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천시의회

제338회 제3차[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4.08.09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제천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338회 제천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제천시의회사무국


2024년8월9일(금)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 개회)

○위원장 이경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방자치법과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제천시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재단법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제천한방바이오재단은 한방바이오 산업을 우리 시 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산업의 기반 구축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사장은 이러한 재단을 총괄·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최명현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이 잘 검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회의 진행 순서 및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는 후보자 선서 후 자기 소개 및 직무수행계획을 포함한 모두발언을 들은 다음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이며 위원 1인당 질의시간은 답변시간 포함 10분 이내입니다. 본 질의는 위원회에서 사전 협의한 순서에 따라 위원님 한 분씩 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충질의는 모든 위원님들의 본 질의가 끝난 후 희망하는 위원의 거수에 따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도 안내드리겠습니다.

회의는 공개가 원칙이나 후보자께서 답변할 때 특별한 이유로 인사청문회의 비공개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로 공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 비공개회의에서 사유를 소명해야 합니다.

회의 진행 방식을 잘 숙지하셔서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 대로 오늘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의사일정안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3분)

○위원장 이경리 의사일정 제1항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7월 25일 제천시장으로부터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되어 2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9일에는 인사청문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오늘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8월 12일에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그럼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후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선서! 공직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8월 9일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최명현

○위원장 이경리 이어서 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모두발언이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존경하는 이경리 위원장님 그리고 이재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최명현입니다.

요즘 연일 35∼36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또 의회 일정도 바쁘신데도 우리 본인의 인사청문회를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시고, 오늘 이렇게 청문회를 열어주신 데 대해서 깊이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잘 아시다시피 제천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36년 했습니다. 공무원으로 32년, 민선시장 4년 해서 36년을 했습니다.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늘 우리 제천은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 제천 또 살맛나는 제천, 시민이 행복한 제천이 되기만을 늘 마음속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선 시장이 시작되면서부터 지역발전보다는 표를 의식하는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는 것을 보고 ‘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하는 생각으로 정년 7년을 남겨두고 공직 사표를 내고 명예 퇴임식을 하고 다시 민선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민선5기 제천시장을 역임하면서도 늘 크고 작은 지역발전 사업에 또 기반 사업에 신경을 많이 썼고 추진하다 보면 너무 많이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임기 내에 추진하지 못할 대형사업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한 번 더 민선 6기에 도전해서 재임한다면 그것을 말끔히 마무리해서 정말 제천이 어느 도시 못지않은 그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큰 각오로 도전했습니다만 결국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제 실패가 곧 제천의 불행이 시작되었다고도 저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천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인 대형사업들이 반납 또는 포기되는 바람에 제천이 지금 많은 시민의 원망도 있고 이런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가 시장 재임 시절에 추진했던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사업도 마찬가지고 한방엑스포 이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잘못 돌아가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제가 천연염색물 산업을 시장 재임 시절인 2013년에 그 산자부에서 천연염색물 산업을 시작하겠다는 정보를 듣고 그때 당시 정책관을 만나서 “제천으로 주시면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반드시 성공시켜내겠습니다. 이미 제천은 한방바이오엑스포를 해서 한방의 도시로 알려졌고 한방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도시를 꼭 줘야 합니다.” 이것이 아마 제가 생각했을 때 모태가 돼서 내년 2025년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까지 진행되게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에 자부심도 느끼고 또 보람도 느꼈습니다.

그동안에도 제가 추진했던 천연물 산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가보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남의 공장에 가서 일하는데 내가 전시장이라면서 가서 구경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관심은 있었지만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한방산업과 천연물 산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또 한방바이오진흥재단도 제 손으로 2011년에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왜 만들었느냐, 2010년도 엑스포가 끝나고 정산을 보다 보니까 정산이 맞질 않아요. 왜 안 맞나 했더니 그때 당시 뷰티박람회 재단 명의로 엑스포를 치르면서 계약조건에 8대2인가를 80%는 제천이 갖고 20%는 청주 뷰티박람회 재단으로 간다고 해서 그때부터 제가 이시종 지사와 싸웠습니다. 또 부지사하고는 너무 심하게 싸우다 보니까 욕이 나와서 한 1년간 저와 말도 안 했지만, 그런 과정에 썼는데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 돈을 찾아오게 노력해서 바로 이자까지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10% 정도 되는데 그게 청풍에 제3명의촌을 만들려는 학현리에 지금 자연치유센터 사업의 시작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은 이따가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여러 가지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이 있기 때문에 줄이기로 하고.

아마 이런 질문은 안 나오실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는데 만약에 제가 재단 이사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정관을 좀 바꿔야겠더라고요. 지금 한방 제1조를 보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앞으로는 제천한방천연물바이오진흥재단이나 이런 이름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또 제7조를 보게 되면 또 이사장 임명은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며 시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은 인사청문회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의해서 실시되기 때문에 이런 것도 좀 내용을 현실과 같게 추천위원에서 추천하면 제천시장이 의회에 청문회를 의뢰해서 청문회가 끝난 다음에 제천시장이 임명하는 걸로 이런 절차를 거쳐야겠다는 이런 생각을 이번 공부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해주실 텐데 성의껏 대답드리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오늘 끝까지 잘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서 질문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본 질의는 사전 협의한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진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환 위원 김진환 위원입니다.

후보자께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시장으로서 한방산업을 이끌어간 이후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천연물 산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산업환경과 조직문화 속에 후보자가 재단의 수장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헤쳐 나갈 계획입니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김진환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저를 염려하는 그런 분들이 있으신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봤을 때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51%고 저를 나빠하는 사람들은 49%입니다. 왜 그러느냐면 저는 시장하기 이전에 계장, 과장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공직 생활 32년 하면서 조직을 많이 이끌어 봤습니다. 또 시장을 하면서 대형사업도 많이 해봤습니다. 정부 부처에 가서 예산을 확보하느라고 투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이 한방진흥재단을 살려 나간다면 큰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또 염려해 주시는 것은 2014년도 제가 퇴직하고 집에서 있었기 때문에 지금 변화하는 시스템을 과연 따라갈 수 있는지 염려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변화 속에서 그동안 살았습니다. 또 사회적으로 참여할 곳에도 많이 참여했고 대통령 선거까지도 참여했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변화와 변화 속에서 같이 살아왔기 때문에 변화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도 시초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많은 사업을 가져오게 되고 이렇게 됐습니다.

어떤 시민은 한방에 돈을 너무 많이 쓰지 않나 이런 염려를 해주시는데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한방진흥재단의 직원들 뒤에 다 나와계시지만, 머리로 상대하지 않고 가슴으로 상대하면서 재단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진환 위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가치와 새로운 가치를 도입할 때 발생하는 충돌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실 계획입니까? 예를 들어 내부 직원 설득, 시와 시의회 등 관계기관 설득, 대시민 설득 방법 위주로 의견을 얘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새로운 가치가 들어왔을 때 충돌하는 것을 걱정하시는데, 우리가 공직사회에서도 사업계획서를 내게 되면 공유하고 또 결재를 맡고 제천시청에서 모든 행정을 하게 되면 의회에 와서 보고하고 이렇게 해서 사전에 다 협의를 거치고 논의를 거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큰 충돌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대시민 홍보는 이게 다 끝났을 때, 의회까지 보고가 다 끝나고 그때 홍보가 필요하다면 대시민 홍보를 하기 때문에 충돌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만 우리가 어떤 새로운 사업을 했을 때 이때를 염려하시는데 이것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일을 추진하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보고 이 자리에도 국장님, 과장님이 나와 계시지만 한방진흥바이오재단에서는 또 우리 특화산업육성과와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우리가 지시를 많이 받는 곳이에요. 사실 재단은 지시를 많이 받는 곳이지 여기서 반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환 위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시민들은 한방산업을 철 지난 도태 산업이라고 돈 먹는 하마라고 하고 있습니다. 2010년 엑스포 이후 14년이 지난 지금에도 제천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한방산업과 한방산업 발전을 견인하지 못하는 한방재단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후보자님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이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한방바이오엑스포가 끝나고 이 한방, 약초 판매만 가지고는 경쟁력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랬기 때문에 이 한방산업을 천연물 사업하고 규합시켜서 같이 추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번에 시에서 작년 연말에 천연물 전주기 표준 허브 구축 사업이 됐지 않았습니까, 350억 원. 그것이 바로 한방천연물 추출할 수 있는 장비와 기계 설비하는 사업 아닙니까? 이제는 본격적으로는 지금부터 제천시 내에서 얼마든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다른 회사와도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또 우리 시민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릅니다. 전혀 관련 없는 시각에서 봤을 때는 한방이 아무것도 안 하고 먹고 놀고 돈만 낭비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한방에 관련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한방클러스터만 보더라도 2006년에는 20개 업체가 됐었어요. 그러나 2021년 한방엑스포가 끝나고 바로 55개 업체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2024년에 76개 업체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우리 제천에 10인 이상 기업이 162개 업체입니다, 산단에 들어와 있는. 그중에 이 한방과 관련된 업체가 69개 업체입니다. 69개 업체에 3,279명이 근무하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업체가 늘어나고 하는데 왜 물먹는 하마냐, 그것은 그렇지 않고 조금 보는 시각을 달리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진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김진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후보자님 우리 제천은 재정자립도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방재단도 보면 제천시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고요. 어떤 재단이 갖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단도 자생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특히 한방재단은 박람회나 엑스포 외에는 비수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은 공모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 같은 경우 공모사업에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방바이오진흥재단도 중앙정부의 예산을 끌어오기 위한 공모사업추진에 어떤 특별한 계획 다른 공모사업 따내는 부서를 하나 만들어서 전담하게 하는 방안이라든가 좀 전향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이재신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공모사업 따낸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사업이죠.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시장으로 있을 때 또 공직 실무자로 있을 때 이런 공모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예산확보도 해봤습니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우리 재단에서도 그런 공모사업이 있으면 바로 가서 신청도 하고 실무자도 찾아가고 해서 로비해서라도 많이 따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때도 실질적으로 좀 시장이 안 가도 될 때도 시장인 제가 직접 가서 설명하고 하면서 공모사업을 따왔는데, 그런 경험을 다시 우리 한방재단에 맞춰서 다시 뛰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재신 위원 아마 여러 가지 부서 중앙부처에서 공모사업이 늘 수시로 뜨는 경우도 있으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담팀 또는 전담 직원이 배치되는 상태가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갖춰주면 공모사업에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라고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전담을 하기에는 어려운 게 담당자가 다 다르기 때문에 공모사업 때마다 분야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담당 부서에서 열심히 하는 것을 저나 또 우리 송민호 국장이 같이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 현직에서 뛰어본 그런 경험을 살려서 다시 한번 힘차게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신 위원 우리 제천의 한방산업 하면 딱히 전주하면 비빔밥, 어디 하면 뭐. 이렇게 떠오르는 연상되는 부분이 약하다. 박람회나 엑스포 때 보면 메인 상품이 없다는 지적이 늘 있습니다. 토마토 축제 외국에서 하는 것 보면 토마토 풀장 만들어 놓고 던지고 비비고, 또 머드 축제하면 진흙 속에서 사람들이 얼굴에 뻘을 칠하고 이런 것이 방영되고 또 홍보되고 방송을 통하면 또 호기심이 있어서 관광객도 찾아가고. 그런데 우리 박람회나 엑스포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 후보자님은 ‘한방’ 하면 오감 중에 미각이나 후각, 시각 중에 뭐가 가장 작동하는 것 같습니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래도 후각이죠.

이재신 위원 후각이죠, 냄새입니다.

우리가 옛날에 어렸을 때도 이웃집에서 한약 달이는 냄새가 나면 ‘저 집에 누가 아픈 모양이다.’ 이렇게 냄새로 많이 갈음하거든요. 그리고 황기나 각이나 이런 것들이 냄새가 좋지 않습니까? 감초도 그렇고. 한방축제 때 한방 냄새가 안 난다. 냄새로 승부를 걸어야 할 특화상품인데 냄새가 없어요. 천리는 못 가더라도 다만 왕암동 근처까지만 돌아서 제천까지 향이 와야 하는데 냄새가 없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컨텐츠를 보면 일반 축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한방이라고 하는 특유의 상품을 전시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누차 건의를 했는데 비싸지 않더라고요. 한방 약초들 사서 잘게 부숴서 풀장을 만든다든가 그럼 애들이 거기서 놀고 자연스럽게 향이 나고 그래서 저는 이 한방은 후각이고 냄새인데 냄새가 나야 하지 않나.

메인 상품 개발에 있어서 냄새를 풍길 수 있는 그런 것을 한 번 기획해 보시면 어떨까, 미리 생각하고 계신 메인 상품이 있나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제가 깊이 생각은 못 했고 실정을 파악한 다음에 생각해봐야 하기 때문에, 우리 이재신 부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한방’ 하면 제천은 뭐가 딱 떠오르는 게 없는데 제가 2010년 한방엑스포를 다룰 때 그때 우리 제천에 약채락 정식, 약채락 비빔밥 이런 것을 만들어서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 좀 조용히 가서 드실 분들은 약채락 정식, 또 엑스포장 같은 데에서는 약채락 비빔밥 이런 걸로 해서 많이 보급했는데 그 이후로 그것이 제가 나간 뒤로부터는 그런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더라고요.

우리가 기관장 회의를 한다거나 단체장 회의했을 때 간단하게 약채락 비빔밥, 전주비빔밥 하는 식으로 그렇게 해서 약채락 협회 회원들에게 여러 번 이야기하고 해서 약채락 비빔밥이라는 명칭 자체도 제가 지었습니다. 그래서 권장했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스타 상품이 없다, 이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제 금년도 계획을 들어가서 살펴보니까 산양삼을 활용한 건강기능 식품을 개발 중에 있고 쌍화탕도 물로 하지 않고 가루로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바꾸는 방법이라든가 또 나노 추출 공업활용도 있고 도라지를 사용해서 다시 청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 네 가지가 개발 중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나오면 조금 달라지지 않겠나 생각하고. 또 2024년도 서울 킨텍스에서 세계여성발명대회를 했을 때 우리 제천의 한방클러스터에서 나간 ㈜천약선 회사에서 ‘엠지프레쉬치약’이 금상을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발전하다 보면 지금까지 우리 제천에서 만든 치약이 몇 가지 있는데 그런 곳에 나가서 다행히 금상을 받아서 그 이후에 매출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하나의 발전하는 기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재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계획과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단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사실 재단의 역할이라는 것이 참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크게 이거다, 이렇게 딱 내놓을 수가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제가 한방바이오박람회나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나 저의 모든 열정을 바쳐서 감독이 되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엑스포를 추진하는 조직위원회가 있고 TF팀이 있고 시청이 있고 더 말단에 한방재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단이지만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또 권장할 사업은 권장하고 이런 것을 참견해서, 참여해서 하나하나 잘되는 방향으로 유도해 가는 감독이 되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엑스포조직위 과거의 경험을 봤을 때는 조직위하고 시청하고 이렇게 많이 충돌하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제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서 소통하면서 일을 해야지, 조직이 좀 위라고 해서 그냥 지시하는 지시일변도로 나가는 것은 안 좋다,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잘 살펴 가면서 조직이나 TF나 시청이나 우리 재단이나 목적은 하나입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목적은 하나니까 같은 생각이니까 우리가 같이 서로 소통하면서 대화하면서 협의해 가자, 이런 것을 강조해서 잘 추진해 나갈까 합니다.

한명숙 위원 감사합니다.

미리 받은 답변 내용에 보면 후보자님 답변이 행사주관에 국한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박람회 등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련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목표가 생산 농가를 포함한 클러스터 회원사의 지속 가능한 소득증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알려진 마데카솔 연고는 천연물 원료입니다. 그런데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천연물과 농가의 역량이 잘 연계되어야 박람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달성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려 보고요. 계속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련 답변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시장 재임 당시 당초 재단설립 과정에서는 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매년 박람회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4년마다 엑스포를 하고 지역에서 한방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5년이 지난 지금은 재단에서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준비하거나 추진하지 않고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아까 서두에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약간 당시 재단을 만든 목적과 현재 재단의 역할에 대한 답변이 좀 상이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설립 당시 재단 독자 재정 운영을 담보하셨어요. 하지만 실제 재단에 대한 출자·출연금이 수백억 원에 이릅니다. 그래서 앞으로 재단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당초 제가 재단을 설립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재단이 없으니까 우리 한방축제나 한방 박람회나 엑스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제일 큰 목적이 돼서 만들게 됐고, 우리 엑스포공원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 이런 공원 관리라든가 한방클러스터 관리 이런 것을 점진적으로 해나가자고 해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처음에 3명인가 시작이 됐을 것입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2023년, 2024년에 와서는 인원도 많이 늘고 하는 사업도 늘었지만, 전에는 그저 미미한 정도로 지나갔기 때문에 이제 넘어오다 보니까 일이 많아졌는데 이것은 경제적으로 우리가 자립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상당히 현시점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가 거기서 무슨 특별한 사업을 하기 전에는. 근데 그 사업을 하다 보면 다른 일을 못 해요. 그래서 특별한 사업을 해서 자립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이 돼서 그 사업을 시작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립은 지금 당분간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명숙 위원 저도 보면 제천시에서 위탁 업무를 대행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체적인 공모나 업무를 통해서 일정 부분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재단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전략들이 후보자님께서 오셨으니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이 시간이 된다면 재단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후보자님의 많은 고민과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엑스포공원 시설물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엑스포공원은 제가 지원서 낼 때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시설이 너무 노후되고 낡고 못쓰게 되고 공실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제가 들어가서 점검을 해봤는데 머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많은 예산이 투자되지 않고서는 정상화할 수 없는 시설들이 많더라고요. 특히나 발효박물관 같은 경우.

그래서 제가 그런 사정을 다 모르고 지원서를 썼습니다만 둘러보니까 애로사항이 많다는 말씀드리고 지금 실무자들에게 이야기 들어보니까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요청했다는데 그것이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특별교부세는 정치인이나 시장님이 따오는, 저는 뭐 옛날에 기획실장할 때도 따왔지만. 이런 예산확보에 상당히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시하고 협조해서 점차 복원 사업을 하고 공실로 있던 식문화체험관 여기는 임대가 돼서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장어 뭘 한다고 하더라고요. 장어 장사만이 아니라 이 사람이 여기가 본점이 돼서 전국에 확산시키는, 열 몇 개의 분점이 있다고 해요. 그게 잘되면 식문화체험관은 되지 않겠나, 또 그저께 축협조합장과 통화를 했는데 한우프라자 건물 1층에는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데 2층이 비어있잖아요. 그래서 이것도 어떻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 했더니 축협에서는 도저히 머리가 안 나온대요. 그래서 이제 7년 남았습니다. 근데 그 전에 활용 방안을 더 연구를 해봐라, 같이 노력해 보자는 이야기해서 대답은 받았는데 좀 시원찮게 대답하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시설관리가 제일 문제지, 일반 공원은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번 박람회 준비 때문에 공원시설팀에서 꽃을 3만 본 이상심을 겁니다. 그럼 진짜 우리 시민들이 왔을 때 꽃만 봐도 엑스포공원을 다시 한번…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님, 정해진 시간이 다 됐습니다.

발언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명숙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후보자님의 계획에 대해서 질의가 아닌 앞으로 제언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엑스포공원 활성화의 관점을 직무수행계획에도 내셨듯이 상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봤어요. 근데 엑스포공원의 활성화의 관점을 상가 또는 식당 방문객을 늘리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엑스포공원의 활성화의 진정한 의미는 실제 설립 목적에 맞게 한방천연물 산업의 종사자 또 생산 농가, 수요자, 공급자들이 어우러져서 관련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서 제천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후보자님의 답변은 단순히 식사하러 오는 방문객이 느는 것이 엑스포공원의 활성화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자칫 잘못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 명확하게 인식하셔서 고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한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이정현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후보자님께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기존 제천문화원장, 민주평통협의회장 역임하셨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예.

이정현 위원 임기를 마치지 않고 기존의 직들을 사퇴하시고 한방재단이사장직에 지원하셨습니다.

제천 문화원장으로 취임하셨을 때도 나름 큰 포부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 마치지 않고 한방재단이사장직에 지원하신 이유 내지는 동기, 그리고 포부를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우선 먼저 문화원장이나 평통회장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나온 것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평통회장과 문화원장하고 2개 맡게 된 동기는 원래 평통회장만 저는 하려고, 어떤 분이 제안해서 대답했어요. 그랬는데 이게 대통령 일정 때문에 시기가 늦어졌어요. 그러던 가운데 문화원장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어요, 몇 번씩 거절하다가 지역유지, 대 선배님들 이런 분들이 몇 번씩 강조해서 “평통회장까지 다 얘기했는데 이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했더니 평통회장을 관두라고 해서 그럼 관두려고 사무처에 이야기하니까 “임명장까지 만들었는데 무슨 소리하느냐.” 해서 그것도 포기를 못 하고 그러다 보니까 두 가지를 맡게 됐는데.

아무튼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게 된 것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이 재단에 오게 된 동기는 앞서서 말씀드렸고 앞의 질문에도 답변드렸지만, 이 한방과 한방천연물 산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제가 관심이 있고 해서 이것을 내 손으로 시작했으니까 내가 마무리하는 데 참여하는 게 내 꿈이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졌고 그러던 차에 또 재단이사장 모집공고가 뜨길래, ‘이제 나에게 기회가 오는 모양이다.’ 해서 한번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엑스포 또 천연물한방바이오박람회 내년에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에 이런 것의 감독이 되어보겠다. 이런 생각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포부와 또 재단을 활성화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이해해도 되겠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예.

이정현 위원 그리고 또 이런 질문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는데 민선5기 제천시장 역임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사장직에 지원하실 때는 큰 결단력이 필요했을 거로 짐작됩니다.

그래서 제천시의 수장인 시장직을 역임하시고 이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시와 재단 직원들과 관계 부분에 대한 어떤 우려의 시각이 있는데 이 부분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만약에 그런 것을 생각했다면 제가 문화원장도 안하고 평통회장도 안 합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제가 죽는 날까지 제천을 위해서 뭔가 봉사하고 희생하겠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 저 자리 맡게 됐고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방바이오 따지면 저한테 공무원 후배죠.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고 일을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또 아니면 아닌 대로. 하지만 아닐 때는 ‘내 생각은 이런데 이게 왜 안 되겠습니까?’ 해서 서로 공존하면서 토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절대 염려할 일이 없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의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 온라인의 매출 증대 방법과 오프라인 운영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마 후보자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온라인은 나름대로 되고 있는데, 온라인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홈페이지를 2017년에 정비하고 지금까지 정비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명절 때는 서버가 넘어가서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추경에 특화산업육성과에 요구해서 2억 5천만 원 요구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천몰 활성화를 위해서 이 예산이 꼭 서야 한다. 이 기회에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위원님들 꼭 좀 반영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은 우리 여성도서관에 있는 그게 시에서,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데. 제가 거기 문화원장이라든가 평통에 행사가 있을 때 거기 가서 많이 사봤습니다. 들어가서 서서 점원하고 둘이 이야기하면 앉을 곳도 없고 또 상품 진열이 어디 촌 구멍가게같이 진열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정현 위원 맞습니다. 후보자님 지금 시간이 부족해서 제가 그 정도로 답변 갈음하고 다음 질문드릴게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넓은 데로 옮겨주세요.

이정현 위원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인데요. 아까 이재신 위원님이 말씀하신 스타 상품이라든지 홍보, 마케팅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감안하셔서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10분 발언 때 말씀하신 한방치유센터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 시장 재임 시절 건립된 당시 명칭이 제3 한방명의촌 목욕장 시설 맞으시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부분 한 번도 사업 개시도 못하고 수년 동안 방치해서 매몰 비용 발생했고 최근 전액 시비로 리모델링비 19억 1,300만 원 들여서 추진하면서 예산 낭비가 된 부분 인정하시죠?

특히 해당 사업 같은 경우 목욕장으로서는 활성화가 어려운 입지 조건이었고 행정수요 예측이 충분히 가능했는데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저는 실패한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후보자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며 이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재단에서 위탁받아 관리·운영하실 텐데 적자 운영 상태입니다.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가요?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당초의 목적을 이정현 위원님이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데, 이것을 제가 거기에 지을 때는 서울에 평강한의원이라는 유명한 큰 한의원이 있습니다. 우리 제천 2단지에도 평강한의원에 탕재를 하는 공장이 있어요, 그 정도입니다. 여기는 한의원이 한약을 달이는 것이 아니라 수증기로 만들어서 한약을 합니다. 그래서 그 한약을 먹으면 냄새가 없어요. 그 정도로 굉장히 고급화되어 있는 한의원에서 일본에서 들어오는 아토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그분이 많이 주로 아토피 환자, 폐질환…

이정현 위원 이 센터에 대한 설립 취지는 이해합니다. 저는 다만 목욕장 시설 관련해서는 어쨌거나…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목욕장이 그겁니다. 아토피에 좋은 한방 약초를 풀어서 아토피 환자들이 거기서 목욕하고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먹고 해서 어느 정도 고쳐가고 또 재미를 본 사람들이 오고 이렇게 해서 하기로 했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고 목욕탕을 부쉈잖아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이정현 위원 그게 어쨌거나 이 행정 자체는, 목욕장은 실패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건 제가 실패한 게 아니고 후임자가 실패한 거죠.

이정현 위원 2011년에서 2014년에서 있었던 사업이니까 그리고 마침 공교롭게도 재단에서 이 부분 자연치유센터 위탁 운영하게 된 상태라서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포괄적으로…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제가 질의답변서 준비 때문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걸 왜 맡았냐고 했어요. 우리 재단의 직원들 마인드나 공직자의 마인드는 이 상업의 마인드를 못 따라갑니다. 거기는 개인이 만약 장사 전문하는 사람들이 하면…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님, 지금 정해진 시간이 지나고 있어서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이 시설을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지금 후보자께서도 그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 일단 시각을 가지고 계신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일단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경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계속상정합니다.

다음은 송수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후보자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문화원장으로 봉사하시면서 그간 행정 능력을 발휘하신 점에 대해서는 한방재단으로 그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와 주셨을 때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특히 문화원과 문화재단 협약을 이끌어서 제천시의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부분과 청풍승평계가 국안뿐만 아니라 가무가 있었다는 부분을 확인해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게 하신 것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한방재단의 문제로 제기됐던 행정적 영역에서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면서도 사업을 확장하게 할 수 있게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한방클러스터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한방재단을 설립한 것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성공 경제도시의 발판을 마련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홈페이지에도 정관에도 나와있습니다.

재단의 사업 중에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육성은 가장 합목적성을 띤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방재단이 육성하고 있는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관리체계가 부실한 상태인 걸로 저는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의 매입·매출, 고용인원 등의 변화가 자료를 받아보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이게 관리되지 않은 상태라 성장 정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성장을 검토할 수 있는 컨설팅사업이 일부 기업에게만 적용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해결의 숙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숙제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한방클러스터 이것은 우리가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전산처리가 제대로 안 되니까 어떤 것은 수작업하고 이러다 보니까 명백하게 잘 안되는 거죠. 그래서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전산 처리로 모든 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홈페이지시스템으로 바꿔서 일을 한다면 조금 나아지지 않냐, 그래서 기업의 관리를 전산처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또 보조금 같은 경우도 전산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한눈에 다 볼 수 있는데 지금 그런 것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추경에 꼭 홈페이지 정비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계상해 주시면 앞으로 우리가 더 많은 기업이 기회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순리적으로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송수연 위원 후보자님 말씀하신 내용에 제가 두 번째로 질문드리려고 했던 부분을 답변해 주신 것 같 같습니다.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면 한방클러스터 기업이 속한 제천몰의 경우에는 관리가 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이 질의에서 궁금한 부분은 앞서도 답변을 주셨는데 전관에 한방클러스터 기업을 관리하는 내용에 있어서 매입·매출에 대한 부분을 받을 수 있는 동의 부분이라든지 혹은 매입·매출을 기반으로 해서 고용인원이 어떻게 변화됐는지에 대한 자료를 지금 재단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자료를 요청했을 때 이런 자료가 구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정관 개정을 하신다는 부분에서 기업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그렇게 관리체계를 만들어 주실 의향이 있으신지가 궁금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런 것을 우선 하려면 기업의 동의를 받아야 하니까 기업의 동의를 받고 한방클러스터 활성화 차원에서도 만약 취임하게 되면 우선 회장부터 임원들, 기업을 방문해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정책간담회도 하면서 이런 것도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왜 자꾸만 기업에서 이런 것을 부정적으로 보느냐 하면 여기에 기업의 모든 게 다 드러나면 잘못하면 세금 얻어맞을 수 있고 노출하지 않아야할 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꺼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소통해서 이해시켜서 가급적이면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옛날에 우리 제천을 예를 들면 메추리알 생산이 늘어나서 아주 부자가 됐다. 이걸 기사 내고 방송에 나오니까 세무서에서 바로 득달같이 따라가서 세금을 매겨서 그 사람이 기자실에 와서 소리 지르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이 기업에서는 전부 노출하는 것을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제가 클러스터와 소통하면서 잘해보겠다고 했잖습니까? 그런 것을 이용해서 잘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청년사관학교라든지 중기청에서 관리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지자체 가까운 영월군에서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행정체계가 그렇게 마련된다면 업무 분장도 확실하게 재단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고 기업의 성장에 대한 그래프도 저희가 연도별로 누적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컨설팅해야 하는지 뚜렷하게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러면 앞서 설명하셨던 계획을 클러스터와 함께 일궈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감사합니다.

송수연 위원 두 번째로 질문드릴 것은 아까 제천몰 관리 부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였던 것이 지난해 명절 동안 제천몰의 고객 응대가 제대로 되지 못해서 준비했던 명절 선물이 제대로 판매되지 못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단 측에서 매입·매출과 관련된 서류를 정리해 줬어야 했는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서 개별 일부의 업체들은 과징금을 내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려고 재단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앞서 설명하신 것처럼 수기로 매입·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자료가 노력해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했던 부분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제가 후보자분께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천몰의 관리가 홈페이지 개편 속에 담겨야 하는 부분이 많을 거로 생각하는데 이런 행정적인 처리를 같이 담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이 더 추가되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자세한 것은 제가 홈페이지관리를 안 해봐서 모르지만…

송수연 위원 전산시스템 아까 말씀하셨는데…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한방클러스터에서 활용하는 전 제품이 다 홍보가 못 되고 있어요. 전 제품을 우선 홍보하는 체제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고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정체계를 다시 한번 검토해서 정확하게 홈페이지 정비할 때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마지막으로 한방클러스터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에 대한 형평성 부분입니다.

보조금 지급 현황을 자료를 받아서 살펴봤을 때 일부 기업에 다년간 누적해서 집중된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잘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급된 이유가 있을 거로 생각하지만, 잘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기업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형평성은 어떻게 맞춰나가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 형평성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했을 때 간단한데 지금까지 그렇게 못한 게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한방클러스터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면 그런 불공평성이 없는데 그러지 못하고 접수한 사람들만 주고 접수 못 하면 안 주고 이러다 보니까 형평성 논란이 나오는 거예요. 또 와서 소리 지르고 달라고 그러는 사람은 주고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문제, 보조금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지원 문제는 하나하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송수연 위원 그리고…

○위원장 이경리 송수연 위원님, 정해진 시간이 초과가 됐는데 간략하게 발언 마무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송수연 위원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앞서 김진환 위원님과 이정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셨듯이 제천시를 위한 봉사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시면서도 시에 있는 지시를 따라 절차를 어기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계획하신 것들이 현재 한방재단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당초의 의도와 목적대로 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감사합니다.

송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송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이번에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점이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앞으로 한방재단을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에너지와 체력을 잘 관리하고 계시는지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의림지 가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경리 질의드리겠습니다.

재단의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57억 4,9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그중에서 출연금은 어떻게 되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출연금은 주로 사업비가 되는데 41억 3,700만 원, 16개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인건비는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10억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 임기 내 출연금을 올리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죠. 위원님들이 좀 많이 도와주시면, 사업을 많이 하려면 출연금을 많이 받아야 하고 있는 그대로 하고 말라면 출연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하신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엑스포공원 앞 도로변 상가 조성 사업을 추진하시겠다고 하셨는데요. 엑스포공원 앞 도로변이라면 어느 쪽 말씀하시는 거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정문있는 쪽 큰 도로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한명숙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만, 사실 엑스포공원에 오면 물 사 먹을 곳도 없고 아이스크림 사 먹을 곳도 없고 식사할 곳도 마땅치 않고 이러니까 잠깐 왔다 가거든요.

그래서 거기 주변에 식당이나 상가나 슈퍼나 편의점이나 이런 것이 있으면 사 먹고 시간을 끌 수 있고 ‘거기 가면 아무것도 먹을 거 없는데 뭐 하러 가느냐.’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현직에 있을 때부터 앞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저기 무도리에서 오다 보면 거기에 중간중간 지점에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냥 스쳐 갑니다. 이 엑스포공원을 찾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도 거기 와서 밥 먹고 아이스크림 사 먹고 하면서 엑스포공원을 들여다봐라, 이거에요.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님, 말씀 들어보면 좋은 취지인데 이것은 재단에서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 않나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시와 협조해야죠.

○위원장 이경리 일단 이사장이 되신다면 시민들이 선호하거나 원하는 게 있으세요. 그것은 시민들의 운동 공간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이 있는데 공원 안을 어떻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활성하실 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운동할 수 있는 공간요?

○위원장 이경리 정원만 있잖아요. 아까 말씀처럼 나들이 겸 찾아오실 때도 그 공간에 엑스포공원 안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성화하실 건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현재 있는 공간을 활용하면서도 소원의 다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소원을 빌며 열쇠 거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소원의 다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와서 열쇠를 걸어놓고 그러지 않습니까. 중국도 가면 그런 게 많더라고요. 우리도 그런 흥미를 끄는 사업을 해봐야 하고 전반적으로 공실 같은 것도 특히나 발효박물관도 교육장은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주든지 해서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축협 건물도 2층이 놀고 있으니 임대를 안 받고 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빌려줄 거냐고 축협조합장과 담판을 지어서 다른 임대로 안 내고 한다는 사람 있을 겁니다. 거기 와서 애하고 노는 놀이기구를 갖다 놓는다든가 해서 즐겁고 흔쾌히 다녀갈 수 있는 그런 엑스포로 변화를 시키겠다는 얘기죠.

○위원장 이경리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제천시 산하기관 단체에서 퇴직공무원이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일반시민들이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인선한 한방재단 사무국장님도 퇴직공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보자님은 퇴직공무원이 제천시 산하기관 단체에 재취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장단점 중에서 어떤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산하기관이라는 것이 대게 바이오재단, 한방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이런 재단들이 있는데 그 재단들을 일반 우리 공무원들은 들어가면 수십 년간 근무하니까 들어가서 배워서 일을 하지만, 이 재단은 거의 중견간부는 들어가서 배워서 할 사이가 없습니다. 저도 2년 있다가 나가요. 마찬가지로 사무국장도 2년 있다가 나가는데 언제 배워서 합니까?

그러니까 공직의 경험을 그런 곳에 접목해서 빨리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해서 공직자가 그런 자리로 가게 되는데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걸 또 보는 시각에 따라서 공직생활을 안 해본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 해 먹는다.’ 할지 몰라도 그런 것은 크게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님은 제천시장을 역임하셨고 현재 이사장 후보자 되시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남다른 만큼 이사장이 되신다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천시 한방산업의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꼭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리 이상으로 본 질의를 마치고 다음으로 추가 질의 및 보충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앞서 시간이 부족해서 질의 드리지 못한 부분, 추가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말씀 주셨다시피 현재 재단의 가장 굵직한 중점 사업은 한방바이오박람회, 그리고 내년에 있을 천연물엑스포입니다. 그렇다면 후보자께서는 기존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수가 대략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목표하시는 관람객 수가 어느 정도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박람회는 규모가 작습니다. 엑스포는 들어올 때 티켓 끊어서 들어오니까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박람회는 무제한 출입이 되기 때문에 숫자에 대해서는 제가…

이정현 위원 그러실 수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8대 제천시의원으로 재임할 당시 전반기 의원 연구모임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천시 관광 분석데이터를 했습니다. 그 연구 결과에서 2019년 한방바이오박람회 방문객 분석데이터를 보면 박람회 기간 동안 6만 2천 명이 방문했다고 나옵니다.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데이터입니다. 그런데 제천시 측은 27만 2천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해서 보도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고요. 엑스포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후보자와는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어느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감안하더라도 4배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성과 부풀리기 행정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부분 실적 부풀리기나 손님 치르기식의 행사가 아닌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를, 이제 행사를 운영하시게 된다면 그렇게 운영해 주십사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점 반드시 유념하시어 행사 준비와 재단의 역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신 위원 후보자님은 평소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이런 지론으로 삶을 일관하셨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예.

이재신 위원 그래서 많은 분이 ‘진짜 지역 토박이다.’, ‘제천 사람이다.’, ‘뚝배기 같다.’, 그런 호평을 합니다. 저도 굉장히 그런 면에서 외지에 출타했다가 성공해서 들어와서 역할을 하겠다는 사람들보다는, 이렇게 고향을 늘 한 번도 떠나신 적이 없이 지키시면서 제천 지역에 대해서 훤히 꿰뚫고 있는 분이 맡는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특유의 개인적으로 갖고 계시는 추진력이라고 하는 장점도 있고요. 조직 관리 능력도 검증이 되셨고요.

사실 한방재단이사장으로 내정되면서 여론은 비등합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장까지 개인적으로는 최고 영광된 자리죠, 성공한 삶을 사셨고 공적으로도 최고의 업무인 시장까지 하셨으면서 시장 업무의 몇 퍼센티지밖에 차지하지 않는 일부분인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으로 가겠다. 대통령 지낸분이 퇴임 후에 문체부장관을 하겠다는 꼴이 아니냐, 이런 부정적인 여론도 있어요.

근데를 방금 거기에 대한 답변은 하신 걸로 생각합니다. 이런 업무를 수행했다고 해서 그런 것이 장점이지 단점은 아니다. 긍정적인 여론도 후보자님이 이사장이 되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퀄리티가 높아질 것이다. 전문가나 관료들이 보는 시야의 한계를 극복하고 육체적으로 또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훨씬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여론도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찬성합니다.

근데 저도 옛날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아요.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거든요. 이런 것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일단 사고가 젊어야 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소원의 다리’ 열쇠고리, 이런 것은 굉장히 진부한 아이디어거든요. 여러 가지로 누가 생뚱맞은 거, 새로운 거, 남들이 안 하는 것 이런 것을 개발할까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 총괄·지휘하고 입체적으로 정무적으로 판단해서 한방재단을 끌고 가실 분이 성과에 연연하다 보면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있어요. ‘이거 하면 어떠냐, 이거 한번 해보자.’ 근데 그 아이디어가 본인이 생각할 때는 획기적이고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급변하는 트렌드에 구식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부흥하기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가급적 이사장님으로서 조직을 끌고 나가고 입체적으로 총괄하는 부분이 있지만, 콘텐츠 하나하나 넣는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트렌드에 잘 적응하는 세대, 사람, 직원 이런 분들의 조언을 많이 얻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제가 겉으로 세월이 흘러서 나이는 들었지만, 평소에 놀 때도 젊은 친구들과 많이 놉니다. 밥을 먹어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 생각은 그렇게 늙지 않았다는 말씀드리고 저는 시장, 과장하면서도 그렇고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면 공조합니다. “내가 생각은 이렇게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느냐?” 이런 것을 많이 물었습니다. 시장할 때도 예를 들면 ‘삼한의 초록길’,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면 좋겠냐, 실과장 참모 회의에서 뭐 축제, 무슨 제. 그러나 그 얘기가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의림지와 연결되는 것이니까 의림지가 연계된 도로를 해서 이름을 붙여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삼한의 초록길 이렇게 합니다. 또 충주하고 늘 싸우는 충주호 문제 그것도 제가 현직에 있을 때 ‘청풍호반’ 이름도 제가 특허청에 이름을 붙여서 ‘내륙의 바다 청풍’으로 올린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저도 아이디어를 내는데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가 젊은 세대에서 많이 나오니까 그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라 이런 말씀 아닙니까? 지금도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많이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좋은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신 위원 ‘자드락길’도 후보자님께서…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그렇습니다.

이재신 위원 참 제가 알기로는 명칭 공모사업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든 획기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든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셨으면 합니다. 자칫 후보자님처럼 모든 것을 해보신 분들은 고집이 생길 수 있지 않나 이런 우려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고집 안 부려요.

이재신 위원 그리고 항간에 우려되는 것이 재단은 해당 부서의 관리와 통제를 받습니다. 지금 우리 단장님도 계시고 과장님도 계시는데 말씀하셨던 출연 금액이라든가 임금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재단의 복지 부분도 해당 부서의 관리와 통제를 받는데, 이게 참 후보자님이 재단이사장으로 가면 역통제와 역관리 우려를 하는 분들이 계셔요. 다 시장님 재직시절 부하직원들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혹시 재단이사장의 요청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지 않나…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부하 직원은 아니고 동료 직원입니다.

이재신 위원 역기능을 우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을 해봐요. 재단의 규모가 커지고 질적으로 향상되고 제천시와 시민에게 기여할 수 있으려니까 요구하는 게 많거든요. 오히려 요구하지 않는 재단은 그냥 복지부동하고 편하게 월급만 받고 말겠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관련 부서와 부서장들을 압박하는 재단은 뭔가 일을 하려고 하고 비전과 발전이 있다, 저는 이렇게 역으로 생각합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후자가 마음에 듭니다.

이재신 위원 그래서 이런 것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분이 우리 후보자님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최고 적임자다. 이런 평이 많이 있습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고맙습니다.

이재신 위원 그런 부분들은 굽히지 말고 관철해 나가셔서 그렇게 해주시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리 이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자리에서 간략하게 발언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후보자 최명현 마지막인데 인사는 드리고 하겠습니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앉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경리 위원장님, 이재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김진환 위원님, 송수연 위원님, 한명숙 위원님, 이정현 위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합니다. ‘청문회 하길 잘했구나.’ 제가 이 청문회 공부하느라 3일 동안, 그냥 업무보고로 받았으면 말로 스쳐 갈 것을 속속히 공부하다 보니 집에서 숙제하듯이 공부하고 사무실 가서 공부하고. 아주 확실하게 재단에 대해서 내용을 파악하게 돼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처음에는 귀찮게 그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또 신청할 때는 그런 청문회가 있는지 모르고 신청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갈등했는데 이왕 시작한 거 해보자고 했는데 해보니까, 결과는 ‘청문회가 좋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훌륭하신 위원님들의 고견의 말씀을 귀담아들어서 앞으로 이사장이 되면 가서 충실히 더 열심히 발로 뛰는 그런 이사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오늘 저의 청문회를 지켜보시려고 우리 평통의, 지금은 직무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이기 때문에 오문수 회장과 김인환 위원님과 문화원에서 이정미 부원장님, 황금자 사무국장까지도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마지막 가는 길까지 이렇게 배웅을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문제가 된다든가 어떤 소통의 여지가 있는 문제는 위원님께 충실히 보고하면서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특화산업육성과와 절대 부딪히는 일이 없고 사정하는 일로 일을 해 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인사로 갈음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리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청문회 준비로 애쓰신 최명현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의견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


◯출석위원(6명)
김진환송수연이경리이재신이정현한명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의회사무국장유달현
전문위원이민규
전문위원김숙희
전문위원이준희


◯기록 담당 공무원
속기사송다선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