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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9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23.11.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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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 제천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3년11월7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제천시장제출)

(대외협력과,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 세정과, 회계과, 정보통신과, 민원지적과)


(10시 개회)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 제3차 회의는 어제에 이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계속해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보고순서는 배부해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제천시장제출)

(10시)

○위원장 이영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가 끝난 후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자리에 앉으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보고순서에 따라 최윤진 대외협력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과장 최윤진 대외협력과장 최윤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진한 서울팀장입니다.

다음은 김경희 세종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대외협력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1번, 중앙부처․국회․충북도 등 예산확보를 위한 대외협력 강화입니다.

정부예산 적기 확보와 정부 주요 시책이 우리 시 정책과 연계되도록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2번, 출향인사․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강화입니다.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강화로 정부 예산확보와 지역홍보 마케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3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제천학사 운영입니다.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4번, 학사생의 자치활동 및 시정참여 강화입니다.

학사생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시정참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신규 특수시책 1번, 학사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출향인 명사 특강을 통하여 학사생의 미래 지역인재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 2번, 학사생 화합을 위한 “도전! 골든벨” 개최. 9페이지 3번, 서울 소재 학사간 교류를 통한 대외협력 창구 확대. 10페이지 4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업무입니다. 상기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외협력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대외협력과의 업무 특성상 정량적 평가를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항상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관계가 형성되고 나면 직접적인 업무는 부서에서 하기 때문에 정성적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그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푸른제천 소식지에 대한 배부를 요청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그것을 열어보지 않더라도 ‘제천시에서 지속적으로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구나.’라는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당시 대외협력과장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기로 말씀하셨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검토되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외협력과장 최윤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천 푸른소식지 배부는 저희가 작년에 말씀하신 대로 연초에 제천향우회를 대상으로 해서 명단을 홍보학습담당관에 넘겨서 그쪽에서 중복된 분들은 빼고 발송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회의 마친 이후에 서면으로 몇 분이나 배부하고 있는지, 대상자는 출향인사만 가지고 혹은 향우회만 가지고 하는지, 제천과 관련이 있는 중앙부처나 국회, 충북도 이런 쪽에 다 보내고 있는지 이런 것도 검토하셔서 서면으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외협력과장 최윤진 예, 알겠습니다.

바로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자치행정과장 이진훈입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공약사업, 신규사업, 계속사업은 변경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이 되겠습니다.

1번, 국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강화입니다.

국외 자매․우호교류․행정협력 도시 6개국 16개의 도시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제교류업무를 추진해 가겠습니다.

다음 6쪽 2번, 유휴 공공시설 활용 사회단체 사무실 제공 지원입니다.

관내 유휴 공공시설을 확보할 경우 리모델링 및 개․보수 또 필요 여부를 검토한 후 사무실이 없는 공공사회단체에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7쪽 3번, 공정하고 생산적인 성과주의 인사행정 추진입니다.

12월 부서 생산행정평가제를 실시하고 공무원 개인성과평가를 연중 관리하고 또한 연 2회 실적가산점제와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 제도를 통해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하고 생산적인 인사행정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다음 8쪽 4번, 조직진단 내실화로 적극적이고 똑똑한 행정 추진입니다.

2022년 11월 정부의 기준인력 동결에 따라 지속적인 조직 직무진단을 통해 비효율적인 기구와 인력을 정비하고 행정수요 감소 분야와 비효율적인 업무 분야를 진단․분석하여 조직을 개선하고 인력 재배치로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9쪽 5번, 직원 휴식 보장을 위한 중식시간 휴무제 시행입니다.

2024년 1월∼6월까지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는 12개 읍면동부터 시범적으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한 후 7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사전에 민원 불편 모니터링과 시민홍보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0쪽 6번, 인적자원의 전략적 배치를 위한 팀장 공모직위 운영입니다.

현재 2개 직위를 공모를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78개 팀장 직위 중 20%에 해당하는 35개 내외의 팀장 직위를 공모직위로 지정하고 운영하여 성과중심 또한 적재적소의 인적자원 배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2쪽 8번, 제천시 학생 관공서 근로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관공서 직업체험을 통해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 5일, 1일 4시간씩 1월과 7월에 각각 250명씩 근로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쪽 9번, ‘고향 제천’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2023년 1월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2월 중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의 접수현황 또 기금 사용내역, 답례품 제공현황과 비용 등을 관계 법률에 따라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5쪽 11번, 『함께 만드는 공감 문화』 공유․소통의 시민공감 추진입니다.

찾아가는 시민참여 정책공감 추진을 위하여 2024년도에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2024년 1월 29일∼2월 8일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테마 콘서트 또 시민 불편 상담과 해결을 위한 모바일콜센터를 함께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이 되겠습니다.

12번, 국내자매결연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입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 18개 도시와 읍면동에서 자매결연한 27개 동 지역에 대하여 지역 간 기념일․문화․체육․축제 행사에 대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 판매, 상호 관광객 교류 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14번, 주민주도 자치문화 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입니다.

총사업비 1억 5,700만 원으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례회의,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위원 국외자매도시 민간교류 추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17번,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사회단체 운영지원입니다.

총사업비 5억 원으로 건전한 시민단체 운영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23쪽 19번, 역량 있는 공직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훈련. 24쪽 20번, 퇴직예정공무원 인생2막 설계 연수 지원입니다.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은 중요합니다. 업무관련 전문교육 훈련은 물론 퇴직예정공무원의 퇴직준비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수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공무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23번, 상호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28쪽 24번, 참여․협력과 상생을 위한 근로자노사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드리지 못한 업무도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3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번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관리와 답례품 업로드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이후에 다양한 답례품 업로드 해 주시고 또 홈페이지 관리가 잘 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3월 자료에 보면 지자체별로 3억 원 이상 모금한 곳이 3곳이고요. 1억 원 이상이 3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제천시는 2023년 7월 현재 4,800만 원으로 다소 저조한데요. 7월 이후에 실적이 얼마나 늘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제천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액이 1억 3천만 원으로 책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어제 1억 원을 넘었습니다, 기부금 모금 내용이요. 1억 원이 넘었고 현재 다른 지자체하고 기부금 상호교류를 하면서 1,500만 원 정도는 예약해 놓은 상태고요. 앞으로 1억 3천만 원을 하기 위해서 1,500만 원 정도를 더 모금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안산에 있는 제천향우회 회장님과 사무국장님도 만나 뵙고 왔고 또 울산향우회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청주향우회라든지 포항향우회라든지 저희가 시간 날 때 방문해서 우리 출향향우 회원님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고향을 생각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1억 원이 넘은 상태입니다.

한명숙 위원 올해 안에 목표 달성은 거의 가능하다고 봐야겠네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목표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사실상 고향사랑기부제는 심화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서 또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적 차이는 결국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응 역량 차이로 이어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최근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함께 300만 원씩 상호 기부금 기탁하는 것을 보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떤 제도인지, 기부로 인한 세액공제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어떤 답례품을 제공하는지 등의 어떤 혜택 중심으로 홍보를 해왔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차별화된 기부금 활용 사업을 적극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의 적극적이고 탁월한 사업 진행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그 5페이지 국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강화가 있는데요.

이거 관련해서 자매도시와의 수출입이나 관광을 유치한 결과가 따로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수익이라든지 구체적인 결과는 저희가 데이터로 해서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의 국외 자매도시와 어떤 교류가 침체됐다면 올해 2023년에는 저희 시에서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관계자들이 8번의 기회를 통해서 국외 자매교류 활동을 했습니다. 국외 자매교류 활동은 MOU 체결이라든지 앞으로 학생들 간의 교류 아니면 농촌인력에 대한 지원 약속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나타날 거로 생각하고 그거는 구체적으로 앞으로는 성과를 실질적으로 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기사나 시민여론을 보면 국외 자매․우호․협력 도시를 방문하는 것들에 대한 시민들의 안 좋은 여론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놀러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 내면에 수출입이라든지 관광객을 유치한다든지 이런 실질적인 결과가 함께 따라와야지 그것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에 반응할 수 있거든요. 어떤 결과물이 없는 지속적인 투입은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됐든 코로나가 끝났든 우리가 관계를 그동안 맺어왔던 게 있다면 코로나가 끝났다고 해서 친구가 안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직접 가지 못할 뿐이지. 그렇다면 그 결과는 작년에 한 것을 올해에 뽑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분들과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 냈는지를 성과물이 계속 나와줘야 하거든요. 지금 이번에도 잡혀있는 게 2억 원입니다. 이거 만약에 예산이 그대로 세워진다면 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위원님 말씀대로 국외 교류는 절대적으로 저는 놀러가거나 관광을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시민홍보를 하고 우리가 국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우리 제천시가 더 발전하고 우리 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 인적자원의 전력배치를 위한 팀장 공모직위 운영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2개 직위 언론보도팀장과 조사팀장 보직에 대해서 공모직위로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는 선호 보직이 아니죠?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맞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리고 이것을 포함해서 총 35개 내외 그럼 35자리라는 얘기인데, 제가 회의록이나 이런 내용을 많이 봐 왔는데 7급 공무원으로 승진했을 때 보직을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한번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말씀드렸냐 하면 내부사정상 사돈이나 팔촌, 부부공무원 이런 거를 다 따지다 보면 그것을 지키기 어렵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팀장 직위 이거를 하게 되면, 그런 걸 다 따지면 이것들을 시행할 수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위원님께서 지난번 회기 때 말씀해 주신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장 보직자리도 현재는 2개 자리를 해서 공모직위로 하고 있지만 앞서 보고드렸듯이 팀장 자리 20% 정도 되는 178개 팀장 자리인데 여기서 20%면 35개 내외 정도 됩니다.

그래서 팀장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팀장님들이 중간관리자로서 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장 선호 직위도 있고 또 전략적으로 저희가 중점 현안 사업이라든지 중요사업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팀장의 역할이나 노하우가 필요한 자리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기피하는, 어려운 팀장 자리도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겹치는 부분이라고 할까요? 애로사항이나 그런 게 없도록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2016년 정도까지 아마 공모직위가 운영됐던 것 같아요, 제가 없었던 때라서 회의록을 찾아봤는데. “공개경쟁을 통한 인적자원의 전략적 배치를 위한 직위 공모제 운영입니다. 공모절차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선발 안내, 신청, 접수, 검증 및 심사, 발령 순입니다. 선발방식은 다면평가 50%, 공모직위 선발심사위원회 평가 50%입니다.”라고 회의록에 나와 있더라고요.

2016년에 운영하던 이 제도와 2024년부터 새로 운영되는 이 직위공모와 어떤 점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2016년에는 제가 그 업무를 보진 않았지만, 현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다면평가 부분에서는 빠져있는 것 같고요. 일단은 공모신청서를 개인별로 접수 받고 인사팀에서 그 내용에 대해서 신청서 서류를 검토하고 그다음에 선발심사위원회를 만들어서 면접시험을 거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한자리에 여러 팀장님들이 공모할 수 있으니까 후보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시장님께 보고드리고 적격자를 선정해서 공모직위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모직위가 35개 내외지만 이분들이 1년에 갑자기 다 35자리를 다 공모직위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저희가 시 상황을 보면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이 경쟁이라는 것은 우리 조직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저도 분명히 생각해요. 다만, 경쟁을 비롯해서 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인간관계, 화합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안에서 2016년에 이루어지고 있다가 없어졌다는 얘기는 이 제도의 효율성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 있었기 때문에 없어졌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때 했던 것을 그대로 한 번 더 반복하는 수준이라면 이 조직에서 2016년에 했던 방식으로는 직원들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거예요. 그리고 조직이라는 것은 자치행정과가 조직도의 가장 좌측 상단에 있는 것처럼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조직 내부에서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의회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서 기존에 있던 공모 제도보다 훨씬 더 발전돼서 공무원분들이 화합도 유지되면서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꼭 마련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부족함이 없도록 발전적으로 우리 조직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공모직위가 활성화돼서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말씀하신 공모직위는 최소한의 자리에 대해서만 공모직위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개방을 더 해서 35개 내외의 팀장 자리를 공모직위를 한다는 거는 그만큼 더 팀장들한테 어떤 경쟁을 하거나 자기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확대했다고 생각합니다.

잘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마지막으로 29페이지, 후생복지제도 운영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연초에 한꺼번에 복지포인트가 제공되거든요. 만약에 1월에 복지포인트를 A라는 공무원이 받았습니다. 근데 다니다가 다른 꿈이 있고 이래서 6월쯤에 그만둔 거예요. 그럼 그분의 복지포인트는 어떻게 되죠?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당연히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공무원 신분이 있을 때 그 복지포인트가 부여되는 거기 때문에 퇴직하게 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자연적으로 소멸되고 반납이 되고 있습니다.

연초에 한꺼번에 한다는 거는 어떻게 보면 미리 예정된 금액을, 복지포인트를 부여해 주고 그거를 1년 동안 분기별로 본인이 생활하면서 계획한 거에 대해서 나눠서 쓴다든지 균형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거니까 저희가 최고로 많이 포인트를 주면 1인당 1,400포인트 140만 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거는 각자 직원들께서 균형 있게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퇴직하거나 그만두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건 반납해야 하고 자연적으로 남은 금액은 소멸됩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두 번째 예시로 임기제 공무원입니다. 10월에 계약이 끝나게 되는 거예요. 그럼 그분은 연초에 제공이 되니까 1년 치가 다 나오나요, 아니면 임기가 남은 10개월의 포인트만 제공되나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다 나오진 않고 남은 기간을 일할 계산해서 부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마지막으로 그러면 어떤 A라는 공무원이 임기제였는데 6개월 임기가 남은 겁니다. 6월 30일까지 하고 퇴사해야 하는 거예요. 퇴사를 한 이후에 그 자리에 다시 공모해서 7월은 빼고 8월부터 다시 근무하는 거예요. 그럼 5개월이 남지 않습니까? 그럼 이분은 들어왔을 때 5개월에 대한 게 나오나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제가 그렇게 구체적인 것까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그것도 일할 계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급여 시스템은 다 일할 계산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혹시 팀장님, 말씀하신 내용이 맞나요?

(○방청석에서 – 중간에 퇴직하신 분들은 일할 계산이 맞고요. 면직은 명예퇴직이나 정년퇴직은 따로 회수를 안 하는 걸로 조례로 돼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제가 이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다 있던 얘기들이에요. 주변에서 듣거나 보고 이런 내용들이라 행정의 효율을 위해 연초에 한꺼번에 주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해요. 매번 1,300명 이상 되는 사람을 매달 줄 수도 없고 효율성도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줄 수 있지만, 중간에 퇴사하시는 분들 환수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임기제 공무원들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경우 가끔 있거든요. 그럼 이미 시작할 때 한꺼번에 받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분들도 반납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를 제가 그분 개개인의 복지포인트 상태를 확인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상으로 정확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세수 누수거든요, 큰돈은 아니겠지만.

저희가 회계과에서 10원만 틀려도 10원 내 돈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않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런 세수의 누수라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일할 계산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다시 명분화하고 시스템화한다, 제도화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부분 어떻게 판단하실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잘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그렇게 체크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8페이지, 조직진단 내실화를 한다는 이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이번에 조직진단을 함에 있어서 팀을 신설하거나 혹은 이런 내용 중에 조직개편의 계획이나 의향이 있는지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아직 저희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고 우리 과 단위 조직개편은 아닙니다. 저희가 내년 1월 정기인사를 하기 위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조직진단을 하고 있고 조직진단은 아마 팀 정도, 없애거나 팀을 새로 만들거나 또 TF팀으로 되어있던 팀을 정식팀으로 만들고 또 새로 업무가 생기고 중요한 전략사업이 된 팀의 업무를 하기 위해서 TF팀을 만들거나 이렇게 하는 수준에서 큰 폭은 아니지만 팀 단위의 조직진단을 하고 있고 조직개편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말씀하신 내용에 따르면 내부적인 조직진단을 통해서 TF팀이나 팀에 대한 신규로 없애거나 혹은 생성하거나 이런 식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큰 폭은 아니지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예.

송수연 위원 혹시 그 내용 중에 인구위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나요? 인구와 관련된 팀이 신설되거나 TF가 팀으로 다시 전환되는 내용이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인구 관련해서는 변동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인구정책팀이 업무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제가 알고 있고 그 팀이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인력의 증감이라든지 그런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인구 관련해서 팀을 새로 만들거나 없애거나 하는 것은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송수연 위원 여기서 말씀 몇 가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제천시 외에 일단 먼저 더 큰 틀에서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중앙정부나 충북도의 조직변화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 게 있나요?

알고 계신다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저도 언론을 통해서 접하고 있지만 여기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알고 있는 게 부정확할 수도 있어서 그거는 말씀해 주시면 듣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제가 정리해 놓은 게 있으니까 정리되는 대로 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에서는 올 초에 인구정책기획단을 발족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분과 그리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분과로 구분하면서 이 구분된 내용에서도 세분화해서 저출산과 고령대응 분야 그리고 축소된 사회에 대한 분야 그다음에 외국인과 관련된, 저희는 고려인이 있겠죠. 외국인 등과 관련된 경제활동인구 확충 분야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

그리고 충북도를 살펴보면 충북도 역시 인구위기 대응 전담 부서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 초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631억 원을 제외하고 특교금 등의 재원으로 마련된 905억 원을 인구위기 대응부서에 우선 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계획을 한번 살펴봤더니 충북도 같은 경우에 올해 출생증가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난임이라든지 결혼․임신․출산․돌봄서비스․다자녀지원 이렇게 18개의 신규사업을 이미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내년부터는 난임부부의 진단검사비 지원사업 그리고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어린이 육아수당,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이렇게 다방면의 인구위기 대응 정책이 예정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이건 기사에 다 나왔고요.

이렇게 정부도 그렇고 충북도도 그렇고 다방면에서 여러 개의 사업을 시행하고 계획을 했고 실행할 거라고 예정한다고까지 발표해 놓은 상태예요. 근데 저희 제천시에서는 이 해당 사업을 받아들일 경우를 예측해 보는 거죠, 이걸 받아들였을 경우에 전체를 다 받아들일 수는 없을 거고 선택해서 받아들일 경우에 대해서 저희가 고려해야 한다고 보는데.

현재 인구 관련된 부처,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있는 부서에서 내려오는 사업의 경우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에서 모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거는 맞나요?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예, 맞습니다.

인구 관련해서 청소년도 있고 그러니까 여성가족과 아니면 보건소 이렇게 업무 성격상 나눠서 하고 있지만 총괄은 인구정책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인구정책팀, 과 안에 있는 이 팀에서 다방면에 있는 여러 개의 사업들을 모두 소화하는 건 사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과장님도 앞에서 설명하셨지만, 인구정책은 인구 하나만의 내용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정부도 전체의 부처로 협력에 대한 부처의 수를 늘렸잖아요. 그런 것처럼 제천시도 과별로 본다면 인구와 관련된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보건소, 투자유치과, 홍보학습과, 일자리경제과 제가 대충만 생각해도 이 정도가 떠오르거든요. 이렇게 여러 개의 과에 연계되는 사업들이 저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인구문제는 누구나 아는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게 사실이고 제천시에서 제천시만의, 제천시가 필요로 하는 적합한 정책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인구정책팀에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연구하고 기획하고 이 사업을 실행해도 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검토까지 전담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팀이 그 역할을 하고. 이 역할을 검토가 끝난, 수행을 확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각 부서들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수용과정에서도 현재는 조율이 필요한 상태로 알고 있고 여기에 대한 논의도 시간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서에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게 마땅하지만, 이게 왜 어려울까 하는 부분을 봤더니 각 부서에서 맡아야 하는 과업들 외에 인구라는 과업을 연계사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이렇게 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다면 조직개편에서 이 부분은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타 시․도․군처럼 전담 과나 이런 것들을 신설하거나 혹은 과 자체가 현재 상황에서 조직개편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담팀을 확대하고 확장하는 게 사실은 지금 저는 조금 늦었다고도 생각하는데요. 당장이라도 실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구와 복지, 교육 그다음에 기업 이렇게 다방면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만들어야 저희 제천시에서도 인구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대안들을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장님의 적극적인 검토와 부탁을 많이 드리고 싶어요. 제천시에 반드시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위원님께서 평소 항상 제천시 인구정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또 많은 아이디어라든지 그런 것도 제안해 주시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인구가 점점 줄어가는 현재 상황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인구를 늘리고 제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인구정책 분야에서 업무를 세밀하게 추진하고 좀 더 확장해야 한다고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게 조직개편 내에 포함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이번 연도 조직개편할 때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적극적인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 9페이지에 5번 보시면 직원 휴식 보장을 위한 중식시간 휴무제 시행이 있잖아요.

신규사업인데 사실 이게 처음에는 많은 혼란도 있고 민원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게 정착할 때까지는 정말 민원인들이나 제천시민들에게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이것을 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진훈 예. 위원장님 말씀에 참고로 좀 말씀드리면 우리 충북 도내만 따지면 11개 시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증평, 단양 6개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고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는 곳은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5개 시군입니다. 이게 반반 정도 되어있는 걸 본다면 어떤 중식시간 휴무제가 불편할 수도 있고 정착단계에 들어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심사숙고하고 잘 정착되고 또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기획예산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기획예산과장 권병수입니다.

기획예산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쪽 2, 제천시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위기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른 사회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중장기 비전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계획기간은 2025년∼2045년까지 20년간이며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입니다. 계획내용은 권역별․분야별․단계별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과 단기, 중기, 장기별 과제를 담을 계획이며 정부 중․장기계획 등과 연계한 대상사업을 발굴하여 제천시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및 추진입니다.

우리 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교육․기후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분야별 중․장기 시책을 발굴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용역비를 포함 5,100만 원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전략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각계전문가를 포함한 위원회를 통해 소외 분야 없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지표 수립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시 산하재단 업무보고회 개최입니다.

인재․문화․복지․한방 각 재단별 전략사업 보고회를 통해 시와 재단의 협력․보고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 증진과 각 재단과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보고 시기는 1월, 7월, 10월 연 3회로 시 업무보고와 동일하게 추진됩니다. 정기 현안 보고회를 통해 시와 재단, 재단 간 협치․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금년에는 8월과 10월 2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 9쪽입니다.

5,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인식 개선 교육입니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구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교육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여 저출산․고령화, 가족친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제천비행장 부지 소유권 이전 사업이 되겠습니다.

용도폐지된 제천비행장 부지를 기재부에서 제천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탁상감정가 기준 약 700억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재산관리청은 국방부에서 기재부로 9월 말에 이관되어 있습니다. 소유권 이전에 대한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면 내년 초부터 타당성 조사 컨설팅을 의뢰하여 컨설팅 결과에 따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관리 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5년 상반기 국유지 매수신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토지매입 비용은 현재 5년 분납이 가능하지만 현재 기재부에서 10년으로 변경 추진 중에 있어서 10년 분납이 가능하면 그에 따라 대응할 계획입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8,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 건립입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동현동 417번지 일원에 게스트하우스와 공유 오피스를 병합한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2,6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당초 농산물 공판장 인근 부지에서 이마트 건너편으로 부지를 변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견실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시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신 사항 등을 종합 반영하여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다음 13쪽입니다.

9,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614억 원으로 현재 토지보상률은 99%입니다. 현재 실시계획인가 및 건축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조달청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11월 24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착공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연수원 개소 시까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0쪽입니다.

16, 외부 재원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부서별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정률 제고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부터 계획수립․관리, 성과평가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7쪽입니다.

23,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 「청년센터」 조성사업입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한 공유장소 제공으로 청년문화 활성화 기반 마련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으로 청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구)노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하여 평생학습관과 청년센터 기능을 함께하는 복합시설로 운영되며 홍보학습담당관과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말 수탁자 선정 후 내년 하반기 개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28쪽입니다.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용역 추진입니다.

전문기관을 통한 제천시 인구정책 사업의 효과성분석 및 신규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200만 원입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과 제천시 인구정책 효과분석 및 인구감소 대응방안 수립용역 2건의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기획예산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6페이지, 제천시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이 2억 5천만 원인데요. 기존에 수립된 제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2020년에 2040 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2억 1,900만 원 들여서 했고요. 시기적으로 4, 5년 지나서 정부정책이 계속 바뀌다 보니까 그에 맞는 제천시의 새로운 미래발전 비전을 만들기 위해서 현재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위원 제가 알기로도 2018년 공청회를 거쳐서 3년 전에 516페이지 분량의 2035 제천도시기본계획이 있고요. 또 6월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629페이지 분량의 2040 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서도 있습니다.

중복된다고 생각은 안 하시나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각 부서에서 하는 거는 그 해당 분야에 대해서만 다루는 거고 저희는 그거 외에도 전체적인 거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사항에 대해서 각 분야별로 보다 보면 전체 그림은 사실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뿐만 아니고 각 시군에서도 5년 단위 정도 아니면 10년 단위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제가 본 바로도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자체나 국가가 5년에서 10년 사이에 수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를 들면 2040 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서 266쪽에 보면 2025년 제천시 인구를 13만 9,760명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현재 시점에서 보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실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지금 상황에 있어서는 인구 부분은 좀 수정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이 급속도로 인구 부분에서는 악화일로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보완해서 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명숙 위원 제가 봐도 3년 전 예측도 맞지 않는데 20년 후까지 예측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 그렇다면 기존에 수립 되어있는 이 두 가지의 계획이 현실에 잘 반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전체적으로 반영이 제대로 된다고 볼 수 없지만 일부는 반영되고 있고요.

현재 기회발전특구라든지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계획 등 윤석열 정부에서 새로운 시책이나 이런 계획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항은 3년 전, 4년 전에는 전혀 반영이 안 되어있다 보니까 저희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 정부의 시책에 어느 정도 미래를 보고 가야지 예전 것의 기준에 맞추다 보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이걸 보완하기 위해서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그래서 어떤 정책 기조에 맞게 하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또 시장이 바뀔 때마다 도시 전체의 틀을 흔들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장기 발전계획의 문제점을 찾아보니까 부족한 자금 또 정책 불일치, 시장변화, 발전계획이 지역의 인프라 요구에 맞지 않거나 지역주민의 실제 요구와 불일치하는 경우로 인해 재원의 낭비와 계획의 효과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적 저항, 데이터 부족, 관리 및 감독 부재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의 유연성과 적응성을 갖추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제가 봤을 때 2035 기본도시계획과 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2040으로 공모사업이나 정부 중장기계획에 대해서 연계한 대상사업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실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보완하기보다는 새로운 정부에서 시책이나 방향 기조가 바뀌기 때문에 그걸 보완으로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현재 시점에 있는, 정부에서 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담아서 새롭게 구성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말씀해 주셨지만, 그런 부분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특히 어느 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2013년에 한 거는 그 당시에는 국토연구원에서 했고 2020년에는 충북연구원에서 했는데 좀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는 유수의 연구원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명숙 위원 제가 살펴보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과장님이 기존에 수립된 계획을 잘 검토해 주시고 지역사회에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현재 시점에서 제천시에 꼭 필요한 용역인지 검토를 또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9페이지에 보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인식 개선 교육에 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올해 총사업비 2천만 원, 사업량은 관내 초등학교 6개소로 되어있는데 점차 대상 학교를 늘려갈 생각이신가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예. 우선 6개 학교로 해서 1회당 330만 원씩 해서 2천만 원의 사업을 하는데 성과를 보고 좋다고 하면 작은 소규모학교는 집합으로 모아서 하더라도 전체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명숙 위원 인구교육 프로그램인데 여기에 “뮤지컬 등”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을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일단 예산을 세우고 그 뮤지컬을 제안서를 받아보고 재밌게 아이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맞는지 그런 걸 선택해서 할 예정입니다.

한명숙 위원 제가 좀 생각해 보면 사업목적에 보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이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교육보다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해서 계속해서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배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저희가 동영상 콘텐츠는 별도로 또 제작해서 배포할 수 있으니까. 그거는 저희가 나름대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그 준비했던 뮤지컬에 대해서는 예산이 성립되면 시도해 보고 괜찮으면 확대하고요. 또 하나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동영상 콘텐츠도 한번 개발해서 하는 것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그래서 어쨌든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아이들 대상 인구교육에 대한 사업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일회성이 아닌 계속성과 또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계획에 대한 고민을 부서에서 더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예, 잘 알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14페이지, 성내관광지 조성사업 잔여부지 매입 관련해서 질의가 있는데요.

이게 작년 1회 추경에 편성됐거든요. 이월된 이유가 있을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지금 토지매입에 대해서 아직 정리가 안 되어있는 상황이라서 또 하나가 일단 환경공단연수원 측에서 전체 세부계획이 나와야 그걸 가지고 토지수용에 따른 신청을 하는데 그 부분이 아직 미비해서 이것도 마지막 추경에 삭감해야 할 상황입니다. 내년 환경공단에서 사업계획이 확실하게 되고 소유권에 대한 부분이 정리되면 그때 가서 예산 성립해서 다시 집행해야 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추경된 예산은 그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원칙인데 당시에 되게 급하다고 하셨거든요, 안 됐어요. 내년에 이월되게 되면 꼭 처리해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거.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저희 부서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이 부분을 정리하고 사업에 대해서도 종결처리하고 환경공단은 사실 자연환경과나 이런 쪽으로 업무를 이관해야 할 사항인데 저희가 계속 가져갈 수는 없고요. 어쨌든 토지매입에 대한 부분이 자꾸 딜레이되다 보니까 어려운 점이 있는데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하여튼 환경공단과 계속 협의 중인데 내년에는 최대한 마무리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정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올해 4월에 부지매입비 27억 5천만 원을 했다가 환경공단이랑 이야기된 부분은 25억 원이라고 해서 저희가 25억 원만 배정했거든요. 여기에 ‘14필지 매입’이라고 되어있어요. 근데 여기 책자에는 ‘15필지 중 9필지 매입’ 이런 식으로 돼 있거든요. 이게 지금 어딘가가 어긋나있는 것 같은데 이건 추후에 서면으로 보고 부탁드리고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자료를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지금 하신 말씀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인데요. 기획예산과라는 부서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기획이랑 예산이랑 파트가 2개로 나눠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기획 부분만 먼저 보자면 각 부서에서 하지 못하는 디테일한 기획을 기획예산과에서 한 이후에 이 사업을 안정화시키거나 실현시킨 다음에 담당 부서로 이관한다는 개념이 이 안에 포함돼 있다고 봐요. 워케이션은 아직 진행 중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게스트하우스 이번에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거 갖고 있은 지 3년 좀 넘으셨죠?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예, 맞습니다.

김수완 위원 경찰청연수원은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더 오래됐다고 보고 저희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7월에 와서 경찰청연수원, 건보공단연수원, 환경공단연수원 이렇게 있는데 환경공단연수원은 아직 토지매입이 진행 중이다 보니까 그 부분은 논외로 하고요. 2개 연수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관을 준비해서 담당 직원을 통해 검토해서 결재받고 시행해 보자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단 부서에서는 안 받으려고 하는, 뭐 저희 공무원 내부 조직에 보면 그게 오래된 습성이라고 볼까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하나 이관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워케이션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업무가 발생하다 보니까 어쨌든 민간위탁이라든지 계속 관리해야 할 부분이 도시재생과 재생업무 보는 쪽과 협의가 있었는데 어렵다는 쪽으로 난색을 표해서 저희가 갖고 있는데 어쨌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획 부서에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시책을 개발해서 어느 정도 세팅이 되면 그 이후에 실행이라든지 관리는 해당 부서로 가는 게 맞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자치과와 협의해서 하고 있고 부시장님께서 얼마 전에 그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하셔서 정 안 되면 부시장님 주재로 각 국장님 참석하에 한번 업무 이관에 대한 것,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과의 업무도 많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다들 인식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은 남겨야만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또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떤 하고 싶은 사업은 서로 가져가려고 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더라고요. ‘이거는 하면 무조건 되는 사업이야.’ 가져가려고 하고 떠맡는다는 느낌이 있는 사업은 서로 안 받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시장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고 똑똑한 행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한 개인의 판단으로 받고 안 받고를 결정하면 안 됩니다. 시스템상으로 움직여야 하거든요. 그리고 부서장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업무의 효율성 증대라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넘겨야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식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넘겨야 해요.

저는 이거를 조금 강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부서장님 혼자 이거를 떠안기에는, 다른 부서와 협의하기에는 같은 과 수준의 업무 이관이기 때문에 협조가 쉽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마무리를 짓고 싶습니다. 이거 못 넘기면 부서장님 밑에서 부서장님을 믿고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요. 또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조직을 보호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저는 봐요. 우리 조직을 보호하고 내가 이 부서장을 믿고 따라서 일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라도 이미 끝난 사업, 우리 부서와 관련이 없는 이관할 수 있는 사업들은 반드시 내년에는 이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예.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부시장님께서 주재로 책임지고 한번 해보겠다고 말씀하신 것도 있고 국장님들 또 각 관련 실․과장들을 통해서 원만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6페이지, 한명숙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서 조금 더 붙여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님께서 보완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사실 그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이유는 어차피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필요로 하는 내용과 단기 발전계획도 마찬가지고요. 이 발전계획을 수립할 때 그 전에 있는 발전계획을 참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해당 내용의 연장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 보완점에 있어서 저 역시도 지역 내에 있는 연구진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대학의 연구팀이라든지 혹은 지역 내 기업에서도 연구팀들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이렇게 연구팀이 연구진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주신다면 저희 제천시에서 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현실감 있는 내용들이 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컨소시엄을 반드시 구성하게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의 노력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외지에 있는 연구원이라든지 물론 그쪽의 전문가 집단이 유능한 건 맞는데, 제천시의 현실에 부합하는 내용이 미비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요. 지역 내에 또 전문가가 있으면 그 연구진에 같이 포함돼서 할 수 있는 방향도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페이지 17페이지, 이 예산과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재정운용 방향을 보면 고강도 경상경비 절감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지난 9월에 예산팀장님을 따로 뵙고 여쭤본 적은 있는데요. 변화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 교부세 감액 예상의 범위와 지방세 감액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전체 저희가 올해 4,900억 원 정도 교부세 내시가 됐었는데 예상이 4,200억 원 정도로 줄 걸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시점인데. 거기에 또 추가적으로 매년 교부세가 내국세가 잘 걷히면 정부에서 정산분을 일부 내려주는 게 있는데 그게 한 2, 300억 원 있어서 그 부분 포함하면 상당히 더 가중되는데 이런 부분에 저희가 내년 예산 짜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내년 당초예산 같은 경우는 올해의 규모 대비 거의 유사하게 설정해서 갈 수 있다고 보고 거기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요. 내년 1회 추경부터 아마 문제가 될 것 같은데 내년 1회 추경은, 올해 1회 추경이 1천억 원대가 넘었습니다. 내년은 아마 그것까지는 가지 못할 거라고 저희가 생각하는 게 왜냐하면 순세계잉여금도 줄고 교부세 정산분도 없지 여러 가지 세수가 복합적으로 빠지다 보면 내년에 쓸 수 있는 1회 추경 때 가용자원은 상당히 준다고 보고 대신 저희가 비상책으로 가지고 있는 게 재정안정화기금이 2,200억 원 정도가 있는데 거기에서 일부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끌어다 쓰면 어느 정도 되지만 그래도 올해 당초예산 기준으로 동일한 규모는 갈 수는 없다고 보고 있고요.

매년 최종예산 기준으로 봐도 증가세였지만 내년은 아마 올해 마지막 추경 기준 대비 감소가 될 것이다, 그 감소되는 수준은 당장 말씀 못 드리고 내년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따라서 그게 관건입니다. 어려운 시점인데 최대한 가용자원을 잘 활용해서 특히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기조가 그렇습니다, 예산팀에서.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투자하고 경상비에서 줄일 수 있는 것을 줄이는 쪽으로 가야지 투자사업을 줄이고 경상비를 그대로 가고 이렇게는 안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운영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제가 뒤에 질문할 것까지 다 말씀해 주셔서 세수 감소로 인해서 사실은 불안이 많이 있습니다. 시 내부에서도 그렇겠지만 외부에서도 이 불안에 대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올해만의 일은 아니었더라고요.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책들이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대비되어 있다면 또 늘 그래왔듯이 저희가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정 운용에 있어서 저희가 세수가 줄어든 범위에 대해서 타이트하게 세수 감소의 폭을 살펴보고 선행해야 하는 부분들이 경상비에서 줄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경상비에서도 순위를 정해서 냉정하게 재정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잘 알겠습니다.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의림지뜰을 개발하는 사업에 대해서 워낙에 사업비가 많이 드니까 재정이 어떻게 운영되느냐 이런 것에 대한 우려들이 있는데 거기가 1,700억 원 정도 든다고 보고 토지매입비가 6, 700억 원 저희가 이미 예산에서 계상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천억 원 정도의 투자사업비가 되는데 거기에도 국도비보조사업이 있고 그럼 시비부담금은 정확한 수치는 제가 파악 안 됩니다, 전체를 파악한 게 아니기 때문에. 50%로 본다면 500억 원 정도를 제천시에서 부담하면 연차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연간 100억 원∼150억 원, 4년 사업이면 150억 원 정도 미만으로 될 거고요, 5년 사업이면 100억 원 정도. 그래서 연차적으로 저희가 제천시의 재정 규모가 1조 원 이상이다 보니까 그 정도의 사업비 부담은 크게 무리 없을 거라고 보고요. 다만 소소한 경상비 같은 것은 당연히 줄여야겠죠.

그래서 저희가 내실 있게 운영하면 또 어느 시기가 되면 이 경기가 계속 나빠지는 건 아니고요. IMF도 그렇고 외환위기 계속 있었지만, 그 이후에 2년 정도 되면 회복이 되거든요. 그것만 잘 견디면 그때 가서는 재정 여건이 좋아지면 조금 여유 있게 경상사업에 대해서 보조사업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깁니다.

송수연 위원 그 세수가 주는 것 때문에 시민들이 사실 불안이 많이 있는데 불안이 조성되기보다는 저희가 어떻게 극복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얘기를 계속해 나가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권병수 잘 알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미래정책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미래정책과장 정길영입니다.

미래정책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17개 사업으로 공약사업 1건, 신규사업 2건, 계속사업 12건, 특수시책 2건입니다.

공약․신규․핵심계속사업․특수시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약사업추진입니다. 6쪽입니다.

1번,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 총력 추진입니다.

전방위적 유치전략을 위해 지난 1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도시특별법 제29조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되어있으나 단서 조항에 따르면 “지역의 특성과 이전공공기관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의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2조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도시 외로 개별이전을 인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제천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유치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충북도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우리 시에 대한 내실 있는 공공기관이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겠으며 2024년 추진 노력을 기반으로 이전공공기관 대상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지난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면 7월 5일 균형발전위원회의 위원장님을 만나 뵙고 공동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10월 18일 충북도를 방문하여 경제부지사님께 저희가 건의한 바 있습니다, 비혁신도시의 유치 건의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11월 2일 저희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3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신규사업추진입니다.

7쪽 2번, 제천 「Dreams Come True」 미래전략 사업 기획 공모입니다.

제천시의 미래 발전상에 대한 기획과 설계를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자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제안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새로운 정책으로 완성하여 제천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획과제를 공모하고 심사, 실행계획을 확정, 반영하여 미래전략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8쪽 3번, 다문화 청소년 해외(엄마 나라) 문화 체험 지원사업추진입니다.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의 엄마 나라 문화 체험으로 계층 간 갈등을 완화하여 사회통합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다문화자녀의 문화적 다양성 함양 및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등 건강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3천만 원이 되겠으며 사업내용으로는 문화재 탐방, 현지 학생과의 교류, 한국 기업 및 대사관 견학, 외가 식구 만남의 시간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계속사업 9쪽 4번,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생산력 저하를 예방하고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우리 시가 체계적인 통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금년 초기시행의 안정적인 정착을 토대로 2024년에는 본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정착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센터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쪽 5번, 합법적 체류 외국인 주민 출입국업무 지원사업∼20쪽 15번, 2024년 상반기 제3종시설물 교량 정기 안전점검 용역까지는 계속사업으로 보고를 생략하며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특수시책 1번, 제천시민 & 고려인 동포 화합 한마당 축제 추진입니다.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며 10월 중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내실 있게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정책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래정책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8페이지, 다문화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지원사업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장소가 베트남이고 총사업비가 3천만 원이죠?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예.

한명숙 위원 여기에 보면 참석인원이 25명, 그래서 청소년 17명, 바르게살기 8명인데 이 대상자는 어떻게 선발하실 예정일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저희가 소득수준하고 부양가족 수, 제천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서 신청받아서 심의 기준을 마련해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선정도 심의위원회가 열릴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평가서를 만들어서 저희가 간단하게 심의하는 정도로 운영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위원 제천시 결혼이주여성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왔을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이주여성은 제가, 그런 자료를 정확히 수집한 게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위원 엄마 나라 문화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은 문화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고 다문화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서 보면 방문지가 베트남으로 한정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포함되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베트남 이외의 결혼이주민 자녀와 또 여기에 탈락한 청소년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저희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구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부분이 베트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베트남을 타깃으로 했고요. 저희가 인원수를 17명으로 했지만,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했을 경우 다른 나라까지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위원 매년 대상지나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늘려갈 생각이신 거죠?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예. 내년에 일단 사업을 추진해 본 다음에 그걸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사실 엄마 나라 문화 체험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곳 제천시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좀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게 있을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현재 저희 부서에서 진행하는 것은 없고요. 다문화는 여성가족과 쪽에서 관할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사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이것이 만약 진행되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성으로 진행할 것 같아요. 그런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공정하고 어떤 특혜의 논란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장님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고민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예,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현재 3월에 다시 고려인 들어올 예정이죠?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저희가 고려인은 모집공고 기간 외에 상시적으로 운영하려고 채널을 변경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번에도 국내 고려인이 오는 건 아니겠죠?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해외 고려인까지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려고 해외협력관이라든가 위촉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채널을 확대해서 같이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말씀하시는 것 보면 원래 기본계획에서는 분기별로 들어오는 걸로 얘기됐거든요, 3월․6월․9월 이런 식으로. 근데 상시로 바뀐다는 거죠?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예. 모집하는 신청을 상시 채널로 변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모집은 상시로 하되 오는 건 같이 오시는 건가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신청을 저희가 받게 되면 그분들이 저희에게 신청하게 되면 처음에 일자리 매칭부터 진행이 되거든요. 그분들이 일단 제천에 이주해서 왔을 때 소득이 없으면 그다음에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 신청받을 때 일자리부터 매칭시켜서 그렇게 오는 걸로 신청받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 시스템은 알겠는데 이분들이 신청하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고 그 신청기간에 신청하신 분들이 한꺼번에 입국한다는 건지, 아니면 상시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한꺼번에 입국하는 건지, 상시적으로 들어오는 건지 이렇게…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지금은 국내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신청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그런 신청사항이 되고요. 외국에서 들어올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같이 묶어서 들어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 말씀을 듣고 싶었고 이 제도가 無에서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디테일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 디테일을 항상 신경 써 주시고. 크게 본다면 세 가지가 가장 주안점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만큼의 인구가 들어오는가, 그들이 들어왔을 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는가 그리고 그들이 거주할 수 있는 거주지가 있는가. 이 3개는 만들어 놨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하든 관리를 하든 집중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끈이 살짝 틀어지면 바로 정책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1년 동안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계속적인 체크를 과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그건 저희가 체계적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관리를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리고 7페이지에 제천 미래전략 사업 기획 공모가 있는데 추진계획을 봤거든요. 이것과 기획예산과의 공무원 제안제도 운영과 뭐가 다른 걸까요, 차이점이 있을까요?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이것을 구상하게 된 거는 저희가 정책적으로 수많은 정책을 시행하면서도 일몰이 안 되는 정책이 있을뿐더러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려면 전략적인 것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나름대로 이것을 공모를 통해서, 기획예산과에서 하는 공모는 제안만 받아서 간단하게 운영하는 사업인 것 같고요, 저희 판단에는. 저희가 이것을 추진하는 것은 사업공모 이후에 실행계획까지 다 만들어서 앞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그런 시행단계까지 갈 수 있게 구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수완 위원 사업의 내용은 유사한 것 같아요, 지금 이 한 장짜리로만 보면. 이것을 예산안이 올라오기 전에 이쪽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두 개가 다른 사업이라면 뭐가 다른지에 대한 명확한 부분이 필요할 것 같고 유사하다면 하나의 문서로 합치는 것이 저는 맞다 생각해요.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갖고 있는 정보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기 때문에 꼭 부서와 협력해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미래전략 사업 기획 공모 같은 경우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내용은 사실 10년 이상 지속됐던 사업과 유사하거든요. 유사한 사업이 있었다가 없었다가 이래요. 왜 없어졌는지에 대한 분석이 명확하게 필요하고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다면 기존에 있던 것과 다른 발전 방향성이나 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검토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미래정책과장 정길영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정책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세정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정과장 김종문 세정과장 김종문입니다.

세정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9페이지까지 1번,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지방세 부과입니다.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등으로 각 세목별로 정확하게 세금을 부과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명품 세무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2번입니다.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기획 세무조사 실시입니다.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과 부동산 취득 금액 3억 원 이상인 법인 등 35개 법인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여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서면 위주의 세무조사 실시 및 취약분야 테마별 기획 세무조사로 세수 증대 및 신뢰 세정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3번, 비과세․감면분 사후관리로 공정과세 구현입니다.

비과세․감면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부당하게 감면받은 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추징 조치하여 과세 형평성 제고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 12페이지 4번과 16페이지 8번, 체납세금 징수가 되겠습니다.

자동차세 체납차량 연중 상시 단속, 고액․고질체납자 공공정보 등록,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강화와 공매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종합계획 수립․시행으로 체납액 일소 및 조세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음은 신규 특수시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 2번, 지방세 납세고지서 송달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고지서 제작․출력․봉합․발송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게 하는 납세고지서 송달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예산, 시간 및 행정력 절감으로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특수시책 3번, 어르신 맞춤형 “큰 글자 고지서”를 제작하겠습니다.

우리시는 60세 이상 납세자가 49%에 달합니다. 기존 고지서의 작은 활자와 어려운 법률용어로 고령의 납세자분들께 불편을 초래합니다. 이를 개선한 큰 글자 고지서를 제작하여 고령화 시대 맞춤형 세무행정 실현으로 시민 납세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고드리지 않은 업무는 세정과의 계속업무로 보고서로 갈음합니다.

이상 세정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정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19페이지에 지방세 납세고지서 송달체계 개선 관련해서 질의가 있는데요.

보면 납품업체에서 세정과로 갔다가 우체국으로 가는 이 과정을 납품업체에서 한 번에 처리하겠다는 건데 이럴 경우에 세정과가 담당하고 있던 출력․봉합 등의 업무를 납품업체에서 대신한다는 말이 되는 거죠? 그럼 위탁비용이 들어가는 건가요?

○세정과장 김종문 예. 위탁비용이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현재는 이 출력․봉합 업무를 세정과에서 누가, 기간제 근로자가 처리하고 있나요?

○세정과장 김종문 세목 담당자가 하고 있는데 그게 한 3, 4일 정도 걸립니다. 일과시간 동안에는 본연의 업무를 하고 6시 이후에 고지서 출력 및 봉합을 하거든요. 이 바로 밑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이 세정과에서 출력․봉합하는 일을 4, 5일 걸리는 일에 담당자가 일반직원분이시라는 건가요, 아니면 기간제…

○세정과장 김종문 정규직원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게 궁금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정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회계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윤용태 회계과장 윤용태입니다.

회계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1번, 제천시청 주차타워 건립사업입니다.

청사 내 주차구역 부족으로 방문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3층 4단 주차면수 350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만, 2024년 당초 예산편성 과정에서 예산 부서와 협의한 결과 2024년에 2층 3단 주차면수 250면을 먼저 조성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추후 가용예산의 형편을 고려해서 나머지 1층을 추가 건립할 예정입니다. 실시설계는 3층 4단의 주차장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3번,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신속한 지출체계 확립입니다.

신속한 재정집행과 대가지급은 그날 바로 지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원활한 자금 회전 유도를 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페이지 5번, 회계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입니다.

회계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회계질서 안정화와 내실 있는 시 재정 운용에 기여코자 회계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업무수행 시 관련된 법령과 지침,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익혀 알찬 교육이 되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12페이지 8번,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 운영입니다.

2023년 추진 결과 관내 업체 자재를 전 부서에서 적극 구매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를 더욱 알차게 운용하여 특정 업체 유착 및 계약편중 방지 등 투명한 관급자재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 9번,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계약행정 추진입니다.

종합공사의 관외업체 낙찰 시 관내업체로 하도 계약 권고하여 관내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의계약은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관내업체 생산품 우선 사용 계약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14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추진입니다.

민원인의 공유재산 매수신청 시 적극적인 매각 검토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세외수입확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특수시책 1번, 보조사업 민간단체 회계실무교육 추진입니다.

보조금을 받고 집행하는 민간단체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및 집행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정확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교육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13페이지에 하도급 활성화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 계약 규정에서 특례제도를 활용해서 관내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되어있는데 이 특례제도를 활용하는 방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회계과장 윤용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나서 공사 같은 경우 종합공사는 관내 발주가 2억 원 이하였었는데 특례제도를 활용해서 지금 4억 원까지 관내업체로 입찰 가능하고요. 전문업체는 1억 원∼2억 원, 기타공사는 1억 6천만 원까지 관내 입찰로 할 수 있는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송수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7월에 하도급 건수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7월 이후에는 건수가 어떻게 변화됐나요?

○회계과장 윤용태 그러지 않아도 업무보고 때문에 찾아봤는데 올해 현재까지 종합공사 낙찰 건수가 15건인데 관내업체에 하도급을 준 게 8건이고요, 딱 50%이고. 나머지는 직접 관외업체가 시행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 변동된 내용만 추려서 서면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회계과장 윤용태 예.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21페이지, 보조사업 민간단체 회계실무교육 추진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필수인가요?

○회계과장 윤용태 이거는 저희가 그냥 권고사항입니다.

김수완 위원 권고죠. 보탬e로 시스템이 바뀌었나요? 이 보조사업 운영하는 데 있어서 프로그램이 보탬e라고 되어있지 않나요?

○회계과장 윤용태 프로그램은 제가 인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 보조단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아마 예산팀에서 운영하는 것 같…

김수완 위원 이 보탬e를 직접적으로 운영은 아닌 가요, 회계과에서? 교육만 여기서…

○회계과장 윤용태 저희는 보조금을 집행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어떻게 하고 과정을 이제 교육하는 거고.

김수완 위원 과정 자체를 교육해 주시는 거예요?

이번에 정부에서도 이 보조사업에 관련된 부정수급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이 교육을 하신다고 하시길래 그런 부분이 어떻게 운영될 계획이 있으신가…….

○회계과장 윤용태 보조금 민간단체 직원들이 계속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바뀌는 분도 계시고 해서 저희 공무원처럼 전문적으로 회계업무를 지출하지 않다 보니까 실수도 자주 일어나고 그런 과정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실수를 줄이고자 단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겁니다.

김수완 위원 제가 직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들은 건데 프로그램이나 이런 이름에 e가 들어가는 거는 다 엉망이라고 하더라고요, “결국에는 공무원 손을 거칠 수밖에 없다.”라는 얘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원초적으로 개선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교육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첨언을 드려보고요.

그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계과장 윤용태 그렇게 되면 아마 보조금 개발업체를 다시 섭외해서 그거에 대한 교육도 따로 별도로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정보통신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권순각 정보통신과장 권순각입니다.

정보통신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1번,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입니다.

시민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도시공원, 공공장소 등에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8쪽이 되겠습니다.

2번, 표준기록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교체 구입 사업입니다.

온-나라 2.0 전환과 관련하여 5,600만 원의 사업비로 대용량 송수신 소프트웨어 및 열람통제시스템을 구입하여 전자기록물의 원활한 이관 및 보완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0쪽이 되겠습니다.

4번, 제천시 재해복구시스템 고도화 구축입니다.

재해복구시스템의 노후화 및 제조사 생산․기술지원 중단에 따른 재해복구시스템을 교체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2억 8천만 원이 되겠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중요행정 데이터의 원격지 보관으로 장애․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및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이 되겠습니다.

5번, 온나라 문서 음성변환 및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 도입사업입니다.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온나라 전자문서의 음성변환 QR코드 삽입 및 시 홈페이지 콘텐츠에 전자점자를 생성하는 솔루션을 도입․제공하여 시각장애인들이 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8번, CCTV 영상저장장치 증설 및 노후장비 교체입니다.

신규 CCTV 설치에 따른 영상 데이터 저장공간을 확보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후 장비의 교체로 장애를 예방하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2억 1,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이 되겠습니다.

행정업무용 컴퓨터 교체 및 모니터 교체입니다.

내용연수가 경과된 컴퓨터 및 모니터를 교체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6억 2,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이 되겠습니다.

17번,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고도화사업입니다.

변화된 사이버 환경에 대응하고 중단없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행정시스템 운영지원으로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 환경에 대응능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1억 1,1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5쪽이 되겠습니다.

19번, 정보통신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설물 관리 강화입니다.

정보통신 운영을 위해 사용 중인 네트워크 장비 및 부대설비 중 내구연한이 경과된 무정전전원장치 및 네트워크 스위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5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7쪽이 되겠습니다.

21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시설물 교체 추진사업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6억 2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9쪽이 되겠습니다.

특수시책 1번,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입니다.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일원에 12억 원의 사업비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보안등, 스마트제설, 스마트폴, 스마트버스쉘터 등 스마트 생활 인프라 설치로 범죄예방 및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정보통신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민원지적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민원지적과장 김숙희입니다.

민원지적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사업으로 5페이지 1번,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추진입니다.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농가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농지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약 330필지의 토지에 대해 2년에 거쳐 정비하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읍면지역 약 240필지를, 2025년에는 동지역 약 90필지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으로 관련법 저촉 여부 검토 후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 사전 안내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등기촉탁까지 완료하여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절차 간소화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2번, 정확한 지적기준점 현황 조사 위탁 관리입니다.

고정밀 위치정보를 확보하여 구축된 지적기준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조사하고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복구 또는 재설치하고자 합니다. 약 7,900개의 지적도근점을 2년에 거쳐 주기적으로 조사할 계획으로 2024년에는 5개 읍면지역 약 4천 개를, 2025년에는 덕산, 한수 및 동 지역 약 3,900개를 위탁조사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6,900만 원으로 위탁사업비가 4,600만 원, 기준점 복구 및 신설비용이 2,300만 원입니다.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여 시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 3번,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 설치사업입니다.

의림지 등 야간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개소를 선정하여 위급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신고기능이 탑재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범죄예방 효과뿐 아니라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25페이지 1번, 인공지능 통․번역기 구입 운영입니다.

다문화가정 등 방문외국인의 민원업무 처리 시 원활한 의사소통 및 번역을 지원하기 위해 65개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기기를 구입하는 것으로 본청 및 민원봉사실에 각각 1대를 비치하고 타 부서 필요시 대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외국인 관련 민원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다음 26페이지 2번, 민원 길라잡이 제작․배포입니다.

우리시는 불가피하게 청사와 본관, 별관, 외청 등 위치가 분단돼 시민들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산재된 청사의 각 고유업무 기능 및 담당자의 연락처, 청사 위치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7페이지 3번, 「부동산 나홀로 등기신청」 책자 제작․배포입니다.

2024년 12월 e편한세상제천더프라임 아파트 630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신규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부동산 매매 후 직접 등기하려는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등기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복잡한 절차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알기 쉽게 수록한 책자를 배포하여 생활 속의 어려워하는 점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소통공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시 누리집에 부동산 스스로 등기 코너를 마련하여 관련 서류를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28페이지 4번, 취약계층 무료상담 마을행정사 운영입니다.

무료 행정상담 및 서류작성 등 행정서비스가 가능한 마을행정사 재능기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원지적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지적과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주요업무계획에 나와 있지 않은데 저희 중식시간 휴무제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1월∼6월까지 시범 운영되잖아요. 그 시범 운영하는 공간은 무인민원발급기가 있는 곳으로 아마 선정이 되겠죠. 끝나고 나서는 전 부서에 무인민원발급기가 필요한 곳에는 더 설치돼야 하겠죠?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내년에 저희가 신규로 무인발급기를 취득하는 건 없고 대체로 한 건을 올리긴 했는데요. 이 제도가 정착되려고 한다면 무인민원기 발급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민원발급 건수가 적은 곳을 우선으로 저희가 선별해서 가까운 읍면동에 재배치하는 것으로 해서 전면적으로 찾아오시는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 부분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9페이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조례가 있거든요. 그리고 조례가 2022년도 10월에 시행되기 시작했고요. 그걸 바탕으로 저희가 카메라 같은 것을 구입해서 할 수 있도록 예산도 배정해 드렸는데요.

그 당시에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있어요. 이 목적을 보면 민원담당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는 부분도 분명히 조례에 명시되어 있거든요. 그렇다면 현재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하는 것은 모의훈련 실시 정도로 볼 수 있어요. 여기 중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의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한다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 지원한다는 얘기는 심리적인 피해가 있었다라는 가정이 돼요. 그렇다면 이 심리적 피해가 최소화되기 위한 예방대책도 같이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불특정다수에게 가지만 그 피해의 정도가 누구에게는 약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크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약하든 크든 상담치료까지 가지 않더라도 약간의 심리적인 피해를 받은 것도 쉽게 치유될 수 있도록, 멘털의 강화 혹은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이런 심리적 예방이 반드시 같이 수반돼야 할 것 같아요.

이거는 작년에도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저희 제천시의 GRDP가 3조 4천억 원 정도 되는데 제천시 예산이 1조 4천억 원 정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제천시의 경제 굴러가는 것의 약 40%를 우리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다는 거죠. 그분들이 행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너지면 그런 것들이 시민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갈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도 우리 제천시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각별히 신경 써주셔서 내년도 말에 이것에 대한 보고가 올 때 심리적인 예방 차원의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잘 보고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대책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김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페이지 27페이지 특수시책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 나홀로 등기신청 책자를 배포해서 셀프등기를 할 수 있게 한다는 이 의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책을 보고 스스로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책자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많아서 다른 타 시군 사례를 여러 책자 발간된, 실린 것까지 내용을 다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문서로만 보는 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긴 한데 일단 수수료 부분이 적은 부분이 아니다 보니 민원인들께서 나이가 드시지 않은 젊은 분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전에 자료취합을 해서 최대한 쉽게 수록해서 책자만 보고도 따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책을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대상이 그러니까 젊은 층들 특히 이 비용을 절감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책자를 본다고 해도 서류나 이런 것들에 대한 건 또다시 찾아봐야 하는 품이 들거든요. 그래서 보통 법인 같은 경우에도 스스로 셀프등기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을 조금 참고해 보면 부동산등기 역시도 순서도를 배열하고 그 순서도를 클릭해서 넘어가면 그 순서도에 따른 서류 양식들이 뜨면서 서류 양식 위에 바로 작성하고 출력하면 끝이거든요.

만약에 셀프등기를 실제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렇게 만드는 건 저는 크게 비용이 들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예, 알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28쪽에 취약계층 무료상담 마을행정사 운영, 지금 마을행정사 분포가 배치가 어떻게 되어있어요, 제천에? 시골마을도…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이게 마을행정사 개념이 마을마다 행정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시에서 4명을 위촉해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그래서 봉양․백운 쪽에 한 분, 중앙동․남천동 시내 쪽에 한 분. 이런 식으로 해서 권역을 네 분에게 나눠서. 근데 지금 실질적인 권역에 상관없이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은 다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럼 전화는 직접 이 네 분이 받지 않고 누구 상근하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전화 상담도 가능하고 또 행정사분이 계시기 때문에 사무실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재신 위원 사무실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예, 행정사 사무실.

이재신 위원 이게 비둘기아파트 그 퇴직하신 공무원들이에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그거 행정동우회랑 다릅니다.

이재신 위원 다르죠? 근데 하는 업무는 비슷하네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그 행정동우회는 공무원을 퇴직분들의 동우회 모임의 성격이 더 강하고요. 이 행정사분들은 전문교육을 받으셔서 각자 특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A라는 분은 외국인 비자 취득에 관한 게 전문이시고 다른 분은 농지전용허가에 특화되신 분 이렇게 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 분야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에 맞춰서 상담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재신 위원 이 성과 같은 게 데이터로 나와 있어요, 상담 건수?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예. 작년 같은 경우 51건 상담했고 올해 저희가 10월 말 기준으로 했을 때는 36건 상담했습니다.

이재신 위원 실적도 있고 보수도 없죠, 명예직으로?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재능기부입니다.

이재신 위원 그리고 행정동호인에서 결성한 것처럼 연세가 많지도 않으시겠네요, 이분들?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퇴직하신 공무원들이어서 연세가 조금 있으시기는 한데.

이재신 위원 퇴직 공무원들이 주로고.

제가 알기로는 행정동우회 쪽에서 행정 상담받은 건수는 없어요?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행정동우회랑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이재신 위원 제가 그래서 행정동우회는 저희가 2천만 원인가를 줘요. 그런데 상담 건수가 거의 전무한 상태인데. 참 이렇게 무보수로 50건 이상 상담을 하고 있다는 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런 형태는 어떤 형태인가요, 전화로 이렇게?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전화 상담도 가능하시고 방문하시면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

이재신 위원 그러니까 요청을, 우리 민원지적과로 와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저희가 홍보를 해서…

이재신 위원 번호가 있을 거 아니에요?

○민원지적과장 김숙희 예. 저희가 안내하면 가까운 곳으로 직접 가실 수도 있고 또 상담하시는 분들이 행정사지만 일단 상담이 되어야 다음 단계 인허가 아니면 다른 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상담은.

이재신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지적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5분 산회)


◯출석위원(6명)
김수완송수연윤치국이영순이재신한명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유달현


◯출석공무원(제천시)
행정지원국장심기섭
자치행정과장이진훈
기획예산과장권병수
미래정책과장정길영
세정과장김종문
회계과장윤용태
정보통신과장권순각
민원지적과장김숙희
대외협력과장최윤진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송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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