굉장히 좋아요. 또 신털이봉 같은 경우 옛날 조선시대 정지상 금성대군 반란사건하고선 복구시키기 위해서 흙 묻은 걸 털었다. 그런데 지금 모형이 제대로 남지 않아서 복원한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높이 복원했으면 하는 것 저도 찬성인데 그거 말고도 늘 의림지에는 이야기가 무수히 많은데, 참 옛날부터 굉장히 제가 주문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상품이라는 거는 보이는 유형의 관광상품도 있고 정말 전설, 민담, 이야기-히스토리라는 거 스토리텔링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순주섬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런데 관광과에 오랫동안 근무한 분도 순주섬에 대해서 순채, 순주섬, 의림도령과 순주낭자 이야기, 이거 정말 애틋한 게 많이 있거든요. 금봉이와 박달도령 이야기 이상 가는 건데 이것도 하나의 상품화 시키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 기회에 신털이봉을 한다면 순주섬의 순주 이야기 그거 좀 한번 복원 꼭 부탁드릴게요. 그 최길하씨라고 지역향토사전문가도 알고 있고요. 학고 김이만 선생 후손들도 내용을 알고 있어요. 찾아가서 검증도 하고 좀 들어보세요. 듣고서 과연 의림지에 뭔 이야기가 있는가 찾아서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장님한테 말씀드린 건 아니고.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저도 한번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제 의림지권을 발전시켜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으로 여러 가지 관광인프라를 만들어가자 하는 측면에 여러 가지 단계적인 추진 사업들은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시는 순주섬 일원 역사와 전통들 이러한 히스토리는 계속 만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주시고 또 이러한 것들이 제기되고 하면 아마도 우리 집행부에서 이런 것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하고 추진하지 않을까 그렇게 추진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더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국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2페이지에 제가 참 좋다고 생각했던 정책이 있었는데요.

관광택시 있지 않습니까. 그게 6월 13일 기준 421대 1,190명 탑승으로, 전년 대비 48.8%라고 하는데 이 48.8%가 동일기간에 대해서 48.8%라는 얘기인지 1년 전체에 대해서 48.8%에 도달했다는 건지 확실하게 좀 이해가 안 가서요.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그게 몇 번에 있는 거죠?

김수완 위원 분야별 성과 1번, 관광시책 추진에.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아니, 아니요. 총 1번, 2번.

김수완 위원 아, 2페이지예요.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2페이지예요.

김수완 위원 예, 2페이지에 분야별 성과에 1번, 관광시책 추진에 두 번째 꼭지입니다.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6월 13일 기준으로 해서 우리가 421대 운영이 됐고 상반기 중에 1,190명이 탑승했다는 이러한 실적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실적인데 그 끝에 괄호 열고 전년 대비 48.8%라는 것이 48.8%에 충족을 했다는 건지 아니면 동일기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전년도에 비해서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다 앞에 ‘전년도 대비 증’ 이렇게 해 놨으면 일목요연하게 구분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수완 위원 저는 굉장히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을 해서 많은 분들이 활용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줄었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서 어떻게 된 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좋은 정책으로 많은 분들이 제천관광에 다녀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치국 위원님 질의하시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치국 위원 오늘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팀장님이 대신 답변하셔도 됩니다.

제천시 관내에 제천맛집이 현재 몇 군데나 있습니까?

(○미식마케팅팀장 이정희 방청석에서 – 31개소 있습니다.)

윤치국 위원 31개소요. 제천에 식당은 몇 개가 있습니까?

(○미식마케팅팀장 이정희 방청석에서 – 그거까지는 제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윤치국 위원 2019년도에 제천맛집 35개소를 선정해서 운영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미식마케팅팀장 이정희 방청석에서 – 예, 맞습니다.)

윤치국 위원 현재는 31개 업소라고 하셨는데 왜 숫자가 줄었는지 그리고 31개 업소에 대해서 관리는 특별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미식마케팅팀장 이정희 방청석에서 – 전체 35개소를 선정을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한 업체가 있어서 현재는 31개소 운영하고 있고요. 31개소 선정해서, 맛집 인증마크 선정하고 환경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을.)

윤치국 위원 전체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맛집으로 선정은 되었지만 특별히 맛과 서비스가 달라진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그런 민원이 있는데 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미식마케팅팀장 이정희 방청석에서 –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앞으로 그런 주민들의 의견이나 이런 걸 모아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치국 위원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윤치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질의는 아니고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여기 신규사업에 슬로시티 제천 활성화사업, 5페이지에 보면 슬로시티로 제천시가 2018년에 재인증을 받고 2023년에 2차 재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까 이재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천지역의 지형상 거리의 이동, 관광지마다의 거리의 이동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풍에서 있는 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단양으로 넘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만의 경우에는 우버택시라는 게 있습니다. 아까 김수완 위원님께서도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택시시스템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끌어들이는 내용이 기획화 된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대만의 우버택시의 경우에는, 대만의 지형 역시도 제천과 조금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역의 거리가 멀다 보니까 택시로 투어를 결정하는 건데요. 투어를 결정하는 내용 역시도 관광객이 직접 결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다음 기획에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우리 관광, 여러 가지 테마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또 한번 참고만 하고요. 또 이러한 부분들을 참고해서 우리 시내권으로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좀하도록 하겠습니다.

청풍권의 관광객들이 단양 쪽으로 빠져나가는 그러한 측면에 있어서 저희들이 시내권으로 관광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유입하고자 하는 의림지 복합리조트라든가 이러한 관광개발을 계속 추진하게 되면 앞으로 청풍에서 단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내권으로 들어와서 단양으로 갈 수 있는, 그러니까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이러한 부분들 또 말씀하셨던 이러한 택시관광을 활용해서 청풍에서 또 제천시내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이렇게 잘 준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에도 계속적인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반짝반짝한 기획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윤이순 예, 알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4분 회의중지)

(14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체육진흥과 권병수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체육진흥과장 권병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견행 체육지원팀장입니다.

손원철 시설조성팀장입니다.

조호선 스포츠마케팅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1번,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농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8억 원이 되겠습니다. 당초 비가림 농구장 1면을 계획하였으나 농구협회에서 실내농구장 건립을 요구하여 현재 설계용역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실내농구장으로 변경 시 총사업비는 60억 원이 소요되어 42억 원의 추가사업비가 소요됩니다. 향후 농구협회와의 면담 및 재원대책 등을 최종결정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2번, 2022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개최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대회를 8월 5일∼8월 18일까지 14일간 제천종합운동장 등 8개의 구장에서 개최가 됩니다. 참가규모는 전국 70팀, 2,500여 명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 공동으로 개최됩니다. 총사업비는 4억 원이 되겠습니다.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3번, 제2회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걷기 대행진입니다.

10월 중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8천만 원입니다. 참가대상 인원은 2천여 명이 되겠습니다. 삼한의 초록길과 에코브릿지, 의림지를 연계한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전국을 대표하는 걷기행사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MBC충북이 행사주관사로 선정되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네 번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신월동 세명대 입구에 실내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58억 7,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건축 기초공사 중으로 공정률은 33%입니다.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공간이 되도록 견실시공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다섯 번째, 제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입니다.

(구)송학역 부지에 1만 4,700㎡ 규모로 사회인 야구장, 선수대기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105억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시설물 및 부대공사, 전기통신공사 추진 중으로 전체공정률은 70%입니다. 협회관계자 의견수렴 및 설계반영으로 완공 후 추가사업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금년 말 완공예정입니다.

다음 여섯 번째,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저비용․고효율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금년목표는 50여 건에 연인원 50만 명 방문이 되겠습니다.

7번,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양양입니다.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체육활동의 확산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 제천 종합 실내 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기존 제천체육관 시설 노후화와 협소로 인해 신규 체육관 건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72억 원이 되겠습니다. 화산동 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지상 3층, 관중석 4천 석 규모로, 건축면적은 5,700㎡입니다. 현재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항은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되어 있어서 20%의 건폐율이 적용되는 사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 60%의 건폐율로 바꾸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하반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본 공사는 문체부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사업 등 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 이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아홉 번째, 제천시체육회 운영 활성화입니다.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등에 기여하겠습니다. 현재 체육회조직은 이강윤 회장을 포함한 인원 73명, 39개 종목 단체, 15개 읍면동 체육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은 2팀 22명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 10, 함께하는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인프라를 조성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재활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생활체육교실 10개 운영, 종목별 대회 출전 지원 등 총사업비는 3억 9,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11,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내실화입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체조(男), 체조(女), 탁구, 4개부로 운영 중에 있으며, 지도자 6명, 선수 26명으로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전국 및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 홍보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2,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입니다.

금년도에는 8월 25일∼8월 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제천시 참가규모는 선수 316명, 임원 160명으로 총 476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는 3위권 달성을 목표로 각 종목별 훈련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13,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입니다.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생활체육 일상화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 4개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4개 도단위 생활체육대회 참여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4, 저소득층 자녀(장애인) 스포츠이용 활성화입니다.

저소득층 가정 자녀 및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스포츠이용 강좌 이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 사업비는 2억 6,700만 원입니다.

다음 15,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입니다.

삼한의 초록길 광장 일원에 탐방용 자전거대여 및 초보자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도 여성․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민들의 체력증진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16,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강저지구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충족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80억 원입니다. 부지 내 시립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 건강생활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합시설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토지보상 중으로 보상률은 82%입니다. 현재 미보상필지는 8필지에 1만 2,638㎡가 되겠습니다. 8월 중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결정 이후 보상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7, 근린형 소규모 체육관(탁구장) 건립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월동 세명대 교환 부지 내 지상 1층 993㎡ 건축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3억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6%로 8월 중 준공될 예정입니다.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8, 체육시설 정비사업입니다.

기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정비 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각종 대회 사전 준비로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제고코자 합니다. 하반기에도 체육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업무발표 잘 들었습니다.

3페이지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있는데 여기에 어떤 시설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비가림시설이 된 농구장이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부대시설, 화장실 이런 게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농구협회 쪽에서는 그런 비가림시설이 아닌 아주 건물로 제대로 된 실내경기장을 원하고 있어서 이게 협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럼 여기 농구장이 들어가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예, 농구장입니다.

김수완 위원 18페이지에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인데 여기도 농구장…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이게 같은 부지입니다, 이게.

김수완 위원 아, 이게 같은 부지 안에 같이 돼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예, 같은 부지인데 저희가 남부생활 체육공원을 조성하다 보니 거기에 일부 사업비가 부족한 거를 공모사업을 통해서, 1번에 있는 근린형 생활형 시설을 거기 접목시켜서 하는 사업입니다.

김수완 위원 예, 직선거리로 150m밖에 안 되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부지 내에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래 갖고 왜 이렇게 가까운가 싶어서 한번 말씀드린거고.

그러면 16번에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사업 안에 있는 이 농구장은 3페이지에 있는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센터 건립사업이 되겠네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예, 부지 내에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페이지에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걷기 대행진 추진사업이 있는데요. 이번에 2회인 것 같더라고요. 1회 때도 건강관리과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라는 사업이 있어요, 워크온. 그 사업이랑 같이 협업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협업은 워크온이 가서 ‘앱 깔고 가입해라.’ 그러면서 그냥 기념품 주고 이 정도 수준으로 협업을 했다라고 하면, 이번 2회 때는 예산도 좀 많아졌고 했으니까 부서간 협업이 많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1회 때 제가 참석을 했었는데 부대시설, 천막 같은 거 쳐놓고 거기서 어떤 부대시설이 많이 설치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 할 때 건강관리과 쪽이랑 같이 하게 되면 좀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 말씀은 아까 제가 건강관리과 쪽 과장님 발표 때 같이 한번 이야기 나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하셨었거든요. 과장님께서 같이 신경 써주셔서 시민들이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의견 드려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관련부서와 협업을 잘 진행해서, 작년에는 시민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서 전국대회인 만큼 조금 더 알차게 준비해 보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감사합니다.

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권병수 과장님 체육진흥과에 이렇게 과장님으로 취임하게 된 게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특유의 추진력이 여기서 잘 발휘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옛날에 보건소 보건과장으로 계시면서 치매노인분들 CCTV 짧은 시간 내에 추진해서 큰 성과를 얻었던 그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이분은 한번 꽂히면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광상품이 좋으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제천지역에서 많은 돈을 쓰고 갑니다. 그래서 돈벌이 하는데 관광이 좋고 또 산단지, 산업단지에 공장이 많이 들어와서 일자리가 창출돼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그것도 돈벌이다. 그런데 이제 체육으로 돈벌이 하기가 여타 시군들은 굉장히 힘든데, 우리 제천은 생활체육의 아주 메카예요. 특히 이번에 중등체육대회 개최하는 것도 보면 연인원 2,500명씩 13일간이면 얼추 7만 원, 8만 원 잡고도 한 25억 원, 30억 원 정도 쓰고 간다는 얘기예요. 파생되어지는 것 빼고도, 그런데 투자비용은 4억 원이란 말이에요. 4억 원 투자해서 25억 원 벌이니 괜찮은 벌이예요.

그래서 저는 생활체육, 이 체육도 우리 제천의 돈벌이 상품이다. 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아주 잘 시스템을 잘 짜야 되겠다. 전국대회를 우리 제천에서 그래도 시군 중에는 가장 많이 치르는 쪽이죠?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상위권에 속합니다. 1등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최상위권에 속하는 상태입니다.

이재신 위원 상위권에 들어간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좀 지지부진한 게 있어요. 우리 앞서 존경하는 김수완 위원이 말씀을 했지만 남부생활체육공원 이게 기공식이 거의 1년이 가까이 와요.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하여간 외형적으로 답보상태인데, 항간에 강제동 어떤 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선거 전에 이게 실시가 되고 덤프트럭이든 포크레인이든 토목공사 착공이 됐으면 선거지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한 1천표 이상은 왔다갔다 했다’. 이런 얘기까지 할 정도로 단일 종목에 최대금액이 투자되는 남부생활체육공원이 1년 동안 답보상태로, 가시적으로 뭔가 하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저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하는 것 맞냐. 하는 것 맞냐. 펜스는 처져있는데 포크레인은 왔다갔다 안 하고 하는 거 맞냐.’ 이런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았어요. 그때 마다 ‘합니다. 합니다.’ 해명을 했는데 시민들은 보여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보여지는 게. 그래서 참 어떤 분이 손해를 본 것 같아서 늘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여하튼 간에 우리 권병수 과장님이 이런 지난 것들 토지보상이 뭐 어떻든 뭐가 어떻든 하여간 다 이유는 있겠습니다만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두지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예, 하여튼간 토지수용이 절차가 진행이 마무리되면 속도감 있게 진행을 해서 내년 말까지는 반드시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예. 그리고 실내체육관 부분들은 원래는 다목적이었죠. 꼭 농구,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게 농구…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처음에는 다목적으로 했다가 최종 용도를 농구로 용도는 확정을 해서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둥만 있고 지붕을 덮는 그런 걸로 하면 비용이 18억 원 정도라서 부대시설까지 다 되는데, 그분들도 아무래도 다른 시설들도 다 다목적체육관이 아니고 전용체육관으로 하면서 실내체육관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데 그런 다른 타 종목들을 비교를 하는 거죠. ‘우리도 그렇게 해 달라.’

또 농구가 요즘 젊은친구들이 또 선호하는 종목이다 보니까 그분들의 의견은 또 저희 입장에서는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상황입니다. 그래서 비용이 워낙 48억 원 이상 들어가다 보니까 그런 문제, 여러 가지를 좀 한번 추가로 국도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했는데 그건 사실상 어렵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했는데 조만간에 결정을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 당초예산에 더 반영을 하든지 아니면 이걸로 종결하든지 그 부분은 한번 고민을 조금 더해야 될 상황입니다. 지금 확답을 드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재신 위원 농구인의 저변확대, 야구인의 저변확대 눈에 보이듯이,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저변확대 눈에 보이잖아요. 농구인의 저변확대. 글쎄요, 제가 모르는 시대나 세대 간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젊은층에는 선호하지만 특정 타깃을 특정 층에만 국한할 수는 없잖아요, 생활체육이니까. 그래서 물론 농구인들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다목적 기능을 또 선호하는 층도 있을 수가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어쨌든 실내체육관으로 조성을 한다면 대회 때는 다른 용도로 얼마든지…

이재신 위원 가능하죠?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 그건 가능합니다.

이재신 위원 농구대는 치우는 거니까.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저희가 의림지에 족구장이 있는데 거기가 처음에 다목적체육관으로 명칭을 붙여가지고 운영을 하다가 족구인들이 그래도 족구라는 이름을 꼭 붙여야 된다 그래서 변경을 했지만, 저희가 전국대회를 유치해서 대회를 진행하면 거기는 얼마든지 또 활용을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농구장이라고 했어도 또 다른 우리가 대회를…

이재신 위원 기능은 여러 가지로…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기능은 여러 가지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게 있어서 체육인프라면에서 보면 하나라도 더 하는 게 맞다 보는데, 다만 이게 비용이 상당 부분 증액이 되다 보니까 그 부분이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요. 비용이야 뭐 좋은 일 하는데 비용은 더 써도 된다고 보고, 하여간 기능 자체는 그럴 것 같아요. 전용구장이라고 하지만 명칭이 그렇지 내부시설이야 실내체육관의 형태는 거의 다 유사하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9페이지에 보면 7번,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양양에 보면, 사업개요에 인원이 어르신 생활지도사 같은데 어르신지도자 6명, 일반지도자 7명, 장애인지도자 3명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신백동 어울림센터 체육시설에 장애인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음성, 진천도 지도자가 4명이 있고 또 충주도 7명 그런데 제천에는 사실 3명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지도에는 다소 부족한 지도자 숫자라고 생각이 돼서요. 혹시 교사 충원계획이 따로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이거는 국비를 받아서 매칭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됐는데 저희가 한번, 위원님 말씀대로 수요가 더 많다 하면 시비를 더 추가해서 또 이거는 뭐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승인해 줘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마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감사합니다.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의 어떤 확산을 위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좀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페이지 20페이지에 정비사업에 대한 부분입니다.

읍면동 체육시설 정비하는 것과 동네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하는 것에 각각 9천만 원과 6천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정비를 할 때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민원순서인가요, 아니면.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그런 거보다도 민원이 제기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나 주민들이 어떤 유휴지가 있는데 거기에 해 달라는 부분이 있고 또 파손된 곳 정비도 있고 그런 민원수요에 따라서 대응하는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읍면동에서 공무원들이 요청했을 때 저희가 또 현지 가보고 이게 해 주는 게 마땅하다 그러면 읍면동에 돈을 재배정을 내려줘서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그런 쪽으로 운영에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하소동 약수터 쪽에 가게 되면 운동기구 시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요청을 지난해부터 해 왔다라고 들었어요, 주민으로부터. 그래서 최근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인지를 하고 주민센터를 통해서 얘기를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순서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주민분들께서 오해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중요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지 아니면 파손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지…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저희는 어지간하면 요청이 들어오면 예산 범위 내에서는 다 해 드리고 있는데 어떤 오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나가가 현지 확인해 가지고 저희가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 정리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거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정비사업에 있어서는 순서라든지 이런 게 민원을 접수받으면 실제 확인을 한 다음에 이게 진행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권병수 그렇죠. 현장확인을 저희가 한 다음에 진행이 됩니다, 그거는.

송수연 위원 저도 그렇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사회복지과 김영진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사회복지과장 김영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은하 복지기획팀장입니다.

정수경 통합조사팀장입니다.

한미선 통합관리팀장입니다.

원영희 희망복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사회복지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 및 재충전 기회 제공으로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입니다. 6억 5,600만 원의 사업비로 복지수당을 월 5만 원씩 지급하고, 안식휴가는 10년 이상 근무자에게 10일을 제공하고 연가는 장기간 병가가 필요한 경우에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수당은 99개소 965명의 복지시설종사자에게 매월 지급하고 있으며, 안식휴가 및 대체인력 지원은 필요 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두 번째, 생활SOC 복합화시설[多봄 커뮤니티] 건립 사업입니다.

강저지구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기관의 시내권 편중화를 개선하여 도심 남부권 균형배치를 위하여 명지동 80번지 일원에 종합사회복지관+가족센터+돌봄센터의 복합화시설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99억 9,800만 원으로 현재 설계자를 선정하여 설계 중에 있습니다. 2023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완공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세 번째,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실 운영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과 실천방안을 발굴․제시하고 민․관의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제천시․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자원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네 번째, 종합사회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지원입니다.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관으로 하소4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사업, 가족기능보완 등 40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다섯 번째, 남부지역 이동복지관 “복지마실” 운영입니다.

남부 5개면 복지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 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여섯 번째,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입니다.

지자체 실정을 반영하여 4년 단위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수요를 전망하고, 복지자원의 조달․관리 및 사회복지전달 체계 설계 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현재 보장계획TF팀을 구성하여 매뉴얼 교육 중에 있으며 향후 시민토론회 및 공청회, 의회보고 절차를 거친 후 연말에 최종계획을 도청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 일곱 번째,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 의료급여제도 운영입니다.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건강을 보장하고 4대 관리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5억 7,100만 원으로 의료급여수급자 3,800여 세대, 5,500명에게 진료비 지급 및 장애인보조기기, 사례관리 등을 통하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여덟 번째,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명예선양입니다.

보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강화를 위하여 보훈단체 활동 지원 및 명예를 선양하는 사업입니다. 9개의 보훈단체, 1만 2,080명을 대상으로 보훈단체 지원 3개 사업 및 아홉 가지 명예수당을 지원하고, 보훈 관련 행사 및 시설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아홉 번째, 영주귀국 사할린한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입니다.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인 고국생활 정착과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40세대, 69명에게 정착 지원 및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 번째,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공정하고 내실 있는 조사입니다.

복지급여를 받고자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1개 사업의 신규신청자들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공적자료와 현지확인을 통하여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한 번째,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입니다.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100% 국비지원에 37억 원 정도의 사업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약 8,644가구에게 선불형카드로 지급하고 지급마감은 8월 1일까지, 사용은 연말까지입니다. 지원내용은 1인가구 경우 수급자는 40만 원,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등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지급하는 복지부 기준에 적합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두 번째,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자 보장 및 지원 강화입니다.

기본적 삶과 최저 생계 보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115가구에게 연간 생계급여 등을 210억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세 번째,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입니다.

복지급여신청자에 대하여 각종 급여를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1개 복지급여대상자 3만 1,273가구, 5만 499명을 대상으로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연간 2회 정기 확인조사와 월별 수시 변동사항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적정한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네 번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급여 서비스 제공입니다.

신청인의 생애 순간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으로 비예산사업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80여개의 사업을 시민들에게 필요한 급여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다섯 번째,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지원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입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억 9,400만 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회복지아카데미, 사회복지포럼,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국제워크캠프,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여섯 번째, 기부식품제공사업(푸드뱅크, 푸드마켓) 추진 내실화입니다.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 등 제공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서비스를 통한 결식문제완화 및 민간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 2억 6,300만 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2,250가구 정도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부식품은 기업체 및 개인들의 기부를 받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일곱 번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입니다.

가구별 욕구에 따른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활동 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 1억 4,300만 원으로 위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적급여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주민 및 이․통장,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집배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굴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여덟 번째,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입니다.

지역 특성과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1억 2,200만 원으로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17개 사업을 바우처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열아홉 번째,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위기가구 신속 지원입니다.

주 소득자의 수입중단, 질병, 재난,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 지원, 후 조사를 통한 신속 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0억 6,300만 원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스무 번째,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자립 촉진입니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활․자립 기반조성으로 탈 수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은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사업으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산형성사업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본인들이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일정액을 매칭․지원하여 자산형성을 통한 자활․자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내실화를 통한 저소득층의 탈 수급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특수시책 첫 번째, 제천 복지재단 업무 추진입니다.

제천형 복지생태계 구축 및 선도적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선진화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제천복지재단에 대한 현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2021년 2월 1일 설립등기를 하고 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재산은 10억 원이고 금년출연금은 4억 9,900만 원입니다. 조직은 이사 7명과 감사 2명, 사무국직원은 파견공무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조사연구사업, 민․관협력 지원사업, 복지나눔발굴 및 나눔사업, 복지시설 및 사업수탁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탁시설은 제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제천실버복지관, 산책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두 번째, 사회복지의 날 민․관 소통 활성화 워크숍입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민․관 사회복지기관의 협력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사회복지종사자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행사로 금년은 9월 30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1,500만 원의 사업비로 민간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특강과 민․관 정보교류 및 유대감 증진 등의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7페이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서비스 제공 관련해서 여쭤볼려고 하는데요.

이게 2022년부터 전 국민으로 확대됐기 때문에 우리도 제천도 매한가지로 전 국민이잖아요. 그럼 굉장히 좋은 서비스인 것 같은데 제천의 가입률이 얼마나 되나요?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김수완 위원 제천에 이 제도를 가입한 가입률.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아니, 가입은 아니고요. 저희가 급여를 신청하면 시스템에서 그분이 필요한 급여가 뭐고 받을 수 있는 급여가 뭔지를 진단해서 알려주는 겁니다.

김수완 위원 예, 그러니까 그것을 신청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신청하신 분들은 급여신청자들이 다니까 저희가…

김수완 위원 당장은 아니어도 되니까 나중에, 이게 전 너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많은 시민들이 가입을 해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해서 많이 가입하면 좋다라고 생각해서.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보고서 10번에 13페이지에 보시면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에 2,405명이 신청을, 가구가 신청을 했는데 거의 다 그분들이 혜택을 받으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13페이지.

김수완 위원 13페이지.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신청자 공정하고 내실 있는 조사. 급여신청을 하면 진단을 다해서 알려드리고 저희가 필요한 거는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반기에 2,405건 정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이제 다시 전 국민 대상으로 넓혀졌으니까 더 많이 가입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게 비예산으로 잡혀 있잖아요. 이거를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혹시 강구한다면 예산도 집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산보다 홍보문제니까요. 저희가 홍보 관계만 하면 돼서 크게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김수완 위원 그러면 예산 없이 홍보가 적극적으로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죠. 훨씬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산이 필요하면 저희가 예산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되도록이면, 저도 이런 정책이나 행정 쪽에 많이 관심이 있는 1인 중에 1명으로서 저 조차도 놓치고 있는 복지제도라든가 혜택이 많이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모르고 넘어가는 것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보다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제도가 더 알려줘서 많이 가입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거는 그냥 제 개인적인 부탁말씀이라고 할까요. 업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사회복지과가 좀 필요하신 분들은 사회복지과가 없으면 삶 자체가 무너지는 분들이 굉장히 다수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또 법과 규정에 의해서 움직이는 조직이기 때문에 공무원 개개인의 판단으로 ‘아, 이분 참 혜택을 받아야 되긴 할 것 같은데.’ 법과 규정에 의해서라면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없는 경우도 상황 상황 마다 많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면 들어보고 싶은데 당장 들을 수는 없을 테니까 이런 사례들, 그러니까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자들에 대한 사례가 있다면 그런 사례들을 모아서 추후에 저희가 행정감사라든지 저희가 보고를 받을 수 있을 때 그걸 받는다면 저희가 그런 조례라든 이런 걸 만들어서 그분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고민을 해 봅니다.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면 모아 와주시는 것에 대해서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사례는 물론 있을 건데요. 저희가 규정에 벗어나지만 조금 진짜 생활이 어렵다, 찾아가서 보고 이러면 저희가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적극적으로 보호를 해 줄 수 있는, 보장을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기적으로 그런 분들을 막아주고 심의를 해서 도와주고 이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도와드리도록.

김수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과장님 요새 많이 회자되는 게 복지재단 얘기 좀 많이 얘기 나오죠. 인수위에서도 또 얘기하고 그랬는데, 1년 한 6개월 됐죠?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이재신 위원 재단 설립되고 1년 6개월 되고, 출발 당시에 복지시설들을 수탁받겠다라는 거대한 사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이재신 위원 그런데 3년 동안 아니, 3년이 아니라 1년 6개월 동안 3개, 3개죠?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이재신 위원 이번에 6월 달 때도 뭐 하나 좌절됐죠?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예.

이재신 위원 이게 원래 이게 뭔가 안 되는 거를 시작한 건가 아니면 이게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재단, 그러니까 이제 수탁을 못하게 되면 사실 존립에 대한 근거가 없어지는 거란 말이에요. 수탁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그런데 저는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이요. 물론 6월 달에 장애인복지관을 수탁을 했어야 되는데 약간 어떻게 그렇게 됐지만, 존립까지는 아직 거론이 이르고요. 아직 1년 6개월 정도 밖에 안 됐고, 주요사업도 네 가지 큰 사업 중에 사업수탁이나 복지시설 위탁운영은 한 분야 밖에 안 됩니다, 비중은 있지만. 나머지 3개 분야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큰 시설은 조금 아직은 좀 이르다고 판단을 하고 저희는 기초를 좀 다지는 작업을 한 다음에 맡아도 늦지 않다 그렇게 해서 수탁 이거 말고 조사연구나 민간복지나눔 이런 부분을 하고 또 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더 신선한 복지재단 고유가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을 해서 그쪽으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시설에, 나머지 재단이 고유의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찾고 있고요. 그쪽으로 해서 기반을 다져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당초의 건립목적은 사업수탁이 위주였는데 이제 목적이 전도가 되는 거죠. 바뀌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아니, 목적이 주목적은 그건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이재신 위원 하여간 재단설립 했을 때 우리 그때 자치위원회에서 다 동의하는데 앞으로 이렇게 해서 복지시설들은 전부 다 직원들 고용승계하고 타이틀 부분만 그렇게 가고 거의 다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수긍을 하고 우리가 늘 위탁과 직영의 차이, 제가 CCTV관제탑 거기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분들이 외주를 줬을 때 위탁됐을 때 어떤 고용의 안정성이라든가 이런 것들 때문에 제대로 효율적으로 관제역할을 못하고 지금은 공무직으로서 안정된, 그런데 이게 직영의 장점이거든요, 사실.

그래서 우리 재단을 뒀다라는 것도 직영을 하기 위한 취지였고 물론 그 복지시설들을 다 수탁하겠다 라는 그 목적이 50%가 되느냐, 나머지 방금 과장님이 열거하신 그런 사업도 할 수는 있죠. 할 수는 있는데 목적사업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재단, 그 목적사업에 이것도 중요해서 이것도. 그런데 파생된 목적사업이 또 생길 수는 있어요. 그런데 취지는 어업협회가 쏘가리 잡겠다라고 냉동창고를 구매를 했는데 쏘가리가 안 잡히니까 또 쏘가리를 잡을 능력이 안 되니까 ‘나 잉어도 잡아다 넣겠다, 붕어도 잡아다 넣겠다.’ 이런 거일 수 있단 말이에요, 해석상의 차이는. 그래서 이 부분을 그냥 단지 그 외에 다른 사업도 많이 하겠다 그럼 옥상옥이죠. 다른 사업들은 다 복지시설단체에서 하고 있는 것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재단의 취지는 제가 보기에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 이거를 단순하게 과에서 또 들어보면 재단이 설립되고 직원들이 있는데 이 존립 부분에 가서 거론하게 되면 직원분들도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를 포괄적이고 다양한 계층에서 한번 좀 간담회라든가 이런 식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한번 있었으면.

○사회복지과장 김영진 그건 마련해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재단도 사실은 조사연구사업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민간이나 관에서 업무에 바빠 갖고 새로운 사업을 연구를 못하고 할 경우에 재단에서 어떤 복지연구를 해서 어떤 민간시설이나 이런 걸 제안을 할 수 있고 이런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사실 할 분야는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고요. 벤치마킹도 많이 다녀 보고 있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여성가족과 박재영 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보고에 앞서 여성가족과 소속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준희 여성친화팀장님이십니다.

조창희 아동친화팀장님이십니다.

김유정 아동보호팀장님이십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명환 청소년팀장님이십니다.

석은희 보육지원팀장님이십니다.

김민정 드림스타트팀장님이십니다.

함께 인사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여성가족과장 박재영입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페이지, 3번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입니다.

최근 급속한 속도로 증가하는 다문화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통역 서포터즈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중국․베트남․캄보디아․러시아․일본 등 9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통역지원은 물론 시설 이용안내 등을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교육실 구축입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창고로 사용 중인 공간을 온라인교육실로 구축하여 초기이민자에게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정보제공 및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실시간 온라인 언어교실을 운영하여 한국어교육․부모교육․자녀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이민자가 직접 알려주는 문화적 차이․여행코스 추천 등 한국어와 모국어 2중언어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고자 합니다. 사업예산은 통역서포터즈 800만 원, 온라인교육실 구축 9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 4번,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방입니다. 우리 시에는 현재 하소아동복지관과 제천시가족센터 2개소에서 공동육아프로그램 및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원초과로 충족할 수 없었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신백아동복지관에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를 추가운영 하고자 합니다. 여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 10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2,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 8번,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운영입니다.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앞 지하도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문화공간 및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운영실적으로는 교육청과 연계한 원데이클래스 8회 71명, 꿈뜨락 문화공연축제 개최 500여 명, “골목대장 뜨락이랑 놀자” 2회 254명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문화활동을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포켓볼 강좌, 플리마켓 운영, 프로그램 특성화교육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건전한 청소년문화체험의 장 마련 및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9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입니다.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 판매금지 표지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계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천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를 17개 읍면동별로 구성하여 지도위원 123명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1,600만 원이며 회의참석수당 및 활동비로 집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10번, 청소년 스터디카페 조성사업입니다.

현재 공부방 2개소를 통합하여 하나의 스터디카페로 조성 운영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청전동 백합오피스텔이며 현재 감정평가 및 매매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연내 마무리하여 내년 1월부터 정상운영 하겠습니다.

15페이지, 11번∼27페이지, 23번까지는 계속사업으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입니다.

청소년 국내교류 활동 지원입니다.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사회성 함양 등을 위하여 도시 간 청소년들의 교류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기관은 제천시청소년센터․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에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우리 시와 자매도시인 대구 중구․태안군․광명시․영주시․충주시․동해시 등과 교류협의 중입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을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계획대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1페이지입니다.

제천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 추진입니다.

영유아보호법 제11조 및 시행령 제19조의 규정에 의거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하여 보육환경의 변화를 분석해 내실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입니다. 8월경쯤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7페이지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시스템 구축입니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돌봄 수요를 해결하여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9개소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아동 돌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운영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8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종사자는 17명, 아동복지교사는 14명입니다. 이용아동 수는 약 200명 정도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39페이지,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입니다.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인지언어 분야, 정서행동 분야, 부모가족 분야 등 총 4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특수시책, 제천시 청소년수당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만 18세 청소년에게 바우처카드의 형식으로 청소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액은 연령별로 구분하였으며 초등학생은 연 5만 원, 중학생은 연 7만 원, 고등학생은 연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급방식은 바우처카드 형태로 가맹점은 서점․독서실․학원․영화관․공연장․이미용실․문구점․안경점 등입니다. 기대효과는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업무보고에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 여성친화도시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천은 2012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고 2019년도에 재지정되어 2024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쉽게도 제천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이미지도 또 특화사업도 제가 보기에는 없어 보입니다. 제천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앞으로 추진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위원님 우리 시가 2020년∼2024년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충청북도 내에는 6개 시군이 현재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여성이라고 의미하는 것은 단지 생물학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서 여성의 의미가 아니고 여성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을 다 포함해서 어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리 시에서 현재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또 올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도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시민강사를 이용해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물학적으로 이분법이 아닌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하는 그런 정책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위원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전에 생각했던 여성친화도시와의 어떤 개념이 시대에 따라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에 제천여성단체들에서 여성아카데미를 한 20주 과정으로 해서 중년여성이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 강좌가 다시 여성들에게 또 여성친화대학 외에 또 다른 어떤 교육프로그램이 신설될 가능성은 있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글쎄요. 현재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는데 또 다른 강좌를 개설해야 되는 것은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현재 30명이 여성친화대학에 재학 중이고요. 이게 올해 9기 여성친화대학이 개강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친화대학교, 사실은 시대에 맞게 조금은 변신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고요. 또 여성친화대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을 위한 특별한 또 프로그램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것도 사실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숙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천이 여성에 대한 관심과 또 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전하는 방향으로 잘 나아갈 수 있게 또 여성친화도시 밑그림을 잘 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15페이지에 찾아가는 양성평등 시민교육에 대한 질의입니다.

성인지와 관련된 사업으로 보입니다.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송수연 위원 성인지와 관련된 사업으로.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맞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런데 여기에 있는 내용을 보면 교육의 대상이 제천시민(성인 및 아동)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지역에서 양성된 시민강사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맞습니다. 시민강사를 저희가 4명을 양성했는데 4명 모두 여성입니다. 4명의 그 시민강사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65건에 1,525명을 했고요. 올해도 현재 상당한 접수가 돼있는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그다음에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신청이 많이 접수돼 있는 상태입니다.

송수연 위원 그럼 이 대상자에게 배부하는 교육자료에 대한 매뉴얼이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교육자료요?

송수연 위원 교안이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송수연 위원 교안이 따로 있나요? 교육하는 자료가 일관되게 배포됩니까, 아니면 강사마다 다 다릅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글쎄 그거는…… 그거는 나중에, 제가 아직 공부가 덜 돼있습니다, 위원님. 공부를 더해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저는 이 교안, 교재에 대한 일관성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쭤봤던 거고요. 성인지를 높이는 것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서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 포괄적인 개념에서의 관계는 있다라고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장 주된 것은 일자리 창출 부분이 아니라 성인지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맞습니다.

송수연 위원 때문에 이 사업의 내용에 교육의 대상과 그리고 이게 어떤 교재로 어떻게 교육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그 내용을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교육대상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초등학교․유아 그다음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요. 강사를 저희가 여성을 대상으로 강사를 양성하다 보니 여성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저희가 부각을 했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것도 사실은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시민강사 역시도 2018년도에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서 보수과정까지 다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20명이 넘었던 강사가 양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맞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런데 지금은 시민강사에 4명의 기준은 뭔가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활동을 본인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 주셔야 되는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교육을 해마다 이수를 해야 강사로 위촉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20명으로 시작을 했으나 재교육을 받지 않으면 강사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6명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로…

송수연 위원 그렇다면…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해마다 교육이수를 해야만 그다음 해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송수연 위원 그렇다면 참 아쉬운 일이네요. 왜냐하면 애당초 처음부터 이렇게 여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에 여성들이 참여해서 강사가 되었는데 여기에 대한 보수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활동하지 않고 있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보수. 보수가 아니고 교육을 해마다…

송수연 위원 지속적으로 해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해마다 교육을 받아야 다시, 보수는 저희가 강사와 할 때마다 한번에 4만 원씩 드리고 있고요. 1회에 4만 원씩 드리고 있고, 남부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7만 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먼 거리기 때문에. 그래서 강사수당은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 부분도 나중에 조금 더 심층적으로 한번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됐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성인지에 대한 부분이 메인이 되어야 되는 게 맞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저에게 간략하게 정리를 하셔서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알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14페이지에 청소년 스터디카페 조성사업 부분이 궁금한데요.

시비로 4억 8천만 원 들어가는 사업인데 청소년 스터디카페 조성되는 이곳이 시립도서관의 스터디카페나 산책의 스터디룸이나 제천시청소년센터의 스터디룸과 다른 특별한 게 있을까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현재 공부방을 2군데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공부방 보다는 스터디카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서 공부방 2개소를 통합해서 하나의 스터디카페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형태는 사실 비슷합니다.

김수완 위원 여기 맨 윗줄의 네모에 보면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 제천시에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많이 부족한가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청소년센터가 적당한 간격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 시에는. 사실 하소동에는 산책이 있고요. 그다음에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서부동에 있고요. 그다음에 신백동 쪽에 청소년센터가 있고요. 그다음에 장락동에는 장락문화의집이 있고요. 또 청전동에는 비둘기상가에 청소년상담센터도 있고 또 북카페도 있고 해서 적정한 위치에 사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현재 2개의 공부방에서 이용하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렇게 스터디카페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게 분명히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성이 되었다고 그거는 믿어 의심치가 않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공간이 제가 생각할 때는 충분히 많이 제공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 조성되고 있는 공간과 비둘기 아파트 근처에 있는 그 공간이 거리상으로 그렇게 크게 상당히 멀지도 않거든요. 계속 어떤 청소년들을 위해서 제공되는 공부공간이나 유휴공간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는 공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서 오히려 과하게 제공이 된다면 오히려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지적 말씀드렸고요. 반드시 우리 아이들이 이 공간을 이용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즐거운 청소년 시기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한번 이야기 드립니다.

다음 질문을 한번 드릴게요.

37페이지인데요.

저는 이거 되게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한다라는 개념이 다른 의미라기보다는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난하다.’ 이런 선입견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선입견들을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지역아동센터이나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것들 다 마찬가지고, 그런데 그것들은 차이가 있잖아요. 소득수준별로 차이가 있는데 얘는 없기 때문에, 사실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우리 일반시민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런 데 다니면 다 똑같다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더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 보편적으로 운영되는 돌봄센터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률이 혹시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현재 경쟁률에 대해서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고요. 저희가 9개소가 있는데 8개는 정원이 다 꽉 찼습니다. 하소산책만 올해 처음 3월 달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거기만 조금 정원이 차지 않았고요. 나머지 8개는 다 꽉 차있는 상태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꽉찼다라는 개념이 다른 선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나 지역아동센터 같은 개념에도 비슷하게 다 꽉 차있는 개념으로 저는 보고 있어요. 비어서 운영되는 곳은 거의 없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오히려 이런 부분이 아이들을 케어해 주는 부분, 정말 여성과 가족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이런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의 수요를 좀 더 명확하게 조사를 해서 이런 시설을 조금 더 확충하는 것에 사업의 주안점을 둔다면 육아를 담당해야 하는 여성의 부담도 줄어들고 가족의 부담도 줄어들지 않을까 그리고 일․가정이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제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쪽 부분 많이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재영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6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회의중지)

(16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노인장애인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영석 노인복지팀장입니다.

김보연 장애인복지팀장입니다.

강재민 복지시설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노인장애인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입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사업 참여 기회를 드리고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노인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액 시비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0억 300만 원으로 어린이공원지킴이, 장애인 안부확인서비스, 공동주택 재활용선별사 등 3개 사업에 총 44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양적인 확대에 지향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향후 신중년 등 노년에 신규편입 하고 있는 양질의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노인일자리사업도 병행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바 제천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입니다.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분회장 및 경로당회장 총 358명을 대상으로 11월 중 개최코자 합니다. 노인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4천만 원입니다.

5페이지입니다.

3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3,012개의 일자리에 총예산 106억 9,300만 원으로 국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월 27만 원의 급여를 받는 9988행복도우미, 행복지킴이, 행복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등 월 30시간을 근무하는 공익활동형에 2,521명, 주5회 월 60시간을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에 216명, 시급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장형에 174명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4번, 백세시대 활기찬 노인회 활동 지원입니다.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회지원, 노인교실운영 및 다양한 노인행사 지원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5번, 건전한 여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지원입니다.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경로당 지원확대, 기능보강, 냉난방비 및 양곡지원, 경로당지키미 배치 등 39억 5,400만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인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현재 16명의 강사가 43개 프로그램을 경로당별로 주 2회․3회 방문,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페이지, 6번, 고령화 대비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지원입니다.

노인복지관 3개소에 13억 2,500만 원을 지원, 다양한 여가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서비스입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 2,705명에게 173명의 생활지원사가 주 1회, 2회 방문, 전화안부확인, 가사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890명의 고위험군 가정에 무선동작감지기를 설치하여 119자동신고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도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어르신 건강생활 지원 복지서비스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 복지 기반을 조성코자 합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장수노인 지원, 저소득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등 6개 사업에 총사업비 12억 2,600만 원입니다.

11페이지입니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입니다.

빈틈없는 대상자 발굴로 누락자가 없도록 적극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5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 3만 1,364명의 75%인 2만 3천여 명이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12페이지,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지원입니다.

장애인 복지시설 23개소에 149억 7,400만 원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13페이지, 장애인 자립 생활기반 조성입니다.

장애인의 재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 바우처사업 추진 등 총 6개 사업에 총사업비 82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4페이지,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운영입니다.

장애인 취업기회 제공과 소득증대 및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자활․자립기반을 조성코자 장애인복지 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총 7개 사업에 대해 37억 8,9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5페이지,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지원 및 편익 증진입니다.

장애인 행사 지원, 장애아동․청소년 교육, 편의시설 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및 수리센터 운영 등 총 31개 사업에 4억 6,9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지원입니다.

근로능력의 상실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최소한의 소득 보전을 위한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을 매월 20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총장애인 1만 349명의 33%인 3,408명이고, 사업비는 64억 3,700만 원입니다.

17페이지입니다.

저소득 장애인 의료지원 사업입니다.

의료비 지출이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국민건강보험료, 재활보조기기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5,100만 원입니다.

18페이지, 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입니다.

인구 고령화 및 치매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요양시설 건립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사업비는 84억 원이며, 수용인원은 노인요양시설 70명, 노인주․야간보호시설 40명입니다. 현재 체육진흥과에서 토지보상 중인 사항으로 강제수용 등 행정절차가 끝나면 착공하여 내년 연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19페이지, 17번, 노후 생활안정을 위한 노인주거시설 지원입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편안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인주거복지시설 4개소와 제천사랑의집에 3억 1,8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노인요양 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 지원입니다.

105개소의 노인요양복지시설에 105억 6,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후에 안정된 생활도모와 더불어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코자 합니다.

21페이지,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입니다.

밀알한마음쉼터 외벽 교체, 세하의집 급식소 증축 등 7개소에 10억 4,300만 원을 지원하여 이용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코자 합니다.

22페이지입니다.

노인․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지도점검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및 복지시설 79개소에 대한 정기적 지도점검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운영에 투명성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 이용자 중심의 품격있는 「영원한 쉼터」 운영입니다.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사시설 운영과 친절한 민원처리로 선전장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입니다.

24페이지입니다.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입니다.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난타 등 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한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운영코자 합니다. 권리로써 노동권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 환경을 조성코자 금년 하반기에 시범운영하는 사업으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인장애인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치국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치국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법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서 우리 제천시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계획수립을 2022년 9월 중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도 출향인사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필요함과 동시에 기부자에게도 똑같은 조건으로 일정 부분을 할인해 줄 수 있는, 경감이 될 수 있게 그렇게 할인하고 배려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과장님 영원한 쉼터 사용료 징수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죠?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예.

윤치국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에 저도 동의하고, 현재 영원한 쉼터 화장장 같은 경우는 1구당 제천시민은 5만 원을 받고, 관외 같은 경우도 충청북도 관내는 30만 원이지만 충청북도 이외 지역은 100만 원을 징수를 하고 있어요. 금액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대로 기부를 하신 분이라 그러면 명예시민이나 이런 것들에 준해서 저희가 개정을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치국 위원 기부하신 하신 분외에도 우리 제천출신이고 그러신 분들에 대한 배려도 함께 하실 때 좀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윤치국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윤치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천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편의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식탁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경로당 입식식탁 설치사업의 추진현황이 보고서에 나와 있지 않아 질의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중에서 입식식탁 설치사업은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고 저 역시 무릎관절 손상 등으로 인한 좌식생활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추가 지원을 요구하는 경로당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금년도 사업추진 현황과 더불어 향후 추가지원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경로당 입식사업은 2022년도 당초예산에 5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서 저희가 사업을 시작을 했었어요. 했었는데 저희가 2번에 걸쳐서 의견조사를 했고 너무나 많은 경로당에서 신청을 해 주셔서 추경을 통해서 2억 5천만 원을 더 확보해서 총 3억 원으로 예산을 집행을 했습니다. 300개 경로당에 입식식탁, 포터블입니다. 접을 수도 있고 또 바퀴가 달려서 이동도 가능한 그런 식탁과 허리가 좀 편안할 수 있는 그런 의자를 제공해서 한 경로당 2세트씩 그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300개소에 6월 말 현재 지급이 완료된 상태고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경로당이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이게 식탁이 2개가 들어오면 불편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만족도가 너무 높으셔서 추가로 지원을 해 달라고 요구를 너무 많이 하고 계세요.

사실은 이제 이것도 저희가 위원님들한테 부탁을 드려야 되는 상황이긴 한데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는 아마 추가로 조금 더 지원을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하반기에 좀 더 필요한 수량을 파악해서 내년도 예산에 추가 지원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고를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많이 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고맙습니다. 경로당 시설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와 또 신체활동 증진 등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서 노인장애인과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예, 알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제가 하나 과장님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 5페이지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일자리사업의 유형은 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사업유형들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공익활동형들은 우리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것들이 9988사업들이죠. 노노케어를 담당하시는 분, 그분들이 굉장히 가장 많은 역량을 차지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경로당별로 급식을 조금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행복도우미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최소 금액들이 한 한 달에 30시간을 근무하고 월 27만 원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2,500명 정도 차지합니다, 3천 명 중에.

그리고 주 5회 60시간을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같은 경우는 정말 제대로 된 일자리의 개념입니다. 어디에 가서 하루 종일, 그러니까 하루에 정기적으로 매일 매일 출근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입니다. 이런 것 같은 경우는 현재까지는 많이 발굴을 하지 못해서 71만 2천 원의 급여를 주고 있고, 현재 216명 정도로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시장형 같은 경우는 각 센터 이런 데서 떡가게 혹은 도시락배달 이런 식으로 이렇게 본인들의 능력이 있는 분끼리 모여서 어떤 사업체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곳입니다. 이런 곳은 시간제일자리로 시에서 최고 1인분당, 한 분당 30만 원 정도 내에서 시간제로 보상을 해 드리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능력껏 일하셔서 급여를 다 나눠가지는 이런 구조로 가장 크게 많이 구성이 되어 있고, 인력파견이라 그래서 외부기업이나 이런 데서 인력파견 요청할 경우는 파견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이거는 굉장히 작습니다.

그래서 향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노인일자리가 쓸데없게 많고 급여를 그냥 준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자리 노인장애인과장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장애인도 그렇고 노인도 그렇고 사회에서 그분들이 뭔가 작지만 기여를 할 수 있고, 사회활동을 하고 작지만 내손으로 소득을 뭔가 갖고 올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향후 내년에는 좀 더 사회서비스형, 급여를 좀 많이 받고 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그런 일자리를 조금 더 고민을 한번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왜 초등학교 앞에 등교시간에 교통정리사업의 경우에 연령대가 너무 많으셔서 민원을 제가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요. 그분들이 사실 연령이 많으셔서 다리도 아프고 제대로 교통정리가 안 돼서 그렇다고 이런 민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선발하실 때 연령대에 따라서 하시는 일들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어르신들의 안전교육도 조금 보다 세심하게 이렇게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송경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

3일 간의 위원회 회기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산회)


◯출석위원(6명)
김수완송수연윤치국이영순이재신한명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전문위원김찬향


◯출석공무원(제천시)
문화복지국장윤이순
보건소장유재숙
문화예술과장정선희
관광미식과장김대영
체육진흥과장권병수
사회복지과장김영진
여성가족과장박재영
노인장애인과장송경순
보건위생과장김경옥
건강관리과장이운식
감염병관리과장김영옥
시립도서관장박상천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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