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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3회 제1차 본회의(2023.04.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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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제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3년4월17일(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4.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5.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4.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5. 휴회의 건


(10시05분 개의)

○의장 이정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진행에 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엄세진 의회사무국장 엄세진입니다.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진행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김진환 의원 등 여섯 분으로부터 소집 요구되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13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의안접수 현황입니다.

제천시장으로부터 제천시 주민등록 사무의 읍면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6건이 접수되었으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접수되어 총 8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96조제4항에 따라 박영기 의원으로부터 시정질문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의장 이정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08분)

○의장 이정임 의사일정 제1항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보고한 대로 지방자치법 제56조제1항에 따라 2023년 4월 17일∼26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끝에 실음)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09분)

○의장 이정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323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 협의한 순서에 따라서 이재신 의원님과 권오규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10시10분)

○의장 이정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진훈 기획예산과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이진훈 존경하는 이정임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편성 이후 추가 변경내시된 국․도비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 및 안정적 마무리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예산 1조 595억 원 대비 1,281억 원 증액된 1조 1,876억 원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는 1,047억 원 증액된 1조 34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34억 원 증액된 1,533억 원으로 이 중 공기업특별회계가 1,055억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478억 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제1회 추경 일반회계 세입은 세외수입 증가, 본예산 이후 변경 추가된 국․도비 반영,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증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보조금등반환금을 반영하여 본예산안 대비 1,047억 원이 증가한 1조 343억 원이 되겠습니다. 분야별 세입예산내역은 세외수입 26억 원, 지방교부세 656억 원, 조정교부금 등 206억 원, 국․도비보조금 155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4억 원을 증액하여 총 재원 1,047억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제1회 추경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가 96억 원 증액된 717억 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는 6억 5천만 원 증액된 126억 원, 교육분야는 6억 원 증액된 93억 원, 문화및관광분야는 173억 5천만 원 증액된 901억 원, 환경분야는 103억 원 증액된 758억 원, 사회복지분야는 103억 원 증액된 2,943억 원, 보건분야는 8억 원 증액된 153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는 115억 원 증액된 1,078억 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는 189억 원 증액된 609억 원, 교통및물류분야는 71억 8천만 원 증액된 526억 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는 204억 원 증액된 856억 원, 예비비는 28억 원 감액된 335억 원, 행정운영경비와 기본경비인 기타분야는 8천만 원 감액된 1,248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기획예산과 소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 원, 청년센터 조성 17억 원, 미래정책과 소관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110건)에 48억 5천만 원, 민원지적과 소관 지적재조사지구 조정금 39억 9천만 원, 문화예술과 소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운영 10억 원,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비 구입 12억 4천만 원, 관광과 소관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10억 원, 체육진흥과 소관 체육대회유치(21건)에 19억 5천만 원,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6억 원, 사회복지과 소관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 23억 8천만 원, 노인장애인과 소관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20억 원, 일자리경제과 소관은 내토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에 10억 원, 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에 131억 7천만 원, 공공근로사업 하반기 인건비에 18억 3천만 원, 투자유치과 소관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건립사업에 16억 5천만 원, 도시재생과 소관에는 의림동․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매입에 12억 원, 교통과 소관 작은주차장 조성사업 17억 2천만 원, 자연환경과 소관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에 49억 원, 산림공원과 소관에는 시립 산림수목양묘센터 조성에 13억 5천만 원,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에 100억 원, 자연치유특구과 소관에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에 25억 원, 농촌상생과 소관에는 제천시 귀농인의집 조성사업에 10억 원, 기술보급과 소관에는 송학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16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88억 원 증액된 1,055억 원이며 이중 상수도사업특별회계가 38억 원 증액된 376억 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가 50억 원 증액된 679억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146억 원 증액된 478억 원으로 수질개선 특별회계는 8억 원 증액된 209억 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는 120억 원 증액된 224억 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증감없이 4억 원,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는 18억 원 증액된 4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포함 총 10개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3년도 말 현재액 기금의 총 규모는 당초 기금운용계획 2,135억 원에서 488억 원이 증액된 2,623억 원입니다.

금회 변경안은 고향사랑기금 신설과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내역을 반영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시정 핵심과제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필수적이고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4.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0시18분)

○의장 이정임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시정질문은 박영기 의원님께서 하시겠으며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총 60분,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총 10분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시간안배에 유의하여 주시고 제출하신 질문요지와 관련이 없는 발언은 하실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영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자를 지정하고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기 의원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시정질문의 시간을 허락해주신 존경하는 이정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김창규 시장님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채워드리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1,2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크게 두 가지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어둠의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원도심 활성화 및 중점개발 방향에 대한 제천시의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둘째는 국도시비가 포함되어 현재 사업이 3년차로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르네상스사업에 대한 투명성 확인 및 개선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남아있는 사업은 시민을 위하고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담겨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연일 시정업무 추진으로 고생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감사합니다.

박영기 의원 혹 2023년 3월 말 현재 제천시 인구가 몇 명이 되는지를 알고 계신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3월 말 현재 13만 1,155명입니다.

박영기 의원 인구소멸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과 농촌근로자 부족문제로 외국인근로자 수급대책 및 지역의 인구증가를 위하여 고려인 유치 등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구증가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기본적으로 저는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출생률 증가도 필요하고 또 외부인구의 유입정책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천경제의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임기 중 3조 원 투자유치 정책이라든가 또 시내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하루 평균 5천명 체류관광객 확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혹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관련한 부분과 또 혹시 직원이 많이 있는 기업체 유치에 관련한 어떤 구상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예, 그렇죠. 우리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저희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양하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초 작업을 해 나가고 있고 또 하여튼간 우리 시정에 가장 핵심 사업으로써 그거는 꼭 하여튼간 달성을 하고 싶은 목표입니다.

박영기 의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시장님과의 오늘 시정질문이 시민들로 한해서 제천에 희망이 담겨져 있어서 우리 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그런 질문과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혹시 시장님 퇴근시간 이후에 저녁시간에 제천역에서 의림지로 올라가는 우리 제천시의 중심도로를 가끔은 다녀보시는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자주 다니죠.

박영기 의원 특히 오늘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천역에서 명동로터리까지의 중심도로는 해가 지고 퇴근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람을 만나기조차 어려운 어둡고 싸늘한 중심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정책이 있으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아까 얘기 드렸다시피 저는 기본적으로 어떤 도시재생사업이나 상권르네상스사업 이런 어떤 단편적인 사업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제천의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거시적인 도시재생의 경제적 조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심의 인프라, 관광인프라라든가 생활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또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해왔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금 얘기 드렸다시피 이런 사업들을 가지고는 우리가 원도심의 활성화를 담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노력했던 게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외부소비자들을 많이 유치를 하고 또 러브투어도 올해 일단 작년 대비 한 300배 정도 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증대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각 부서에서 스포츠마케팅은 체육과 또 일자리경제과에서 러브투어 또 투자유치과에서 투자유치, 사방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유일한 공통된 주제는 제천경제 활성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의원님께서 느끼시기에는 또 시민들이 느끼시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거는 또 대외적인 우리 관내 이외의 경제적인 조건도 있을 겁니다.

전 세계가 투자가 위축되고 있고 경제가 쇠퇴,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 제천시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면 저희는 분명히 제천경제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특별한 사업, 말씀드리면 용두천 개발 거기에 한 300억 원 정도 들여서 복개 그 부분 특히 화산교차로에서 대동한의원 그 사이를 현재 방치되어있다시피 한 그 거리를 확실하게 재생을 시켜볼까 합니다. 그리고 예술의 전당 또 미술관이 그쪽에 유치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미술관 그리고 특성화거리 저쪽의 우리 도시재생구역을 연결해서 거리를 한번, 특히 야간경제 개념하고 연결을 해서 그쪽을 활성화시켜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예, 시장님 말씀 잘 듣고 있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인구유입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인구증가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중요한 포인트를 두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지금 시장님 사진을 보시면 제천야경입니다. 괜찮으신지요? 이렇게 보시면 제천 시내 중심이 사실 외부에 둘러싸여 있어서 도심은 어둡고 침체되어 있지 않나, 사진으로도 이래 보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이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시장님 사진 보시고 어떻게……

○제천시장 김창규 그건 사진으로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지만 저희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박영기 의원 많이 어떤 이 부분에 대해서 원도심이 살아야 우리가 연못에 돌을 던져도 파장은 중심에서부터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중심이, 도심이 살아나야 시민들의 경제가 살아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박영기 의원 제천시의 중심이 되는 (구)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예술의 전당이 준공되면 인기 있는 예술행사가 많이 열릴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각종 행사 시 시민과 인근지역 원주, 충주, 영월, 평창, 단양 등의 주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상가와 (구)도심지역의 건물이 오래되었고 영서동의 고추시장과 화산동의 문화회관 주변, 아까 말씀하신 용두천 주위에 낙후된 (구)도심이 미관상 좋지도 않고 공터도 여러 개있습니다. 도시미관이 많이 지저분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미관을 산뜻하게 재정비해야 될 필요성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공감하시죠?

○제천시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역전한마음시장 맞은편에서 농협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교육청 옆으로 지나가는. 화담이라고도 해놨는데. 그 부분도 특화된 거리로 만들어서 사람이, 관광객이 모일 수 있게끔 이런 특화된 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본 의원이 생각하는 바로는 저희가 한방의 도시, 한방의 도시 하는데 한방으로 특화된, 한방마사지가 됐든 한방으로 관련해서 특화된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거나 아니면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은 있으신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그래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제천경제 활성화, 그게 되지 않고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래서 인구가 증가하기만 하면 제천의 분위기는 희망을 다시 찾는 그런 쪽이 될 테고 그런 희망은 투자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실 국비 예산 따다가 도시개발 하고 그러는 데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공예산이 기여를 해 가지고 결국은 경제의 분위기를 살리고 그에 따라서 민간개발이 재건축이나 재개발 이런 게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때 도시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 아파트 가격이 막 하늘로 치솟고 있을 때 그때 각종 재개발․재건축의 비례율이 아주 급상승했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오래된 아파트들 다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금방 말씀하신 고추시장 옆에도 약 450가구되는 그런 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예정이 돼있었고요. 그리고 맞은편의 서린장, 말씀하신 거기도 서린장 호텔을 세우는 게 추진이 거의 다 됐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투자여건이 악화되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일단 정지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박영기 의원 그런 청사진이 실현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알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도심 속의 말씀하신 공터, (구)서린장 여관 쪽이 되겠고요. (구)세무서건물이 빈 채로 3년째 화산동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용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고 있으니 마당에 풀이 1m이상씩 자라고 흉물 또는 혐오시설로 변해가고 있다. 이렇게 보여 집니다.

그래서 어떠한 목적을 만들어서 이런 부분도 개발이 되고 재정비가 되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이래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구)세무서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우리 자치단체에서 한번 연구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공약으로 제시했던 부분입니다. 임기 중에 (구)세무서 활용방안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천역 광장을 시민께 돌려드리자라는 제안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현재 청량리에서 안동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KTX이음열차가 2년 이내로 부산까지 개통되는 것으로 역장님께 제가 들었습니다. 청량리에서 제천은 1시간 6분, 제천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중심인 제천역을 공원과 같은 광장으로 만들어 관광객 및 우리 시민 모두가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렇게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어떤 구상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그거는 저희가 1차적으로 제천역 쪽하고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 부분입니다. 그 역시 제천역광장 주변에 주차타워, 이거는 필히 건립이 돼야 되고 그에 따라서 제천역광장은 금방 말씀하신대로 광장으로 해서 제 나름대로 참 꾸미고 싶은 그런 구상도 있고 그런데 조금 더 사업을 추진, 구체화되면 그때 시민들께 발표를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알겠습니다. 현재의 제천역광장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제천역사가 새로 지어지기 이전의 광장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감은 제천역이 생기기 이전의 광장의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무도 있고 그늘도 있고 어린아이들이나 지역의 어르신들이 나와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는 그런 장점은 (구)역광장이 더 있지 않나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시장님이 답변하신 주차타워 같은 것은 지금 시락국 옆에 시내버스 회차를 하고 있는 공간 옆에 철도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도청과의 대화과정에서 그 부분도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입을 해서 주차타워를 하겠다라고 하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얘기를 제가 듣고 있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저희도 확인했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추진될 수 있는 그런 신념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박영기 의원 다음은 두 번째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관련하여 질문을 몇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이 5년인 것으로 알고 있고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업단 단장이 교체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제천시장 김창규 본인도 사퇴의사를 표명했고 그전에 계속 그쪽 상인들하고의 잡음 이런 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사퇴의사를 표명하시고 그래서 저희가 수리를 했습니다.

박영기 의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사용하고 2년차를 마치면서 46억 원, 절반에 가까운 돈을 사용했습니다. 혹 시장님께서 느끼실 때 기억에 남는 사업이든지, 이것이 상권르네상스 사업에서 대표적으로 만든 것이다. 시민께 혹시 자랑하실만한 건이 있나요?

○제천시장 김창규 글쎄 크게 눈에 띄는 그런 효과는 솔직한 얘기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건 왜냐하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이 사실 장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한 두 푼 가지고 될 일이 아니고 지금 46억 원 투자를 했는데 그거 가지고 경제가 바로 그것 때문에 산다 하는 것은 우리가 기대난망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씨를 뿌렸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스타점포라든가 모아키친 그분들의 생존하려는 그런 노력, 그걸 저는 가장 높게 평가를 하고 그나마 우리 조형물을 문화거리 거기에다가 다양하게 설치를 해서 그 조형물의 가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벤치라든가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서 특히 청년들이 그쪽을 찾는데 조금 더 분위기를 개선한 것은 분명하고. 저는 외국에 있으면서 도시재생사업을 1990년대부터 연구해서 서울에 보고를 했던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 1조 원, 2조 원 투자를 하고 10년 이상 숙의를 거쳐서 사업이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저희도 재생이나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앙집권적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시기에 일정을 짜가지고 막 군대식으로 추진을 하다 보니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이것을 집약할 수도 없고 그리고 해 가면서 국토부에서 정한 어떤 사업구도 그거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해 가면서도 자꾸 시민들 의견을 받아들여가지고 고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한데 그런 게 이제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도시재생사업이라고 해가지고 50조 원을 투자했지만 우리 제천은 그래도 잘된 경우입니다. 다른데 보면 그거 다시 원상복귀 시키느라고 갈등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의원님께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뿌린 씨앗, 그거를 앞으로 투자를 더 확대하고 잘 가꿔서 우리 제천시에 가시적인 성과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영기 의원 예, 시장님 말씀하시는 거를 들어보면 거기에 반대를 하거나 아니라고 얘기할 우리 시민은 없을 거라고 저도 보여집니다. 그래서 도시재생사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는 주민과 시민과의 소통이다, 그렇게 하고. 이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 중앙시장․내토시장․동문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다음으로 르네상스사업단에서 추진한 15개의 사업 중 대표적인 상권특화거점조성으로 추진된 브루잉랩 사업을 보면 시작은 크고 희망이 있었는데 현재 운영사항을 보면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앙시장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과 상인들이 체감하는 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어떤 효과가 있다고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효과가 있다라고 느끼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저는 브루잉랩 사업이 가장 부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특히 스타점포 그리고 모아키친 거기에 입점한 우리 시민들, 그 상인들의 노력은 저는 참 가상하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도 스타점포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그분들에 대한 지원도 하고 홍보도 도와주면서 그리고 특히 러브투어 그리고 스포츠마케팅 통해서 그분들을 그쪽으로 집중해서 배치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거기에서 점포가 너무 몇 개 되지도 않고 외부손님들 거기다가 풀어놨을 때 이게 아직 조건이 구비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확대를 해서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제가 지난주에 오늘 시정설명을 하기 위해서 지난주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앙시장을 속속 이래 챙겨보고 왔는데요. 제가 현장을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시간인데 브루잉랩 문은 잠겨있고 불만 켜져 있고 상가에는 종업원 한 분만 근무를 하고 계셔서 잠깐 대화를 하고 왔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활성화방안이라는 거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고 지나는 사람이나 관광객이나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것이 브루잉랩으로 인해서 관광객이 찾아오고 중앙시장 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꼭 드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고 2023년도에 또 브루잉랩 예산이 또 서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도저히 무엇을 더하려고 하는지 제가 고민이 상당히 많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문제점으로 지적을 해 보면 브루잉랩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이 수의계약으로 서류를 보면 이루어졌더라고요. 그런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을 했어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지역의 중심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제천시를 더 자세히 알고 제천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세명대학교 한의대나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왜 여기에서 배제가 되었는지 혹시 보고받으신 거는 있으신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그 분야 전문성을 가지신 교수님 그런 체제가 안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게 대구대 그쪽에 전문가가 있다 그래서 그때 그쪽하고 계약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뒤에서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지만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서 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이런 것 세심하게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발효 압력탱크 및 부속장비를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신품이 맞는지 의심이 들고 있어요. 뜯겨지고 때우고 압축탱크에서는 맥주가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의 재산이라면 과연 이렇게 방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화면을 보시면, 시장님이 보실 수 있는데요. 뜯고 때우고 이렇게 방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운영자 하고의 상의를 한 바로는 맥주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맥주가 샐 정도이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왜 미리미리 2021년도에 설치를 하고 2022년도 3월에 준공이 난 사업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지 도저히 본 의원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시장님의 생각을 듣고 빠른 조처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천시장 김창규 지금 5개 압력탱크 중에 4개는 가동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제 올 1월 달에 200ℓ 생산을 완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1개 압력탱크가 문제가 되는데 그거는 새 걸로 우리가 중국에서 수입을 해서 다시 설치하는 걸로 그렇게 돼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시장님 말씀 들으면 잘, 나머지는 잘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듣고 있는데.

○제천시장 김창규 나머지 4개는 그런데 저는 지금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는 게 운영자, 운영체계를 강화를 해야 되겠다는데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렇게 챙겨주시면 고맙겠고요. 지금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현장에서 생산된, 발효 생산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은 제가 본 의원이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봉양 수제맥주에서 생산을 해서 물건을 갖다가 시장에서 판매, 시음할 수 있게 이렇게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됐다 그러면 저렇게 시설을 저기다가 4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서 만들어야 될 필요성이 있었겠느냐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르네상스사업단에도 문제가 있지만 감독하고 책임질 수 있는 우리 공직자들도 한 번 더 생각해야 될 시점이 아닌 가 이래 생각을 해봅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맞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이 되도록 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지금 제천 중앙시장은 시내의 가장 중심이고 평균 하루에 3천 명 정도가 찾고 있는 다중집합시설입니다. 발효를 시키기 위한 7개 정도의 압력탱크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맥주 발효탱크가 폭발한 사건은 거의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없고 저희 것 같은 경우에는 30도 이하에서 발효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런 폭발 위험성은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요즘 국가적으로 보면 안전이 제1순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저희가 사고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사고는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한 확인과 대책이 있어야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도 한번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챙기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다음은 상권특화거리조성으로 추진된 걷고 싶은 보행테마 거리사업에 대하여 한 두 가지 정도만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태양광 바닥조명 제작 및 설치사업이 일반업체와 수의계약으로 태양광 LED조명 72개를 중앙시장 시내 길에 1차년도 2021년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차년도 2022년 정산서 8월 1일자를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제천상권르네상스 사업지구 내 야관 경관 조명에 따른 디자인 설계용역으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을 계약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2022년 10월 12일자 검수결과보고서를 확인한 바로는 1차년도 2021년도에 준공한 사업과 동일한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첨부된 서류도 2021년도에 지출했던 그 서류가 그대로 첨부물로 되어 있습니다.

의원이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서 자료를 공문으로 요구했고 공문으로 답변을 받았는데 이 부분이 만일 실수라면 실수에 대한 책임도 있을 것이고 실수가 아니고 사실 두 번 똑같은 걸로 이렇게 해서 서류가 날짜도 이렇게 전년도 것이 그대로 2차년도 것에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세심히 챙겨봐 주십사 혹시 문제가 있으면 점검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저 부분에 대해서는 제출자료가 미비한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업내용은 2021년도 것 하고 2022년도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는 바닥조명이고 하나는 벽면조명입니다.

박영기 의원 그런데 본 의원이 서류를 확인한 바로는 서류에는 틀림없이 이렇게 제출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실수가 되었든 아니면 미리 챙기지 못했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제가 오늘 시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다음은 걷고 싶은 보행테마 거리조성에서 달빛정원 수경 조형물설치사업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금관악기를 했고 또 한 가지는 피아노 조형물이 설치되었습니다. 계약업체의 계약에 관련된 견적서와 추가로 제가 의문을 제기해서 자료를 제출받은 원가내역서를 보면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이 부분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과연 이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가 제가 고민을 많이 했고요. 담당부서에 확인도 했는데 시장님도 한번 보시고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입니다. 이것이 계약당시의 견적서입니다. 보시면 달빛정원 수경조형물 1개, ‘개’로 되어있습니다. 600만 원이고 달빛정원 수경조형물 2번, 투로 해서 4,300만 원이 견적서에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출받은 원가내역서를 보면 1번 금관악기 설치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1,140만 원. 그리고 피아노폭포 조형물은 1,73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견적의 단가와 실질원가계약서의 단가가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를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겠고요. 이게 2번 피아노 조형물입니다. 이것은 금관악기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정하게 추진이 되고 이해가 되는 부분인지 본 의원은 조금 의구심이 있어서 한번 토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글쎄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예술품에 대한 어떤 가격, 이거는 어떻게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솔직한 얘기가 저 개인적으로 큰, 저도 직접 몇 번을 가서 봤습니다만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가격상의.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께서는 너무 과도하게 높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그런 시민의 인식 그런 것도 같이 고려해 가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시장님. 이런 것들에 대한 사업이 추진됨에 있어서 사업단에서 100% 추진하는 것보다는 담당부서에서 한번 정도는 챙겨보시고 시민들의 어떤 생각,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렇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번 고민을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다음은 걷고 싶은 보행테마 거리조성에서 벤치제작설치사업이 3건에 53개의 의자가 설치되었습니다. 흔들 그네의자부터 스마트벤치까지 다양하게 설치가 되었는데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지 한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돼있어요. 이게 먹자골에 되어있는 벤치입니다. 6개가 설치가 되어있고요. 이 부분은 시내길에 설치되어있는 벤치입니다. 그런데 제가, 본 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시내길에 있는 벤치는 서로 소통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어서 의자 2개가 하나로 합쳐져서 1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제가 담당부서에 이렇게 확인을 했고요. 지금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먹자골에 있는 벤치에 대한 내용이고요.

이쪽은 시내길에 있는 벤치의 내용입니다. 조금 아까 말씀하신대로 가격형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을 수 있다고 본 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격이나 개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납품한 업체에 제가 확인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2022년도 10월 달에 한 업체인데 벌써 폐업이 됐습니다. 그리고 전화도 단절이 되고 그래서 이런 것까지도 한번 세밀히 챙겨보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이 부분은 지금 중앙시장 옥상에 의자가 저렇게 4개가 올라가 있어요, 올라가 있는데. 본 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2년 된 의자가 저렇게 망가졌을까 하는 의심을, 그냥 의심입니다.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길에 그러니까 달빛정원에 도시미관이나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구입을 했으면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하여야 하는데 중앙시장 옥상에 사람 한 분도 안 계십니다. 왜 저게 중앙시장 옥상에 놓여져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금 가운데에 있는 그네의자 같은 것은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바로 옆에 있는데 굳이 저것이 왜 저기에 있을까하는 의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을 위하고 관광객을 위하기 위하여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그 용도에 맞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혹시 시장님은 생각이 있으신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시 한번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고맙고요. 원도심 르네상스사업 중 브루잉랩 연구용역, 브루잉랩 인테리어, 쿨링포그(안개분수) 있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벤치제작설치, 시장 내 물품보관함, 먹자골 투어진행 등 모든 것이 관외업체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겠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맞도록 지역의 경제를 위하고 시공자․소상공인들의 생활권 보호차원에서라도 지역주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 부분은 시장님 어떻게 공감을 하시는지요?

○제천시장 김창규 예, 전적으로 원칙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그러나 금방 말씀하셨지만 다 그 개별적인 사유가 있습니다.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우리 제천업체에 우선적으로 가급적이면 하여튼 제천업체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특히 제가 많이 느끼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물품보관함이나 간단한 것들, 사실 저희 제천에도 가구점도 많고 다 있는데 굳이 왜 제천을 배제하고 경기도 광주, 서울 이쪽에서 이렇게 납품이 들어오는지 왜 그쪽과 계약이 됐는지. 이런 부분은 한번 우리가 시민을 위하는 차원에서 한번은 저희가 챙겨봐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이 2년차의 반환점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은 3년은 정말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르네상스사업단과 담당부서의 관계자들이 더 큰 고민의 심사숙고가 있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한 시장님의 마무리 말씀을 잠깐 듣고 싶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오늘 이렇게 정말 수준 높은 실질적인 어떤 정책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진 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 우리 제천은 관광이나 시민행복 인프라 차원에서 거의 개발이 아주 저조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시내만 봐도 볼만한 게 또 즐길만한 것이 거의 없는 그런 도시였죠. 그러나 그동안의 도시재생 또 상권르네상스해서 나름대로 씨앗은 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의림지권 개발 사업이 많이 추진되고 있고 그래서 까치산 모노레일이라든가 그리고 또 수변걷기 길 같은 데 그리고 또 우리 청소년수련관 마무리되고 그리고 또 비행장 또 어찌됐든 개발을 해야 되고, 삼한의 초록길하고 자연치유특구 또 미디어아트센터 그리고 우리 (구)도심 예술의전당 그리고 서부시장하고 미술관, 또 약선거리 또 먹자골목 또 화담, 우리 제천역으로 연결되는. 그래서 그쪽의 남산 또 수도산 이쪽에 지난번에 설치하려고 했던 전망대 이런 게 꼭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 살려서 이렇게만 하면 일단 하드웨어적인 관점에서는 우리 제천도 상당히 많이 나아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까도 우리 의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예술의전당 그거는 우리한테 크게나마 (구)도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로 인해서 중앙시장이라든가 약선거리골목, 시장 그리고 저희가 유예하고 있는 게 송학반점 앞 길 그래서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그쪽 거리를 어떻게 또 활성화시킬 수 없나하고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노력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냥 과거에 했으니까 버려두듯이 이런 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씨앗으로 삼아서 실질적인 성과가 시민들한테 주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입니다.

박영기 의원 시장님 오늘 본 의원과 시정질문으로 이렇게 대화했던 내용이 시민 분들께 잘 전파가 되어서 우리 시민들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제천도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모습이 꼭 인식되도록 더 많은 정책과 추진을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장 김창규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시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수고하셨고요. 자리로 돌아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원도심 도시재생과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으로 시장님의 생각과 발전방안에 대한 부분이 본 의원은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제천시의 정책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제천시, 후손들에게 잘 가꾸어진 제천시, 모두가 살고 싶은 제천시로 넘겨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임 박영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은 답변시간 포함하여서 10분 이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질문 및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충질의는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5. 휴회의 건

(11시07분)

○의장 이정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을 위하여 4월 18일∼25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일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의 처리 등을 위하여 4월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산회)


【표결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영순 이정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영순 이정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영순 이정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4. 시정질문 및 답변


5. 휴회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영순 이정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출석의원(13명)
권오규김수완김진환박영기박해윤송수연윤치국
이경리이영순이정임이재신한명숙홍석용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사무국장엄세진
전문위원임지영
의사팀장손라영


◯출석공무원(제천시)
제천시장김창규
제천부시장박기순
행정지원국장송민호
문화복지국장이용미
경제산업국장원용식
안전건설국장김선경
도시성장추진단장장희선
보건소장이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이명선
홍보학습담당관차광천
감사법무담당관이종한
자치행정과장심기섭
기획예산과장이진훈
미래정책과장심상현
세정과장김종문
회계과장윤용태
정보통신과장이원승
민원지적과장이은석
대외협력과장최윤진
문화예술과장정선희
체육진흥과장권병수
여성가족과장정상진
노인장애인과장송경순
일자리경제과장최부금
투자유치과장이제봉
도시재생과장유현상
교통과장유재운
신속허가과장이상만
안전정책과장박재영
건설과장권천숙
건축과장유영진
자원순환과장강충원
산림공원과장심상일
자연치유특구과장김창순
특화산업육성과장박연대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송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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