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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4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4.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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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 제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4년4월24일(수) 오전 10시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

2.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의회운영․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장 제출)

2.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0시 개회)

○위원장 윤치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오늘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의사일정안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제33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

(끝에 실음)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의회운영․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장 제출)

2.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장 제출)

(10시01분)

○위원장 윤치국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의 건 이상 2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위원회별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박해윤 위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해윤입니다.

본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기정액 32억 3,474만 1천 원에서 제1회 추경예산액 1억 8,967만 4천 원이 증액 상정되어 예산 총규모는 34억 2,441만 5천 원입니다.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의회사무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출 부분의 삭감액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의회운영위원회)

(끝에 실음)


○위원장 윤치국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안의 예비심사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치행정위원회 송수연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수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송수연입니다.

본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4월 19일과 22일 이틀간 부서별로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을 거친 후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종합적인 세부 심사를 통해 계수조정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먼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 부분에서의 삭감액은 없습니다. 세출 부분에서는 일반회계에서 11억 270만 원을 삭감하여 해당회계의 예비비 중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였으며, 그 외 특별회계에 대한 삭감액은 없습니다.

세부 삭감내역 등 자세한 내역은 배부하여 드린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 소관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 결과 수정사항은 없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위원 여러분!

본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거쳐 작성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보고서

(자치행정위원회)

(끝에 실음)


○위원장 윤치국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비심사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 권오규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오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권오규입니다.

본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소관부서별로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을 거친 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적인 계수조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먼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 부분 삭감 내역은 없으며,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12억 5,544만 6천 원을 삭감하여 해당회계 예비비 중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특별회계는 세입 부분에서 2,800만 원을 삭감하고 세출 부분에서 2,800만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 삭감 내역은 없습니다.

세부적인 조정 내역은 배부해 드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기금예산액 규모는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5개 기금, 총 384억 6,227만 6천 원으로 기금에 대한 불승인 내역은 없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며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의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보고서

(산업건설위원회)

(끝에 실음)


○위원장 윤치국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비심사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여 예비심사를 해주신 각 상임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총괄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으신 후 답변하실 관계공무원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명받은 관계공무원은 발언대에서 답변하여 주시고 질의 및 답변이 끝나면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리 위원 거수)

이경리 위원 관광과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치국 이경리 위원님께서 관광과장님을 지명하셨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리 위원님 질의하시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리 위원 관광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천 음식브랜딩 연구용역비가 올라왔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재영 관광과장님께서 외부 출장 중으로 제가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재영입니다.

제천 음식브랜딩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퉈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의 콘텐츠개발과 브랜딩에 힘을 쏟으며 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도 미식관광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제천시 인증맛집 100선 완성과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맛집육성 아카데미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하였고, 약채락을 비롯한 향토 특색음식 발굴과 가스트로 투어 등의 미식여행 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외지 관광객들에게 중부지역 최고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제천 음식의 레시피적 특징, 예를 들어 음식 대부분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방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 건강식이고 또한 매운맛이 강한 미각적 특수성과 우수성에 대해 과거와 현재까지의 역사적 고찰, 자연환경 및 지리적 특성 등을 토대로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그 특징과 장점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어 중부지역 최고의 맛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미식관광 콘텐츠 보강 및 발굴,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여 중부지방 최고의 미식도시, 미식여행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제천 음식브랜딩 연구용역비 2천만 원을 원안대로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경리 위원 이 홍보마케팅을 활용한다고 했는데 제천지역의 특색있는 미식을 발굴해서 어떻게 ‘제천의 맛’ 하면 어떤 특색을 발굴, 용역을 통해서 나오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지금까지는 제천의 맛이나 제천의 음식을 특별히 연구했던 적이 없었나요?

○문화복지국장 박재영 지금까지는 뭐 빨간오뎅 정도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음식이었는데요. 이것을 우리가 어떤 연구용역을 통해서 이론적으로 특징을 부각시키고 싶고 또 지리적 특성이나 자연환경을 같이 부각해서 우리 시를 어떤 맛의 브랜드화, ‘제천식’, ‘제천 맛’ 이런 것을 브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경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에 제출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을 위해서 민간위탁금으로 반영한 사업들인데요. 현재 상영관이 부재한 상태라 유휴공간을 활용한 비극장 영화 상영 추진을 위해서 상영 장비 및 극장 운영을 위한 시설운영비로 1억 8,480만 원 반영했습니다.

상영관은 세명대 ‘태양아트홀’과 ‘크리에이티브 큐브’ 2개 장소와 ‘제천시청소년센터’ 그리고 청풍호반에 특별상영관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위상 제고와 브랜드홍보를 위해서 1회에 1만여 명의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하고자 하며, 공연 티켓의 일부를 제천화폐로 환원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가 이루어져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공연비로 4억 원 반영했습니다. 또한 엽연초 수납취급소 창고 공간을 상설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서 연중 전시, 공연, 영화 상영, 교육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영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JIMFF 엽연초살롱 운영을 위해서 3천만 원 계상했습니다.

이경리 위원 지금 이 상영 공간 4곳이 더, CGV가 없어지면서 상영 공간이 더 늘어난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이경리 위원 상연 공간이, 이동 동간이 떨어져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영화 상영 조건에 적합한 장소를 찾다보니까 좀 공간은 떨어져 있지만, 시내 일원인 만큼 상영관별 영화 섹터를 구분해서 관객 취향에 따라 상영관 이동을 최소화하고자 하고요. 또 셔틀버스 운행 시간과 영화 상영 시간 편성을 연동해서 관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영관 주변에는 세명대 같은 경우에는 연기예술학과 학생들과 같이 세트장 분위기의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상영관 특성에 적합한 즐길 거리도 함께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문화복지국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기 위원님 관계공무원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기 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가 몇 회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 20회입니다.

박영기 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행사입니까? 전국 행사입니까? 지역 행사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국제행사가 우선이고요, 또 전국적이고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박영기 위원 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작점부터 우리 호반의 도시 청풍에서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청풍에서의 규모가 작아지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실 부분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은 아무래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아늑한 도시 제천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자연과 힐링의 정체성을 강화한 ‘캠핑&뮤직 페스타’를 개최해서 캠핑과 영화 그리고 음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영기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 들어보면 관광과 힐링을 말씀하시는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올해 20회째를 계획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부분이 좀 미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청풍호반 무대도 저희가 활용하고요. 또 캠핑장을 활용해서 거기서 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도 같이 갈 계획입니다.

박영기 위원 국제행사라고 하고 전국에서 마니아들이 많이 참석해서 우리 제천의 진짜 빼놓을 수 없는 자연풍광과 관광을 널리 알리고 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참여하셨던 분들이 재방문하고 세 번째 방문해서 제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들께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보이거든요.

근데 사실 올해 계획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좀 미약하지 않나, 어떤 운동장 축제가 됐든 아니면 아스팔트 위의 축제가 됐든 이런 것보다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음악영화제. 이것이 좀 미약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 행사는 아무래도 개․폐막식을 예술의전당에서 하다 보니까 동선을 고려해서 시내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은 되지만, 그래도 청풍호반 무대에서도 올해에도 프로그램은 같이 갈 생각입니다.

박영기 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9회를 치렀고 올해 20회를 맞으면서 이것을 어떻게 더, 진짜 지역의 브랜드가 될 수 있게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전국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제천지역을, 우리 제천시를 기억하고 찾아올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겠다 판단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잘 알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서울사무소 문 열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위원 서울사무소 꼭 있어야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아무래도 그쪽에서 해야 할 부분도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영기 위원 그럼 한시적입니까? 상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것은 추후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서울사무소가 개설되고 직원들의 근무 형태, 근무의 적절성 이걸로 인해서 영화제가 있을 때마다 말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박영기 위원 고쳐지지 않고 올해도 똑같은 형태를 밟아간다고 하면 올해도 끝나고 나면 또 그런 얘기가 나올 거라고 판단되는데 어떤 비상한 대책이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관리․감독을 좀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지금 국제음악영화제를 진행하면서 영화제 사무국이나 조직관리, 인사관리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많이 있는 걸로 알아요.

그런데 안타까운 부분은 우리 관리․감독하는 집행부 담당 부서에서 좀 더 철저한 관리로 잘못된 행위나 절차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끝나고 나면 꼭 똑같은 얘기가 생기니 그런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20회 영화제가 잘되도록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문화복지국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오규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규 위원 과장님, 아까 서울사무소가 한시적이라고 말씀하셨나요? 현재?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현재 그 기능에 대해서 추후 검토해서 보고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권오규 위원 지금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나 여쭤보는 거예요. 한시적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현재는 계속 열려있고요. 직원 10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권오규 위원 서울에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권오규 위원 과장님이 판단해 보실 때 한시적이 맞을까요, 영구적이 맞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권오규 위원 공개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검토를 해서 추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오규 위원 서울사무소 문제가 하루아침 일도 아닌데 언제까지 검토하고 보고해 주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20회 영화제가 다가오는데 지역업체 참여율이 얼마 정도 된다고 판단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본격적으로 계약이 들어가진 않았는데요. 계약법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최대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권오규 위원 19회까지 데이터 나온 걸 아실 텐데, 작년을 예로 들면 19회 때 참여율이 몇 퍼센티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 내용은 제가 파악해 봐야 하는데요. 일부 문제가 있었던 적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오규 위원 영화제가 끝나면 용역을 해서 정리하시잖아요. 용역 보고하시잖아요, 마무리하시면.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자체 결과를 검토하는 경우도 있고요.

권오규 위원 19회 끝나고 안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용역은 하지 않았습니다.

권오규 위원 결과는 나와 있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자체 결과는, 예.

권오규 위원 거기 몇 퍼센티지로 되어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그것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오규 위원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는데 작년 데이터를 파악 못 하고 계신다고 그러면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프로그램의 차이도 있고요. 규모도 차이가 있어서…

권오규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작년에 몇 퍼센티지 정도가 참여했나를 여쭤보는 거예요, 포인트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알겠습니다.

그 자료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오규 위원 자료 해서 말씀해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확인해서?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예.

권오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문화복지국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수완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이 보시기에 19회와 20회 영화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 가장 중요하게 삼는 것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린다는 게 목표입니다.

김수완 위원 그 목표를 세운 근거는 어떻게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용역도 있었고요. 또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도 있어서 일단 올해에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고요. 그다음 수익성을 위해서도 개․폐막식을 간소화한다든가 이런 부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우리가 개인적인 생각을 배제하려고 용역을 하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기존에 일반적으로 했던 용역보다 5배 비싼 9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서 용역을 했습니다.

이 용역 결과에 대해서 얼마나 이번 20회 영화제에 반영됐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금 단기적으로 올해 반영돼야 할 사항은 대부분 저희가 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계획은 언제부터 했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구체적인 계획은 저희가 기존 본예산에 세워져 있던 부분은 연초부터 들어갔고요, 기획 회의는. 이번에 추경에 반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시장님께서 행사․축제성사업 효율성 연구 용역이라는 것을 하셨는데 거기서 나온 영화제의 포지셔닝은 지금 얘기하고 있는 20회 영화제의 포지셔닝과 상당히 다르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그 부분도 담아가려고 하는데 일단 올해는 말씀하셨다시피 용역에 반영된, 그러니까 올해 바로 반영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담아가려고 하고 있고요. 거기에 중장기계획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중에서 올해부터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담아갈 생각입니다.

김수완 위원 시장님께서 작은 영화제를 해라, 숲속 영화제를 해라,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자연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그런 영화제를 하라고 용역결과보고 때 이야기했는데, 그 부분은 어디에 남아있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청풍호반 무대 저희가 자연과 휴양을 같이 할 수 있는 캠핑프로그램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요. 캠핑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올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캠핑이랑 영화제는 어떤 관계죠?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가 작년 콘셉트는 자연에서 즐기는 음악과 공연이 있기 때문에 그런 콘셉트로 캠핑장을 잡아가는 거고요. 수익성 측면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개․폐막식을 좀 간소화하는 것 그리고 이번에 올린 대규모 공연도 있습니다. 그 공연 목적이 티켓의 일부를 제천화폐로 환원해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려는 목적도 있고요. 또 영화제의 수익도 고려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작은 영화제와 4억 원의 공연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작은 영화제는 아마 작년에 말씀하셨던 사항인 것 같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러면 올해는 작은 영화제는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올해는 작은 영화제라기보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를 목표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우리 영화제가 시민과 함께하지 않은 적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저희는 그동안 계속 문제가 됐던 게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문제는 계속 제기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그 문제를 지속적으로 얘기했던 게 19회부터고요. 이번 영화제는 준비부터 잘못됐습니다. 원래라면 2023년 영화제가 끝나고 나서 바로 계획이 들어갔어야 하는데 이 계획 자체도 연초부터 들어갔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럼 지난 3개월, 4개월 동안 무엇을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기존에 계속 이루어졌던 프로그램은 작년이나 연초부터 시작됐지만 올해 이번에 다시 들어간다고 말씀드렸던 사항은 추경으로 인해서, 그러니까 사실은 상영관이 없어질 거라는 것은 어느 정도 우려했지만 그게 확정됐던 것은 2월 말∼3월쯤 됐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들어간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초, 그 이후에 프로그램이 약간 바뀐 상황은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과장님, 저번에 저한테 말씀해 주셨을 때는 9월 이후로 준비하지 못했고 이 용역연구 결과 자체도 원래라면 우리가 12월 안에 끝났어야 하는 건데 이 용역 결과도 3월이 돼서 나왔거든요. 그게 어떻게 준비가 잘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미진한 부분은 사실 있습니다. 저희가 용역 결과를 담아가기 위해서 구체적인 상황이 늦게 반영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김수완 위원 계획이 불안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는 굉장히 관성적으로 우리가 영화제를 해왔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시장님이 얘기하셨던 작은 영화제, 숲속 영화제, 효율적인 영화제, 행사․축제성사업 효율성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겠다, 이런 것들이 전혀 이번 영화제에 고려됐다고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어떻게 고려됐다고 볼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지난번 사전 간담회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용역 사항에 대해서 반영했던 사항이 어떤 게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때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부분도 이번 계획에 담아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수완 위원 항상 제가 보고를 받거나 대화를 나눠보면 이런 식의 대화가 많아요. 지금 우리가 영화제를 하기에 곧 4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채우겠다.” 그렇게 해서 넘어간 게 제가 생각하기로는 19회째 오고 있지 않나 싶어요.

항상 똑같았고요. 우리 박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보완해라, 보완해라.”,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고 똑같은 영화제가 계속 이루어졌다고요. 그런 영화제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 9천만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용역을 한 거고요. 이번에 20주년을 맞아서 획기적으로 바뀌길 바랐던 겁니다. 하지만 하나도 획기적이지 않아요.

이거 준비 철저하게 이미 해서 끝났어야 합니다, 준비가.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이 추경에 더 들어와서 거기서 좀 더 첨부하는 역할이 되어야지, 지금은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시장님이 정확한 오더를 내리지 못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존과 전혀 내용을 느낄 수 없거든요. 만약 통과된다면 기존과 다른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줘야지 질타받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기존과 동일한 모습을 보였을 때 이 모든 시민들의 질타는 집행부뿐만 아니라 의회도 같이 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고 같이 행사를 이끌어 주셔야 할 거라는 당부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은영 알겠습니다.

김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문화복지국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실과소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수연 위원님 관계공무원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2개 과에 각각 한가지씩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통축산과장님께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윤치국 유통축산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조성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유인물을 배부해 드리고 있는 것을 참고하겠습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님들 시민을 사랑하시고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 힘쓰시는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농특산물 판매장 관제는 유인물 1페이지에 보시면 사업개요에 사업명은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조성이고 청풍교리 147번지입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은 다들 한번 가보셨으리라 짐작되고요. 그래서 저희가 청풍 만남의 광장에 (구)관광정보센터 기능을 제천역 앞에 어번케어센터 7층에 별도로 마련해서 약간 기능이 축소되어 관광안내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 훌륭한 남아있는 활용 가능한 건물을 방치하면 좀 그래서 저희가 시비로 별도 투자해서 금회 1회 추경에 2억 5천만 원을 요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기존 건물을 활용해서 리모델링한 후에 농특산물 판매장과 여유가 있으면 관광기념품 판매장까지 확대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사업의 필요성에 보시면 저희가 청풍호반 주변에 관광지 데이터를 한국관광공사의 지식정보시스템을 확인해 봤는데 의외로 만남의광장이 최고 많았습니다. 연에 한 95만 명 정도 되고 케이블카가 61만 명, 문화재단지가 16만 명, 유람선 12만 명이라서 저희도 놀랐고. 또 이것이 지금 중부내륙지원특별법제정이라든가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유치, 청소년 해양 교육센터 이런 쪽으로 봤을 때 상당히 요지이고 이 훌륭한 관광명소를 그냥 두면 안 되겠다, 해서 자체 내부 검토해서 예산 2억 5천만 원 올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건의사항은 관광지 정보센터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하고 판매해서 농가 소득 증대 및 관광객 유치 증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비용 2억 5천만 원을 재고해달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끝나셨나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기초자료 이걸로 갈음하면 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인근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와 유사한 판매장이 몇 개가 있나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저희도 이것을 할 때 주변 문화재단지에 기존 주차장에도 몽골 텐트 형식으로 4개소가 있고 매표소 밑에 별도의 일자형 한옥 기와 건물형의 해설사 사무실과 그 옆에 농특산물 판매장이 5평 정도 되는데 규모가 너무 작고, 저희가 행정적으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충주호 크루즈 유람선을 타러 가시는 분에 대해서 공익활동을 제공하기 위해서 화장실과 소매점을 만든다는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확한 규모는 모르겠지만 매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저희는 강 건너 만남의광장 정보센터는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주차장에서 관광정보센터를 쳐다보고 좌측 편 1층 사무실만 67평입니다. 그리고 또 위에도 쓸만한 건물이 있는데 그것도 활용하고 하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그래서 저희가 단순한 농특산물만 판매하는 게 아니고 한방이라든가 가공품, 계절채소 이걸 종합적으로 거점판매장으로 조성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규모가 커졌을 때 변화되는 내용들이 있나요, 일반판매장에 비해서?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저희도 케이블카 하부 정차장에 가보면 한방숍이 있고 일부 농특산물, 콩이라든가 나물 이런 걸 팔고 있는데 너무 빈약한 것 같고. 문화재단지도 가공품이고 즉석으로 필요한 것은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성하면 용역을 통해서 농산물 리스트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잠정적으로 파악한 농산물이 1천여 종이 파악된 걸로 알고 있고, 이런 것을 리스트업을 잘해서 저희가 짜 맞춰서 매장관리를 하면 상당히 효율적일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알겠습니다.

유통축산과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치국 유통축산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기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관광정보센터 운영 주체가 관광과로 알고 있는데 부서 간 조율은 끝이 난 겁니까?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사전에 이 관계 때문에 관광과에서 별도의 계획이 있었고 근데 저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관광정보센터가 제천역 앞에 어번케어센터 7층에 조성되는 관계로 그 기능이 일부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해서 작년부터 접촉하고 서로 공무원 간에 미팅이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재산관리관은 관광과장으로 알고 있고요. 관리는 시설관리사업소 레저팀에서 하는 걸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위원 그럼 이 시간 이후에 이 관리주체로 인해서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지는 않을 거라고 확신하실 수 있나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어차피 제천시장이 대표를 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활용 공간이 없으니까 시기도 있고 또 공무원들이 특산물판매장을 만들기 위해서 사전에 충주휴게소 고속도로면 4개소라든가 음성, 영월 이렇게 많이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적자원이 잘 구성됐을 때 이걸 추진해야 탄력이 붙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관광부서와는 별도로 부시장님이 나오셔서 결정 논의해 주시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위원 어차피 시작돼서 우리 지역의 농특산품들이 관광객들에게 많이 팔려서 주민들에게 소득증대가 된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혹여나 하는 마음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 시설 관리주체로 인해서 또 다른 이슈나 문제가 생겨서 불편한 내부적 갈등이 있으면 안 되겠다는 뜻에서 이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알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그리고 매장이 되었을 때 농특산품을 조달하는 곳은 청풍입니까? 청풍 주민들이라고 보면 되나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저희 입장에서는 남부지역 금성․청풍․수산․덕산․한수까지 광범위하게 잡고 있고 한방 관련 제품 같은 경우에는 송학도 될 수 있고. 근데 농특산물은 남부지역으로 보시면 되고 한방 제품은 전역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이게 한정된 지역으로 하지 말고 제천시 전체가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송학이나 백운에서 생산된 농특산품도 적격심사가 됐든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같이 판매가 될 수 있게 그렇게 조치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그리고 판매장이 생겨서 관광을 다니다 보면 “제품 수가 적어서 살 것이 없다.” 이런 얘기도 많이 있고 저도 경험을 해본 바가 있습니다.

과장님께 질문드리면 혹시 확정은 아니겠지만 종목 수가 다양하게 몇 가지 정도는 될 거라고 판단하고 계시나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저희도 그걸 많이 고민했는데 충주휴게소 벤치마킹 과정에서 파악한 바에 의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휴게소는 450종 정도, 150 농가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제품의 질이 문제이기 때문에 충주 같은 경우는 충주시 사과를 주력으로 했었는데 이것이 농가마다 품질이 다르기 때문에 충주시에서 품평회를 해서 우수 사과 농가 몇 농가 이런 식으로 엄선해서 매장에 납품하는 걸로 하더라고요. 저희도 그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잘 관리하셔서 지역의 이미지가 하락하고 추락하는 제품이 팔리지 않도록 잘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이거는 이 특산품 매장이 설치되는 쪽으로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산건위 상임위원회에서 말씀하실 때 설명하실 때 두 곳에 2억 5천만 원이라고 얘기하셨어요. 근데 이 부분이 다시 추가자료 올라온 것 보면 청풍문화재단지 한 곳인데 2억 5천만 원으로 올라왔어요. 이것은 설명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할 때 만남의광장에 관광정보센터 2억 원, 킹스락 골프장 클럽하우스 5천만 원 정도. 클럽하우스는 오픈형 그래서 비용 얼마 안 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설명드렸는데, 그 후 현장에 가서 보니까 의외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정보센터 좌측 사무실 우측에 원형으로 된 기존의 특산물 판매점 그 사이에 데크라든가 그런 게 다 노후화됐습니다, 그런 것. 또 옥상 지붕에 빗물 홈통의 문제 비용이 2억 5천만 원 가지고 턱 없이 모자란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수시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려야 하는데 시간도 있고 일정도 많다 보니까 그건 저희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기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절차상이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는 2억 5천만 원으로 두 곳을 하는 걸로 말씀드렸는데 과장님 설명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한 곳 관광정보센터에만 국한해서 2억 5천만 원이 들어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로 들으면 될까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예, 저는 그것도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음성 감곡휴게소, 음성군 농수산 판매장도 다녀왔는데 들어가면 너무 어둡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거의 구식이고 그런 식으로 만들어서는 고객이 들어갈 생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왕 하는 거 제대로 된 샘플을 만들어서 들어오고 싶고 그런 자리, 조명도 넣고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해서 제대로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박영기 위원 잘 들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상임위에 올라올 때 그리고 이 설명을 하실 때 이럴 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예, 인정합니다.

박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유통축산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오규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규 위원 과장님, 아까 2억 5천만 원 더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차라리 새로 짓는 게 안 나아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지금 건물이 내구연한이나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활용해서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오규 위원 2억 5천만 원이면 그만한 규모의 건물 짓지 않나 여쭤보는 거예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건축자재비라든가…

권오규 위원 전문가가 아니니까 제가 말씀드리긴 좀 그런데, 여기 토목직이나 건축직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2억 5천만 원이고 더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차라리 그 돈이면 새로 짓는 게 모양새가 안 맞아요, 좋은 위치에다가?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그럼 부지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저희는 관광진흥법상 만남의광장이 관광지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우선 관광객을 상대하고 제천시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유인시설을 마련하기 때문에 다른 장소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권오규 위원 그럼 아까 처음에 보고하실 때 5천 만 원 정도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킹스락 클럽하우스.

권오규 위원 그것도 진행하실 건가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그것은 지금 내부적으로 저희가 접촉을 해봤는데 효율성이 없지 않나 이렇게 해서 그 사업을 포기할 예정입니다.

권오규 위원 이 사업 말고 관련된 사업을 또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유통축산과장 김대영 우선 만남의광장 관광정보센터를 성공시키고 피드백과 모니터링한 후에 저희가 노력해야겠죠. 되면 이걸 확대해서 저희가 지난주에도 단양군에 방문해서 단양군은 단성생태공원에 내년에 대형 관광버스 종합 주차장하고 판매장하고 뭐 화장실 이런 게 들어섭니다. 그런 곳에 “제천 매대를 좀 넣어주십시오. 단양군은 저희 의림지 수변 무대에 여행자 스테이션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 단양매장을 꾸며드리겠습니다.” 해서 서로 인근 중부내륙 행정협력회 상생협력도 필요하고 또 필요하면 영주 봉화라든가 영월, 평창까지 이렇게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식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오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유통축산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송수연 위원님 관계공무원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기술지원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치국 기술지원과장님을 지명하셨습니다.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님 질의하시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아열대 스마트 농장 운영 중 시설비로 통계목이 잡혀있는 히트펌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은숙 저희 아열대 온실 사업은 2022년에 도지역 균형발전 예산으로 선정돼서 2023년 12월 22일 준공된 사업입니다.

작년 11월부터 4월까지 5개월 운영 결과, 난방비가 좀 과다하게 발생해서 난방방식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물론 저희 부서에서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도입을 못 한 점,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비교검토 등 치밀하게 분석하지 못한 점은 위원님들께 제가 대신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금 전기난방에 효율을 높이는 히트 방식이 난방비가 3분의 1 절감되는 난방방식의 변경입니다. 현재 제천 서울병원, 제천 정신병원 그리고 제천 노인병원 각종 휴메딕스 제약, 휴온스 1․2․3공장, ㈜유유제약 등 전기난방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이나 큰 공장에서 열효율과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추가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타지역 식물원을 조사해 보니 세종식물원과 거제․청주․의령․영동식물원 등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지금 저희가 제안한 공기열 히트펌프 방식을 추가해서 에너지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예결위원님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사업 부서에서 지을 때 면밀히 검토하여 신재생에너지, 특히 지열․태양열을 접목하지 못 한 점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지 못 한 점은 제가 담당과장으로서 깊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사업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검토하고 기술적으로 분석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지금 아열대 온실이 개장한 지 3개월이 되었지만, 방문객이 4만 명 이상을 돌파하고 있고 전국에서 특히 원주나 인근 충주에서 온실을 짓고자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희가 48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온실을 지었고 농림부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사업 쪽으로 선점하였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콘텐츠 보강이라든지 시설비를 저희 부서에 지원해 주신다면 저희 지원과에서 최선을 다해서 궤도에 올려놓고 성공시켜 보겠습니다.

제가 전기난방비를 잘 조정하지 못한 점은 깊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전기보일러를 유지할 경우에는 월 2,300만 원이고 공기열로 했을 때는 월 800만 원으로 자료를 미리 받아봤는데요. 이 아열대 식물원을 난방하는 기간이 제천시는 몇 개월 정도 되나요?

○기술지원과장 김은숙 저희가 5월 초까지도 서리가 와서 고추를 어버이날 이후에 심는, 제천이 사실 아열대 온실이. 그리고 제가 농업직 공무원으로 종사했지만, 겨울에 작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사과가 우박을 맞았고 고추도 우박피해가 있고 해서 제천도 동남아처럼 아열대 기후가 상당히 많이 접근하고 있다고 저는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겨울이 굉장히 긴데 7개월 정도의 난방비가 필요합니다. 지금도 난방을 최저, 그러니까 밤에 난방비 쌀 때 돌아가다가 저희가 시간 단위로 절약하고 있는데. 제천 같은 곳은 지금도 난방을 하고 있는데 한 7개월 정도 난방비가 필요합니다.

송수연 위원 그러면 이 히터 같은 경우에는 내구연한이 몇 년 정도 되나요?

○기술지원과장 김은숙 이것도 저희가 분석했는데 한 15년 이상은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수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치국 기술지원과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치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보고의 건, 제2항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보고의 건 이상 2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실과소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제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산회)


◯출석위원(8명)
권오규김수완김진환박영기송수연윤치국이경리한명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이민규


◯출석공무원(제천시)
제천부시장채홍경
행정지원국장최부금
문화복지국장박재영
경제산업국장원용식
안전건설국장심상현
도시성장추진단장장만동
보건소장이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이명선
홍보학습담당관송경순
감사법무담당관이상만
기획예산과장권병수
미래정책과장정길영
회계과장박연대
민원지적과장최황규
문화예술과장이은영
체육진흥과장차광천
사회복지과장엄복철
노인장애인과장이기로
일자리경제과장조성원
교통과장유재운
안전정책과장권천숙
건축과장박종여
자연환경과장강종선
자원순환과장김상근
산림공원과장이승호
특화산업육성과장이재용
보건위생과장안순덕
건강관리과장최경화
유통축산과장김대영
농촌상생과장최용수
기술지원과장김은숙
기술보급과장김영주
수도사업소장조견행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송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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