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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08회 제2차 본회의(2013.09.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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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2013년 9월 12일 (목) 10:00


의사일정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 개의)

○의장 김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 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의사진행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01분)

○의장 김호경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시정질문은 다섯 분의 의원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중요시책사업과 지역의 현안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인 만큼 질문 의원님과

답변 공직자 모두 진지하고 책임 있게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양순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 시정질문 및 답변서

이상 부록에 실음


양순경 의원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김호경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성공경제도시를 지향하며 열정을 다하시는 최명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순경 의원입니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미래발전방안과 우리들이 당면한 현안진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시정질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앞서 가는 도시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도로, 교통, 환경, 주거여건 등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시설의 마련이 선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예측 및 실현가능성에 바탕을 두고 수립되어야하며 동시에 도시발전에 대한 비전 내지 꿈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인구추정, 토지이용계획 등 모든 계획 및 실행요소들이 비전적이면서 현실적인 실행을 전제로 잘 짜여져야 할 것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인구 및 시설 내지 토지이용추정을 해도 아니 되며, 치밀한 예측기법을 동원, 도시의 발전성향을 감안하고 다양한 파급효과를 예측하여서 효율성과 형평성 모두를 추구해야함이 당연할 것입니다.

기반시설이 튼튼하지 못한 도시는 발전이 더디고 시행착오가 많으며 효율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상식입니다.

특히, 효율적인 도로의 개설과 원활한 운영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동맥과도 같이 도시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편익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 도심의 확장 등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시는 도심중심의 이동, 인구밀집지역의 변화, 교통량 증가, 철도이설 등 매우 급박하고도 커다란 환경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도심의 상권은 중앙로에서 청전동 방향으로 이동한지 오래고, 인구밀집지역 또한 교동, 장락동, 하소동, 강제동 방향으로 대거 이동하였으며, 그러한 변화는 현재도 큰 폭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동맥과 같은 도로여건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시의 현실입니다.

단 몇 년간의 미래를 예측하지 못해 우리의 도로여건은 혼잡과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과 시내중심부와 제천시 동서부의 주요주거지역 간의 연결도로망은 출퇴근 시간은 물론, 비효율과 위험으로 이용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제천시의 원활한 도로운용을 위해 시급한 현안문제를 지적하고 전향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시장님께 제천시 서부지역과 제천 시내 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안전통로 확보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제천시 서부지역과 제천 시내 연결을 위한 교량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둘째, 하소천 횡단을 위한 보행자 통행로 확보 대책에 대하여, 셋째, 인구밀집지역 이동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것입니다.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지향하는 우리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절실한 사안임을 직시하며, 시장님께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도심의 확장과 활력증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최명현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현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시 서부지역 및 제천 시내 간 안전통행로 확보 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시장 최명현입니다.

답변에 앞서서 인사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 김희춘 우리 제천시 고엽제 전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전우님께서 방청을 와주신 점, 이것은 그만큼 제천시의 현안사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증인이 되서 아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아까 보니까 부천시의회인가, 어디서 의원님께서 방청을 하러오셨다고 하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또 보니까, 우리 자원관리센터에서도 관심이 많으셔서 회장님, 총무님이 함께 해주셨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중심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김호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양순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시 서부지역과 시내 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행로 확보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제천시 서부지역에서 제천 시내 간 교량 현황과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제천시 총 자동차 보유 대수는 1995년도에 2만 6천대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7월 말 현재 5만 8천대로 2배 이상 증가되었고, 인구를 보면 제천시 전체 인구는 많이 늘지 않았으나 용두동 지역은 2007년도에 1만 6041명에서 2013년 7월 현재 1만 8446명으로 한 2405명 정도가 늘은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 및 인구증가로 용두동 지역에 출퇴근시간 차량 정체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부지역에서 시내 간 연결 교량은 4개소로 용두교, 하소교, 서부교, 신당교에 대한 건립연도규모에 대한 현황은 붙임1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량을 보면 용두교 사거리의 경우 시간당 2708대, 신당교 사거리의 경우는 시간당 2405대 차량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시내 주요 교차로 교통량 현황과 차량 통행 속도는 붙임2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개의 교량 중 서부교의 경우 명동 로타리까지 차량 통행 속도가 20㎞정도로 출퇴근 피크타임 시간에는 정체가 가중되고 있어서 이를 해소코자 교량을 확장해서 우회전 차로를 하나 더 신설할 그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요되는 사업비는 한 12억 원 정도가 됩니다. 이 12억 원을 순수 우리 돈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2013년도 8월 8일 날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대상지 선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이 2014년도 도시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이 사업비로 도로를, 차선을 하나 더 만들게 됩니다.

또한, 서부지역과 또 시내지역에 연결도로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등 연동체계를 재검토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원뜰∼시청 간 도로개설사업을 2014년도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소동 일대 교통 소통도 원활해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뜰에서부터 고암동 소방서 간 대로 1-10호선 개설사업도 오래 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습니다만 우선 순위에 밀리다보니 늦어졌는데 이런 것도 우리가 계속해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하소천 횡단을 위한 보행자 통행로 확보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용두교에서 신당교까지는 1.4㎞ 그 구간에 하소천을 횡단할 수 있는 보행자 통로는 경찰서 앞에 목교 1개소와 징검다리가 5개소가 있습니다. 이화관 앞, 경찰서 앞, 현대빌라 앞, 또 하소주공아파트 앞, 선관위 앞 해서 총 6개소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그중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은 하소2단지에서 대제중학교 사이로서 하천 수위가 상승 시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좀 있습니다마는 보도를 신설,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소2단지에서 나오는 도로하고, 지금 배드민턴 구장 만들어진 데하고, 언젠가 한번 제가 용두동 시정설명회에 나가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거기다가 인도를, 이 아래 경찰서 앞에처럼 인도를 놔주면, 그쪽에 체육공원, 배드민턴 구장이라든가, 또 대제중학교 올라가는 구간이라든가 이런 것이 다 편리해지기 때문에 그것을 설계 검토를 하고 있고, 내년 정도에는 거기에 교량을 하나 더 놔서, 아니 인도교를 하나 더 놔서 우기에도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당교에서 서부교까지 한 830m구간에는 현재 보도교 1개소밖에 없어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신설이 필요한 실정으로 도시계획재정비 시 하천 양측에 도로망 연결을 검토하여 필요시 교량 가설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인구밀집지역의 변화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인구밀집지역 대책수립이 필요한 지역은 장락동, 신백동, 강제동 이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장락 주공2차아파트와 장락 로즈웰아파트 사이 소방도로의 경우 도시계획상 8m폭으로 돼있습니다.

그러나 그곳 역시 보도가 설치 안 돼서 지금 주민들은 보도설치를 해달라고 합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잘못돼 내려 왔기 때문에, 한쪽에는 주공아파트고, 한쪽에는 장락 로즈웰아파트인데 지금 현재 실정으로 봐서는 장락 주공아파트에서 조금만 양보를 해주면 우리가 시비를 들여 보도를 내줄 수 있는데, 그쪽에서 전혀 양보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공원 있는 데까지만 지금 보도를 해놓고 나머지는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주공아파트 측에서는 ‘장락 로즈웰에서 양보를 해라.’ 또, 장락 로즈웰 측에서는 ‘이미 하마 담장이 쳐져있는데 어떻게 양보하느냐.’ 이렇게 의견들이 팽팽하기 때문에 지금 사업을 못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태백선 이설 사업이 2013년 11월 14일경에 완료될 계획입니다.

금년 2회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해서 설계 완료 후 2014년도 신백 과선교를 철거함으로써 신백동과 시내지역 간의 차량통행과 보행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지역 간 균형개발을 도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 고엽제 전우회 전우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보충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신백동 넘어가는 제일고 앞에 과선교를 내년 봄에 철거를 하게 되면 교통이 좀 더 원활해진다. 이런 말씀입니다.

강제동의 경우는 임대단지 등 개발이 지금 가속화될 전망이지만, 영천 지하차도만으로 교통량 처리에 한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래서 차를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무언가 도로를 하나 더 만들어야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서 지금 현재 세무서 있는 데서 강제 휴먼시아로 넘어가는 도시계획선 도로가 있습니다. 이것을 과선교를 또 하나 놓는다면, 두 도로가 통행되면 많이 분산되지 않나 이런 생각으로 해서 이것도 우리가 검토의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안전행정부에서 지원하는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이라든가, 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라든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국고보조사업을 활용해서 시비투자를 줄이고 시내지역에 보행 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시에서는 2013년도 수립한 제천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에 따라서 쾌적한 친환경 교통조성, 편리한 첨단교통체계 구축, 신속한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앞서가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양순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양순경 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경 의원 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시 도로계획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전형적인 대안을 듣게 돼서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교량 현황과 도로상황에 대한 PPT를 몇 장 보시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먼저, 용두교 전경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용두동을 진입하는 교량이 우회전 차선이 확보돼있고, 직진차선과 경계봉 설치가 돼있어서 아주 우수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전경2번도 같은 내용입니다.

하소교 전경입니다.

무궁화 예식장 앞입니다.

우회전 차선이 아직 미 확보돼있고, 직진 우회전 차량에 혼잡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소교 전경2번도 마찬가지 내용입니다.

오늘 또 답변을 잘해 주신 내용 중의 서부교 전경입니다.

우회전 차선이 미확보돼있고, 직전 우회전 차량이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제천중학교 앞에서 용두동 방향의 도로 교량입니다.

서부교 전경2번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당교 전경입니다.

영서동 동사무소 앞에서 제일장례식장 앞을 지나서 시청 쪽으로 들어오는 신당교, 우회전 차선이 확보가 돼서 직진 우회전 차량의 운행이 원활한 사례입니다.

신당교 전경2번도 마찬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소천 징검다리입니다.

우기나 동절기나 도보 이용에 불편합니다.

반대편 계단 바로 앞에 보이는 데도 징검다리는 건넜는데, 계단의 미설치로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여성, 사회적 약자의 이용이 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소동 주택상가 지역입니다.

출퇴근 시간 차량에 혼잡을 빚고, 차량 교행에 불편을 갖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습니다.

장락동 주택상가 지역입니다.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똑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백동 과선교입니다.

철거 후에도 신백동 차량 이동 통로는 과선교를 지나는 유일한 통로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출퇴근 시간 차량 혼잡과 정체와 우회경로 불편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백동 주택가 상가 지역입니다.

출퇴근 시간 차량혼잡과 차량교행 불편, 여기도 시내버스가 이동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고, 버스정차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PPT자료를 보신 것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께서 답변해주신 바와 같이 우리시 중심부와 시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망 그리고 인구밀집지역의 도로 등이 현재로써는 상당히 좁고, 혼잡하고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서부지역과 시내중심부는 하소천을 건너야 하는 특수한 지역 여건 상 교량의 확장과 증설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서부교 확장을 검토하고 계신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향후 교통량 증가나 거주인구의 증가 추이, 동명초등학교 재학생 증가, 또 새로이 건립되고 있는 공동주택 등을 고려할 때에 확장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PPT자료에서 보셨듯이 무궁화예식장 앞 하소교의 확장 또한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 시장님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우선 먼저 시내 곳곳을 다니면서 현장 사진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감사합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그런데 저는 사진을 안 찍어도 지금 머릿속에 어디가 복잡하고, 안 복잡한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공직자들이 얘기를 하면, 무엇을 얘기를 하면 우선 예산을 먼저 얘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교량 같은 것은 말이죠.

하나만 놓으려 해도 수십억 원이 들어갑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과선교 철거 하나 하는 데만 34억 원이 들어갑니다.

또, 우리가 원뜰∼고암동 소방서까지 도로를 놓는다고 가정하면 150억 원이 들어갑니다.

지금 공사를 하고 있는 원뜰∼시청 구간 이것도 마무리하는데 앞으로 33억 원이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등등으로 했을 때, 교량 몇 개만 놓는 데만 해도 한 300억 원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것을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예산 편성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급한 데부터 틀어드리고, 그리고 이제 다른 예산도 같이 편성하고 이렇게.

지금 양순경 의원님께서 지난번에도 시정질문을 하셨지만, 용두동 주민자치센터를 좀 다시 지어 달라, 또 청소 차고를 미관상 외곽으로 나가야한다. 그래서 지금 외곽으로 나가는데, 거기 가서 부지사고, 거기 건물 짓고, 뜯고 하는데 또 20∼30억 원이 나갑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마음은 참 저도 뭐 하늘을 치솟지만, 예산의 형평상 너무 오래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부교 같은 것, 국토부에서 시내에 교통 혼잡한 지역을 분산시키는 그런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를 국비나 도비나, 모든 사업을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시비만 몽땅 100%가지고 하는 사업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사업은 거의가 국비, 도비를 얻어 한 70% 이상, 어떤 것은 60% 이상 얻어 나머지만 사실 시비로 하는데, 시비도 사실 시비가 우리가 시민들이 세금 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교부세 얻어 오는 것 아닙니까?

교부세를 배정받아서 하는 것으로 시비로 충당해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재정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일시에 다는 못하지만.

거기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중앙시장 앞에서 남천약국있는데, 거기 신호등은 한번에 받아서 못갑니다. 도로를.

그래도 확장을 하려고 해도 확장할 길이 없어요. 거기가.

우리 제천시는 지역여건상, 도시구조상, 도로가 지금 이쪽에 부부한의원 있는 도로, 용두대로, 또 의림학교 옆으로 가는 도로 그리고 간선도로, 역전에서 의림지로 가는 도로 그리고 중앙시장 앞에 도로, 저쪽 동현동 도로 이렇게 나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분산을 자꾸만 시킨다. 이런 얘기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 세무서 있는 데서 원화산 있는 데로 해서 강저 휴먼시아 옆에 아파트로 도로하나 더 내면, 또 도로가 교통량 분산되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부교를, 또 뭐야…….

양순경 의원 우회전.

○제천시장 최명현 우회전 차로를 하나 더 만들면, 그 우회전 차로 도로 하나 만드는 데만 해도 12억 원입니다.

그래서 한꺼번에는 못하지만,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네, 감사합니다.

우리시 중심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교량 현황을 보면, 현재 용두교에서 신당교까지 세 개 교량이 주요 통로입니다.

지금 현재 이용 중인 교량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시장님 답변처럼 조속히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그래서 아까 배드민턴 구장 있는 데서 하소 주공 3, 4단지 있는데 거기로 가는 길을 낸다고 했잖습니까.

양순경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그리고 지금 문제는 밑에 징검다리가 있는데, 징검다리에서 큰 도로로 올라 오는 계단이 없더라고요. 보니까.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그런 것은 우리가 좀 만들어줘서 비가 안 왔을 때는 그 계단으로도 다닐 수 있는데, 대개 그 도로 이용하는 분들은 아침에 약수터에 물 뜨러 가시는 분들이지, 일반 시민들은 거의 사용하는 게 별로 없어요.

양순경 의원 네, 현실을 보는 것 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제천시장 최명현 (웃음)

양순경 의원 준비는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또 용두동 인구가, 아까 시장님 답변서에 말씀하셨듯이 지금 1만 8446명으로 많이 증가되고 있으며, 또 통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은 좀 직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서부교의 경우 제천 중학교부터 하소동 방향으로 직진차로만 있고, 연이은 신호를 받기 위해서 고속으로 내리막 운행을 하는 차량들이 많이 있어서 상당히 위험요소가 큽니다.

답변서에 제시해 주신 대로 교통 신호등 연동 체계를 적극 검토하셔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회전 차로 개설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것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면서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인구이동추이나 도심확장추이를 고려할 때 시내 중심부와 서부권을 연결하는 교량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특히, 서부교와 신당교까지 830m구간에는 현재 보도교 한 개밖에 없어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신설이 필요합니다.

이 사안에 대하여 필요성을 파악하고 계신 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부교와 신당교 중간지점에 서부동과 그린코아루를 직선으로 연결하게 되면 이 도로가 화산동을 거쳐 신백동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만들게 됩니다. 아주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시장님 반복되는 답변이 되시더라도 견해를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글쎄, 그런 다리 교량을 놓으면 참 좋지요.

그린코아루에서 바로 나와서 화산동까지 나가는 도로가 상당히 좋은데, 그게 제가 지금, 그 현황을 갖고 있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다리 놓으려면 하마 50∼60억 원 이상이 들어갈 것입니다.

50∼60억 원 이상 교량 하나 놓아서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와, 또 50∼60억 원을 다른 데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에 투자했을 때 불편을 해소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있느냐, 시장은 예산 편성할 때 그 효과 면을 가지고 따집니다. 이쪽이 효과가 높다라면 이쪽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기적으로 ‘내년에 놓을 거냐, 안 놓을 거냐.’ 이렇게 물으면 ‘못 놓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나갑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네, 내년에 놓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그렇죠.

양순경 의원 장기적인 도시 계획에…….

○제천시장 최명현 잘 아시면서 왜 그런 질문을 하세요.

(장내 웃음)

양순경 의원 반영을 하셔서, 네.

제가 내년에 놔달라는 말씀을 드린 적은 없습니다. 시장님.

시장님의 열정이 크시니까 그렇게 받아들여 주신 점을 좀 고무적으로 생각을 하겠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돈 얻어올 기회가 되면.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교량 얻어올 기회가 되면 놓도록 하겠습니다.

양순경 의원 큰 틀에서 제천시를 한번 흔들어서, 어떡하면 좋은 도로망이 확충이 될까 같이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네.

양순경 의원 다시 한번 강조드리는 말씀이지만, 지금 현재 교통량이나 인구증가 상황만 보고서 계획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설교량과 통행로의 순환 규모는 적어도 향후 10년은 내다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시각에서 바라보면 과하게 확장하고 증설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만 지나게 되면 절대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시 재정여건이나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셔야 하겠지만, 제천시의 도로연결망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도시의 변화하는 속도에 발맞출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주시면 지역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만 부연으로 더 말씀드리면, 하소천을 산책하거나 지금 그라운드 골프장도 그쪽으로 이동해주셔서 아주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하고 계십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상가 이용 등을 위해 도보로 횡단해야 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소천 횡단도로는, 통로는 사실상 서부교와 신당교 그리고 중간 목교 이용이 가능한데, 통로간 거리가 상당합니다.

저도 한번 롯데마트에서 시내 명동 사거리까지 걷는데 40분이 걸리더라고요.

이용에 불편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셔서 아까 PPT로 보신 것처럼 징검다리가 있으나 징검다리 간격도 넓어서 보행에 어려움이 큽니다.

동절기 사용은 아예 불가능하고요. 하절기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수풀이 우거져서 도대체 징검다리를 건너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대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다음 질문을 드립니다.

사실 본 사안은 서부지역만 해당되는 사안은 아닙니다.

아까 시장님 답변을 아주 구체적으로 잘해주셨는데, 우리시의 동부지역도 여건은 동일합니다.

신백동에 과선교 철거를 위해서 지금 과선교철거 및 도로정비 실시계획, 실시 설계비를 5500만 원을 지금 계상하고 마지막 예결위에서 지난번 검토를 했고, 이제 폐회 때 마지막 결정만 하시게 되면 되는데, 이렇게 좋은 상황을 진행 중에 계시지만, 과선교 철거만으로 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부지역과 마찬가지로 상황이 하천을 횡단해야하는 특수한 여건 상 차량통행과 도보통행이 원활하도록 충분한 규모와 수의 교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결국 도심확장이 더디거나 불가능해집니다.

결국에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임시방편의 다리로, 또 넓히고 부수고를 반복하는 비효율적인 예산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동부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기대감이 상당히 큽니다.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가지고 10년 이상 바라보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해주시기 당부드리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이것도 아마 의회에 일부는 보고가 됐던 사항인데요.

우리시가 ‘2025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고, 내년 연말까지 도시계획 재정비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리는 것이 효과면을 따지는 것이, 장락에 철도가 이설이 되게 되면 거기 도시계획 선을 다 맞춰서 그려야합니다.

이쪽에서 나가는 도로, 예를 들면 기적의, 우리 도서관, 우리 시립도서관 넘어 가는데서.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넘어가는 길도 맞추어 줘야하고, 또 지금 현재에는 내토중학교 있는 데서 내려와 장락, 이쪽으로 건너오는 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고불고불하지 않습니까?

그런 도로서부터 지금 고암천이 화폭이 좁고, 표고가 낮습니다. 화고가 낮아서 비만 오면 범람합니다. 그래서 소방방재청에 우리가 거기에 63억 원을 요구를 해놓고 있습니다. 정비 사업을.

이 밑에는 또 우리가 친환경하천사업으로 하고, 이제 고향의 강 사업한다고 보고됐지 않습니까.

이런 것하고 전부 다 앞으로 제천시의 50년 내지 100년을 보고 행정을 해야지, 뭘 놓았다가 부수고 절대 안 합니다.

놓았다가 부수고, 놓았다 부수고 하는 것은 요즘에 하수관거사업하다 보니까 또 그렇게 되고, 또 하수관거사업하고 나오다보면 지중화사업하다 보니, 또 땅을 파게 되고, 이게 사람이 살면서 생활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안 하려고 애는 무한정 쓰는데, 또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하수관거사업이라든가, 지중화사업이라든가, 또 우리 말고 한전에서 다른 사업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는데, 앞으로 우리시 모든,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다 그렇습니다.

앞으로 멀리 참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모든 행정을 하고, 시설도 만들어야지 지금 5∼10년 내다 봐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더 크게 보고, 더 멀리 보고 행정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종합적인 것을 지금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공청회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신백동도 아마 이미, 신백동 동사무소에 가서 공청회를 했어요. 그랬더니 전부 다 주민들이 내 앞의 것만 얘기하지 이렇게 포괄적인 얘기 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다 감안해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양순경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신백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내중심부에서 신백동으로 이동하는 주 통로는 지금 계속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과선교 하나뿐 입니다.

용역결과를 기다린다는 답변보다는 도시여건변화가 급박하고, 현재의 불편과 위험수위가 높기 때문에 사안의 시급함을 보시고 시장님의 도심활력을 위한 의지행정에 적극적인 리더십을 더 발휘하셔서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드립니다.

여기 이 자리에는 해당 지역구 의원님도 계십니다.

물론, 본 의원보다 지역구 실정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시는 사안이지만, 강제동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말씀해주셨듯이 현재 여건으로 보았을 때 강제동의 인구와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고, 지금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굴다리로 불리는 통로 하나만으로는 남부 5개 면을 포함한 도시의 원활한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장님께서도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시면서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원화산 쪽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검토하신다고 아까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한 앞으로의 의지를 다시 한번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확답을 자꾸만 받으시려고 해서 애먹겠는데.

원화산에서 강저 휴먼시아 가는 교량을 놓으려면 지금 우리 추정액으로 55억 원입니다.

그럼 55억 원인데, 아까 또 하소천에 다리 빨리 놓아달라고 했지, 신백동 저쪽에 또 철도가 이설되면 그쪽에 도로 빨리 놓아야한다고 했지, 한꺼번에 다 못합니다.

그러니까 아까 대답하듯이 그런 거 저런 거 전체를 보고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1, 2, 3번 이렇게 일을 해야지, 어느 한 쪽에 얘기하신다고 해서 이것을 먼저 덜커덕하고, 이쪽에 또 문제가 생깁니다.

다 의원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가 예산안 심사하고 할 때, 다 협의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순서대로 해서 해나가지, 하기는 합니다.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그런데 ‘내년에 할 거냐, 후년에 할 거냐.’ 이렇게는 묻지 마시라 이런 얘기입니다.

할 겁니다.

양순경 의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영천동 굴다리 통로 외에 단양 통로 방향과 환경사업소 방향의 도로는 시내 중심부에서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있으며, 특히 환경사업소 방향의 도로는 도로라고 하기보다는 농로라고 표현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차선조차 없는 시멘트 포장 둑방길입니다.

다만, 대안책으로 환경사업소 방향의 도로를 확‧포장해서 추가동선을 확보할 필요도 있음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 PPT에서 보셨듯이, 특히 장락동, 교동, 신백동, 하소동의 경우 도로가 너무 협소합니다.

사고위험도 높고, 특히 본 지역들은 아파트 주변에 학교도 함께 위치합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출퇴근 차량, 마트를 이용하는 차량 등 혼잡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파트 주변 도로들은 확장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도로들의 확장이 어렵다면 운용의 묘미를 살려서 교통 혼잡도 좀 완화시키고, 사고위험도 줄일 수는 대안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 평소에 많은 관심이 있으시니까 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장락동에 말씀을 하시고 강제동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그런 소통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금용아파트에서 장락 주공2단지로 도로를 얼마 전 개통했지 않습니까?

양순경 의원 네.

○제천시장 최명현 그게 그것입니다.

그리고 또 비행장에서 고암동 주천으로 나가는 도로, 그런 것도 맨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맥락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장락동에 제가 한 2∼3년 동안 한 100억 원 이상 투자해서 두구메 마을 있는데 도로를 얼마나 많이 내드렸어요.

그게 다 도로 소통의 길로 내준 거예요.

거기서 소방서 앞에서 장락 삼거리로 가는 도로, 지금은 사거리가 됐지만, 그 도로로다가 장락 주공단지에서 다 이렇게 연결되도록 도로를 몇 개를 내놨습니까?

한 3∼4개인가 내놨지 않습니까, 그렇죠?

많이 했어요, 일.

(장내 웃음)

양순경 의원 네, 시장님 열정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 내에서 서로 부대끼는 시내버스, 모든 차량의 혼잡을…….

○제천시장 최명현 차를 좀 덜 갖고 나오라고 해야 돼, 그러면.(웃음)

양순경 의원 앞으로 운용의 묘미를 많이 좀 연구하셔서 일방통행의 운영의 묘미도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깊숙이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장님.

○제천시장 최명현 네.

양순경 의원 장시간 전향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도심의 원활한 연결은 도심의 확장과 자연치유도시 건설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합니다.

예산이 많이 든다, 절차가 필요하다, 용역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시장님도 그러한 경직된 사고를 하시지도 않으시는 시장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늦추면 늦어진 만큼 또 다른 변화에 대응할 시간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있게 만든 가도와 다리는 발 빠른 이동 수단으로 일반시민들과 상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나라의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이루어낸 로마의 하드인프라였습니다.

힘차게 순환하는 제천시 도심환경조성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양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므로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의장 김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질문순서에 따라 김기상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상 의원입니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먼 미래를 위하여 열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힘쓰고 계시는 최명현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조금 전에 가셨지만 이 자리에는 김희춘 고엽제전우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자원관리센터 주민협의체 신영배 회장님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천시의회 시정질문에 방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하여 모범적으로 2008년 조성되어 현재 가동되고 있는 자원관리센터의 관리실태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자원관리센터 조성현황은?

둘째, 자원관리센터 매립장 사용기한과 향후 조성 계획은?

셋째, 자원관리센터 위탁운영 현황 및 문제점은?

넷째, 쓰레기 종량제 봉투 현황 및 분리수거 문제점에 관하여 김석윤 안전건설국장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김기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안전건설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윤 안전건설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원관리센터 관리실태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입니다.

우리 시 자원관리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김호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기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원관리센터 조성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자원관리센터는 2003년도 주민공모 방식으로 입지를 선정하여 467억 7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동 625번지 일원 77만여 ㎡에 2006년 3월 28일 착공해서 2008년 6월 13일 완공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으로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기반시설, 매립시설, 침출수처리시설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시설규모별 내용은 다음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편익시설로는 축구장 3면과 테니스장 14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자원관리센터 매립장 사용기한과 향후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립장 사업은 단계별 계획에 의거 1단계 사업은 2006년 3월에 착공하여 2008년 6월에 준공하였습니다.

사업비는 279억여 원과 시설규모는 2만 9천여 ㎡로 각종 불연성 생활쓰레기를 1일 평균 43t 매립하고 있으며, 단계별 매립연한과 사용기한은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조성계획을 말씀드리면 매립 2단계 사업으로 2017년 매립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2014년 매립장 확장공사 실시설계를 착수완료하고 본 사업은 2015년에 착공 2016년 12월에 준공계획에 있으며, 단계별 사업계획 또한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원관리센터 위탁운영 및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원관리센터 시설물 위탁운영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5조와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 제5조의 규정에 의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시설별 위탁운영은 소각시설과 음식물 자원화시설은 벽산엔지니어링(주), 재활용기반시설은 엠엔테크(주), 침출수처리시설은 (주)에스텍코리아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원관리센터 우수 사업에 대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폐열 증기발전기 사업입니다.

2011년도에 준공한 사업으로 각종 가연성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 전력을 생산해서 자원관리센터 운영 전력으로 활용하여 자체전력 연간 11% 전략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금년 4월에 준공한 폐열회수사업 또한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폐열로 증기터빈 발전기를 가동, 증기를 온수 재이용으로 농산물 건조기 열원으로 활용해서 주변 농촌마을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자원화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파쇄․선별로 건식사료를 생산 하루 3.2t을 생산하고, 가축 사용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자원관리센터의 악취 대부분이 음식물 처리 및 매립장 침출수 처리과정에서 발생되고 있는 바, 국비 보조사업인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 금년 12월 말에 준공이 되면 음식물 폐수 건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는 물론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폐수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므로 자체전력 연간 22%를 절약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로 주변영향지역의 민원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현황 및 분리수거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황색인 음식물 3종과 적색인 소각용 5종, 흰색인 매립용 3종으로 아래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따른 문제점과 추진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1995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배출자가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제도로써 지정된 규격의 봉투를 판매하고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 버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규격 봉투에 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종량제 시행 이후 쓰레기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감량되고 재활용률 또한 상당부분 제고되었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나 본 제도가 시행된 후 1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활쓰레기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의식 부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이 일부 소각, 매립되고 있는 것이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의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률을 더 높이고 매립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배출자인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범시민적 동참 홍보입니다.

알기 쉽고 다양한 분리배출 전단지와 홍보입간판을 제작해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지역 쓰레기 배출 장소에 배부하고 읍․면․동과 리․통장 회의 시에 적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지역 민간단체 회원, 이․통장 등 시민과 지역을 앞장서는 분들에게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재활용 선별시설 일일현장체험을 통해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견학을 추진토록 해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인식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현장 위주의 생활쓰레기 미분리 배출단속과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겠으며 특히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현장 조사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부적정, 대형폐기물 처리 부적정 등 종류별로 안내 및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로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자원화가 가능한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재활용품 수집 우수단체를 연말에 선정해서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를 실시함으로 종이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을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분리수거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생활폐기물 분리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배출 시 재활용 대상 폐기물이 분리배출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우리 시 자원관리센터가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건강을 증진시켜 주기 위한 환경 친화적 폐기물처리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원관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기상 의원님 질문하시고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 김기상 의원입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보충질문을 한 것은 제천시에서 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하고 현장을 가서 확인한 그 부분을 토대로 해서 보충질문을 드리는데, 업무의 연관성 때문에 중복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양해해 주시고,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자원관리센터가 2008년도 6월에 준공됐는데 우리 자원관리센터가 당초 계획대로 지금 현재 가동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변화가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당초 계획대로 가동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김기상 의원 자원관리센터의 용량이 지금 우리 시의 현실하고 맞습니까 아니면 좀 상이한 점이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폐기물매립장의 경우는 지금 계획대로 운영이 잘 되고 있는데, 소각로 부분에 있어서는 용량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소각로 부분은 얼마나 용량이 부족한, 그 통계가 나와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지금 수거되고 있는 용량은 처리가 되는데, 1년에 4회 분기별로 1회씩 열흘간 점검하는 기간에 배출되는 양들이 소각이 되지 않고 바로 매립되는 것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설보다 한 20% 정도가 현재로써, 15 내지 20%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지금 소각로는 1년에 분기마다 10일씩 4회 하는 그 부분이 부족하다는 말씀이시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음식물 소각장에 관한 사항입니다.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 위․수탁관리계약서 제8조 제8항에 의거해서 보면 처리량은 반입량을 기준으로 해서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그 쓰레기가 우리 시에 들어왔을 때 계근돼 가지고 통과하면 그게 처리량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렇지 않고 반입량 따로 있고, 처리량 따로 있습니다.

반입해서 처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저희는 처리량을 기준으로 해서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제8조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제천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주)하고 협약한 사항인데 제8조 제8항에 보면 ‘처리량은 반입량을 기준으로 하고, 위탁시설물의 운영실적은 소각 및 음식물의 사료화’입니다.

‘운영실적은 설계용량 90% 이상을 하는 것으로 하되 월 평균 90% 이상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집행료를 감한다.’ 월 평균 90%면 45t이거든요. 지금 우리 소각용량이 50%이기 때문에.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런데 이게 벽산엔지니어링(주)에서 할 수 있는 책임처리량입니다.

책임처리량인데 반입량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하니까 벽산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반입하는 것을, 제가 2개년도 전체를 뽑은 게 아니고 2개년도에 한 달씩 해가지고 제가 2011년도 11월 21일날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될 때 그 이전 8월하고 올해 8월하고의 자료를 제가 요청을 해서 받았는데 우리 시의 2011년 8월에 반입된 자료에 준하면 1일부터 31일까지 반입된 소각상태의 반입량이 평균 54.54t입니다. 지금.

여기에 일요일날 반입이 안 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게 이 상태면 2011년 8월에는 쓰레기의 양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들어온 양이.

그런데 2013년 8월에 가면 8일간 반입이 안 됐어요. 소각용 쓰레기가 반입이 안됐는데 8월 4일 일요일, 8월 5일 월요일 반입이 안 됐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반입상태가 꾸준하게 반입이 돼 오는 것 같으면서도 일요일, 월요일날 반입이 안 됐어, 그러면 화요일에 반입이 더 많이 돼야 되는데, 화요일에 반입이 종전대로 같이 가요. 계속 같이 가가지고 30일 평균해 보면 41.79t이에요. 소각용 반입량이.

그 반입량에서, 여기에는 재활용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고, 우리가 조례를 바꿨기 때문에 적색봉투에 마음대로 집어넣을 수 있으니까 재활용을 분리하면, 우리 쓰레기는 이게 지금 재활용 분리 안 한 상태인데, 2년 전 8월에는 54.54t인데 2년 후 8월에는 41.79t이에요.

여기에서 재활용을 분리수거하고 나면 30t 정도야, 그럼 현 소각장이 노는 거예요, 노는 거.

이 자료대로 그대로 한다. 그러면 하루에 책임소각량 45t을 소각해야 되는데, 쓰레기가 다 포함해서 41.79t이 들어온다고 소각 자체만, 이 점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의 규모는 하루 50t 규모입니다.

평균 45t을 소각하고 있는데 지금 자료 요구하신 2011년 8월에는 반입량이 54.54t이었고, 공교롭게도 올해 8월에는 41.7t이었습니다.

이것이 월별로 늘거나 줄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는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마는 많은 경우도 있고,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다고 해서 적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소각잔량을 저장소, 1천t 규모의 저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늘 800∼900t 정도의 저장량이 있으니까 처리하는 것은 늘 1일 평균 45t 이상씩을 처리하고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생활여건의 변화에 대비해서 우리 제천시 폐기물처리기본계획에 소각시설 규모를 50t에서 앞으로 80t 규모로 폐기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소각시설로 추가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조금 전에 답변하신 저장탱크에 800 내지 900t이 저장돼 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제가 확인해 봤습니다.

그게 1천t이 지금 들어가 있다고 그래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1천t 규모입니다.

김기상 의원 그런데 8월에 매립장에 매립을 하고 있었어요. 평균 41.79t인데 매립장에 적색봉투가 매립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뭘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제가 그 당시에 나가지 않아가지고 함께 나갔으면…….

김기상 의원 현장 다 확인한 사실이니까, 그래서 쓰레기 관리가, 지금 통계학적으로 관리가 나와 있지 않다. 지금 어떻게 감독을 하고 계신지 몰라도 쓰레기 반입량이 더 적어요. 그러면 쓰레기가 줄어들어야 되고, 매립장이 줄어들어야 돼, 근데 매립은 자꾸 더 되고 있거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이번 8월 한 달이 그렇게 줄었다는 것이지, 대체적으로는 쓰레기 반입량이 전반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로 있습니다.

그래서 소각량 시설도 늘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김기상 의원 그런데 이 점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 전체적인 것을 가지고 분석을 하면 너무 방대하니까, 그래서 조례 변경 전하고 변경 후를 확인해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인데, 지금 반입이 8일이나 안 들어왔어요. 안 들어와 가지고 안 들어온 것을 갖다, 그러면 그 쓰레기가 8일 동안 어디 가 있었느냐는 거예요. 여기 반입에 정문을 통과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되면 그 다음 화요일날에라도 쓰레기양이 더 늘어야 되거든, 3일을 수거 안 하면.

그런데 화요일날에는 그 양이 또 종전 그대로예요. 그대로일 수가 없거든,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리고 소각장을 지금 80t으로 늘린다고 하시는데, 그 소각로가 사실 작긴 작습니다.

작아서 저희들하고 조례할 때는 바로 매립하기 위해서 봉투를 지금 하나로 쓰고 있어요. 적색봉투를.

거기에는 소각도 들어가 있고, 재활용도 들어가 있고, 또 매립도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의 문제점이 뭔가 하면 우리 제천시에서는 봉투 하나로 통용이 다 돼요.

매립 가고 싶으면 매립 가고, 소각 가고 싶으면 소각 가고 그 부분이 다시 한번 재검토돼야 될 부분인데, 왜 그러느냐 하면 매립하고 싶으면 정문에서 매립장으로 올려 보내면 돼요. 그리고 소각하고 싶으면 소각장으로 보내고 지금 그런 현실이라고, 그러니까 이것은 관리가 아주 편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감독기관에서 감독을 안 해도 관계 없어요. 그런데 그 상태가 재활용이나 소각이 거기로 올라가서 매립이 되니까 지금 매립장이 포화상태가 돼 가는 거거든, 그래서 여기 답변서에서도 봤지만 우리가 11년 써야 될 매립장이 지금 11년을 못쓰고 있거든요. 1단계에서.

지금 계산적으로는 맞는다 그래요, 계산적으로 숫자니까. 그런데 제가 가서 눈으로 확인한 부분이거든, 그랬을 때 매립장에 매립을 하게 되면 그만큼 우리 시민 부담이 많다고 요. 거의 비용이 매립장에 들어가 있으니까 그래서 매립이 최소한 적게 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가 철저히 돼야 된다. 이 생각이 들면서, 봉투가 소각하고 매립하고 같은 적색봉투에 들어오니까 우리 시민들이 거기에 넣고 싶은 것을 다 넣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소각장으로 들어가니까 그 소각로가, 1일 45t 소각을 해야 되는 소각로가 정지하게 되는 경우 가 많이 있더라고요. '왜 정지를 하느냐.' 도자기, 병, 우산대 이런 게 들어가니까 거기에 걸린다는 거예요. 걸리면 소각이 안 되니까, 그런데 이 소각이 안 되는 그 부분이 여기 통계에 다 빠져 있거든, 그리고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우리 시에서는 전혀 없어, 그런데 그것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되는 이유가 우리가 그 양으로 준해가지고 돈을 주고 있는데, 늘 그 돈을 정상적으로 소각을 했다고 그렇게 보고가 되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소각이 됐을 때 우리가 고정비용하고, 고정비용은 인건비, 사무실운영비, 일반운영비, 이윤 이런 부분이 포함되고 그리고 변동비용으로 위탁운영비, 유지관리비, 제세공과금, 시설보완개선비, 전력비, 상수도, 연료비 이런 것을 다 대준단 말이야, 우리가.

다 대주는데, 이게 우리의 부담이 소각을 안 하고도 이것을 부담을 해야 되는 그런 경우가 생기거든, 1일 45t을 정량 소각했을 때 비용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보면 크레인이 몇 개 들어가면 45t입니다. 24시간 가동해가지고.

그런데 그게 정확하지 않아, 거기에 계기 그게 있는데, 그것으로 나가서 했을 때 일정량이 계속 들어갈 수도 없는 거고, 걸리는 경우도 있고 덜 타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랬을 때 절대적으로 1일 45t을 소각을 못한다고 봐요. 그러나 우리는 비용부담을 다 해주거든,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계량에 관해서는 소각로에 들어가기 전에 저장시설, 1천t 저장시설에 보관돼 있다가 소각로로 떨어지는 순간 거기에서 자동계량이 됩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계측량을 바꿀 수가 없고요. 그래서 소각량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처리량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각량이 고정비용하고 관계된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자원관리센터 위탁업체에 고정비 지원은 시설규모와 처리용량을 고려해서 전문용역기관인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서 산출한 위탁운영비 원가계산을 기준으로 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즉 하루에 얼마 처리하느냐 하는 것은 이미 자동 계량화돼 가지고 다 데이터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처리일수가 45t 이상, 처리일수가 일정 일수, 즉 315일 이상 처리되면 그것은 일단 계약한 금액내로 주고, 그것보다 일정 수준 이상 많게 되면 추가 비용을 주게 되고, 또 45t 이하로 처리하게 되면 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추가해서 지급한 경우도 없었고, 또 감해서 지급한 경우도 없었습니다.

김기상 의원 계약서 제8조 제9항을 한 번도 적용시킨 적이 없다. 이거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러니까 여기에 2008년도부터 오늘까지 가동이 되고 있는데, 위수탁계약서 제8조 위탁운영비용 지급에서 제9항이 적용이 한 번도 안 됐다는 게, 제가 현장을 가가지고 한 1시간 동안 확인을 해봤어요.

확인했는데 절대 그것은, 24시간 가동을 한다고 그랬는데 24시간 가동해서 거기에서는 계기판이, 기계가 확실하다 그러는데 이 부분하고, 또 매립장하고 여러 부분의 관계자들을 만나보니까 사기업체에서, 그러니까 우리 말고 사기업체에서 운영했을 때는 몇 사람이 여기 가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정상가동이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24시간.

그것은 우리가 관심 있게 봐야 될 부분이에요. 그리고 크레인으로 떨어지는 양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그것을 몇 번 집어넣으면 얼마다, 그런데 24시간을 나눠가지고 집어넣는다고 그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거기에 계시는 일부 사람들이 ‘이건 진짜 삼성이나 현대에서 했을 때는 모가지 나가야 된다.’ 이런 얘기를 본인들이 하는 거예요. 그랬을 때 관리 감독하는 우리 시에서는 조금 더 깊이 관심을 가져야 된다. 이 얘기예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제가 담당직원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네, 그리고 소각이 그냥 꾸준하게 되면 괜찮은데 분리수거를 안 해가지고 소각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기계가 섭니다. ‘서면 그 다음에 더 많이 넣으면 되지.’ 내가 그러니까 이것은 45t 이상 들어가게 되면 가스가 분포돼서 기계가 가동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 이건 용량을 오버할 수 없습니다.’,‘이것은 철저하게 정상 용량입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45t을 못 했다, 또는 내일 90t 해야 된다. 이런 개념이 아니에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게 못합니다.

김기상 의원 네, 내일 90t을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열흘 서면 그 만큼을 못하는 거예요. 다 매립으로 가는 거고.

그런데 우리의 약점이 뭐냐 하면 ‘315일 가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의 약점이 되는 거지, 그런데 그것도 양으로다 정상적으로 해주면 좋은데 그 부분을 좀 확실하게 해주시고, 우리가 관리를 소각로에 대해서도 해야 된다는 게 제가 현장을 확인해 보고 느낀점인데, 그리고 소각로를 80t으로 늘릴 계획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소각로는 늘릴 때 더 크게 늘리는 게 좋지 않겠나, 예산이 수반이 되지만.

현 우리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지금 시․군을, 인접 시․군을 묶어가지고 이런 소각장이라든가 그런 혐오시설을 같이 공동으로 해가지고 어느 한 지점에 만드는 것으로 권장하고 있거든요. 그 예가 어디냐 하면 경기도 이천하고 여주 이 인근 시․군이 쓰레기 처리시설 소각, 타는 것만 소각만 해가지고 돈을 받아, 그래서 우리 단양이 작고 영월이 작거든요.

그리고 작년, 재작년에 충주에서 우리 시하고 협의를 했죠. 타는 쓰레기를 받아달라고, 그런데 그때 우리 시에서 안 했거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우리 시설로도 모자라니까 못한 거죠.

김기상 의원 글쎄, 그런 게 있거든요.

소각장도 하나의 지역의 수익에, 어차피 우리는 그 현장이 소각장이고, 또 그렇게 시설을 갖췄으니까 다른 데에서도 늘리려고 하면 힘든데 우리는 그렇게 한다 그러니까, 계획이 그렇게 서 있다니까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는 게 괜찮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 시 직영으로 수거하는 부분이 있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시 직영으로 수거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 시에서 직영으로 쓰레기를.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재활용 쓰레기 같은 경우는 시에서 직영하고 그밖에도 공적목적의 체육대회 부산물이라든지 각종 행사의 부산물 그리고 불법투기한 경우에도 결국은 시에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기상 위원 지금 시에서 행사를 하고 하면 3일 전에 쓰레기를 ‘우리 행사가 있으니까 쓰레기를 치워달라.’ 이렇게 자원관리센터한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봉투는 이런 색깔, 아무 것도 안 써 있는 것 이것으로 해서 그것을 하는데 거기에 분리수거가 안 되는 거예요. 그냥 다 집어넣어가지고 그래 가지고 그게 다 어디로 가느냐 하면 전량 매립장으로 가요. 시에서 직영하는 게 그러니까 시에서 매립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매립을 조장한다고 해야 하나, 시에서 행사가 있으면 무조건 매립으로 하는데 시 직영 매립이 자료에 준하면 우리 쓰레기가 지금 소각, 매립 전체 다 해가지고 2200t인데 시 직영에서 한 부분이 650t이 매립이 돼있어요. 매립으로 간 것만.

그런데 시에서 결국 4분의 1, 4분의 1보다도 더 하지, 그 부분이 다 매립장으로 들어가요. 시에서 분리수거를 홍보해야 되고, 이 뒤에 설명을 하셨지만 시민들한테도 이렇게 해야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하면서 시에서 매립을 더 해요. 주민들보다도.

그랬을 때 이 부분이 전체 쓰레기에서 결국 5분의 4는 시에서 매립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거든요. 이 부분도 개선해야 될 점입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 부분을 확인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리고 시의 직영차들이 동네주민들이 버려가지고, 버리면 한 며칠 있다가 주민이 전화한다고 그러더라고 ‘왜 여기 쓰레기 안 치우느냐?’ 그러면 시에서는 민원이 들어오니까 치우러 간대, 치우러 가면 빗자루질까지 다 해가지고 싣고 오더라고요.

그때에 우리 시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이 있다 그러면, 그것을 과거에 처음에 종량제 실시할 때는 봉투를 찢어가지고 어느 집 누구라는 것까지 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했는데 그냥 싹 쓸어가지고 빗자루질 다 해가지고 가니까 며칠 있으면 그 자리에 또 그렇게 모이는 거예요. 그러면 시에서 또 그냥 가요. 가서 싣고 와서 매립하고 그래서 지금 분리수거가 문제가 아니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된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되풀이되는 장소가 있다면 그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히 열어봐서 확인을 하고, 또는 CCTV를 활용해서 투기자를 적발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시의 직영차들은 그것을 알 거예요.

그런데 제천시에서 불법투기 단속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우리 미화요원들이 다 단속요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러니까 미화요원들이 가셔가지고 빗자루질해서 싣고 오는 것으로 끝나버리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런데 어차피 버려진 쓰레기는 결국은 우리 시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김기상 의원 그렇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래서 열어서 증거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또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니까 일단 치우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같은 장소에 계속 반복이 되면 그 자리는 반드시 열어가지고 불법투기자를 색출해서 엄중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산불감시요원 있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그리고 주차단속요원이라든가, 또 불법광고물 단속하시는 분들 이런 것처럼 일거리 창출로 해가지고 그런 반을 운영하실 그런 생각은 없으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이게 왜 그러냐 하면요. 불법광고물이나 이런 것은 큰 피해가 안 나지만, 불법쓰레기 투기는 소각장도 문제가 되면서 매립장도 문제가 되고 추후에는 우리가 매립장 건립하려면 그만한 비용부담을 우리 시민들이 해야 되거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지금도 아마 쓰파라치라고 해서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사람을 신고하면 보상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 제도는 있는데, 아예 일거리 창출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보는 것도,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자꾸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복된 질문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현재 자원관리센터 시설은 노후화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까, 아니면 아주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태입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연도에 따라서 당연히 노후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김기상 의원 노후화돼서 시설용량이 그만큼 나오지가 않거든요. 나오지 않으니까 소각장이나 음식물쓰레기나 이런 부분이 서는 경우를 좀 지양할 수 있게끔 해주시고요.

그리고 매립장에 올라가 보면 적색봉투만 있어요. 적색봉투만 있고 흰봉투가 없거든 매립용 봉투가. 그랬을 때 매립용 봉투를 적극 장려하지 않는 부분은 왜 그렇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여러 차례 질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백색봉투를 사용하는 경우는 가정의 예를 들자면 깨진 유리나 화분, 토기 이런 것만 담을 수가 있습니다. 매립대상이.

그래서 그게 자주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유리 한장이 깨졌다고 해도 그게 20ℓ나 그런 봉투에 꽉 차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은 매립용은 매립용 봉투에 사서 배출을 해야 돼야 맞으나,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그럴 만한 매립용 쓰레기가 배출이 안 됩니다.

그렇다 보니까 매립용 봉투 판매소 400여개소에서도 매립용 봉투를 대부분 안 갖다 놓고, ‘왜 안 갖다놓느냐.’고 저희가 촉구를 해도 ‘찾는 이가 없어서 안 갖다놓는다.’ 이렇게 지금 수요자가 없는 실정입니다.

물론, 저희는 더 계도를 해서 매립용은 반드시 매립용 봉투에 넣으라고 계도를 해야되겠지만, 실제로 가정에서는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고, 또 어쩌다가 집을 철거한다거나 담장을 보수한다거나 할 때는 건설폐기물로 해서 그렇게 매립이 되게 되고, 처리가 되게 되고 매립용 흰색봉투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대형마트 아니고서는 지금도 갖다놓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갖다놓으라고 권고를 해도 소비자가 없다 이렇게 답변을 해서 그래서 매립용 봉투가 현장에 많이 없고, 금년의 경우는 한 2만 9천매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매립용 봉투를 활용할 수 있게끔 홍보가 되면 좋은데, 또 홍보를 해도 그렇게 우리 주민들이 따라주지 않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그런데, 우리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적색봉투 하나에다 다 써먹으니까 매립용 봉투를 살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다른 봉투도, 지금 현재 적색봉투도 사는 사람이 황당한 경우가 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 시에서 원래 재활용되는 것은 투명한 봉투에 넣어서 집 앞이나 쓰레기 모으는 데에 갖다놓아야 되는데 아무 봉투나 갖다 해가지고 넣고, 자루에 넣어도 되고 그러면 무조건 가져가, 그러니까 봉투를 굳이 안 사도 쓰레기는 처리가 된다고 보거든요. 지금.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재활용쓰레기에 대해서는…….

김기상 의원 아니, 재활용쓰레기가 아니고 일반쓰레기들도 지금 그렇다고요. 일반쓰레기도 적색봉투에 안 넣고 그냥 자루에 넣어가지고 처리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 수거하는데 그냥 수거해 가지고 가기만 하면 되거든, 그리고 3개 용역회사에서도 그 자리에서 수거를 합니다. 수거를 해가지고 차에 실으면 다 섞여버려요. 소각, 매립, 재활용이 다 섞여버려, 그래 가지고 운 좋으면 소각장으로 들어가고, 운 나쁘면 매립장으로 가고 지금 그런 거라고, 그래서 그 부분은 철저하게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오래도록 시간을 끌었는데 위탁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위탁이 지금 벽산엔지니어링(주)하고 엠엔테크(주), (주)에스텍코리아 3개사가 있는데 2008년 4월 1일부터 지금 현재까지 계속 위탁이 유지가 되는데 그 이유를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위탁계약에 관해서 질문하신 거죠?

김기상 의원 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자원관리센터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촉진법에 의해서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5조 제4항에 의해서 사용기간을 연장해 주고 있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서 앞으로도 위탁시설물 운영 관리에 따라서 연장 또는 위탁업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탁업소에 대한 평가제를 도입해서 평가용역 결과에 따라서 그 점수가 나쁠 경우에는 위탁업소를 위탁기간이 종료될 때 그것을 반영해서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저희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지금 이 3개 회사가 그 시공사인데 계속 위탁을 받고 있어요.

위탁을 받고 있는데 지금 아까 제8조 제8항에 준해서 적용한 것도 없고 아무 것도, 제재한 것도 아무것도 없어요. 여기는 다 완벽하다고 지금 이렇게 해석해서 위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시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위탁을 갖다가 변경도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우리가 시설비도 대주고, 다 대주고, 인건비, 이윤까지 다 대주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글쎄요. 그것은 임의로 변경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올해부터는 수탁업체에 대한 평가를 해서 그 평가결과에 따라서 평가점수가 낮으면 변경하게 되고 그렇지 않고 점수가 높으면 또 재계약할 수 있는 그런 조항이 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것은 조례에 그렇게 돼 있습니까 아니면 상위 회칙법에 그렇게 돼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조례에 그렇게 돼 있고 회칙법에도, 둘 다 돼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둘 다 돼 있어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회칙법에 근거해서 조례가 만들어…….

김기상 의원 그러면 한번 시공하면 계속 영원히 가는 거네요? 영구적으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렇죠.

성실하게 정상적으로 추진돼서 점수가 높으면 계속 재계약이 되는 겁니다.

김기상 의원 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제가 관심을 갖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그리고 재활용, 엠엔테크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재활용 판매 수입이 해마다 떨어지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재활용업체에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그러면 업체에서 재활용 떨어지면 우리 시에서 계속 보조해 주잖아요. 그렇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땅 짚고 헤엄치는 그런 식인데 여기에 엠엔테크에서 선별하는 압축된 PT, PE, PP, 캔 이런 부분들이 단가를 제가 검토해 보니까, 공신력 있는 기관하고 차이가 나거든요. 이것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하는 것입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이것은 연동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판매단가는 위․수탁 관리 운영계약서 제4조에 의해서 위탁기관인 엠엔테크(주)에서 파지나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 품목에 따라서, 출하시점에 따라서 연동가격제를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타 시․군 재활용품 판매단가와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시가 다소 낮은 편이긴 합니다마는 최저 사항은 아닙니다.

파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제천시는 ㎏당 80원 내외를 판매해 왔는데, 함안군에는 50원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구례군, 공주시는 92원씩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위탁업소에는 파지의 상태나 운반비 등을 고려해서 품목별 재활용품 단가에 대해서 공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이 많다고 판단되는 월별 시세연동제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지금 파지를 말씀하셨는데 파지가 2011년 7월부터 시작해 가지고 2012년도 3월까지 100원씩이에요.

계속, 그러니까 상당 기간 그렇고 그 다음 2012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는 80원이고, 연동제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근거가 어디냐 이거죠. 우리 시에서 판매수익하고 우리 시에서 보조하는 것하고 역비례되는 것이니까 판매가 많으면 우리시에서 부담이 적고, 판매수익이 적으면 우리 시에서 부담을 더 해줘야 되거든요. 지원을.

그래서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느냐는 거지, 저는 그래서 이게 재활용가능자원 시장동향조사 그래서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발행하는 거거든요. 이게 이제 계속 발행합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실 가격을 비교해 봤어요. 파지만 비교한 게 아니고 PT, PP, PS, 철캔, 알캔 거기에서 나올 수 있는 걸 비교를 해 봤어, 비교를 해 봤는데 이 자리에서는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가격 차이가 나, 우리 시에서 그쪽에 관리 감독을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도 그 재활용업체에서 이 단가보다 적게 해가지고 정리가 되고 있거든요. 그랬을 때 이게 전국이 나와 있어요. 서울부터 시작해서 수도권, 전라도까지 다 가격이 나와 있고 충청도 가격도 여기 있습니다.

가격이 있는데 저는 그 가격의 차이를 따지는 게 아니고 어떠한 근거로 해서 우리 시에서 관리 감독을 해가지고 돈을 지급하냐, 그래서 판매수익이 적을 때는 우리 시에서 더 많은 부담을 해줘야 되거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지금 제가 근거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고, 찾아서 자료를 갖다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지금 갖고 계신 환경관리공단 자료를 저에게 좀 주시면 저희가 나머지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데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제가 엠엔테크(주)에 재활용 판매단가를 연도별로 다 받았어요.

품목별로 다 받아가지고 있는데 여기하고 좀 상이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저희도 검토해서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이 부분은 우리 시에서 한번도 관리․감독을 안 하고 감사를 안 취했다고 나는 보거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오늘을 기점으로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가격이 나오도록, 거기에 약간의 차이는 있어, 지역적으로.

운반비라든가 이런 게 있어, 그것도 다 인정하지만 좀 문제가 있더라,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 국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리고 자원관리센터에서 폐열을 이용해가지고 7억 원을 들여서 주변 농민들한테 하기 위해서 건조기를 설치했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건조기를 설치했는데 건조기가 어떠한 형태로 해서 설립이 됐는지 몰라도 지금 효율성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열은 많이 납니다. 열은 많이 나는데 건조기 가동이 지금 19일 가동됐어요. 그래 가지고 다른 것은 못 말리고 고추만 말리는데, 고추가 말린 부분이 제가 말씀드리기도 뭐한데 19집이 말렸는데 19집이 말린 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한 3천여㎏ 말린 것으로 들었습니다.

김기상 의원 880관이에요, 880관. 그래서 3500㎏이에요. 3500㎏인데 아이러니하게 고추는 올해 다 끝났어. 왜 끝났느냐,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게 가동이 안 되네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점검기간입니다.

김기상 의원 네, 정비기간이라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김기상 의원 그런데 정비해서 가동이 안 되면, 고추를 지금 수확하는데 그리고 17일 지난 다음에 추석 연휴예요. 그럼 고추의 수확은 끝난거란 말이에요.

끝났는데 가동을 19집이 해가지고 880관을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게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마다 문제가 될 거예요. 폐열을 이용하지만 7억 원이라는 우리 예산을 들여가지고 건조기 3대를 설치하고 했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것은 국비와 자원관리센터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기상 의원 그렇죠. 국비 50%, 시비 50%인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 폐열을 이용해서 고추만 말리는 게 아니고, 전기도 11%에서 22% 감량을 시켰기 때문에 그것은 천연방출되는, 내버리는 에너지를 활용해서 전력을 생산했다라는 점에서 그런 쪽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추 말리는 것은 분기에 열흘씩 정기점검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점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기상 의원 그래서 이게, 이 부분이 다른 지역에도 이런 부분이 있나 했더니 다른 지역에는 이런 시설이 없더라고요.

그랬을 때 이게 우수사례가 될 수가 없는 게 7억 원을 들여서 가동을 하는데 고추를 3500㎏밖에 못하고 1년을 해야 된다. 그랬을 때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않지 않나 이렇게 검토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약초도 말렸다는데, 약초는 거기 가지도 않아요. 고추만 했더라고, 고추만 하니까 그 부분은 좀, 이 자원관리센터는 할 말이 많은데 두서없이 하다 보니까 그렇고, 엄청나게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마는 그런 질문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그래서 한 부분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음식물쓰레기에 관해서입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세대수가 2010년 말 12월 31일 세대수가 5만 6504세대였어요. 인구는 14만 7264명 그러면서 2011년 세대수가 늘었어요. 5만 7393세대, 그런데 인구는 줄었어요. 그리고 2012년 말에는 세대수는 또 늘었습니다. 그런데 인구는 13만 7521명으로 인구수는 그렇게 됐고, 세대는 늘면서 인구수는 줄어들어가요.

그런데 우리 제천시에서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3㎏가 제일 작은 거거든, 3㎏가 제일 작은데 3㎏를 채우려니까 싱크대에 1주일된 집도 있고, 여기 이 가구 수 나누면 2인 내지 3인 가구밖에 안 되거든, 그리고 외식문화가 발달돼 가지고 밖에 나가서 드시기도 하고 이러다 보니까 봉투를 하나 사가지고 주로 5일에서 1주일 이상 쓴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적게 쓰는 집은 그거 하지만, 그것도 절약하려고 받아가지고 그릇에 넣어가지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쓰세요. 그러면 또 집어넣고, 집어넣고 그래가지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랬을 때 3㎏가 너무 커요. 그래서 가정을 위해서 그리고 소수를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는 작은 게 있더라고, 그래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서는 리터를 작은 2ℓ짜리가 하나 더 있어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도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주방에서 사모님한테, 그런 것을 보셨을 거예요. 옆에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저도 음식물쓰레기를 제가 담당인데 3ℓ 쓰레기봉투가 크다는 점을 저도 인정합니다.

지적하신 대로 핵가족화가 가속화 돼서 지금 2인 가족이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3ℓ짜리 음식물쓰레기봉투 말고도 2ℓ짜리가 필요하다라는 점을 공감하고, 또 인근 자치단체에서도 2ℓ짜리를 지금 생산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봤을 때 저희도 신중하게 2ℓ 생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네, 지금 현재 사실 우리 제천시에서는 공직자들이 부서가 좀 근무하기가 좋은 부서도 있고, 근무를 기피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제가 자원관리센터를 가보니까 민원이 상당히 오더라고요. 민원인들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데, 민원인들이 목소리를 높이니까 참다 참다, 뭐 예를 들어 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고, 또 민원이 많고 그리고 제가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니까 의욕들이 떨어져요. 여기 있다가 일정기간 있다 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그러는데 그분들이 ‘자원관리센터 가서 근무하면 그래도 좀 낫다.’ 이런 기피부서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검토하신, 아니면 검토할 용의는 있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저도 30여년 공직생활하면서 여러 부서를 다녀봤지만 어느 부서 하나 쉬운 부서는 없습니다마는, 자원관리센터의 경우는 특성상 냄새도 많이 나고, 또 민원도 좀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마땅한지는 모르지만 월 장려수당을 1인당 17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특별히 건강검진을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그밖에도 저희가 근무할 때 실적을 조금 더 감안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관리자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네, 중복된 질문에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김기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전건설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의장 김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질문순서에 따라 이정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명현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정임 의원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농촌의 일손은 바빠만 지고, 며칠 있으면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어제는 우리 의회에서도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에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민들은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최명현 시장님께서도 서민이 따뜻한 추석맞이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은 이번 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1세기는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소통의 통로로 소셜미디어가 급부상하는 소통의 시대에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언론관계자를 비롯한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IT 강국입니다.

언론매체를 통하면 LTE단말기가 모두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가 3556만 1156명 중 절반 이상인 64.4%가 LTE를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세계 1위인 67.6%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소위 스마트폰을 다룰 수 없는 유아, 아동이나 초고령자를 제외하고는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통계를 새삼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몰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한시도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가고,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신속함으로 인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지식정보화시대에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분명히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네트워크를 통해 항상 온라인상에 하나로 묶여있다는 것입니다.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정보의 신속한 공유를 통해 인간 개인의 삶과 인간이 만든 각종 체제와 제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은 물론, 빠른 전달력과 파급력으로 효과적인 광고매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SNS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에서 시의 행정도 알맞게 변해야 할 필요성과 SNS를 활용한 맞춤형 시정홍보 및 SNS홍보마케팅 시대의 흐름에 맞게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보다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며, 소셜미디어로 표현되는 SNS, 즉 사회관계망 서비스는 그 편리성에 있어서 손쉽고 신속하게 어느 누구와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지금까지 어떠한 정보기술력보다 빠르게 보급되고, 확산되고 있으며 정치적, 행정적, 사회적, 경제적인 영향도 상당히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행안부에서도 보안문제로 접속제한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활용이 되고, 확대되어 있는 SNS가 가져오는 환경변화에 앞서서 공공기관에서도 SNS 및 스마트폰으로 인해 사회의 변환, SNS의 발전 방향, 공공 및 민간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관공서 SNS의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스마트폰의 상용화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서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는 물론, 주민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웹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자체적인 전산망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이메일, 카페 및 폐쇄형 웹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개방형 웹, 다양한 채널을 통해 SNS 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본 의원은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트위터만 할 것이 아니라 세계영상위원회를 유치한 이 시점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및 SNS 매체를 구축해서 앞으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홍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성과를 분석,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SNS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통의 채널로 SNS을 활용한 맞춤형 시정홍보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전 직원이 SNS 매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범적 운영을 권고드리며, 부시장님께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SNS을 활용한 시정홍보 소통 행정에 대하여 첫째, SNS시정홍보단 운영실적에 대하여, 둘째, SNS활용 시정홍보 이벤트 실적에 대하여, 셋째, 시정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매체를 통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소신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이정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부시장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진규 부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와 소통행정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규 부시장 이진규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호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정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SNS시정홍보단 운영 실적과 SNS활용 시정홍보 이벤트 실적 그리고 시정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매체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SNS시정홍보단 운영실적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시정중요정책과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서 금년 1월부터 SNS시정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NS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SNS시정홍보단은 각 부서별로 선정한 52명의 공무원과 시민 50명으로 구성하여 총 102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실적을 모니터링하여 금년 7월까지 6개 부서 공무원 7명, 시민 3명을 표창한 바 있습니다.

2013년 1월 기준 7월 말 현재 제천시청 SNS계정은 1858명에서 4128명의 친구수를 보유하여 122%가 증가하였고, 게시건수는 7월 말까지 월 평균 1187건이 게시되었습니다.

시민홍보단은 2013년 3월 구성되어 4월부터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7월 말 현재 페이스북 93건, 카카오스토리 152건 등 총 245건의 홍보실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SNS활용 시정홍보 이벤트 실적입니다.

우리 시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이벤트는 지난3월 시행한 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퀴즈이벤트 ‘제천 도전 골든벨’과 8월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 이벤트 'JIMFF 우리가 간다.'등 2회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3월 시행한 이벤트에는 총 181명이 참여하여 50명의 당첨자에게 70만 원의 경품을 지급하였고, 8월 시행한 이벤트에는 총 31명이 참여하여 21명의 당첨자에게 84만 원의 경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벤트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선거법상 제천시민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수 없어 우리 제천시민의 참여율이 저조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행사시 지역홍보와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정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매체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신문, 방송, 지하철 광고, 동영상 전광판,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우리 시의 브랜드, 행사,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TV광고와 각종 옥외 광고 매체는 자연치유도시 이미지 제고와 국제음악영화제 등 주요 행사에 중점을 두고 홍보, 광고 활동을 하였고, 신문, 잡지는 새로운 시책이나 시정의 추진 사항을 홍보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정홍보효과가 가장 큰 홍보매체는 시청률이 높은 공중파 방송이 적합하나 1회당 1천만 원 이상이 넘는 광고비는 우리시의 재정여건상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시청자의 선호도가 높고, 광고비가 비교적 저렴한 케이블 방송인 YTN이나 MBN 등의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지역 TV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시기별 집중광고로 자연치유도시브랜드, 각종 축제 등 행사홍보효과를 제고하고, 파워블로거, 사보기자 등을 통한 팸투어 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며 SNS를 통한 시정홍보 이벤트, 시정뉴스 등 자체 홍보매체의 충실한 구성과 또 시민참여확대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의 재발견과 같은 TV방송 기획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협조해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제천시가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올해 처음으로 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을 전후로 메가박스 스크린을 통한 자연치유도시와 또 하늘뜨레 홍보효과가 상당하다고 판단하여 내년부터는 전국 주요 영화제 기간 중 해당지역의 영화관 스크린 광고를 통해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홍보매체와 방송을 적극 발굴,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정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와 소통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정임 의원님 질문하시고 부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부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를 행정현장에 활용해서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이 되어서 시정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민과 소통하고, 또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시정의 기본원칙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시정홍보단 구성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PPT보이고 계시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지금 제가 이번 시정질문으로 인하여 저 또한 SNS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 답변서 위주로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 SNS시정홍보단 운영 실적이 나와 있죠?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SNS시정홍보단 운영에서 공무원이 52명이고 시민이 50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그런데 우리 SNS시정홍보단 공무원 52명은 어떻게 선정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시정홍보단은 시정에 대한 관심이 큰 공무원으로서, 또 SNS활용능력이 비교적 우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렇게 선정하셨습니까?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러면 현재 우리가 공무원이 52명인데, 실질적으로 SNS를 활용하고 있는 공무원은 몇 명인지 알고 계십니까?

○부시장 이진규 52명 전원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분들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로서 SNS에 대해서 관심이 크고, 또 앞으로 성장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젊은 직원 위주로 선발을 했습니다.

이정임 의원 지금 우리 부시장님 답변하셨는데요. 좀 답변이 잘못되신 것 같습니다.

우리 업무부서에서 한 사람씩 선정은 하였지만, 전혀 SNS를 하지 않는 공무원이 주로 더 많았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부서별로 공무원을 선정하셨다면 그 부서에 있는 홍보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시장 이진규 시정홍보의 경우는 부서의 어떤 특정인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공무원 전원이 시정홍보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SNS시정홍보단으로 지정됐다면 다른 직원보다 더 관심도 크고 활용능력도 우수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정임 의원 네, 맞습니다.

우리 부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공직자는 시민의 소리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야합니다.

개인정보 누설방지라든가, SNS가이드라인을 구축할 필요성도 있고요. 또, 공직자는 SNS 사용원칙과 공적, 사적, 기관별 사용지침 등을 만들어서 원칙을 지켜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부시장님께서는 주로 젊고 활동성 있는 공무원으로 선정해서 시정홍보단을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 답변서를 보고 난 이후부터 검토를 했더니 홍보실적은 많이 미흡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향후에는 우리 공직자들이 홍보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권고드립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다음은 시민이 50명인데요. 공무원은 52명으로 되어 있고 시민은 50명으로 되어 있는데, 민간인 50명도 우리 각 실과에서 한 명씩 추천을 하셨고요. 또, 각 읍‧면‧동에 한 분으로 선정을 하셨어요.

○부시장 이진규 네, 맞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렇게 알고, 맞죠?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런데 가장 많이 홍보를 하고, 우리시와 가장 관련되어 있는 부서에서 전혀 선정도, 부시장님 이것보세요.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전혀 선정도 하지 않았고요.

제가 여기에서 어느 과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추가자료에 나와 있기 때문에, 참 꼭 해야 할 부서인데 전혀 선정이 안 된 점은 지적하고 싶고요.

우리 공무원이나 시민이 하나가 돼서 우리시가 발전할 수 있는 한계에 대해서는 SNS홍보를 전적으로 많이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면서 지금까지는 이렇게 부서나 시민이나 본인이 희망하거나 SNS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한 게 아니고 각 부서에서 그냥 지명을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추천을 받아서 지명을 했겠지만, 그분이 아직도 스마트폰이 아니신 분을 선정을 했고요. 또 전혀 활동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SNS시민홍보단을 앞으로는 우리 시를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민홍보기자 단이라든가, 아니면 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든가, 또는 SNS홍보자문위원을 구성해서 우리시의 홍보를 전적으로 했으면 하는데, 우리 부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지금 시민홍보단의 경우에는 4월 달에, 금년 4월에 구성됐기 때문에 아직 실적이 저조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기기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분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홍보단을 적정하게 정비‧보완하는 것으로 이렇게 정비‧보완을 하도록 하고요.

지금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서포터즈를 활용한다든가 이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서 시정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지금 제천시 SNS시정홍보단 운영 실적인데요. 우리 운영단 선정에서도 문제가 있지만, 홍보실적에도 보면 통계적으로 공무원이 10명으로 되어 있고, 시민이 5명입니다.

좀 전에 아까 자료에는 공무원이 52명으로 선정됐고, 시민이 50명인데 현재 활동하는 모니터 운영실적에 공무원이 10명이고, 시민이 5명으로 나타난 것은 분명히 SNS활동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고요.

넘겨주세요.

다음에는 우리 시에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또는 트위터 등을 통해서 시정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시정홍보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친구를 팔로우해서 친구를 넓혀감으로써 홍보 실적이 많을 수도 있는데, 지금 현재친구를 맺고 있거나 아니면 시정홍보를 해서 시상을 하신 분들도 친구수가 너무 협소하거든요. 적은데, 시상은 그나마, 그중에 50명 중에 실적이 있어서 시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상을 받은 이후에 실적도 별로 없거니와, 시정 홍보보다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더 많이 올렸다는 그런 것을 제가 파악을 했고요.

홍보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우리 시 홍보가 더, 앞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이것도 개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알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다음 넘겨주세요.

시정홍보 효과 활용방안인데요.

답변서에 보면 YTN이나 MBN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하셨는데요. 잘 하셨습니다.

타 방송도 하면 좋겠지만, 홍보비가 많이 들다보니까 YTN, MBN을 활용하셨는데, 하늘뜨레 홍보나 국제음악영화제 홍보, 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 등은 광고 방송이 약 20초예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20초면 동영상을 저희가 다운 받아서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에서 홍보를 볼 수 있는, 이런 모바일에 삽입할 수 있는데 왜 방송을 1천만 원씩 주고 방송 홍보를 하셔가지고, 이 방송 나오는 홍보 시간대가 시민들이 많이 보는 그런 시간대가 아닙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홍보한 효과를 CD로 받든, 파일을 받으셔서 우리 시민들이 하늘뜨레 홍보와 국제음악영화제 등 모든 홍보를 한손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부시장 이진규 네,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TV광고를 주로 활용한 것은 아직까지는 모바일 광고보다는 TV광고가 광고효과도 우수하고, 또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활용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모바일 광고 그것도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꼭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시정홍보 효과 활용방안인데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워블로그나 팸투어를 통해서 우리 시를 홍보하는 거고요.

또, 파워블로거와 떠나는 제천 여행 이야기 홍보책자라든가, 우리 예산을 들여서 만든 책자인데, 우리 시민들은 아직 저런 책자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것 같고요.

또, 우리 예산서에도 보면 전국 언론인을 초청해서 시정홍보를 하고 팸투어를 하신다고 하셨거든요.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그런데 소셜 네트워크 및 사보, 동영상, 사진, 체험담, 기행문 등으로 게시를 해서 지역홍보를 한다고 했는데, 언론에 대한 것은 신문이나 인터넷으로 인하여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시민들이 접할 기회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팸투어에 그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파워블로그같은 데를 들어가 보면 우리 시 홍보는 미흡하고, 그분 개인에 대한 것이 많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파워블로거 팸투어 하시는 모든 분들과 미팅할 때는 우리 시에 대해서 전적으로 홍보를 더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지금까지도 시장님이나 저를 비롯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팸투어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외부인이 오시면 그런 부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그렇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지금까지도 해오고 계셨지만, 제가 검색한 결과로는 미흡했기 때문에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권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넘겨주셨어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넘겨주세요.

다음은 우리 제천시청 방송실을 제가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방송장비는 많이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방송장비는 준비가 되어있는데 저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고민을 했습니다.

부시장님 지금 화면보이시죠?

○부시장 이진규 네, 보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다음 장으로 넘겨주세요.

충분히 우리 시 시정홍보에 대하여 짧게는 30초, 길면 2∼3분내지의 간략하게 홍보를 해서 스마트폰으로 SNS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부시장 이진규 네, 그런 부분도 검토해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럼 우리 부시장님께서는 시정영상뉴스가 언제 언제 방영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부시장 이진규 네, 정확한 시간은 지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모르고 계시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네, CCS에 저희 시정영상뉴스가 한밤중에 나옵니다.

○부시장 이진규 CCS는 보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보시고 계시는데…….

○부시장 이진규 정확한 시간은…….

이정임 의원 저희 시정뉴스가 그 시간대, 몇 시에 나오는지 모르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어차피 저희 시를 홍보하기 위하여 시정뉴스가 나가는데, 시민들이 많이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로 우리 부시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규 CCS 방송시간대는 시‧군별로 돌아가면서 윤번제로 방영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정임 의원 그러면 순번제로 돌아가더라도 가장 큰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면 어느 정도 시간대가 맞아야할 텐데, 저희 방송 나오는 시간은 11시 50분대에 나옵니다. 한밤중에요.

○부시장 이진규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파악가고 있기에는 시‧군별로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방영하는 것으로, 공평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좀 챙기셔서 시민이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옮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것에 아울러 우리 TV방송이나 기획 프로그램으로 나왔던 ‘한국의 재발견’, 또는 ‘고향을 부탁해’ 이런 아주 정말 좋은 우리 시를 홍보한, 이런 방영된 프로그램을 저희가 좀 서버를 받아서, 링크를 걸어서 우리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다음 넘겨주세요.

그것도 시정뉴스 지금 아울러서 얘기했으니까 넘겨주세요.

다음은 제천시 제작 동영상 SNS활동 홍보방안인데요.

지금 저희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되어있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그래서 제천시와 관련된 동영상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연구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 사진을 한번 넣어봤고요.

우리 홈페이지는 어디서 관리합니까?

○부시장 이진규 지금 우리 정보통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그렇죠, 정보통신과에서 운영‧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전산운영팀에서 제천시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또 제천시 QR코드를 보급‧관리하고 있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랄 만큼 우리 시가 다른 데보다 발 빠르게 모바일 행정전화번호를 도입해서 정말 칭찬해주고 싶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또 하나 모바일 이용가이드, 지금 부시장님도 접속해 보셨나요?

모바일 제천?

○부시장 이진규 네, 해본 적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해보신 적 있으시죠?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그런데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 모바일에 대한 이용가이드를 잘 몰라요.

그래서 읍‧면‧동 각 직능단체 월례회 때 모바일 이용가이드를 더 홍보하셔서 접속을 해서 우리 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우리 시 홈페이지는 정보통신과에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비전홍보과에서는 홍보물 제작을 하고, 또 광고하고, 홍보 관련 시책을 추진하잖아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규 그렇습니다.

이정임 의원 이게 분리되어 있어서 어디 선까지를 어떻게 홍보가 좀, 우리가 중복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타시도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더니 정보통신과에서 하는데, 저희는 또 비전홍보과에서 좀 업무가 정확하게 되지 않아서 저도 헷갈리는 그런 상황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업무분장에 대해서도 우리 부시장님이 한번 챙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알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지금 저희 제천시청 홈페이지 제가 말씀드렸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또 뉴스레터, 푸른제천 홍보소식지가 있는데요. 이게 일괄적으로 연동되지 않아요.

그래서 한번에, 모든 웹은 한번에 들어가면 손쉽게 볼 수 있어야할 텐데, 그런 점도 홍보를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이정임 의원 다음 넘겨주세요.

제천시청 트위터가 아까 우리 홈페이지에 연동되어있는데, 우리 시민의 숫자와 우리 공무원들의 숫자에 비하면 트위터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 수가 너무 적고, 트위터를 활용하는 그 수가 너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다음은 페이스북입니다.

제천시청 연동되어있는 페이스북인데,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시에서 홍보하는 모든 홍보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까지는 PC를 켜야 하고요.

시민들은 아직 그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것도 페이스북과 시청 홈페이지가 하나로 볼 수 있게끔 이것도 많은 홍보가 필요하고, 또 우리 시민과 관련되어있는 숫자를 보면 친구수가 너무 적다는 것, 일반 개인, 개인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친구수보다 우리 시청 홈페이지수가 너무 적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은 물론이고, 우리 공직자분들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용해서 시청, 우리 시 홍보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넘겨주세요.

타시도 홈페이지입니다.

타시도 홈페이지는 지금 제가 보는 관점에서 가장 잘 됐다고 하는 홈페이지를 몇 개를 선정을 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것은 부산광역시에 있는 홈페이지인데요. 부산광역시는 트위트와 페이스북, 또 미투투데이, 쿨부산해서 블로그를 굉장히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라고 지금 언론에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것을 꼼꼼하게 좀 챙겨보셔서 우리 시 홈페이지도 앞으로 홍보를 잘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다음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인데요.

안양시청 홈페이지도 보면, 우리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손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TV 바로가기가 있죠, 그렇죠?

여기는 벌써 이미 시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NS홍보를.

다음 넘겨주세요.

다음은 QR코드를 홈페이지에 게시해서 QR코드로 쉽게 볼 수 있게끔 게시를 했고요.

그러니까 우리 시 홈페이지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비교분석을 했습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다음에는 모비즌(Mobizen)을 활용하는 ‘나의 스마트폰을 PC에 넣어두다.’라고 되고 있는데, 우리 공직자분들이 일을 하시면서 시간이 없고, 또 휴대폰을 항상, 휴대폰에 매달리다보면 업무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비즌을 활용하게 되면 PC화면 창에 휴대폰이 뜹니다. 항상 언제 어느 때라도 시민들의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받으면 빨리 응답할 수 있는 모비즌을 활용하셔서 어려움이 없도록 홍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넘겨주세요.

이것을 PC창에 활용하는 방법을 우리 직원과 함께 동영상으로 찍어서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 것입니다.

(영상자료 상영)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PC화면으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요.

다음 넘겨주세요.

요즘 전 국민이 다 쓰고 있는 카카오톡입니다.

지금 카카오톡도 똑같이 PC버전으로 다운을 받으면 업무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홍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지금까지 PC를 보시면서 우리 부시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먼저 우리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해준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NS든, 인터넷이든 굉장히 중요한 홍보수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SNS가 지금 굉장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홍보수단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SNS와 인터넷, 이런 홍보방안을 더 좀 강화해서 우리 시정홍보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정뉴스를 전국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SNS를 활용하시고요.

또, 전 직원 대상으로 ‘나만의 계정 갖기.’등이라든가, 또는 ‘SNS 인맥 만들기’라든가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SNS를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소통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시고, 또 시민대상으로 SNS 교육도 하시고 하셔서 우리 시가 많은 분들에게 지금 글로벌 시대입니다. 제천시는 물론이며, 전국망, 세계망을 통해서 지금 싸이의 홍보 활동 있지요?

동영상으로 찍어 전 세계를 움직이는 그런 것이 있듯이, 우리 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시정에 기본원칙으로 추진을 하셨으면 좋겠고요. 또, 홍보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예산단이라든가, 아니면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모두가 공감하는 시의 홍보를, 소통의 메신저로 제천시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리면서 SNS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제가 연구하고 공부했지만, 시간관계상 우리 부시장님 답변을 듣는 것으로 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제천시의 발전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이진규 네, SNS가 아직 도입된 지가 길지 않기 때문에 아직 모바일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저조한 면이 있고, 특히 공무원같은 경우에는 SNS가 문서 보안이라든가, 보안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조금 진화가 더딘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의견들을 부서별로 검토해서 우리 시정홍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호경 네, 이정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회의중지)

(15시 계속개의)

○의장 김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염재만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재만 의원 염재만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호경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시정에 바쁘심에도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이진규 부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50여 일간이나 지속된 긴 장마와 35도를 넘나드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였고, 더욱이 감자, 고추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자연에서 땀 흘려 일하는 농민들에게도 힘든 나날들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녹색공간의 지속적인 확충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가로수 수종이 많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의 조성과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자연생태계의 연결성 유지 등이 기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우리 시민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청정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자연환경의 기본인 숲과 나무를 가꾸고 관리하는 것을 다년간 지켜보며 그 노력이 다소 부족하다 생각되고 특히나 생태환경에 맞지 않는 자작나무, 전나무 등 식재설계가 미흡하고 메워 심기로 예산낭비와 도심을 식혀주는 가로수 관리가 부실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김석윤 안전건설국장님께서는 시장님을 대리하여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특히 근래 도로개설 시 가로수 수종 선정기준 및 방법과 제천의 얼굴인 관문도로 식재가로수 고사원인 및 군도 2호선 가로수 고사목 발생 원인과 앞으로 대책에 대하여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염재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염재만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안전건설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윤 안전건설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발생 원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입니다.

평소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고견을 주시는 김호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염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로개설 시 가로수 수종선정기준 방법과 관문도로 가로수 및 군도 2호선 가로수 관리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도로개설 시 가로수 수종선정기준과 방법입니다.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세부지침에 따라서, 이 지침은 금년도 4월 17일 산림공원과에서 작성한 지침이 되겠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서 가로수의 종류, 규격, 식재 방법, 사후관리 등에 대하여 건설과나 지역개발과 또한 산림공원과와 협의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관문도로 가로수 고사목 발생 원인과 대책입니다.

관문도로, 즉 신동가스주유소에서 관문주유소까지 가로수 자작나무는 2010년도 건설과에서 발주한 관문도로 소공원 및 중앙분리대 정비 사업과 대각사에서 조차장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 시 식재하였으며, 2011년 6월에 산림공원과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관문도로 소공원 및 중앙분리대 정비 사업은 천남동 일원 대로1-3호선에 사업량은 소공원 및 중앙분리대 1식과 소나무외 6종 170주에 가로수를 심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억 1800만 원이었으며, 사업기간은 2010년 4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합자회사 서방건설에서 시행하였습니다.

병행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는 대각사에서 조차장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도로연장 820m, 소공원 1개소, 가로수는 느티나무 외 2종 267주였습니다.

사업추진 시 관문도로에 식재된 자작나무는 총 184주였으며, 현재 고사된 수량은 128주에 이릅니다.

고사피해의 1차 원인은 봄 가뭄과 이상고온, 그리고 겨울철의 긴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로 판단되어지며, 한랭지역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 생육특성상 여름철 도로 복사열과 차량 매연 등 환경적응에 제약이 있어 2차적인 고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향후 나무병원 등 전문업체 세부적인 고사원인 등을 확인한 후에 보식, 또는 수종 변경식재 등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봄에 식재를 완료토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군도 2호선 가로수 고사목 발생 및 대책입니다.

군도 2호선 왕암 바이오밸리 4차선 진입도로에 가로수 이팝나무와 전나무는 지역개발과에서 발주한 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시 조성하였으며, 2012년 12월에 산림공원과로 가로수 관리가 이관되었습니다.

사업내용은 제2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 사업은 왕암동에서 봉양읍 명도리까지 도로현장 820m, 소공원 1개소와 가로수 이팝나무 506주, 전나무 65주를 심는 조경식재공사 사업비 2억 22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사업기간은 2009∼2010년까지였습니다.

시공자는 동원건설과 삼정건설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이 사업 추진 시 군도 2호선에 식재된 가로수는 이팝나무 높이 3.5m, 근원경 10㎝가 되겠습니다. 506주와 전나무 2.5m 높이에 W1.2m에 65주이며, 현재 고사수량은 이팝나무 49주, 전나무 10주가 되겠습니다.

고사 원인으로써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연환경적인 원인과 겨울철 제설작업 시 살포하는 염화칼슘 피해로 추정되며, 특히 전나무는 높은 산의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주로 자생하는 수목으로 도로의 중앙분리대는 생육환경이 맞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고사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고사수목에 대하여는 하자보수기간이 만료되었으나 금년 10월 말까지 시공사에서 자체보식을 하는 것으로 협의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수목의 활착 및 성장 등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점검 후 메워 심기, 또는 대체식재 등 방안을 강구‧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가로변 모든 수목식재 시에는 사전에 충분한 적지환경성 검토와 철저한 비배관리를 통하여 가로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염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로개설 시 가로수 수종 선정기준과 관문도로 및 군도 2호선 가로수 고사목 발생 및 대책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염재만 의원님 질문하시고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염재만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PPT를 보시고난 다음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가 관문도로 가로수 고사목인데, 이게 자작나무로 심으셨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저번에 한번 지나다니면서 보시지만, 얼핏 지나다니면서 보면 잘 모르지만 가서 보면 많이 죽었습니다.

한 70% 죽었다고 하셨는데, 한 80%까지도 거의 죽은 것으로 판명됩니다.

다음, 이것도 자작나무 죽은 것을 찍었습니다.

다음, 미당 경희아파트 앞에 중앙분리대에 전나무를 분리대에 심으셔서 거의 다 아마 고사 직전에 있는, 그런 형편의 사진이 되겠습니다.

다음, 여기는 중앙분리대에 심었던 나무입니다.

다음, 이것은 금성면 양화리 거기에 이상하게고사목이 많이 띄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은 것인데, 이것도 한번 현장을 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엑스포공원에 메타세콰이어인데 이상하게 도로변 옆이라 그런지 많이 죽는 모습이 있기에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이것은 청풍면 도곡리 쪽 가다보면 배롱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심으셨는데, 관리부족으로 칡넝쿨이라든지, 일반 잡초에 묻혀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것도 배롱나무가 칡넝쿨에 감긴 사진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이웃 시군인 단양을 한번 가로수 현황을 보러갔습니다.

그래서 단양 시내에 복자기라는 단풍나무인데, 관리를 잘 하셔서 가을에는 단풍이 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전지선정을 잘하셔서 보기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시내 가운데를 찍었습니다.

됐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가로수의 현황에 대해서 보이는 사진을 몇 컷 찍었습니다.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장님 우리 다른 도시라든지 외국에 방문하신 적이 있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가로수를 잘 가꿔놓은 도시나 외국을 가보셨을 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한번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같은 느낌이겠지만, 우리도 저렇게 좋은 가로수길을 가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우리도 남부면 청풍일대 벚나무 가로수는 타 도시의 어느 가로수 못지않게 잘된 점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염재만 의원 우리 제천시 관내 어느 노선이 가로수가 잘됐다고 보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지금 말씀드린 대로 청풍노선에 벚꽃나무 가로수는 지금 심은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아주 모범적으로 잘 가꾸어진 가로수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거기가 우리 수령이 몇 년 정도 됐을까요, 그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30년 지나고 있습니다. 31년쯤 되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런데 벚꽃의 수명이 한 25년 전후가 되는데, 앞으로 대책도 좀 한번.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래서 내년도에는 후계목을 사이사이에 적당한 후계목을 심는 것으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그렇게 해주시고.

이것은 질문에 좀 빗나간 얘기지만, 우리 제천의 상징수가 어느 나무라고 합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느티나무를 상징수로 지정해 놓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새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새는 비둘기입니다.

염재만 의원 우리 꽃, 꽃에 대해서는?

(장내 웃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꽃은 개나리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알겠습니다.(웃음)

그래서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제천시를 진입하는 관문도로 개량공사로 2010년도부터 계속사업으로 시행하면서 도로변에 자작나무를 심었는데, 지금 봐서는 아까70%된다고 하셨는데, 한 70∼80%가 고사가 되고, 작년도에도 의회에서 우리가 지적을 좀 했습니다. 지적을 해서 개선 좀 하라고 했는데, 계속 자작나무를 되메우기를 하시는 것을 봤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동안 심은 것은 자작나무를 계속 보충해서 심은 것은 하자보수차원에서 심었다고 판단이 되고요.

심어 봐도 역시 가로수로서는, 제천 지역의 가로수로는 자작나무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본 답변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년까지 판단해봐서 자작나무가 가로수로써 적합하지 않다고 다시 확인되면 다른 대책을 세우도록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국장님 답변에 지금 자작나무가 도로변 식재가 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신 것이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군도 2호선도 왕암동∼명도구간에 중앙분리대에 식재를 했는데, 하여간 아까도 고사원인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지만 왜 전나무를 심으셨는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전나무도 앞서 드린 답변처럼 서늘한 지역에서, 또는 음달에서 잘사는 나무인데, 양지바른 도로 한복판 중앙분리대에 심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나무 조경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도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염재만 의원 하여간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셨기 때문에 가을이던지, 내년에 바로 다른 품종으로 심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리고 우리 시내 가로수가 노선별로 한 몇 개 정도 되요?

조사된 것은?

아니, 그런데 저희들이 자료를 받아보니까 한 72개 노선인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3만여 그루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가로수 관리 대장이 있어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노선별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고사목이 몇 주나 되나, 그리고 저희들이 느끼는 것이지만 심어만 놓고 전지라든지, 전정 같은 것을 안 한 나무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렇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노선별로 조사를 하셔서 하여간 거기 노선별로 몇 주가 죽고, 몇 주가 불량이든지, 미리 표시를 해놓으셔서 관리만 한 5년 정도만하면, 제대로 수액만 잡으면 보기 좋은 가로수가 될 것 같습니다.

하여간 가로수 관리 대장을 꼭 확인해서 전담 직원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보면.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바쁘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고, 우리가 기사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몇 분 계시다고 하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분들의 지도를 많이 받으셔서 가로수 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가로수 담당 직원도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우리 시 가로수는 연장 194㎞에 3만 2천정도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일시에 다 한꺼번에 관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매년 순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가로수 예산은 작년대비 상당히, 의회에서 많이 세워주셔서 약 4억 8천만 원 정도의 가로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의림대로 8개 노선에 수종 갱신 107주. 메워심기 430주, 또 정전 480주를 이미 올해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세가 약한 3500여주에 대한 비료주기 등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차질 없도록 좀 해주시고 가로수 관리하는 데만 올해 한 1억 원 정도 섰다고 제가 말씀을 들었는데, 가로수 관리에 대해서 예산을 세우셔서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알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다음 제천 시내 중심지역에 상가나 건축되는 장소에 잘 자라던 가로수가 간판이 가린다는 이유로 자르시거나, 죽이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에 대한 실태조사라든지, 미관을 위한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가로수를 간판이 안 보인다거나, 또는 상가나 주택에 출입하기 위해서 고의로 고사시키는 경우, 또는 자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아주 저희는 경찰서에 수사요청을 하고, 또 범행이 입증되고 확보되면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 다른 제2, 제3의 일부러 가로수를 해치는 그런 행위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고맙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2013년도 읍‧면‧동 시장 및 순방 시정설명회 때 읍‧면에서 건의된 사항인데, 봉양에 원박 계신 분하고, 백운 이장협의회장 김주인씨가 박달재 옛길 가로수를 한번 요구를 했습니다. 식재요구를.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그때 답변 자료에 온 것을 보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간 추진을 하신다고 답변을 보내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계획성 있게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역시 면밀하게 박달재에 걸맞은 그러한 수종을 택해서 연차적인 계획을 세워 박달재가 다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성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봉양분들이나 백운분들은 박달재를 항상 생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도로에 가로수가 여러 종류가 있어요. 박달재도.

그래서 하여간 점차적으로 단풍나무가 됐든지, 우리 벚꽃나무가 됐든지 박달재 옛길을 좀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다음에 아까 중복되는 얘기지만, 우리가 도로개설 시 가로수 수종 선정 방법 기준, 여기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라는 게 있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게 2009년도에 3월 6일 날 조례를 공포를 하셨고, 그다음에 가로수 조성 및 관리지침시행계획안을 올해 세우셨어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렇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전에는 이게 없었나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지침은 있지 않아서 올해 새로 만들었고요. 조례는 지금 말씀하신대로 2009년 3월에 제정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제천시에서 만든 조례이고, 조례를 뒷받침하고 실행화하기 위한 지침을 올해 3월 달에 만들어서 각 부서에, 읍‧면‧동에 시달한바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전에는 이런 지침을 만들지 않고 그냥 하셨다는 얘기네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그래서 지금 가로수 선정이나, 또 이런 것이 건설부서에서 하다보니까 일부 가로수가 적합지 않은 수종이 선정돼 집단적으로 고사한 경우가 발생한 경우도 그런 이유였기 때문에 올해 관리지침을 새로 만들어 시설하여, 이후로는 새로운 도로 개설이나, 또는 정비 시 산림공원과와 반드시 협의를 통해서 수종선정과, 또 심을 때 관리‧감독도 산림공원과 직원이 나가서 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국장님께서는 지금 좋은 말씀은 다해 주셨는데, 하여간 이것 나무를 심을 때는 현장에 꼭, 우리가 현장 관리‧감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우리가 조차장 위험도로 개량사업에 자작나무가 한 20대가 잘려져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현장을 지나가다 봐서 “그것을 왜 자르느냐?”했더니, “죽었다.”고 해요. 자기들이 옮겨 심고 나서 나뭇잎이 안 올라오니까 그냥 잘라버리시는데, 거기 현장, 요즘에 선형개량사업인데 거기가, 그렇죠?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건설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거기도 우리가 감독을 좀 하시나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건설과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염재만 의원 그래서 잘려나가서 얘기했더니, 죽은 것은 잘라낸다고 하면서, 옮겨 심은 건데.

그래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했더니 말씀은 안 하시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가로수 관리에 있어서 타 부서하고 연관되는 우리 부서가 어느 어느 부서예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건설과하고 지역개발과가 주로 많이 해당이 됩니다. 그밖에도 가로수를 옮기거나, 또는 보호하는데 있어서는 수도사업소나 환경사업소도 공사를 하면서 가로수를 일부 해치는 수가 있어서 역시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그래서 관리지침을 올 4월 달에 17일 날 결재를 내셨는데, 그전에 이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았나, 지적을 하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정부는 우리 2011년 9월 23일 날 제185회 임시회 때 우리 동료 의원께서 가로수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 후에 이런 지침이라든가, 계획이 있나봤더니 그런 게 없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그렇게 하고, 우리가 72개 노선 중에 한 14개 수종을 심으셨다고 받았는데.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지금 프로테이지로 봤을 때는 우리가 벚나무가 한 44%되고, 그다음 은행나무가 한 24%, 우리 제천시의 대표적인 수종인 느티나무가 3.4%밖에 안 돼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염재만 의원 그래서 우리가 어차피 제천시의 대표적인 수종인 느티나무를 하여간, 또 심을 지역이 있으면 심을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네, 저희도 우리 시의 가장 잘 맞는 수종이, 가로수로써 잘 맞는 수종은 느티나무가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벚나무나, 이팝나무 이런 것들이 우리 시에는 비교적 잘 맞는데, 또 새로이 다른 좋은 수종이 있는지를 파악해서 우리 가로수에 적합한지 시험을 통해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로수길들을 조성해 나가는 것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네, 하여간 시에서 설계 용역 발주 시에 관계 공무원이 지역의 생태전문가들이 많음에도 의견을 듣지 않고, 용역설계만 의지하여 시공한 바 4년간 계속적인 고사목 발생으로 가로환경저해와 소중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방엑스포공원의 자작나무도 같은 유형입니다.

근본적으로 나무 식재 설계 시에는 이를 꼭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여간 쾌적한 도심환경조성과 지구온난화를 경험하는 올해는 숲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해입니다.

제천시가 구호로만 하는 행정도시가 아니라, 가로수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 전통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도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장 김호경 염재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상귀 의원님 질문순서입니다만 기 제출된 서면답변서로 갈음하시기로 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배부해드린 답변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조덕희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 존경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조덕희 의원입니다.

본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시정의 바쁘심에도 질문에 참석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여름은 한 달반에 가까운 무덥고 습한 더위에 전력난까지 겹쳐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재래시장 영업마저도 부진한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상기후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점차 증가하고 인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며, 우리 자신과 후손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나무 한 그루의 생명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본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소방서 앞부터 의림지 간 도로변에 금년도 소나무 가로수 식재현황 및 관리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대답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호경 조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안전건설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윤 안전건설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소방서∼의림지 구간 소나무 식재현황 및 관리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입니다.

평소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고견을 주시는 김호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덕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소방서∼의림지 간 소나무 가로수 식재현황 및 관리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천소방서∼의림지 간 소나무 가로수 식재현황입니다.

사업명은 2013년 가로수조성사업으로써 위치는 의림대로 의림교차로∼제천소방서 사이에 조형소나무 107주를 심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약 1억 9800만 원으로 국비와 시비 각 50%를 투입하였습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4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였고, 시공자는 영농조합법인 중부조경에서 실시하였습니다.

본 가로수 조성사업은 의림지 주요 진입로에 식재된 왕벚나무와 산벚나무의 수형이 대부분 불량하고 개화시기 또한 일정치 않아 주변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이 요구되는 사항으로써 수종갱신을 통해서 의림지의 상징인 노송과 연계한 조형소나무를 식재, 주변과 잘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림대로 소나무 가로수 관리대책입니다.

현재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 107주 가운데 답변서 작성 시인 8월 하순에는 38주가 고사하였지만, 9월 초인 지금은 42주가 고사하였으며 10주가 활착이 어려운 상황으로 약 50% 정도 하자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활착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첫 번째, 예년에 비해서 오랜 장마와 고온 등에 따른 자연환경적인 요인과 두 번째로 식재 후 물 주기와 병충해 방제, 비료 주기 등 사후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사피해 가로수는 주변 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피해원인 파악과 하자확인 후 시공업체에서 즉시 제거토록 조치하였으며, 가로수를 비롯한 조경수목은 식재 후 2년간 시공업체에서 책임관리하도록 되어 있으며 하자보수기간은 2015년 5월까지입니다.

고사된 가로수에 대하여는 보식이 적정한 시기로 생육이 정지되는 금년 10월 하순과 11월 초순 사이에 하자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동일규격의 조형소나무는 시공업체에서 확보하여 포장에 가식해 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가로수 식재 및 사후관리에 따른 관리감독을 더욱 더 철저히 하여 가로수 피해예방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덕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소방서∼의림지 간 소나무 가로수 식재현황 및 관리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호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덕희 의원님 질문하시고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희 의원 김석윤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쪽의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본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바 잘 자라는 벚나무를 베어내고 사업비 1억 9800만 원 한 그루당 171만 원을 들여 105주를 식재한 소나무 가로수 화면이 되겠습니다.

전체 107주인데 2주는 다른 곳에 심어서 식재된 소나무는 105주가 되겠습니다.

다음, 소나무가 죽어서 저렇게 나무를 자른 화면이 되겠습니다.

다음, 이 화면은 뿌리를 운반할 때 묶은 철사와 고무줄 끈이 묶인 채로 식재되었고, 식재공간이 협소하고 식재 시 흙도 양질의 마사토 등을 충분히 채우고 식재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발견된 화면이 되겠습니다.

다음,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주사를 놓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다음, 활착이 안 되어 죽어가는 소나무들이 되겠습니다.

그럼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소나무식재사업 입안자는 누구였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산림공원과에서 실시했습니다.

애초에는 비행장 그러니까 북부우회도로에서부터 의림지 일대까지 2008년도에 심은 소나무 식재가 의림지의 자랑인 노송과 어우러져서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라고 판단되어서 거기에 대한 후속으로 계획된, 입안된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조덕희 의원 설계할 때는 충분한 검토를 하셨습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검토가 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조덕희 의원 벚꽃나무로 가로수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소나무를 식재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의림지 올라가는 길은 의림지 소나무가 연상될 수 있는 그러한 소나무를 심어서 ‘의림지가 곧 있다.’라는 표시를 하는 것도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나, 또는 시민들이 봐도 적절한 일이었다고 판단되는데, 결국은 이렇게 반 정도가 죽고 나니까 식재에, 또 관리에 문제가 있다라는 점을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덕희 의원 가로수 조례 제10조 제1항에 고사가로수 수피 및 수형이 극히 불량한 가로수, 부러질 위험이 있는 가로수, 생육가망이 없는 가로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로수만 바꿔심기나 메워심기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본 구간은 80주의 의림로 개설 시 식재된 벚나무가 자라던 곳으로 벚나무의 개화시기는 다양할수록 좋아서 본 조항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보는데 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 조례에 따랐다면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만, 또한 가로수는 가로수 관리가 부실하다거나 가로수가 대체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않는다. 또는 가로수 관리상태가 부실하다. 이럴 때는 전반적인 새로운 계획에 의해서 새로이 조성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조덕희 의원 본 구간에 식재한 105주 중에 현재 38주가 고사하고 있고, 추가 10주 고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42주를 베어냈고, 10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덕희 의원 총 48주가 고사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 의원이 현재 확인한 바, 현재 서있는 나무는 67주예요. 고사중인 것이 11주로 되어 있고, 활착이 아직도 불량한 소나무가 38주로 예상되고 활착이 확실한 나무는 12주인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국장님은 판단하고 계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한마디로 심을 때 잘못 심었고, 두 번째는 심고 나서 관리를 부실하게 했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그렇게 분석을 했다라고 하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신는 신발도 발이 270㎜인데 신발이 260㎜라면 신을 신게 되면 발이 아파 못 신습니다.

바로 그것이에요. 지금 거기 25년생 소나무 대목 뿌리가 화단 폭이 큰 데는 1m예요. 작은 데는 65㎝가 됩니다. 그러니까 뿌리가 크고 화단 심는 데는 작으니까 그 나무를 심게 되면 자동적으로 어떻게 뿌리를 뻗을 수도 없는 아주 잘못된 그런 분석을 해서 거기에 심은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있는 그 소나무가 105주가 12주 이외에는 거의 고사된다 이렇게 본 의원은 판단되는데 그래서 이 소나무가 다른 물을 주고 어떻게 자란다고 하더라도 살 수 없는 그런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1m폭의 화단이 있고 63㎝폭의 화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63㎝ 화단에는 심지 않도록 해야 되겠고요. 1m 화단에는 근원경 20㎝ 소나무가 자랄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거기에는 하자보수로 이렇게 심도록 할 계획입니다.

조덕희 의원 물론 하자보수를 한다라고 하는데, 하자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하자보수할 때도 그 자리에 심게 되면 똑같이 이러한 고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현재 그 나무 화단을 보게 되면 벚꽃나무를 베어낸 그대로 나무뿌리가 있고, 그 다음 또 소나무 바로 옆에 또 뿌리가 그대로 있어요.

다음에 거기 어디에다 나무를 심어야 될지도 한번 생각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하게 되면 벚꽃나무 뿌리와 소나무 뿌리를 다 제거한 후에 거기를 해야 되는 그런 여건이 되게 되는데 그러한 쪽도 국장님께서 잘 판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조덕희 의원 그리고 소나무를 식재할 때 벚꽃나무를 다른 곳에 심는다고 했는데 벚꽃나무를 벤 이유는 무엇입니까?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벚꽃나무 이전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과다하게 소요됐다고 하고요. 또한 벚나무가 수형이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베어내는 것이 낫다고 판단돼서 산림공원과에서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조덕희 의원 그런데 일반시민들은 그때 당시가 5월 5일 어린이날 돼 가지고 거기에 나무를 베면서, 벚꽃나무를 베니까 일반시민들이 상당히 그날 많이 올라가면서 하는 얘기가 ‘왜 벚꽃나무를 파서 다른 곳에 심든지, 이 좋은 것을 왜 이렇게 베느냐?’ 너무나도 안타까운 얘기들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또 거기에 나무를 심게 되면 그 자리에 심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화단 폭이 좁기 때문에.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파내고 심어야 됩니다.

조덕희 의원 파내고 심는다고 하면 더 넓어져야 될 거예요.

거기에 그 소나무가 25년생 소나무는 뿌리가 넓습니다. 넓은 것을 갖다 좁은 공간에 심게 되면 고사되기 때문에 그러한 쪽에서 국장님이 많은 관심을 갖고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조덕희 의원 그 다음에 제천시의 자연환경을 걱정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멀쩡한 벚나무를 베어내고 소나무를 심고, 말라 죽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세금을 낭비한다는 걱정과 비난의 소리가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그러한 비난의 소리를 앞으로 막기 위해서 우리 국장님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조덕희 의원님의 질문을 받고 현장을 나가보고 개탄스러웠습니다.

금년 5월에 심은 나무가 3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반수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정말 너무나 분개를 느꼈습니다.

저는 하자보수기간이 최초 심은 날로부터 2년이라고 계약서에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는 지금 107주 소나무에 이렇게 관리번호를 아크릴로 붙이라고 했습니다.

(시안을 가리키며)

그래서 지금 살아있는 67주는 이렇게 1부터 67까지 붙이고, 11월에 새로 심는 것은 1-68부터 107까지 붙이고, 또 죽으면 빨간색으로 해서 2-88, 89 이렇게 나가서 언제까지 하느냐, 마지막 심은 날로부터 2년 동안.

만약에 하자보증를 하지 않으면 그 업체는 제천시와 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 산림공원과 팀장들과 다 와서 배석하고 입증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판례에 어긋나든지 법에 어긋나든지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게 죽으면 살려내도록, 반드시 보충해서 심어서 살리도록 해낼 것이고, 제가 이것은 여기에 근무하든 퇴직하든 꼭 지켜낼 것입니다.

아주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직을 걸고 가로수 관리와 이렇게 심는 데 성의 없이 심고, 이렇게 무책임하게 관리하는 업체는 제천시하고 같이 일을 할 수 없도록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습니다.

조덕희 의원 우리 국장님의 그 굳은 의지를 정말 높이 평가하겠습니다.

앞으로 가로수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사업이라든지 작은 사업 하나하나를 잘 챙겨서 정말로 시민이 필요한 사업, 예산을 낭비하지 않는 그런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고사된 소나무에 대해서는 철저히 분석하셔가지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알겠습니다.

조덕희 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호경 조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시정질문 및 답변에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여 주신 문제점과 대안,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집행부 각 부서장님께서는 실무자들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시어 향후 시정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신 조례안 등의 처리를 위하여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6분 산회)


○출석의원
의장김호경부의장최상귀
의원염재만최종섭
이정임박승동
양순경김기상
신철성조덕희
최경자김꽃임
오선균


○출석공무원
제천시장 최명현
부시장 이진규
행정복지국장 최종인
안전건설국장 김석윤
전략사업단장 김흥래
보건소장 이국환
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
기획감사담당관 함건택
정책관리담당관 문영주
비전홍보담당관 이연복
자치행정과장 이천종
사회복지과장 홍완식
체육진흥과장 이태균
회계과장 이영희
정보통신과장 조동현
민원지적과장 박해훈
건설과장 권용중
안전총괄과장 안대준
지역개발과장 박문종
자연환경과장 이주식
도시미화과장 장재면
산림공원과장 이상천
생활경제과장 진한종
투자유치과장 이근덕
농업정책과장 조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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