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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24.02.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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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제천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4년02월22일(목) 오전 10시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제천시장제출)

(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육진흥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보건위생과,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과, 시립도서관)


(10시01분 개회)

○위원장 송수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자치행정위원회 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 제3차 회의는 어제에 이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계속해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보고순서는 배부해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제천시장제출)

(10시01분)

○위원장 송수연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실과소장님께서는 발언석에 앉으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가 끝난 후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으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보고순서에 따라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문화예술과장 이은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정수 문화영상팀장입니다.

우종택 문화유산팀장입니다.

유태호 문화재단지팀장입니다.

조호선 예술의전당팀장입니다.

정지동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이재일 영화제TF팀장입니다.

문화예술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1번,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입니다.

올해는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임시수장고 조성 및 소장품 수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도립미술관 건립 동향을 파악하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번, 제2회 청풍명월 전국 사생대회 개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술의 도시 제천 이미지를 확립하고 우리 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페이지 4번,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입니다.

4월 중 분야별 시운전과 5월 테스트 공연을 거친 후 7월 중 개관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천예술의전당 비전과 목표 및 운영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전문 공연예술 극장으로써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타 시군 문화공연 수요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번,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입니다.

벚꽃과 청풍호반의 빼어난 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6번,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입니다.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10번,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11번,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단체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 15번, 2024 문화유산 야행입니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6페이지 22번, 역사와 문화가 있는 문화재단지 관리․운영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과 계절별 특색있는 환경조성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31페이지, 특수시책으로 엽연초수납취급소 복합문화공간 “엽연초살롱” 운영입니다.

엽연초수납취급소의 창고 공간을 정비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중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및 전시 공간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5페이지 1번,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관련해서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2022년도 11월에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한 번 회의했죠, 2023년에 몇 번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2023년에는 한 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2023년도 1추 때 자문위원 참석 수당으로 850만 원 설정했거든요. 뭘 자문받으셨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무래도 저희 미술관 건립하게 되면서 그것에 대한 의견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미술관 부지 현장답사를 여러 번 했다고 하는데 누가 했고 답사 내용을 좀 브리핑받을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내용은 제가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저희 이거 업무계획 보고받을 때 1년 동안 들었던 말이 “시립미술관만의 특별한 정체성을 만든다.”라고 얘기했거든요. 제천시립미술관의 특별한 정체성은 어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무래도 저희 지역의 미술사를 한번 파악해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성향이라든가 이런 걸 파악해야 지역 정체성이 나올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 내용은 지금 저희가 타당성 용역을 하면서 함께 내용을 담으려고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수완 위원 2023년도 2분기의 진행률이 10%, 3분기에 10%, 4분기에 13%, 현재 16%인데 진행 상황이 더딘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무래도 미술관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야 할 것 같고 우수한 미술관을 견학하면서 우리가 접목할 사례들을 파악하는 준비 과정이 좀 필요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수완 위원 현재 미술관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진행 중인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하신다는 말씀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현재까지는 저희 자료 수집한 내용과 그 용역사와 얘기하면서 어느 정도 방향은 잡아가고 있는데요. 따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도립미술관 건립 계획이 나와서 내용을 중단시킨 상태입니다. 건립되는 상황을 파악해 가면서 다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2024년 업무계획이기 때문에, 민선8기의 절반의 시점, 반환점을 도는 중이기 때문에 이제는 희망적인 비전만을 제시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구체적인 방안이나 계획, 이 민선8기가 끝날 때 원했던 목표치를 이룰 수 있는가가 가시적으로 보여야 하는데, 이 공약은 가시적으로 전혀 보이지 않아요. 위원들이 1년간의 업무를 진행한 이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고요. 늦어지지 않도록 도립 건립되는 그 상황 때문에 약간 늦춰놓은 상태거든요. 상황 추이 봐가면서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에도 살짝 어폐가 있어요. 제천시립미술관만의 특별한 정체성이 무엇이냐고 얘기했을 때 말씀하신 내용과 지금 도립미술관을 어떻게든 유치해 보겠다는 내용이 목적이 아예 다르잖아요. 미술관이라는 최종목적은 같지만, 우리가 미술관을 설립하고자 했던 목적 중의 일부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내용을 하나하나 논리적인 싸움으로 이끌어 가자는 게 저의 대화의 목적이 아니에요. 제 대화의 목적은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때가 왔다, 아무것도 없었던 것에서 이제 새로운 것을 만든다고 했으니 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는 위원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보고자 하는, 목적하고자 했던 것들이 눈앞에 보여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올 1년 동안 진행하면서는 저희가 우려했던 부분이 불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철저한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7페이지, 문화예술인 마을 유치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1년째 10% 공약 이행률이고 아직도 부지 선정 중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이게 부지 선정한 다음에 투자자를 모집하나요, 투자자를 모집하고 부지를 선정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현재 이거는 민간, 사업을 유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서 저희한테 희망하는 쪽이 있으면 저희가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럼 우리는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기보다는 저희가 공약사업으로써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고 대외적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어느 부지를 선정해서 거기에 유치를 노력한다거나 이런 방향으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수완 위원 작년에 봉양에 하려고 하다가 취소가 됐고 청풍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그것도 진행은 안 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럼 뭐가 10%가 진행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홍보한다든가, 유치하려고 하는 사람이 왔을 때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든가 이런 쪽으로 저희가 잡았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게 10%라고 부서에서는 판단하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김수완 위원 10페이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2023년 연말까지 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그리고 미래 전략, 개혁안을 도출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됐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용역은 마무리된 상태고요. 최종보고회가 남아있습니다. 최종보고회 일정이 결정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2023년 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미래 전략 그리고 개혁안에 대해서 지금 예상되는 2024년도 개최날짜가 8월경일 텐데. 지금 2월이 다 지나서 3월이 되어가는데도 최종보고회가 개최 안 되고, 그 최종보고회 내용을 시의회나 시민들이 알 수 있는 정보가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 문제 있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최종보고회 일정이 아직 안 잡혔습니다. 그거는 일정이 잡히는 대로 보고드릴 예정이고요.

올해 영화제의 방향은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한다는 기본방향은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20주년 실효성 있는 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지역경제 거듭나는 행사라고 이야기했는데. 2023년도 연말까지 해주시기로 하셨던 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보셨을 때 어떤 내용이 좀 구체적으로 진행돼야 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보는 건 시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영화제가 상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도 필요하지 않을까, 또 연중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 특수시책으로 엽연초살롱 예산도 1추에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은 영화제랑 일정 나오면 그것도 별도로 의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지금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지금까지 했던 말씀과 모든 영화제를 하겠다는 내용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20주년 만의 특별한 그런 콘텐츠나 내용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정확한 내용은 아직 안 나온 상태거든요. 저희가 최종보고회 일정 잡고 바로 구체적인 계획은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수완 위원 작년 3월 14일에 행사축제성 사업 경제적 효율성 평가를 했습니다. 여기서 국제음악영화제가 효율성이 0.487로 전체 행사축제성 사업 26개 중 25등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 생각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무래도 저희가 올해 영화제 때 그걸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늘리려고 하고요. 되도록 행사를 시내 쪽으로 잡아서 시내 경기 활성화도 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티켓의 일부를 제천화폐로 반환해서 그것을 지역에 쓰는 방안, 여러 가지 고민해서 영화제가 실제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김수완 위원 중점을 두거나 강화해야 할 부분이 상영환경과 영화관람 안내 서비스라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 상영 환경이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부분도 다 개선이 가능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게 사실 영화관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저희가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영화제 연계 시설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영화제 연계 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하실 생각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영화제 연계 시설이라고 하면 영화제와 주변에 즐길 수 있는 시설,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번 영화제 계획에 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영화제 쪽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여쭤볼게요.

흥미로운 홍보콘텐츠가 매우 높은 중요도로 중점 개선 영역에 속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홍보콘텐츠는 지금쯤 계속 진행하고 거의 다 준비가 됐을 거라고 봐요. 어떤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구체적으로 나온 사항은 없고요. 내용 나오는 대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최종보고회 끝나고 그 내용을 올해 영화제 계획에 담아서 구체적인 계획을 따로 보고드릴 예정이거든요. 그런 내용이 담겨서 보고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기후변화에 속수무책이라는 이야기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용역 내용에도 그 부분이 담겨있긴 합니다.

저희가 8월 중에 개최하면서 계속 폭우로 인해서 행사 추진이 어려웠던 점, 작년 같은 경우는 중등 축구 대회가 8월 중 15일에서 16일 정도 개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영화제와 기간이 겹칠 수밖에 없는 점이 있어요. 그러면 사실 숙박시설도 그렇고 주변 편의시설도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8월에 개최하는 게 어려운 점이 있어서 저희가 고민이 됐어요. 그래서 용역 내용에도 그 시기를 바꾸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참고해서 요즘 영화제 주 관객층인 20, 30대 여행 트렌드가 성수기인 7, 8월을 피해서 9월에 많이 가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저희가 9월 초에 개최하는 건 어떨까, 그것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작년 행사를 보니까 레전드 오브 록 행사장 사진을 봤는데 완전 텅 비었더라고요, 정말 레전드가 왔는데. 그리고 청풍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모든 용역보고서와 내용이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청풍으로 가는 것을 집행부에서 결정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사전홍보가 부족했던 점도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고요, 또 행사장을 다변화하는 문제와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문제.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판단이 넓게 예전에 했던, 청풍호에서의 무대 쪽으로 그 당시에는 판단했을 것 같고요.

선택과 집중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수완 위원 시장님께서 효율적이고 똑똑한 생산적 행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예산은 작년과 올해가 동일하죠. 그러면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지금 인건비라든가 자재비라든가 여러 가지 주변 물가들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같은 예산으로 하더라도 그 이상의 시설이나 콘텐츠는 사실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저희가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피부에 와 닿는 거는 좀 성과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좀 원론적인 거 하나 여쭤볼게요.

CGV가 없어졌고 원주도 CGV가 없어졌잖아요. 영화계가 전체적으로 침체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이 영화제를 계속 가져가야 하는 명분은 어디에 있다고 판단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전반적으로 영화업계가 어려워지는 상황은 저도 인정하는데요. 그래도 저희가 영화제를 처음 시작할 때 목적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휴양영화제를 사실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 꼭 영화관에서 즐기는 영화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자연경관 속에서 즐기는 독특한 영화도 나름 괜찮은 콘셉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는 올해 영화제, 그런 콘셉트에 맞게 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세 가지 말씀드렸는데 제가 이 세 가지를 말씀드린 이유가 있어요.

2023년도 내내 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셨거든요. 시립미술관 반드시 필요하고, 부지 선정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얘기하셨고. 저희가 접근성에서 얘기하면 시내권에다 하신다고 하셨다가, 이재신 위원님께서 좀 넓게 해서 외곽에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외곽도 검토해 보겠다고 했고요. 계속 상황 상황마다 이야기가 바뀌어요.

과연 어디에 우리가 목표를 두고 움직이고 있는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갑자기 도립미술관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까 모든 걸 멈추고 도립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바뀌었어요.

이게 정책의 방향성이 잘 보이지 않아요, 비전이 보여야 하는데 비전이 보이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 입장에서 어쨌든 미술관은 건립하든 유치하든 필요하다는 것은 맞고요.

저희가 도립을 유치한다고 해서 시립미술관 준비를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매몰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립 유치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김수완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년에 한명숙 위원님께서 이렇게 여쭤봤어요. “청주에 있는 모 미술관은 하루 방문객이 41명밖에 되지 않았다. 이것에 대해서 어떠한 방안을 갖고 있느냐?”라고 물어보면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 위원들은 그냥 “예.”

지금 저희가 그런 얘기를 하라고 여기 온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1년 반 이상 2년 가까이 됐으면 이제는 이런 얘기들이 나왔을 때 시민들한테 어떤 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보여야 하는데 아직도 16%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고, 부지 선정도 되지 않았고, 어떻게 운영했을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시적인 비전을 보여주셔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말씀드리고 있는데 아직도 나오는 대답은 “부서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선해 보겠습니다.”밖에 없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걱정스러워하시는 부분 잘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문화예술인 마을도 마찬가지예요.

오늘은 아예 발표 내용에도 없었죠? 이거 공약사항인데 지금 해가 지나서 2024년, 당장 한 해 지나면 선거에 돌입하는 상황 속에서 연초에 첫 번째로 하는 주요업무 보고의 공약사항에 발표할 내용이 없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보고드린 거는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것만 보고드렸습니다.

김수완 위원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안 했다는 게 문제예요. 2024년의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 첫 번째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비전을 보여줄 게 없기 때문에 발표가 없는 거라고요.

저희 여기에 시민의 대표로 와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저희가 공약이 잘되고 있냐고 시민분들이 밖에서 여쭤봤을 때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얘기가 한 개도 없어요. 이거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작년에, 재작년 하반기에 문제가 터졌을 때 저희에게 왔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반드시 해결하겠다.”, “가능성 있을까요?”, “가능성 있다.” 결과는 어떻게 됐죠? 그러면 시의회가 제대로 견제하지 않는 게 되거든요. 시의회가 집행부가 하겠다는 일에 대해서 신뢰를 갖고 믿음을 드렸는데 그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것에 대해서 시의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시장님께서 재작년 취임 후 계속 말씀하십니다. 모든 업무에 대해서 효율성, 똑똑한 행정, 스마트한 행정. 근데 지금 과장님께서는 이렇게 답변해 주셨어요. “작년하고 예산은 똑같지만 크게 효율성이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시장님이 말씀하셨던 똑똑한 행정이라는 비전은 이 영화제에는 어떻게 적용되는 걸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효율성이 없다고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예산은 실질적으로 적어졌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해서 효율성 있게 성과가 느껴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김수완 위원 이 국제음악영화제 같은 경우 작년에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영화제를 준비하겠다고 부서에서 보고하셨어요. 8월, 9월에 끝났으면 지금 5개월 이상 지났는데 아직도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신다는 거를 말씀드리는데.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 얘기 지금 제가 알기로는 시의회 생긴 이래로 그 얘기 못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용역결과 보고, 최종보고회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담아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조금 늦어지는 감은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연초 주요업무계획 보고잖아요. 이제 시작하는 부서에 질타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다만, 작년까지의 업무보고에 있어서 의회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배려는 믿고 기다리는 것이었다고 저는 보거든요. 이제는 그것에 대한 보답, 성과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속기록에도 다 남기 때문에 이 내용 그대로 연말에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시의회는 얼마만큼 일했는지, 집행부는 얼마만큼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논의하게 될 거잖아요. 오늘 하신 말씀을 나중에 속기록을 보고 잘 기록해 두셨다가 우리가 1년이 지난 이후에 이 질문에 대해서 서로 양측 모두 떳떳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꼭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우리 김수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진도 문제예요. 저도 이렇게 보면 문화예술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도 마찬가지고.

우리 옛날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회다지 한다고 하죠. 제자리에서 계속 도는 거예요. 이 행정이 회다지 하는 것 같아요, 진도가 안 나가요. 제자리에서 계속 뭔가 작년도 계획, 올해의 계획 진행 중 이런 것들이 작년에 계획, 진행, 결과 이런 식으로 나와야 하는데, 계속 부지조성 알아보고 계속 뭐하고 과정만, 프로세스만 있고 결실은 없고 그러니까 좀 답답하죠.

이게 오너의 스타일하고 접목이 많이 돼요. 이분 스타일이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잘 나가고 있고 잘해보고 있고 잘되고 있습니다. 이런 뭔가 조급하고 급박해서 부서장님들에게 주문하고 그래서 팍팍 움직이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늘 잘 돼가고 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자꾸 제자리걸음을 걷는데, 좋은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6페이지 같은 경우에 전국 사생대회 지금 2회네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이재신 위원 1회 때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이게 1박 2일 하나요, 당일로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당일 하루 하는데요. 아무래도 늦게 끝나니까 주무시고 가시는 분도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우리가 늘 얘기하는 게 하루 정도 머물다가, 관광객들이라든가 방문객들이 머물다가 가면 그만큼 제천에 남는 게 많다. 하루 안 자고 하루 자고 그 차이는 크죠. 이런 것들은 약간 강제성이 있는 거잖아요. 1박 2일로 해도 오실 분들이 ‘1박 2일이면 안 해.’ 이러지는 않을 거란 말이에요, 시상식도 있고. 그래서 이런 것은 1박 2일로 하면 지역경제에 훨씬 더 좋죠. 그리고 이거 모양이 굉장히 좋고 제가 참여자들 혹은 인터뷰 정도도 했어요. 그랬더니 아주 굉장히 좋아하셔요. 그리고 문화재단지에서 했더라고요, 너무 경치가 좋다 보니까 자고 싶어 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그쪽 방문객들에게 시상금을 높게 책정하더라도 또 다른 교통 편리를 제공하든지 1박을 할 수 있게 하면 기술적으로 더 낫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 옆 페이지, 문화예술인 마을 유치가 있어요.

이거 곰곰이 보면 700억 원씩이나 개인이 또는 관 아닌 다른 단체가 700억 원을 투자해서 예술인마을을 조성해서 희망 예술인을 대상으로 분양을 해.

그런데 제천시에서는 뭐, 그런 사업을 한다. 모든 돈은 민자가 대고 그럼 민간이 야산 하나 까서 부지 조성해서, 전원주택 부지 만들어서 일반 사람들한테 분양하는 것하고 뭐가 달라요? 그러니까 어떤 업자가 산을 하나 까 그래서 평지를 만들어서 전원주택 분양, 그래서 그걸 자기가 가져가. 그것과 이름만 바꿨지, ‘예술인마을, 예술인 대상’,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누가 뭐 하려고 700억 원 들여서 예술인마을 조성해서 분양해서, 그냥 자기가 신속허가과에 신청해서 전원주택지 분양한다고 개인업자하고 뭐가 달라요? 행정적 지원, 그건 지원이 아니고. 뭐가 있어요? 여기에 20%를 댄다든가, 제천시에서 뭐 하는 게 뭐가 있어야 제천시에서 하는 문화예술인 마을 유치하지. 안 그래요?

이거 내년에 가도 이 얘기 나올 거예요, 후년에 가도 이 얘기 나올 거예요. 왜? 안 덤비니까. 누가 700억 원씩 들여서 자기 사업하지, 인센티브도 없는데. 그럼, 계속 문화예술인 마을 유치, 3년 뒤에도 문화예술인 마을 유치.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거라고 저는 봐요.

9페이지 보면 청풍호 벚꽃축제, 이번에도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이재신 위원 이 야시장 문제가 작년에도 말썽이 있었어요. 이거는 어떻게 귀결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도 저희는 불법 야시장은 안 하는 쪽으로 방침을 세웠고요. 작년 운영됐던 그 틀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재신 위원 12페이지 제천문화재단, 사실 이 문화재단의 필요성 이런 것은 그때 설립 당시에도 인정됐고 역할도 많이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 문화예술과에서 행사나 축제 관련해서 과부하도 걸렸고, 어느 정도 재단을 마련해서 그쪽에서 운용의 묘를 갖출 필요가 있다.

지금 제가 보면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활동, 축제, 행사 관련해서 돈을 지원해 줘요. 뭐 하면 돈. 그러니까 문화예술과에서 하던 것들을 문화재단에 이양했는데 문화재단에서 그 일을 추진하지 않고 또 줘요. 이게 뭐 건축이나 토목으로 얘기하면 하청에 하청을 주는 형태로, 그러니까 돈만 쥐고 있는 거예요.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건 몇 개 안 돼요. 다 불러다 행사하고 “당신 그거 하는 데 얼마 소요돼요? 3천만 원?” 그럼 3천만 원 줘 버려요. 그러니까 이 예술단체에서 문화재단만 바라보는 거예요, 돈 주는 문화재단.

문화재단 이사장님, 상임이사님, 그 밑에 팀장님 다 돈 자루 갖고 있는 대단한 실력자예요. 그 앞에서 굽신거려요. 문화재단을 만들 때는 “당신들 이거 하시오, 이 행사 당신들이 하시오, 직영하시오.”

예를 들어서 사회복지재단 만들었는데 사회복지재단 만들 때 취지는 “당신들이 사회복지시설들 직영하시오.” 이렇게 해서 의회의 승인받아서 했는데 다 그대로 다 하청을, 위탁 주고 있어요. 문화재단 만든 것도 “당신들이 이제 문화예술 행사 주관하시오.” 하고 했는데 다 위탁 주고 있어요, 다 하청 주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게 전체 행사를 추진하면서 세부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단체에 공연비나 이런 것을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재신 위원 아니에요. 전체 행사의 얼마, 여기 뒤에 보세요. 그런 게 많아요.

회계를 문화재단에서 꽉 쥐고 당신 뭐, 당신 뭐 이렇게 부분부분 회계를 해서 통산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3천만 원 지원, 무슨 행사 2천만 원 지원. 14페이지 보면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해서 이거는 예총, 민예총 해서 딱 일단락됐다고 하더라도 각종 무슨 단, 단들이 많지 않습니까? 예술단 뭐, 평양에서 온 무슨 단. 그 단들이 행사하는 것을 문화재단 주관행사로 해서 당신들 공연하시고 공연비 얼마, 무대 장치비 얼마, 시설, 음향 얼마 이걸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이 단체에다 끼워주고 있잖아요. 이거 부정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게 사업 성격별로 조금 다른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저희가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서 그런 형태로 가면 옥상옥이 되고 이게 상업용으로 얘기하면 중간 마진이 되어버려요. 문화재단은 일을, 직접적 일을 하는 재단이지. 일꾼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돈을 주는 그런 재단의 성격이 아니거든요.

이게 나중에 고착화가 되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내용은 저희가 한번 내부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 예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해서 정말 대대적인 수술을 할 작정입니다. 우리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의원들이? 예산밖에 뭔 힘이 있어요?

22쪽, 점말동굴 참 우려가 됩니다.

당위성은 저도 인정했고 옛날 구석기 시대 유적이 우리 제천에, 우리나라에서 몇 군데 안 되는데. 신석기에 비하면 100분의 1도 안 되죠. 그중 우리 제천에 이게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긍지였는데.

요즘은 트렌드가 이런 과거의 유물․유적들이 관광 상품화되지 않으면 고사해 버리고 마는. 그래서 참 지역적으로, 지형적으로 여기가 관광객들이 가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어찌 되면 이거 돈만 투자하고 걱정도 됩니다, 이게. 하루에 열댓 명 올 수 있고 종이 한 장 차이예요. 뭔가 커다란 메리트가 있으면 쭉 가는데 이거 뭐 다른 곳과 비슷하게 동굴 체험하고 옛날 구석기 움집 짓고 거기다 불 피우는 거, 늘 있는 상투적인 거 보고 전시관도 그렇고 그러면 발길을 끊어요. 참 이게 심리가 묘하더라고요, 종이 한 장 차인데.

이래서 이게 1년 내내 방문객 고작 1천 명, 이러면 실패한 작품이 되거든요. 이게 마지막 피날레인데 이제는 우리 제천이 자랑하는 고유 전통 유산에 마케팅을 잘 입혀서 관광객들, 방문객들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알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24쪽 보면 우리 전통사찰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저도 쭉 전통사찰 가보면 항상 지원이라고 하는 것들이 스님들한테는 있어요. 그래서 사용하는 게 내 개인 사찰 같으면 저렇게 사용 안 해요. 요사채 다 쓰러져 가서 부수고 뭐 해도 “1년 남았어, 1년 뒤에는 우리가 기능보강이 되니까 저 요사채 다시 지어도 돼.” 수리도 할 수 있는데도 내버려 두고.

참 이런 것에 규제, 규정이나 이런 게 따랐으면 좋겠어요. 거의 전통사찰 부분은 나라에서 해준다는 인식 때문에 아끼지도 않고, 이게 한 사찰이 몇 년 후에 이걸 신청할 수 있어요, 3년인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내용은 한번 보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5년이나 한번. 뭐 요사채든 근정전이든 부처님 모시는 데든, 한 번 기능보강 들어가면 5년까지는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게 사업 대상 선정할 때 최근에 지원했는지 여부, 그것도 검토 항목에 들어가 있긴 하거든요. 그러니까 최근에 지원됐다면 지원받기는 힘든 상황일 겁니다.

이재신 위원 3년 안에 이런 규정이 있을 거예요. 그걸 연장을, 우리 자체 규칙으로 되는지 모르겠어요, 살펴봐 주시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개인 사찰들이 전통사찰과 갭이, 똑같이 부처님 모시는데 그런 게 있습니다.

하여간 여러 가지 얘기했습니다만 잘 마무리하시고 또 워낙 문화예술과에 오래 근무하셨던 노하우가 있으니까. 과거에 반복됐던 잘못된 노정은 과감하게 분골쇄신하시고 새롭게 이은영 과장님과 맞는 그런 문화예술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알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8페이지 4번,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에 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전 회기 때 제가 과장님께 여쭤봤을 때 제천예술의전당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족형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방향을 설정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여기 사업계획을 보면 총 19회 공연 중에 뮤지컬공연은 6회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다시 보면 전문 공연예술장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다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방향이 바뀐 배경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때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그렇게 되면 너무 한정적인 분야 위주가 될 것 같아서 저희가 일단 전문 공연예술극장으로 폭을 확대했고요. 현재 목표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해 가면서 저희가 정확하게 목표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문 예술공연극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명숙 위원 가족형 뮤지컬 전용 극장은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라, 과장님이 이렇게 답변을 전에 주셔서. 뮤지컬 방향이 설정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바뀌었길래 여쭤봤고요.

지난 회기 때 제가 개막작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 준비는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직 예산이 반영된 상태가 아니고 그래서 몇 개 정도는 고르고 있는데요. 현재 비전 목표를 담을 수 있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용역사와 얘기도 해가면서 저희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개막작이 관심을 끌면 이후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많이 미쳐요. 그래서 그 부분 고심해 주시고, 다양하게 어쨌든 방향이 바뀐 만큼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리고 홍보활동 역시 강화해서 제천예술전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잘 알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10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수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관광과장 심상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는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주용 관광기획팀장입니다.

윤덕규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장도상 관광투자유치팀장입니다.

장성호 레이크파크TF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관광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1번,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추진입니다.

제천관광의 중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천관광공단 설립을 제천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편 타당성 검토 용역을 1월 23일 착수하였습니다. 3월 중 의원간담회 추진과 문화예술단체 설명회를 개최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2번, 의림지 한옥호텔 유치입니다.

의림권 체류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심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옥호텔 75실, 한옥근린생활시설 1동 규모로 사업비는 500억 원, 민자유치로 추진합니다.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 4번,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 사업입니다.

현재 문체부 주관 신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포함시켜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3월 중에, 생태탐방로 입지적정성 용역을 3월에 신청 예정으로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6번, 성지순례길 (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입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늘 15시에 중간보고회를 개최 예정입니다. 용역의 내실화 및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오늘 용역보고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7번,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사업입니다.

2023년 12월 13일 시설공사 착공해서 현재 동절기 공사 중지 상태로 해동과 함께 재착공해서 금년 8월까지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8번,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여행문화 및 콘텐츠를 확산하고 우리 지역 관광정책과 현실에 대한 평가, 비전제시, 관광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9번, 박달재 재정비 사업입니다.

박달재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임에도 기존 시설이 노후화되어 박달재 노후시설 정비 및 목굴암 증축을 통해 주변 관광지인 배론성지와 리솜을 연계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비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10번, 의림권역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입니다.

의림지에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편의시설 1동 연면적 660㎡, 2층 한옥 형태로 건축하는 사업으로 1층은 관광안내소, 클린룸화장실, 굿즈판매점, 2층은 여행자 쉼터, 물품 보관함, 제천시 홍보관을 설치 예정으로 사업비는 총 40억 원으로 도비 20억 원은 확보하였으며 시비는 1회 추경에 반영 추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40페이지 1번,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홍보 지원사업입니다.

관내 관광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수용태세 교육 및 홍보․다국어 메뉴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천만 원이고 제천시 관광협의회에 민간위탁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입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천시가 협업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제천시민과 같은 관광시설 입장료, 체험비,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생활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타지의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해서 연내 30만 제천인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홍보와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 3번, 청풍아이 대관람차 조성 사업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만남의 광장 일원에 청풍아이 대관람차를 민자유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참고로 다음 주 월요일 민자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3페이지 4번,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 경관 조명 조성 추진입니다.

모산동 568-1번지 솔밭공원 힐링존 일원에 사업비 2억 원으로 반딧불이․별빛 레이저, 등주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의림지 야관경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5페이지,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관련해서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의 주된 업무는 어떤 거죠?

○관광과장 심상일 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관할하고…

김수완 위원 죄송합니다, 질문이 잘못됐습니다.

저희가 하려고 했던 지역의 관광공사, 예를 들어서 문경 관광공사의 설립 목적에 대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지역의 관광공사, 예를 들면 단양이라든지 문경이라든지 거기는 전체적으로는 지역관광 활성화가 가장 큰 목적이 되겠죠.

김수완 위원 제가 여쭤본 이유는 문경 관광진흥공단의 목적은 관광 관련 시설,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있거든요.

○관광과장 심상일 관광공단이라서 그건 시설 개념, 우리 제천시로 치면 시설관리사업소가 되겠죠. 그런 개념으로 관광시설물을 관리하는, ‘시설물’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고요.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는 문화관광재단으로 해서 문화재단에 플러스 관광을 하려는 목적은 물론 관광에 일부 시설물관리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관광재단을 설립하려는 것은 관광을 하는 전문인력이 사실은 연속성 있게 제천시 관광을 이끌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난번에도 누차 말씀드렸지만, 우리 시 관광과에 근무하는 인력은 연속성이나 지속성이 많이 떨어지고 그분들은 인사조치가 나면 길게는 3∼4년, 짧게는 1∼2년 근무하다가 타 부서로 가면 연속성이 떨어져서 일관성 있는 장기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연속성 있게 일관성 있게 관광을 추진하는 전문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시설물관리도 사실은 새롭게 만드는 시설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기존에 있는 일반시설 관리 말고 관광 관련, 예를 들면 출렁다리가 됐든 아니면 의림지에 새로 건립하게 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설물이 됐든 그런 것들, 수리공원 시설물 관리라든지 그런 것들을 연속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문화관광재단과 관광공사하고 관광 진흥이라는 목적은 조금 유사하지만, 관광공사는 공공시설물과 관광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반면에 문화관광재단은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연속성 확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봐도 될까요?

○관광과장 심상일 예,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같이 겸하지만 무게의 비중은 시설물 관리보다는 연속성 있는 관광 추진.

김수완 위원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는 왜 명칭 변경으로 되어있을까요?

○관광과장 심상일 관광공단 설립에서 문화관광재단 개편으로 명칭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김수완 위원 내용이 변경된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심상일 내용이, 관광공단의 시설물관리도 일부 여기 한 개의 팀을 별도로 편성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포함을 시키기 때문에 두 가지를 분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김수완 위원 명칭 변경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옥순봉․구담봉 전망 잔도”에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이라고 변경됐어요.

명칭 변경이라고 함은 이름이 변경된 것만 얘기하는 거지 내용이 변경된 거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는데,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관광공사가 본래 추진하고자 했던 내용과 문화관광재단으로 재단을 개편하면서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 두 개에 대해 관광의 활성화라는 최종목적은 같지만, 그 방향성은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인데.

과장님 답변을 들어보면 과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주장하는 내용과 동일하다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과장님 말씀하신 내용이 같다면 이건 명칭 변경이 아니라 공약 수정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심상일 이것 자체도 사실 공약사업 변경에 포함됐고요. 옥순봉․구담봉 풍류 유람길 명칭 변경도 사실은 내용적인 측면에서 당초 2㎞였는데 길이가 더 늘어났어요, 3.1㎞인가. 그것이 같이 변경됐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공약사업 변경으로 추진한 내용입니다.

김수완 위원 하나는 동일한 내용에서 사업이 확장된 내용인 거고 이것은 정책의 방향성이 아예 다른 조직이라고 저는 생각했고 과장님께 질문을 드려보니, 과장님도 그렇게 답변 주셨으니까 단순하게 명칭 변경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되는데요.

○관광과장 심상일 내용과 명칭이 같이 변경된 거라서 공약사업 변경에서도 이 내용은 그렇게 명시를 했습니다.

김수완 위원 내용이 변경됐으면 명칭만 변경됐다고 표기하는 게 아니라, 내용이 수정되었다고 얘기를 해주셔야 맞는 것 같아요.

그 부분 한번 부서 가셔서 검토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관광공단은 경영수지 50%가 들어있잖아요.

○관광과장 심상일 예, 공단은 그렇죠.

김수완 위원 관광공단에는 50%의 경영수지가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 이유가 여기에는 시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포커스가 있는 거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이런 50%의 경영수지에 대한 내용은 없죠?

○관광과장 심상일 예, 그렇죠.

김수완 위원 두 개가 포커스가 다르다는 것을 꼭 알고 해당 내용을 진행했으면 좋겠고요. 이것은 공약사업이 아예 수정되거나 변경됐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지, 이 공약이 연속성을 갖고 있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어렵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한번 부서에 가셔서 그 부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신 다음에 저희에게 따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약사업 변경을 추진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되는 게 거의 확정된 거 맞죠?

○관광과장 심상일 지금 용역 중이니까 아직 뭐, 확정되려면 조금 시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어제 기획예산과에서 업무보고를 말씀해 주시는데 워케이션 같은 건물은 공공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문화관광재단에 넘기는 것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부서의 판단이겠죠, 될지 안 될지는.

그런데 저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문화관광재단의 본래 관리 담당부서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는 재단이라는 독립된 공공단체의 생리를 변경하는 용역은 관광과, 이것을 활용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행부.

이곳은 공공단체잖아요. 독립된 기관이죠?

○관광과장 심상일 예, 그렇죠.

김수완 위원 제가 지속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은 누가 우리 집 와서 리모델링 한다고 하면 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지, 남이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관광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관광과에서 이 업무를 받게 된 거예요. 그러면 적어도 주무부서인 문화재단 관리 부서인 문화예술과와 또 재단, 독립된 기관의 생리를 바꾸는 용역이라면 그 재단에 포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반드시 들을 필요가 있다.

○관광과장 심상일 그거는 뭐 문화재단이나 문화예술과나 충분히 협의하고 논의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수렴은 충분히 하고 그분들이 원하는 것도 저희가 용역에 반영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문화재단에서는 그렇게 답변하지 않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 문화재단에서 느끼기에 배제되고 집행부에서 주도적으로 재단의 생리를 개편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거는, 사실확인은 이 자리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견이 있으니 보다 많이 소통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리고 그 부분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에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보고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몇 년도까지 되어있죠?

○관광과장 심상일 2024년부터 5년이니까, 2029년까지 되겠죠.

김수완 위원 2024년 포함이니까 2028년까지더라고요. 저희가 이런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이유는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순환보직을 갖고 있다 보니까 인사조치로 인해서 담당자가 계속 변경됩니다. 이것은 공무원조직의 특성이죠. 그러다 보니까 계속 순환되는 이 보직에 의해서, 한 개인에 의해서 관광계획이나 내용이 변경되지 않고 같은 맥락에서 업무가 흘러갈 수 있도록 용역을 통해서 종합적인 장기적 관광계획을 수립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바뀌고 인사조치가 나더라도 이 용역계획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제천의 관광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서 이것을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업무와 문화관광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연속성을 갖는다는 개념이 중복된다고 보는데 그거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관광과장 심상일 계획상으로는 저희가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단기․중기․장기로 계획을 수립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 자체가 계속적으로 바뀌면 그것을 추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 그런 말씀 드리느냐면 관광이라는 것이 업무가 금방 와서 단기적인 계획을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적어도 들어와서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고 그거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그다음에 그것을 실행할 수 있지,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고 해서 와서 금방 실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광종합계획은 수립은 잘되었다고 저희가 보고요.

그동안 저희가 못한 부분은 충분히 논의 과정을 거쳐서 37개 과제를 도출했는데 그 부분은 단기적으로 금방 실행할 부분이 있고 장기적으로 금방 실행하더라도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부분이고 그것의 이해도 없이 금방 실행할 수 없다. 그래서 문화관광재단으로 전문인력이 되면 연속성 있게 그것을 추진할 수 있지만, 우리 지금 조직에서는 그걸 연속성으로 이끌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재단 개편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수완 위원 연속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가 어려운데 왜 연속성이 있도록 할 수 있는 용역을 한 거예요?

○관광과장 심상일 용역은 전문인력이 하는 것과 우리 직원들이 하는 것과는,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용역을 통해서 사업발굴을 하는 것이고. 그것 자체가 직원들이 만약에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라, 제가 관광에 좀 있었어도 저보고 하라고 해도 전 할 수 없어요. 우리가 용역을 하는 목적은…

김수완 위원 저도 못 할 것 같아요.

제가 질문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드릴게요.

우리가 사람이 지속적으로 보직이 변경되는 조직 체계하에서 인사가 바뀌어서 근무하는 사람이 변경되더라도, 같은 맥락을 갖고 장기적인 관점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가진 용역업체에게 제천시 관광에 관련된 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이야기해서 지금 2028년까지 관광개발계획이 만들어지는 이 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다시 또 문화관광재단이라는 것이 만들어져서 같은 업무를 반복해야 하느냐를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과장 심상일 단기적으로는 실행하는 주체를 보면 계획은 수립되어 있어도 그것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계획을 처음부터 꾸준히 아는 사람이 실행할 수가 있지, 중간에 단기적으로 바뀌어서 하는 사람은 하기 어렵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직원들이 그것을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고요.

저는 그래서 문화관광재단에 전문인력이 필요한 부분은 그리고 그분들이 이 종합관광 개발계획만 이행하고 수립하는 것이 아니고 그밖에 다른, 조직에서 못하고 놓치는 부분을 그분들이 할 수 있다. 전문적인 인력을 뽑으면. 사실은 사람 인력의 문제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이것과 연관 지어서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조금 다를 수도 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제가 조금 더 넓게 생각해 볼게요. 문화관광재단에 전문인력이 투입된다면 앞으로 이런 용역은 하지 않아도…

○관광과장 심상일 아니오, 이것은 5년마다 법적으로 하게 되어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과 이것을 연관 지어서 하시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왜 법적으로 이것을 우리한테 5년마다 한 번씩 하라고 되어있을까요?

○관광과장 심상일 글쎄요, 그건 제가 찾아봐야겠지만 장기적인 계획은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에 다 답이 있다고 저는 봐요.

왜 국가에서 한 지자체의 관광 개발계획을 5년짜리를 만들라고 강제하고 있느냐. 사람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바뀔 때마다 방향성이 바뀌면 안 되니까 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서 5년짜리 계획을 전문 용역을 통해서 만들어서 쭉 그렇게 진행해 나가라는 것에 포커싱을 맞춰서 해 놨는데. 이것을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다시 또 문화관광재단을 만든다는 행위는 일이 중복되지 않느냐는 것에 대해서…

○관광과장 심상일 그 중복성하고는 전혀 다르고요. 제가 위원님, 다르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관광을 가지고 지자체 간 무한 경쟁으로,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인근의 충주나 원주, 영월, 단양 지자체는 이런 시스템들이 다 이미 구비되어 있고 그 체계가 잡혀서 훨씬 앞서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관광 1천만 명 돌파했다고 하지만 우리 조직은 그렇게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시스템이 안 돼 있어요. 이제 막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갖다가 출발하지 못하게 최소한, 그것도 우리가 관광공단이면 예산도 워낙 많이 들어가고 시설물 리에 포커스고 그 부분보다는, 작지만 효율적으로 관광 개발진흥을 계속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것인데 그것을 지금 이것과 단순 비교를 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김수완 위원 출발했나요?

○관광과장 심상일 출발 안 하고 지금 용역단계니까, 타당성 검토 용역이니까…

김수완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출발 못 하게 막는다고 표현하시면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하고요. 용역 중에 있잖아요. 그러면 이런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하게 하는 관광 종합개발 계획이, 전문가들이 가져서 적극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포커싱을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주시면 되는 건데 왜 저에게 막는다는 표현을 하시는지, 저는 막지 않았고요. 용역이 들어가고 이것이 진행될 거잖아요. 그럼 제가 관광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 말씀드린 내용, 우리가 관광재단을 만드는 이유가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관광과장 심상일 그건 당연히 아니죠.

김수완 위원 그게 주가 아니기에 그렇다면 우리가 이 재단을 개편함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어느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이런 문제가 산재되어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용역에 녹일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조언을 드리는 것이지, 막거나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심상일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래서 종합 개발계획 같은 것이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받았으면 더 잘할 수 있겠죠. 그러니까 그때 이 부분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용역에 보다 녹여주시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잘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의림지 한옥호텔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지금 MOU를 한 업체 측에서 다시 본인들의 계획서를 가지고 갔죠?

○관광과장 심상일 예, 다시 반려했습니다.

김수완 위원 다시 제출 안 했나요?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아직 안 했습니다.

김수완 위원 여기에 공동주택 부분이 있어요. 두 파트가 다르죠?

○관광과장 심상일 공동주택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거는 이제 없어진 게 아니라 담당 부서 쪽으로 가게 된 건가요?

○관광과장 심상일 담당부서가 아니라 사업비 자체를 당초 1천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이면서 그 부분은 아예 저희와 별개로 하는 것으로…

김수완 위원 그러면 공동주택 개발을 안 한다고 하나요?

○관광과장 심상일 빌라동을 말씀하시는 건데 빌라동은 본인이 그냥 하겠지만, 우리 공약사업에서는 배척한 것입니다.

김수완 위원 별개로 떨어뜨렸다. 이것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래요.

이 업체에서 저랑 간담회를 간단하게 가진 적이 있는데 “호텔은 수익성이 없을 것이다.”라고 저한테 얘기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수익성이 담보되는 것은 공동주택개발을 통해서, 그 빌라동을 분양함으로써 수익을 남기고, 투자되는 비용을 얻고. 그리고 추가적인 수익은 이 호텔을 개발함으로써 얻는다, 이렇게 표현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확인해 보니까 이 두 개가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호텔 쪽은 관광 쪽에 엮이는 것이고 빌라 쪽은 건설 쪽에 엮이더라고요. 전 이 두 개가 같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들이 수익을 내고자 하는 것은 빌라동이거든요.

○관광과장 심상일 물론 개발업체, 사업자, 민간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수익 나는 형태가 있어야 그것도 자기가 투입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것은 맞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그게 한옥호텔만 투자유치개념으로 봐야지, 빌라동도 투자유치개념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은 손절한 것이고 어차피 민간투자자 입장에서는 두 개를 같이 하겠죠.

김수완 위원 걱정하는 부분은 그런 거예요. 두 개로 쪼개져 있는데 하나는 수익을 내는 거고 하나는 수익 창출이 불투명해요. 근데 이 두 가지 허가에 있어서 만약에 주택 부분만 허가가 나고 이 호텔 쪽은 허가가 안 나거나…

○관광과장 심상일 그럴 리는 없다고 보고요, 연계해서 같이 난다고 봅니다.

김수완 위원 그래서 두 개가 꼭 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는 부분이 굉장히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금성∼청풍 모노레일 관련해서 이 공약이 폐기됐죠?

○관광과장 심상일 예, 제외시켰습니다.

김수완 위원 본래 계획상으로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민간투자자를 모집하지 않고 공약이 폐기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광과장 심상일 청풍호반 자체가 제가 알기로 작년 상반기에 제가 산림공원과장할 때 국가생태 탐방로를 개설하려고 원주환경청에 갔었어요. 협의를 가는 과정에 청풍호반이 금성에서 청풍대교까지 수변 등급이 1등급지로 바뀌었어요. 1등급으로 바뀌어서 1등급 지역에서는 개발행위를 전혀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것을 전체적으로, 국가생태 탐방로 자체의 노선도 설계가 이미 어느 정도 됐는데 변경해서 수변 지역을 다 제외했습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금성에서 청풍 모노레일도 개발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척시켰습니다. 민간사업자의 제안과 관계없이 개발이 안 되는 상태에 그걸 계속 갖고 있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공약사업을 제척을 시킨 것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상반기 내내 된다고 저희에게 보고해 주셨는데.

○관광과장 심상일 된다고 얘기를 한 건 아니고 공약사업에만 넣었지, 실행은 계속 안 되어서 업무보고드릴 때도 그걸 제하고 보고드렸습니다.

김수완 위원 제가 알기로는 환경부에서 2022년 4월에 생태자연도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변경했다고 알고 있거든요, 2022년 4월이요.

○관광과장 심상일 제가 그걸 파악한 게 2023년 5월이어서 그 사업도 전체 변경을 했고 이 사업도 안되기 때문에 제가 처음부터 와서 안 되기 때문에, 논리개발을 해서 공약에서 제척시키겠다고 시장님께 보고드리고 공약위원회에서도 제척한 것이 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거 한번 확인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거는 2022년 4월이거든요.

○관광과장 심상일 시간이 언제든 그것은 관계없이…

김수완 위원 이거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2022년 4월이었으면 이 공약을 만들 때부터 이미 불가능한 사업이었다는 겁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제가 알기로는 5월로 알고 있어서, 그래서 그것도 그때 변경하고 이것도 마찬가지 논리개발을 해서 변경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김수완 위원 2022년 4월인지 아니면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2023년 4월인지, 5월인지에 따라서 이 공약사업의 평가 정도는 완벽하게 갈릴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 한번 확인해 주시고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진행 상황도에 보면 이 폐기된 이유에 대해서 민간투자의 효율성이 떨어져서 폐기된다는 내용과 이 생태자연도 등급으로 인해서 불가하다,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민간투자자가 왔었죠?

○관광과장 심상일 제가 와서는 없었고 그 전임자 때 왔었는데 그분도 두 분이 오셔서 한 분은 긍정적으로 봤고 한 분은 처음부터 안된다, 어렵다는 그런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 날짜 확인해 주셔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전체적으로 과장님이 계시면서 관광 쪽이 혼재되고 있던 게 좀 정리가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이 관광 쪽에 굉장한 전문가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계시는 동안 혼재되지 않고 정리돼서 과장님이 안 계시더라도 업무가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과장님, 넉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6년여 의원 생활을 하면서 의회에도 모 국장님 한 분이 오셨는데, 6개월 남으셨더라고요. 근데 그분 얼굴을 제가 3번 본적이 있어요. 한 번은 와서 전체 식사 때 한 번 보고 그리고 떠날 때 보고 중간에 보고 세 번 밖에 못 봤어요, 6개월 동안. 물론 내근이고 상근직인데도 불구하고. 참 이런 걸 봤을 때 우리 과장님은 후배들에게 대단히 귀감이 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단설립 건을, 재단이나 공단이나 마찬가지로 이제는 관광 분야도 문화예술 분야처럼 독자적으로 수행할 전문기관이 필요하다. 그 필요성은 인근 단양에서만 봐도 우리가 느낄 수 있었던 것이죠.

○관광과장 심상일 예.

이재신 위원 단양과 제천이 대관절 뭔 차이가 있길래 단양은 관광이 잘되는 도시, 제천은 그에 못 미치는 도시 이런 닉네임이 붙을까. 풍광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도시 규모도 우리가 큰데. 이게 전문성 부분이거든요, 관광을 기획하시고 운영하고 마케팅하는 분들이 거기는 변동 없이 그 자리에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인사이동 때 우리 장도상 같은 진짜 브레인, 저런 분들도 시장이 다른 데 가라고 하면 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럼 이게 단절되고 끊긴단 말이에요. 연속성도 없고 전문가로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할 기회도 없고 그래서 이 재단설립을 저는 환영합니다.

근데 왜 예술, 문화하고 접목…

○관광과장 심상일 저희가 관광만 하기에는 초기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이게 사실 시간과의 싸움이거든요. 좀 빠르게 일단 문화관광재단으로 해서 처음 출발할 때는 문화에 관광을 플러스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청북도도 그렇게 했고 충주시도 올해 1월 1일 자로 같이 출범했습니다.

이재신 위원 궁극적으로는 분리되겠죠?

○관광과장 심상일 그렇습니다. 나중에는 확장성 있게 커지면 당연히 관광재단으로 변경될 것입니다.

이재신 위원 그렇게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한 가지, 김창규 시장님 들어서고 민자유치가 대단히 많아요. 저도 과거 IMF를 경험했던 그때도 IMF에 무수히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지 않았습니까? 김대중 정부에서 도산 기업들을 회생시키고 살리기 위해서는 외국기업들이 인수하도록 열어줬어요. 근데 자못 국내 경제인들도 우려했어요. 외국기업에 종속되는 것 아니냐, 근데 일차적으로 살아야 할 것 아니냐. 그래서 외국기업의 인수를 받아들이고 결국에는 살아났단 말이에요. 그게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투자해서 자기네 기업으로 해도 우리나라에 있는 거고 우리나라에 세금을 내는 거고 하등의 저기가 없다는 것이 저도 이해가 갔어요.

그래서 전 민자유치를 통해서 외부 기업이든 돈 많은 사람들이 제천에 투자해서 그것이 자기 것이 되더라도 그건 우리 것이나 다름없다, 전 여기에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대신 민자유치가 활성화돼서 경쟁이 되면 더욱 좋죠. 근데 지금 대관람차나 한옥마을이나 청풍호 종합개발 뭐 다 민자유치 또 저기 의림지 리조트도 이렇게 하는데, 왕성하게 경쟁하듯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죠?

○관광과장 심상일 현재 의림지 복합리조트도 재공고해서 입찰 중에 있는데, 여기서 밝힐 수는 없겠지만 4, 5개 이상은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고요. 대관람차의 경우도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저희가 재공고 띄우지만, 거기도 2, 3개 정도는 경쟁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요? 참 기쁜 소식입니다.

이런 민자유치도 환영합니다, 좋은 얘기예요. 특히 돈 없는 우리 제천과 같은 자치단체에서는 민자유치를 활발하게 해서 저는 혹 활성화되지 않으면 우리가 어느 정도 제공해 주는 부분도 생각하면서 적극적 유치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몇 가지 굵직한 사업들, 남은 임기 동안 성과 있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41페이지 특수시책 2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저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하는 비예산 사업인데요. 인구소멸 지역 89개 지자체를 상대로 작년 하반기에 공모를 했었습니다. 그때 4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저희가 선정됐고요. 그 이후 관광공사에서 이벤트도 했었고 저희가 당초에는 15개 업소가 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은 30개소가 넘는 그런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하는 목적은 외지에서 우리 제천시로 관광객 유입을 해서 생활 인구를 늘리고 관광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저도 보니까 행안부에서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에서 15개 지역이 올해 해당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것 한번 직접 발급은 받아보셨어요?

○관광과장 심상일 물론 발급받았고요. 근데 제천시민은 제천시 가입은 안 되고 인근 단양이나 평창이나 여행 가고 싶은 전국 15개소를 다 안 하고 몇 개소만 가입해서 발급은 받았습니다.

한명숙 위원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모바일앱을 통해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서 숙박, 식사, 음료, 체험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제가 보니까 관광지나 제천지역 같은 경우에는 관광택시 이용권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전년도 10월 기준으로 15곳인데 올해 1월 기준 33곳으로 늘어났다고 업무보고가 되어있어요. 부서에서 이렇게 노력해 주신 부분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리고요. 사실 이 부분은 저도 보면서 어쨌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목적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거에 부합해서 관광지나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관광지 측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해서 관광사업의 자원과 관광지 운영 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직 지역민들은 제천시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지 못하고 타 지역 것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외부 홍보를 통해서 출향인사들이나 많은 홍보활동, 계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 모바일앱이 활성화되고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까, 부서에서도 더 많은 홍보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사업 자체가 비예산 사업이잖아요. 지역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있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심상일 예, 잘 알겠습니다.

한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수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체육진흥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차광천 체육진흥과장 차광천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남기 체육지원팀장입니다.

이호중 시설조성팀장입니다.

유두열 스포츠마케팅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약사업 4쪽 1번,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고암동 일원에 파크골프장 36홀과 클럽하우스, 생활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과 병행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지난 12월 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신청하였으며 현재 주민 열람 공고 및 부서 협의 중으로 2월 말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충청북도 투자심사 완료 후 실시설계 용역과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2번,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입니다.

매년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동호인의 시설 부족에 따라 금성면 중전리 107번지 일원에 기설치된 18홀 파크골프장에 36홀을 추가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 원이 되겠습니다.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여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3번, 중전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입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휴게공간과 파크골프인들에 클럽하우스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8억 원입니다. 2023년 자산관리공사로 용도폐지된 토지에 대해 사전 매입 절차 진행 중으로 금년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5년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4번,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 사업입니다.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에 맞춰 신백동 생활체육공원을 확장하여 인라인 종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20억 원이고 금년도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7년 연말까지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5번,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명품 파크골프장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3년이며 총사업비는 115억 원입니다. 금년 상반기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 예정으로 국회의원 및 문체부 사전 설명 등을 통한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계속사업으로 10쪽 7번, 신백동 테니스장 조성사업입니다.

유휴 시유지인 신백동에 4면의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3억 4천만 원입니다. 작년 충청북도 문화재현상변경심의 부결에 따라 계획 부지 내 사업이 불가하여 계획을 변경하여 신백동엔 풋살장과 테니스장 1면을 하고 남부 생활체육공원 잔여부지에 테니스장 3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며 2024년 공사 집행하여 2025년 상반기 내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9번,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기존 체육관 시설 노후 및 협소에 따른 신규체육관 건립이 필요하여 지상 2층, 관람석 3,3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64억 원이 되겠습니다. 2023년 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완료하였으며 내일 충청북도 투자심사 행정절차를 이행 후 공공건축 심의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재원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12번, 덕산 수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입니다.

덕산면 수산리에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억 원입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으로 수자원공사 하천점용 협의를 추진하는 등 2024년 내 공사발주,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13번, 송학 인라인 임시구장 조성공사입니다.

송학면에 2025년 아시아롤러종합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임시 로드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입니다. 2024년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하여 2024년 롤러종합대회 및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시설은 신백동 생활체육공원을 확장하여 정식 경기장 완료 전까지 활용 예정이며 재원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18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입니다.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제인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저희 시는 26개 종목에 출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3년 5월 출전한 제62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6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으나 올해는 3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23번,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체류형 스포츠 도시 실현을 통해 2023년 80여 개 대회, 연인원 40만 명 방문, 88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100여 개 대회, 연인원 50만 명 방문을 목표로 직․간접 경제효과 1,243억 원을 발생시켜 전년 대비 40% 증가하도록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25페이지, 저소득층 자녀(장애인) 스포츠 이용 활성화 부분 관련해서 여쭤보려고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집행률이 시군종합평가 지표에 설정되어 있죠?

○체육진흥과장 차광천 예.

김수완 위원 올해도 달성률이 221.57%로 목푯값인 42.53%를 훨씬 달성하셨어요, 94%까지 실적을 올리셨기 때문에. 다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보면 30%까지 달성했거든요. 근데 하반기 들어서 94%까지 증가했어요. 그러니까 이것이 초반부터 장애인들이 스포츠 강좌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좀 많은 정보를 주고 그들이 초반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가 이것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반부터 많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잖아요. 좀 더 많은 홍보를 해주셔서 어차피 달성할 거 조금 더 시민들한테 다가올 수 있도록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광천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부탁드리고요.

26페이지,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관리하시느라 힘드실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 이번 시정방침이 많은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있다 보니까, 업무가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고. 체육회나 이쪽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긴 해요.

다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관리하게 될 경우에는 보조금 집행에 있어서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겠지만 그 관리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질의했던 부분도 많이 그런 부분과 일맥상통하고요. 올해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더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봐요. 예를 들어서 숙소비를 대주거나, 식대가 과도하게 집행된다거나, 기념품 쪽으로 집행된다거나 이런 것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 부탁드리고요.

살짝 첨언을 드리자면 회계과에서 보조금 정산 교육을 올해도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10월에 그것을 했더라고요, 다음 연도에 잘하라고. 그게 현실과 조금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3월이나 4월 초반으로 옮겨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럴 때 이 보조금을 하는 보조단체들이 그 교육을 많이 들어서 오류가 적어질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광천 예, 위원님이 저번에도 말씀하셨고 이번에 또 당부 말씀하셨지만, 저번에 말씀하신 것을 받아들여서 저희가 좀 더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를 위해서 자체적으로도, 회계과에서도 물론 교육하지만. 저희하고 체육회와 합동으로 해서 관리지침을 별도로 만들어서 3월 중에 그 각 종목별 단체에 교육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차광천 고맙습니다.

김수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진흥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사회복지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엄복철 사회복지과장 엄복철입니다.

보고에 앞서 사회복지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수경 복지기획팀장입니다.

조창희 통합조사1팀장입니다.

김유정 통합조사2팀장입니다.

이상미 희망복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사회복지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1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입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장기근속 종사자 안식휴가제 및 대체인력 지원으로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2번, 생활SOC 복합화시설(多봄커뮤니티) 건립 사업입니다.

명지동 80번지 일원에 종합사회복지관+가족센터+돌봄센터의 복합화시설을 건립 중으로 2025년 운영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4번, 7페이지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지원입니다.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사회 보호, 교육문화사업 등 44개 사업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9번부터 11번까지 함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각종 복지대상자를 조사․관리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로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업의 복지급여 신청자를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병행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또 수급자로 선정된 가구 및 개인에게 적정한 급여 지급으로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복지대상자로 책정하여 급여를 지원하는 13개 보장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 강화로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입니다.

14번,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푸드뱅크․마켓) 추진 내실화입니다.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완화 및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이 지원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18번입니다.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위기가구 신속 지원입니다.

주 소득자의 수입 중단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9번 22페이지, 저소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자립 촉진입니다.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활․자립기반 조성으로 탈수급을 확대하고자 자활사업 및 자산형성 사업을 활성화하여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특수시책 1번, 23페이지입니다.

제천복지재단 운영입니다.

재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복지의 선진화 및 공공성 강화로 제천형 복지생태계 구축 및 선도적인 정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조사연구사업 등 5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선진복지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이 시군종합평가 지표에 나와 있긴 한데 대단하세요. 5월에 이미 실적 목표 95점을 다 채우셔서 크게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량평가 쪽으로는 문제는 없지만 이번에 저희가 위기가구 발굴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위기가구를 추가로 발굴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숫자로 표현되고 있지 않은 소외계층이 분명히 있을 거로 생각해요. 사회복지과에서 그런 분야에 조금 더 신경 써주실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적극적으로 시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엄복철 포상금 조례와 더불어서 저희가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명예 사회복지사 또 읍면동 통․리장, 맞춤형 복지팀 단체들을 통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려고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고독사 조사, 3월에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때 같이 병행해서 발굴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올해도 많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사회복지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영옥 여성가족과장 김영옥입니다.

보고에 앞서 여성가족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성친화팀의 이준희 팀장님입니다.

아동친화팀의 김보연 팀장입니다.

아동보호팀의 정태영 팀장입니다.

청소년팀의 한미선 팀장입니다.

보육지원팀의 김은정 팀장입니다.

드림스타트팀의 김민정 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약 및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1번, 여성일자리 확대 운영입니다.

경력단절여성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20명, 여성인턴제 10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2번,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입니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며 강제동 895번지에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6월까지 사전행정 및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12월에 공사를 착공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3번,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사업입니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에서 18세 저소득계층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월 13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9,300만 원입니다. 청소년들의 적성개발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여 청소년 역량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4번,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입니다.

2,200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8월까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 분석을 통해 정책과제를 돌출하고 제도 관련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부서별 사업발굴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겠으며, 우리 시의 현황에 맞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1인 가구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5번,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1,500만 원의 사업비로 제천시민 30명 정도를 대상으로 10기로 종료된 여성친화대학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6번,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입니다.

월 1회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드림 시장실을 운영하겠습니다.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청 견학 및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 특수시책 1번, 국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입니다.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청소년 2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아시아권 제천시 국외자매도시 간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힘쓰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여성가족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노인장애인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입니다.

보고에 앞서 노인장애인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영석 노인복지팀장입니다.

조향숙 장애인복지팀장입니다.

고동식 복지시설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2024년 노인장애인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약사업입니다.

4쪽 1번,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하겠습니다.

2023년 한해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2024년에는 관내 341개의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분기별 현장점검과 평가회를 거쳐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건강요리법 공유를 위한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본 시책이 단순한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제공이 아닌 돌봄의 기능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2번,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으로 양질의 제천형 노인일자리 확대로 보다 안정된 노후 경제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 인생 2막 재취업지원 사업입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동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 대학교,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였고 맞춤형 특화교육, 일자리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3번,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으로 장애인 복지 분야 서비스 정보를 일원화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 중으로 상반기 중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를 제작 완료하겠습니다.

8쪽부터 20쪽까지는 계속사업으로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17번, 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입니다.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요양시설 건립 사업으로 수용인원은 노인요양시설 70명,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40명입니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하반기 중 준공을 완료하며 개소와 안정적인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입니다.

26쪽 1번, 『우리 동네 경로당이 제안하는 한끼 스토리』 요리경연 대회입니다.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의 활성화 일환으로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경로당별 특색있고 우수한 요리법을 개발․보급하고 레시피북을 발간 및 배포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7쪽 2번,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누구돌봄 케어콜 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주말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IoT 기술을 통한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돌봄 담당자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협약을 통해 무상 제공되는 비예산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28쪽 3번, 제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입니다.

중증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난타 등 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한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입니다. 장애인부모연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권리로써 노동권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환경을 조성코자 합니다.

이상 노인장애인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인장애인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영원한 쉼터에 남직원 한 분 나가 있죠?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예, 그렇습니다.

김수완 위원 결혼 안 했죠?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예, 아직 미혼입니다.

김수완 위원 출근을 몇 시에?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출근은 화장장 운영 시간이 8시이기 때문에 8시 이전에, 통상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유족들이 도착해서 대기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7시 이전에 출근해서 유족들이 도착했을 때 따뜻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7시 전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파견되어 있는 직원이 또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공무원은 한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기간제 직입니다.

김수완 위원 수당은 받죠?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예, 초과근무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 화장장, 영원한 쉼터라는 곳이 웃음이 있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편하게 웃으면서 일할 수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나가서 근무한다는 것. 물론 수당을 받지만 제가 가진 가치관으로써 가장 폭력적인 말은 “돈을 받으니까 일해.”라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저는 그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과장님과 팀장님들의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직원분들은 시민에게 사랑을 드릴 수도 있고 팀․과장님들은 직원들에게 사랑을 줌으로써 우리 사회복지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향상성을 유지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어떤 사업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이런 향상성을 유지하는 업무가 우리 공무원분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가 아닐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줌으로써 우리 사회복지 쪽이 좀 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에 치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기로 예, 감사합니다.

좀 전에 영원한 쉼터를 말씀해 주셨지만, 일례로 저희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중요성 면에서 정말 어느 시설보다도 제천시민들한테 중요한,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수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보건위생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안순덕 보건위생과장 안순덕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위생과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영화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이성숙 위생관리팀장입니다.

안미선 위생지도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보건위생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공약사업 1번, 『공공병원(의료원)』 유치입니다.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 용역기간이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현재 보건의료 환경분석, 지역주민 설문조사, 주요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4월 초 중간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최적화 방안 용역 결과물이 나오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2번, 계속사업으로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운영 내실화입니다.

시설물 기능보강,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9번,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입니다.

어린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117개소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4억 1,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14번, 치매예방․조기검진 실천 강화입니다.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60세 이상 제천시민이며, 사업비는 1억 1,100만 원입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으로 발병시기 지연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특수시책 신규사업으로 1번,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으로 60세 이상 지역주민 3천 명이며 사업비는 2억 2,500만 원입니다. 사업 내용은 AI케어콜, 스마트앱, 바이탈링 다중생체신호 패턴 분석을 통한 인지상태 변화 관리 및 공유케어 시스템 활용 민․관 협력 통합사례 관리로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대상자를 모집하여 시범운영 중입니다.

다음은 23페이지입니다.

특수시책 신규사업으로 2번,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입니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 및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 내용은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및 조식공간 보강입니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보건위생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위생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23페이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논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 이관받는 것 쉽지 않죠? 사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먹은 밥그릇 설거지도 귀찮고 힘든 일인데 이게, 이해합니다.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제천시민을 위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노력하실 거라고 믿고, 최대한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굳이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앞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예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그렇고, 전 이거 반대했거든요. 근데 받아서 해야 하는 부서에는 ‘얼마나 더 힘들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드려야, 얼마나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힘이 나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나서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맡으신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거 믿고 있으니까 올 1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안순덕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위생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건강관리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건강관리과장 최경화입니다.

보고에 앞서 건강관리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최영미 방문건강팀장입니다.

조영란 모자건강팀장입니다.

신명화 건강생활지원센터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건강관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공약사업 1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입니다.

2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12월경 준공하여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의회의 동의 후 위탁기관 모집 공고하여 7월경 위탁기관을 선정코자 합니다. 건축공사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한 사전 준비 등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 신규사업,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입니다.

출생일 기준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를 출생 신고한 산모에게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이용비나 의약품 구매비, 산후운동비 등에 소요된 비용을 증빙자료 확인하여 산모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에서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도의 세부 추진계획에 의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 신규사업,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입니다.

충북도 내 인구감소 지역에 해당되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관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에게 도내 숙박시설에서 40만 원 상당의 힐링여행 태교 패키지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 세부 추진계획도 도에서 수립 중으로, 계획이 확정되면 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관내 임산부에게 차별화된 태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30페이지 특수시책 사업, 중증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입니다.

정신건강증진시설 퇴소 후 중증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을 돕기 위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자립 지원체계 구축으로 정신장애 치료 친화적 환경을 조성코자 합니다. 주거환경개선, 취업 연계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과 서비스 연계로 중증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관리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22페이지,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저희 2023년 실적으로 시군종합평가 지표를 보면 자살 사망자 대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현황에 90점 목표 점수였는데 6월 30일 기준으로 87.5점, 엄청나게 점수를 달성하고 12월 31일 최종기준으로 173점을 달성해서 달성률이 거의 200%에 가깝거든요. 그런데 도내 꼴찌, 자살은 최하등급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정책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저도 어제 언론을 통해서 보고 그게 왜 낮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봤더니 자살 부문에 대한 것이,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자살자 수만 갖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보면 독거노인 수, 기초수급자 수, 우울감 경험률 그리고 자살예방 전담 공무원 수, 사회복지 보건 결산액 비율도 있고 건강 행동 실천율, 고위험 음주율 이런 것까지 다 포함되기 때문에 자살자 수만 갖고 논할 사항은 아니고요. 저희가 국가사업에 기반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지금 건강관리과 보건소에서도 그렇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제가 듣고 싶었던 말씀을 그대로 딱 해주셨는데요. 이 평가 자체가 이것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찌 됐든 이 평가하는 항목 중에서 우리 보건소가 담당하는 분야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분야가 조금 더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5등급 또 받으면 안 되잖아요.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저희 나름대로 노력은 열심히 하는데, 그 외의 비율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저희 지금 분만 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을 하고 있는데, 여기가 난임부부 진료가 가능한 병원인가요?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예, 남자 쪽 그쪽으로 시험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 시스템이 제가 난임부부 지원 조례를 준비 중에 있는데 난임 치료가 가능하면 멀리 가지 않고 제천에서 바로 하면 참 좋겠죠.

그래서 산부인과 입장에서는 장기고객도 확보하고 우리 제천입장에서는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고요. 그다음에 여기 나온 태교 패키지로 가정의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 그다음에 제천에서 낳고, 이 사람들이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산후조리비도 지원받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건강 관리사까지. 이런 시스템으로 이어져 있잖아요.

저는 이것에 대한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씀드리는 홍보는 이 당사자들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고 이런 체계가 확립되어 있다는 것 자체를 시민들이 아는 것만으로도 제천의 브랜드 가치가 확 올라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는데 당사자들만 아니까, “제천 되게 이런 것 없어, 별로야.” 이렇게 막연하게 알고 끝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리가 노력한 거에 대해서 시민들이 더 알아주고 그들이 인지하게 되면 더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우리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한 홍보 부분도 좀 더 신경을 써주시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더불어서 분만 산부인과 같은 경우에는 난임부부를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이런 것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참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예, 알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올해 2개가 추가되면서 저희도 출산 장려를 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난임에 대해서도 정부에서도 지원을 확대하는 상황이고요. 저희도 신혼부부들에게 출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관리과장 최경화 예,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순서에 따라 감염병관리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정광호 감염병관리과장 정광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감염병관리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채은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엄영수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윤경희 의약관리팀장입니다.

박상희 시민보건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감염병관리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신규사업으로 1번, 제천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입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대응체계 우수사례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사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타임라인,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방역 정책 우수성과 등입니다. 사업비는 2천만 원입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2번, 어르신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노령 인구 대상 예방접종 실시로 폐렴구균,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대상자는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전 시민 대상이고, 대상포진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겠습니다.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 접종토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부터 10페이지까지는 계속사업으로 업무계획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7번, 일상생활 속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입니다.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환경 오염 문제 개선과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및 민간대행 2개 권역, 읍면동은 자체방역으로 실시합니다. 포충기 1대, 기피제 분사기 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자 합니다. 인건비, 운영비 포함 총사업비는 5억 2,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8번, 신종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강화입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감시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유입 차단 및 관리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11번, 생명나눔 헌혈 권장사업입니다.

제천시민의 헌혈 동참 고취 및 헌혈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 및 건강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천시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은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 광장에서,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은 제천문화원 광장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종 홍보는 제천시청 그리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헌혈 권장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입니다.

12번,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응급처치 체계 구축입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구급차 및 응급 장비 관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법적 의무교육 대상자 AED 관리 책임자를 중심으로 교육실시 예정이며, 자동심장충격기 4대를 500세대 미만 아파트 및 공공기관 위탁시설에 설치하고자 합니다. 심폐소생술 처치 교육은 제천 소방서, 제천교육지원청, 대원대 산학협력단 등과 연계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부터 20페이지까지는 계속사업으로 업무계획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7번, 예방부터 지원까지 든든한 암 관리 사업입니다.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감소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암 환자 그리고 소아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하여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연중 추진되며 암 조기검진 비용, 국민건강보험 예탁 및 미수검자 집중 유선 독려, 수검자 사후관리, 신고 업무처리, 의료비 심사 처리 등의 업무가 이루어집니다. 건강검진 독려로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추진할 신규사업과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감염병관리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염병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15페이지, 생명나눔 헌혈 권장 사업이 있는데 올해부터 제천화폐로 나가나요?

○감염병관리과장 정광호 예. 작년에도 4천 명 정도 해서 4천만 원 정도가 집행됐습니다. 1인당 1만 원씩 제천화폐로 지급됩니다.

김수완 위원 작년에는 저도 자주 했는데 제천화폐로 안 나갔거든요, 상품권으로 나갔었어요.

○감염병관리과장 정광호 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올해부터는 제천모아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상품권으로 나간 게 지류 화폐가 없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이렇게 좀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바로 즉각적으로 해주시면 시민분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정광호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수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염병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시립도서관장님 준비된 자리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상천 시립도서관장 박상천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저희 도서관에서 함께 일하시는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길환 관리팀장입니다.

이정현 열람팀장입니다.

정동찬 사서팀장입니다.

김남정 여성도서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시립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 주요사업은 신규사업 1건, 계속사업 20건, 특수시책 2건으로 총 23건입니다.

지난 보고와 중복되는 내용과 계속사업은 생략하고 주요사업을 중점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쪽,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현재 지하층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방수공사,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각층별 골조 공사와 외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1쪽 8번, 독서의 달 『독서한마당』 개최입니다.

독서의 달인 9월 중 하루를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하여 제공하는 독서한마당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9월 16일에 진행했으며 공연․강연, 전시, 체험 행사 등 17개 프로그램에 2천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로 가을 독서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 17쪽 14번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독서문화 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총 30개, 212명으로 이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식공유를 통한 독서문화 보급을 위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역 내 독서문화 파급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습니다.

이어서 특수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6쪽 2번, 『올빼미(All-Fam)와 도서관 캠핑을』 운영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사전 신청한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지내면서 진행하는 가족 독서캠페인입니다. 가족 단위의 참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밤하늘 관찰하기 등과 같은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수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산회)


◯출석위원(5명)
김수완송수연윤치국이재신한명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유달현


◯출석공무원(제천시)
문화복지국장박재영
보건소장이운식
문화예술과장이은영
관광과장심상일
체육진흥과장차광천
사회복지과장엄복철
여성가족과장김영옥
노인장애인과장이기로
보건위생과장안순덕
건강관리과장최경화
감염병관리과장정광호
시립도서관장박상천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송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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