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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191회 제3차 본회의(2012.03.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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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제천시의회사무국


일시 : 2012년 3월 22일 (목) 10:00


의사일정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 개의)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개의에 앞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장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금일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심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51조의 규정에 의거 부의장인 제가 대리하여 본회의 의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시정질문 및 답변서

- 이정임 의원

- 김기상 의원

이상 부록에 실음


1. 시정질문및답변의건

(10시01분)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시정질문은 두 분 의원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은 각종 시책에 대하여 심도있는 분석과 검토로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답변에 임하시는 관계공무원께서는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질문순서에 따라 이정임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임의원입니다.

191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시정질문의 시간을 배려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철주야 제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최명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서운 추위로 우리를 움츠리게 했던 긴 겨울 이 지나고 관내외 가로수의 벚꽃나무 가지에는 불긋불긋 꽃몽우리가 힘차게 싹을 띄우는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새봄은 우리 곁에 와있지만 지역경제는 아직도 겨울에 머물러 있는 듯 경제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물가 안정기조가 약화되고 내수침체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글로벌 경제회복추세의 위축은 물론 서민의 경제생활과 직결되는 고유가 및 국제원자재가격상승등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서민경제안정화를 위한 간절한 바람으로 시민들은 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이론을 말해 보라고 하면 엥겔계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엥겔계수란 가정의 소득에 대한 음식물비를 차지하는 비율, 즉 가계지출에 먹는데 쓰는 비중인 엥겔계수가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매도 줄일 수 있는 없는 먹거리, 물가가 급증했기 때문에 힘든 사람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고 식료품비 상승은 수입이 적은 저소득층에게 더 큰 부담을 주고 각종 공공요금 인상과 휘발류 가격이 10주 연속 급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3월 1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안정 대책을 내놓았다는 뉴스를 통해서 들었지만 서민생활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확대, 즉 서민생활안정화 대책 및 서민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서비스 및 서민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가 골목상권 및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제천슈퍼조합공동물류센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여 제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개장하는 등우리시는 효율적인 지역개발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명현 시장님께서는 국비지원 요청을 위해 국토해양부장관, 문화체육부 등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제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얼마전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주요사업으로 국지도 82호선 제천~평창간에 국도 승격을 건의했고 제천시민들의 서명부를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직접 전달하여 지역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지역발전에 저해요소로 사회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갖고 무엇보다 경제활성화에 온기가 서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대기업유치 및 중소기업간 공생 발전, 청년 창업지원, 보육지원 확대, 고령화 대비에 따른 노인일자리 창출, 서민정책 발굴등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역의 변화는 세계화, 분권화, 광역화라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생존과제로 21세기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은 지방의 도전적인 발상에서 비롯하여 우리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지역거버넌스를 해결하고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는 확신속에서 담론이나 슬로건이 아닌 실질적이고 창조적인 지역발전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과거에는 중앙에 개발정책이 우선시되는 방향으로 각종 매체가 발달하고 스마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의 정책참여도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상품, 지역희망, 지역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의 통합과 국제경제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지역경쟁력은 시민과 지역이 앞장서고 정부가 지원해 줄 때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모든 주체가 지역경제발전에 방향을 보는 시각이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언론,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경제계 등 시각이 획일적일 수는 없지만 지역민과 지역사회을 위하는 최상의 지역경제발전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서로 토론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최명현 시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서민경제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하여 서민시장으로서 지역경제의 역할과 서민일자리창출에 종합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첫째 일자리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2월말 기준 65세 노인인구가 2만 1046명 즉, 제천시 전체 인구의 15.3%가 노인인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편성해 수혜자를 늘려 나갈 계획은 있으신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물가안정의 추진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지원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및 국책사업의 조기집행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관광 개발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이정임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최명현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현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시장 최명현입니다.

평소 우리 지역의 발전과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정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최종섭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에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조치결과 보고와 서민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는 제천시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 도시가스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를 비롯한 각종 조례안이 처리되는 등 짧은 일정에서도 여러 의원들께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고 계십니다.

특히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시정질문을 해 주신 이정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증진,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경제전반에 활력이 넘치는 성공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민생활안정과 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취임초부터 경제시장, 서민시장을 자임하고 시정을 이끌어 온 만큼 이번 이정임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사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서민경제는 유럽발 경제위기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또한 일자리는 약값인가로 제약회사의 구조조정이 시작돼 좀처럼 늘지 않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물가와 가계대출급증은 서민경제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인 상황이라 지역사회에서 대처할 수 있는 서민안정화 방안이 극히 제한적이지만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900여 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저는 금년도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서민생활지원과 안정화에 두고 우리시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서민일자리 창출에 최대한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이미 금년초 기존에 일자리정책에 서민일자리 대책을 추가한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익형 일자리를 추가발굴함으로써 서민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동시에 추구해 나가도록 지시한 바가 있으며 이에 따라 이미 금년 1회 추경에 약 5억 정도를 투입해서 서민생계형 위주의 공공근로사업 형태의 일자리를 다수 마련하여 지역 구석구석에서 근로 가능한 서민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노인일자리 추가 계획도 이 자리에 포함되어 있음을 첨언하여 드립니다.

둘째 물가안정대책추진입니다.

물가안정은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초석이며 서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주요한 사안입니다.

정부에서는 금년도 물가관리 목표를 3%대 초반으로 잡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시도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 공공요금도 지금 인상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외식업등 관련 업체간 수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자율적인 가격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대폭 확대 지정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현장의 사기진작을 시킴은 물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지역사회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 장벽을 허무는 직거래 장터와 업소를 활성화시켜 과도한 유통마진을 줄이면서 소비자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물가안정에 기여토록 하는 근본적인 제도적인 개선책을 병행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는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도시서민에 대한

생계안정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스보급이 안 된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연차별 보급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서 도시서민에게도 도시가스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네째 전통시장활성화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여기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계신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서민경제 그 자체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한 눈에 보여 주는 지역경제의 풍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내토시장 주차장사업의 조기완공, 또 중앙시장내 전기시설보수, 역전시장 아케이드보수등 하드웨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시장 문화센터의 여가프로그램 운영등 추억의 영화상영, 내토시장의 향수가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역전 한마음시장의 전통 러브투어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알찬 계획과 지원을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품시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완공된 슈퍼조합 중소유통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서 중소 상인들의 물류비절감을 꾀하고 지역의 입점해 있는 대형마트에 대한 무조건적인 규제와 계획보다는 대형마트의 양보와 협조 속에 지역소상인과 대형마트가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아서 건전한 발전을 이루고 지역사회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분야의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을 통해서 일자리창출에 15억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희망나눔콜센터와 내실있는 운영과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생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실정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과 농업인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위기에 처한 농촌에 사기를 북돋고 살맞나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바이오밸리내 우수기업 유치입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의 관건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우수기업 유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차별화된 입주기업 인센티브제공, 서울사무소 투자유치단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마케팅 전개, 양호한 기업투자 인프라 구축과 타시군에 앞서 가는 최적의 투자여건을 조성해서 제2 바이오밸리를 금년도 80% 이상의 우수기업 유치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산업을 추진하여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85억원을 제천 2바이오밸리내에 3천평의 부지에 활용하여 자동차부품 특화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13개를 유치하여 제2 바이오밸리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자동차부품 전문단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각종 대형국책 사업과 조기집행 및 완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이 우리시는 현재 중앙선, 태백선, 복선화 전철사업과 동서고속도로건설, 국도82호선, 청풍대교에서부터 국민연금리조트간 확포장사업, 용산지구 차량검수시설 이전사업등 대단위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컨벤션센터건립, 친환경대중골프장조성, 하수관거정비, BTL사업등 크고 작은 지역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국책사업과 지역사업들의 조기 완공과 추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한방산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이루어 나겠습니다.

우리시는 여러 해 전부터 한방산업을 선점 해 온 선점도시로서 2010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한방특화도시 2020프로젝트와 제천 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내실있는 추진하고 우수약초생산기반확대, 한방엑스포공원의 활성화, 청풍호반 한방바이오월드 조성등 단위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서 한방산업의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기간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친환경 환경개발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청풍호반 그린케이블카 조성, 자드락길조 성, 비봉산 모노레일 설치, 건강보험공단 연수원착공, 박달재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과 청풍호 수상항공이착륙장 조성, 수상레져산업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청풍호반을 명실공히 중부내륙의 최고의 국민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의림지수리공원조성을 통해 의림지를 역사, 교육, 문화, 산공간으로 탈바꿈 시켜나가겠으며 다양한 산악체험코스와 스포츠인프라를 구축하여 산악레져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는 한편 중앙선 구 철길과 터널을 활용한 레일바이크산업 구상을 통해 이것은 아마 봉양 안경다리 있는데에서 신림 경계까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중앙선이 철길 이전되게 되면 이것 레일바이 크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사업 하겠다는 그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통해서 색다른 관광명소화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제천시의회 의원여러분.

저는 제천에서 60여 성상을 보내면서 우리 지역이 처한 현실과 지역의 장단점, 지역에 꼭 필요한 경제적, 문화적 인프라, 지역민들이 진실로 염원하고 바라는 것 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하고 잘사는 도시,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시장과 상가, 문화적 자부심이 강한 지역사회, 특화된 볼거리가 다양하게 연계된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그 답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그 무엇보다 이같은 도시비전은 서민생활안정을 기반으로 할 때만이 그 빛을 발할 수 있고 이정임의원님의 시정질문도 이같은 맥락에서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는 서민생활안정화와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를 것입니다.

저와 900여공직자는 금년에도 자강불식의 자세로 서민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이정임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정임의원님 질문하시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임 의원 최명현 시장님 장시간 동안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제천시 발전을 위해 서민생활안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하여 서민시장으로서 시민에 대한 많은 배려가 있는 답변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답변하시는 내용이 향후 성공적으로 꼭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공경제도시 제천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서민일자리창출에 대하여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한 5억에서 7억 정도를 예상을 하면서 20개 분야에 20개 분야에 공공근로사업을 준비 계획을 거의 다 맞춰놓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하천변가꾸기 사업이라든지 도로변에 풀깍기사업이라든지 꽃심기라든지 청소를 한다든지 이런 사업들 또 도로에 시설물 같은 것 청소하는 것이라든지 가벼운 것 주로 청장년들은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분들은 건물을 짓는다든지 공사현장에 나가서 일을 많이 하시게 되는데 거기에 못나가는 노약자나 약한 사람들, 장애인 이런 분들은 거기에서 쉽게 쉽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쉽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노인, 장애인, 노약자 이런 분들을 상대로 해서 한 20개 종목의 서민일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여기에 이 사업에 우리가 특화된 사업으로 해서 제 구상은 종자를 구입해서 다른 지역에서 어딘가 제가 이야기 듣기로는 헬기로 뿌렸다고 하는데 헬기로 뿌리면은 그 씨앗이 제대로 살지 못합니다.

요즘에는 나무숲들이 많아가지고 낙엽위에 종자가 떨어지면 살지 못하기 때문에 공공근로를 직접해서 습한 땅에는 더덕씨를 심는다든지 건조한 땅에는 도라지, 인삼씨 같은 것도 심고 약초같은 것도 심고 해서 국유지나 시유지 이런 데를 가서 관내에 많이 금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심어 나간다면은 얼마 안가서 우리 제천시내에 국유지나 시유지 같은데 약초나 인삼이나 더덕이나 도라지, 제가 아는 종자 이름만 대는데 그런 것을 많이 약초 같은 것을 심어서 어느 곳에서 그런 것이 자랄 수 있도록 또 어떤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이런 것이 다 우리 농촌에 소득증대하고 결합이 되기 때문에 기왕에 공공근로하는 사업을 이렇게 이것은 호미로 약간만 긁으면서 씨앗을 뿌리고 덮고 나가고 하면 되니까 갈퀴로 긁어도 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손쉬운 사업이기 때문에 한번 해 볼까 이런 생각도 갖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해 보고 효과나 결과가 좋다고 하면은 이것을 확정해서 계속해 볼 것입니다.

금년에 우리가 4월달에 식목일 행사를 기점으로 해서 이런 작은 나무들을 많이 심지만 유실수 같은 것 약초나무 쉽게 말씀드리면 산수유나무 이런 것도 도로변 쪽으로 많이 국유지나 시유지에 많이 심어 놓으면 그게 나중에 자라나서는 꽃도 되고 약초도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꽃도 보고 가을에 가서 약초도 볼 수 있는 그런 도로변 숲길도 만들고 숲길보다도 유실수 거리라든지 이런 것을 앞으로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것을 바로 서민일자리 창출로 대책을 강구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임 의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서민일자리창출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서 그 우수기업을 유치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제2바이오밸리에는 40%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치실적이.

그런데 앞으로 목표가 80% 이상 우수기업을 유치한다 했는데 어떻게 하실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장 최명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유가가 상승되고 약값은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기업의 확장을 꺼려하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외국에서 상당히 어떤 대기업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못되다 보니까 지금 대기업에서도 약간씩 주춤하는 상태입니다마는 그래도 그 중에서도 기업을 키울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나 안산이나 인천이나 인천에 시화공단이나 안산에 반월공단 같은데에는 이렇게 확장하는 것 증축이나 이런 것을 허가해 주지 않습니다.

만약에 증축한다든지 확장을 한다든지 하면은 다른 도시로 나가라고 해요. 그런 기업을 우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파악하고 있고 아마 의원님들 들으신 바가 있으시겠습니다마는 우리가 약간의 조직개편을 6월말 정도까지 해서 거기에 투자유치담당관이라든지 아니면 신설을 해 가지고 정말로 기업유치, 기업 이런데로다가 지역경제활성화 여기에 전담할 수 있는 그런 분야를 신설해 볼까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임 의원 네,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들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으시죠.

○제천시장 최명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정임 의원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이정임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위원 있음)

그러면 10시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회의에 앞서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금일 11시에 개최되는 한국가요 사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참석관계로 본회의에 부득이 이석하게 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질문순서에 따라 김기상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 김기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4만 제천시민 여러분!

최종섭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최명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천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인하여 시민의 삶에 대한 주름이 더욱 깊어만가는 이 시점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시정질문을 합니다.

먼저 제천이 성공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은 민선 5기 시장취임사에서 최명현 시장님이 밝혔듯이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성공경제도시로 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제일 관건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천시민들은 지금 안보이는 눈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한지 2년이 되가지만 제천은 도약의 길이 먼것인지 아직도 제자리 걸음뿐이라 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천시민이 윤택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무한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2억4400만원을 투자해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여 직간접적으로 153억 7800만원이라는 10배가 넘는 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춘계전국남녀중고등학교 배구연맹전이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1주일간 제천에서 열려 선수를 포함해서 2천여명 이상이 제천을찾는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상당히 클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런 때 우리 고장을 찾는 선수, 가족들이 살기좋은 제천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제천을 홍보하는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보가 미비하여 제천시민은 배구대회가 열렸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각종 체육대회가 있을시 홍보에 힘을 써야 된다고 봅니다.

이와 같이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적으로 제천 홍보효과와 자치단체의 경쟁력 또한 대단할것이라 제천이 스포츠도시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제천시의 축구의 요람인 제천축구센터 및 봉양건강축구캠프장 활용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오니 고세웅 부시장님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김기상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부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세웅 부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천축구센터 및 봉양건강축구캠프장 활용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부시장 고세웅입니다.

평소 존경해마지 않는 김기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축구센터 및 봉양건강축구캠프장 시설 및 활용현황과 제천축구센터 조성후 전국 규모 대회 개최실적 및 성과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천축구센터 시설 및 활용현황입니다.

신동에 위치한 제천축구센터는 2008년에 부지 10만 2323㎡에 건물 1766.18㎡ 규모로 조성하였습니다.

건축물은 2층 건물 1동, 1층 건물 1동, 부속건물 2동으로 지어서 관리동, 화장실, 관람석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축구장은 인조잔디구장 3면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용실적으로는 매년 평균 1만 6천여명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고 2010년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등 전국대회도 유치한 실적이 있습니다.

다만 3개 구장중 제 2, 3구장은 국제 규격에 미달되게 조성해서 전국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다음은 봉양건강축구캠프장 시설 및 현황입니다.

봉양읍 연박리에 위치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은 봉양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에 부지 9만 9494㎡에 건물 1397.29㎡ 규모로관리동 1동과 축구장 2면을 조성하였습니다.

건축물은 관리동 1동과 부속건물 3동을 지어서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회의실, 의무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축구장은 인조잔디구장 1면과 천연잔디구장 1면을 조성해서 여자축구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트레이닝센터를 유치할 목적으로 추진했던 것인데 당사자인 한국여자축구연맹과의 캠프장 운영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여자 축구팀을 창단한 스포츠토토 주식회사와 작년 3월에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고 관리권을 위탁해 스포츠토토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용실적으로는 제천시민이 이용한 사례는 없으며 스포츠토토 주식회사 소속 여자축구단 선수들이 전용훈련 캠프장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천축구센터 조성후 전국규모대회 개최실적 및 성과입니다.

전국규모대회 개최실적은 2010년에 5회, 2011년에 4회로 모두 9개 대회를 유치해서 개최하였습니다.

개최성과로는 2010년 유소년축구페스티벌 행사를 6일 동안 개최해서 2002명이 참가하는 등 9개의 축구대회를 32일 동안 유치해서 연인원 1만 36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제천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제천시 축구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 김기상 의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제천이 체육의 도시, 축구의 도시로 나날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면서 김기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 대한 시설 및 활용현황과 전국 규모대회 개최실적 및 성과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님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기상 의원님 질문하시 부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상 의원 고세웅 부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2012년 올 1월 1일 부임하셔 가지고 제천시민이 되셨는데 제천시민이 되신 소감이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김기상 의원 고맙습니다.

본 의원이 부임하신지 3개월도 안되셨지 않습니까?

○부시장 고세웅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3개월도 안된 분한테 시정질문을 던졌어요.

던지게 된 동기는 제가 알기로는 28년을 공직생활을 하셨는데 그중에 괴산에서 2년을 하시고 나머지는 26년은 줄곧 충청북도청에서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부시장 고세웅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유능하시기 때문에 26년을 도청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본 의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축구 그리고 봉양축구캠프장이 사실은 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부시장님께시정질문을 드렸습니다.

아시겠죠.

능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도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을 하는데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맞습니다.

제가 스포츠산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지금 스포츠도 종류가 여러 인데 제가 오늘 질문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축구의 한 부분입니다.

축구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신동에 제천축구센터 조성경위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제가 두 번 가봤습니다.

그전에 도에서 체육업무를 볼 때 한번 들러봤고 이번에 김기상 의원님이 시정질문을 하셔 가지고 가봤습니다.

2, 3구장은 자원관리센터 들어가는 쓰레기매립장을 복토를 한걸로 알고 있고 1경기장은 그거보다 늦게 서너달 차이를 두고 조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1경기장은 국제규격에 맞게 됐는데 2, 3경기장은 국제규격에 맞지 않습니다.

국제대회라든가 국내의 전국 규모대회는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기상 의원 제천에 축구센터 구장이 제천축구센터에 1, 2, 3구장과 봉양건강축구캠프장, 공설운동장, 세명대학교 운동장 큰데를 4개 구장을 활용을 하고 있는데 제천지역에서 국제경기 및 성인 대표급 대회 또는 전국 규모대회를 할 수 있는 축구연맹에서 공인된 축구장이 있습니까?

○부시장 고세웅 제가 보고받기로는 제1경기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센터.

김기상 의원 지금 현재 축구장이 공인된 축구장 하나 가지고는 전국 규모대회를 유치할 수 없거든요.

그건 알고 계시죠. 스포츠 업무를 담당하셨으니까.

○부시장 고세웅 예. 맞습니다.

김기상 의원 이 부분이 제천시민들이나 제천체육인들이 사용하는데는 상당히 불편을 느끼고 아쉬움이 있는데 제천축구센터에 제1, 제2, 제3 구장이 국제 규격에 미달되는 부분이 있는데 미달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부시장님이 파악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김의원님이 많이 걱정하신다고 해서 제가 나가보고 1경기장은 규격에 맞으니까 특별히 보완할 사항은 없고 다만 라이트 야간경기를 할 수 있는 조명시설이 필요한걸로 얘기가 됐고 2, 3경기장은 아무래도 폭을 넓혀가지고 시설을 대폭 손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산이 1경기장은 3억, 2, 3경기장 합해서 7-8억 소요되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김기상 의원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는 2, 3구장이 규격이 103m에 64m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게 105m에 68로 돼야 만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축구 공간이 협소하고 구장에 라인하고 현재 주변에 2m 전방부분에 석축이 쌓아져 있고 배수가 클라이팅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경기를 하다보면 상당부분이 안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발생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관람석 주변에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도도 없고 주차장도 협소하고 조금 말씀하셨던 라이트부분도 요즘 통상 저녁 7시에 경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건 알고 계시죠.

○부시장 고세웅 예.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라이트시설이 갖춰야 되는데 라이트시설도 없고 눈에 보이는 부분 우선 경기하기에 필요한 부분이 상당히 미비하거든요.

이 부분이 개선이 돼야 되는데 축구협회에서 여러번 요구를 했었죠.

○부시장 고세웅 저는 오늘 처음 듣습니다.

김기상 의원 그래요. 축구협회에서도 여러 채널을 이용해서 경기를 해주고 우리시에서도 하시는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구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이게 꼭 필요한 부분인데 제대로 된 구장이 하나도 없어요. 공설운동장도 규격은 맞췄는데 트렉이 있어 가지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원하는 인정하는 부분이 아니예요.

억지로 해줬지 규격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한곳도 없다고요.

우리시에서 3억 5천을 대응투자해서 세명대학교 운동장을 깔아줬는데 거기에서 설계가 90에 68로 설계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대응투자해도 동네축구나 조기축구에서 써먹을 수 있지 규모가 큰 국제대회나 아니면 대표급 대회, 전국 규모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구장이 없습니다.

기 투자가 시작되고 지방자치단체도 경쟁력이꼭 필요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공직자분들이 판단하셔 가지고 그냥 맡겨놓을게 아니고 수혜되는 기관에 관리나 아니면 의견제시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나중에 우리가 활용할 수 없어요.

세명대학에도 건의를 하셔 가지고 구장을 좀더 키워야 되지 않겠느냐 90에 68로 설계가 돼서 할 계획을 잡고 있으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거든요.

○부시장 고세웅 알겠습니다.

오늘 김의원님한테 처음 듣는 말씀인데 확인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저희가 제천시에서 구장이 없어 가지고 2011년도에 대학연맹에서 대회를 유치할려고 실사단이 왔었어요.

와가지고 제대로 된 구장이 없다고 해서 태백으로 갔습니다.

50개 팀인데 성인팀들이 오면 상당히 경제유발효과를 가지고 있거든요.

제천시에 찾아오는 것도 못찾아먹고 있거든요. 축구 뿐만 아니라 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치밀한 계획하에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면서 축구센터가 1, 2, 3구장의 규격화나 시설보강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조금전에 3억에 18억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재원조달에 대한 방안은 가지고 계십니까?

○부시장 고세웅 재원조달이라고 하면 저희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특회계를 챙길 수가 있겠고 그게 어렵다면 신설이 아니라 보강쪽이기 때문에 난색을 표할것 같습니다.

어렵다면 시장님하고 상의하고 또 의원님들의 협조를 구해가지고 시비를 예산에 반영하는 쪽으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이 부분이 부시장이 역할을 해 주실 부분이거든요.

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제천시비보다 도에 제천시에서 예산을 요청한걸 제가 알고는 있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렸는지 아니면 문제가 있어서 밀렸는지 밀린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시정질문을 드리는 것도 부시장님이 부임하셔 가지고 최대한 도에요직에 계셨더라고요.

제가 프로필을 보니까 상당히 26년 동안 주요 보직에 많이 계셨더라고요.

이런 분이 제천시에 꼭 필요하다 도에도 필요하지만 제천시가 열악하니까 필요하다해서 발언대에 모셨습니다.

주로 경제계통에 계셨기 때문에 예산의 흐름은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까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알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계획대로 추진이 되어 가지고 이 부분이 제천시에 거주하는 28개 팀이 축구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어요.

1600명이고 미등록된 12개 팀에 600명이 있어요.

이런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 전국 규모대회를 유치해보자는 취지이니까 최대한 예산 확보에 노력을 해주셔 가지고 계상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월요일날 도청 체육지원과하고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시의원님이 많이 걱정하시더라고 전하면서 꼭좀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체육 담당하시는 분이 전에 같이 근무하셨죠. 같은 부서에.

○부시장 고세웅 지금 체육지원과장이 제가 과장할 때 주무팀장을 했습니다.

김기상 의원 같이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대화하시기는 나실거예요.

김기상 의원 대화는 물론 잘되겠지만 도나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데 새로 만드는건 잘 해 주는데 고친다거나 보강하는건 돈을 주는데 낯이 안나거든요.

그런걸 체육지원과에서 해준다고 해도 예산부서에서 커트하는 경향이 있어 가지고 저 나름대로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부시장님의 능력만 믿겠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고맙습니다.

김기상 의원 봉양축구캠프장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봉양건강축구캠프장 조성경위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제가 1월 1일자로 부임해 왔는데요.

저녁에 1주일에 5일은 술자리 하는데 시민들한테 많이 들어온 내용이 이 대목입니다.

그래서 의원님 질문은 잘해 주셨는데 저는 답변이 드리기가 곤혹스럽고 그런데요.

왜 그러느냐 하면 시민들은 서운해할지 모르지만 서운하게 만든건 저희 시에 의사결정이 애초에 잘못 됐습니다.

저것을 125억을 들여 가지고 봉양축구캠프장을 만들어서 건물을 짓고 할게 아니라 천연잔디면 천연잔디, 인조잔디면 인조잔디 구장만만들고 말았어야 되는데 집을 짓다보니까 관리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시에서 활용을 못하고 누군가 위탁을 줘야 됩니다.

그게 처음에 한국여자축구연맹의 훈련센터를 유치할려다 좌절된것 같고 좌절되니까 대안이필요했던거고 스포츠토토주식회사에서 여자 실업축구단을 만드니까 거기하고 얘기가 돼서 유치가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가봤습니다.

그쪽대로 서운한게 있고 아쉬게 많은데 휀스같은걸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청 공무원이니까 그 쪽이 괘씸하기도 하고 정서적으로 괘씸하고 한거하고 법적으로 관리권을 위탁했기 때문에 시에서 권한이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관리권을 위탁받았기 때문에 관리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5-6억 정도 관리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시민들이 서운해하시는건 시비로 지었는데 왜 너희들이 훈련 안하는 주말에는 개방을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데 개방을 하게 되면 관리에 대한 부담이 돌아갑니다.

특히 천연잔디구장은 제가 체육업무보면서 느꼈습니다만 절대 할게 못되더라고요.

괴산군도 천연잔디구장을 공설운동장에 해놨는데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서 군수가 쓰지 못하게 했어요. 조기축구회원들한테.

잔디가 한번 파이면 파인 부분만 보식하는게 아니라 일정부분을 다 들어내고 보식을 해야 된다 그게 뿌리가 다 내리기까지 3-4개월이 걸린답니다.

그러면 쓰지를 못하거든요

그런 면이 있는걸 시에서 의사결정할 때 간과한것 같습니다.

그걸 현재 스포츠토토 주식회사에서 주고 싶었어도 하루종일 경기장을 망가뜨리면 석달을 못쓰게 되는 결과가 되거든요. 경비 많이 들어갈거고.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선수가쉬어야 되는데 조기축구하는 분들이 와서 소란스럽게 한다든지 청결문제라든지 관리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건 저희가 강요할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포츠토토하고 같이 해보겠지만 힘들 것 같고 스포츠토토에만 권리가 있고 의무가 있느냐 하면 아닙니다.

저희한테도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가 스포츠토토하고 협약 맺은게 작년 3월인데 위탁기간이 3년입니다.

2013년에 끝나는데 그때 가서 협약을 해지하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 분들이 약속한게 1년에 전국 대회 1개 이상은 유치한다고 하는데 1년 되어 갑니다만 아직 유치한게 없거든요.

금년 한 해 지켜봐 가지고 없으면 이런 일이들어 가지고 내보낼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내보내면 그 시설은 누가 관리할 것인가가 문 제입니다.

건물이 의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집이라는게 여름 한철 장마철 습기때 비워두고 동절기때 비워두면 2년만 지나면 집 못씁니다.

다 무너지기 때문에 또 다른 관리동을 같이 운영할 수 이것은 축구팀을 모셔와야 되는데 모셔오면 또 부딪힙니다.

그 사람들이 관리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쓰겠다면 지금 스포츠토토하고 시민하고 정서적으로 분쟁이 있는 것처럼 또 다퉈야 되는데 제가 초두에 말씀드린게 애초에 이건 의사결정이 잘못된거다 저걸 왜 여기다 집을 지어가지고 시민들이 쓰지를 못하고 저분들도 여기 와서 시설을 쓰고 있습니다만 부담스러울 겁니다.

자꾸 시민들이 달라고 하니까 서로가 불편한 관계를 맺은게 모든게 애초에 의사결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김기상 의원 진솔한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발언대에 서시면 이렇게 잘못을 인정하는 부분은 별로 없거든요.

대부분 비켜갈려고 노력하시는데 솔직하게 의사결정이 잘못됐다 말씀하시니까 본 의원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의 건립 취지는 민선 4기에 봉양소도읍사업에 한 부분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해서 봉양주민들이 제천시민들이 소득창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됐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여자축구 전용 트레이닝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잡다가 또 초중고생들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으로 해서 제천에 여자 축구의 메카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예산이 부족해서 못하겠다고 해서 결국은 뒤로 물러나니까 125억은 투자했고 방법은 여의치않고 하다보니까 극단의 그걸 찾다보니까 도에서 제천시보다 도에 강요에 의해서 되지 않았느냐 생각하거든요.

도에 이시종 지사님이 선거공약으로 축구팀을 만든다고 했기 때문에 토토가 발생이 되니까 연습구장도 필요하고 명분도 줘야 되고 제천시에서 들러리를 선 결과밖에 안 되거든요.

봉양소도읍사업으로 만든거지 도에 토토에 활용하라고 한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봉양주민들이 이로 인해서 여러 가지 불만을 많이 야기하고 봉양에 축구인들이나 개인적으로 운동할 분들이 우리의 몫인데 왜 시에서 그렇게 시행착오를 보면서 의사결정을 잘못해서 갔느냐 됐는데 기 2011년도 3월 14일날 2014년 3월 14일까지 3년간 토토하고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재론할 여지가 없어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한은 그대로 가야되는게 사실이니까 이럴 때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뭐냐 했을 때 협약서에도 보면 1년에 전국 규모대회를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 토토에서 그랬을 때 현재 1년이 다됐는데 결과는 안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그랬을 때 이런 부분이 안나왔을 때 왜 안나왔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천시나 충청북도에서 의지를 표명을 했는지 협약서 4조에 2항에 보면 토토는 제천시를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이상 전국으로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를 유치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1년이 됐으니까 이행을 안했는데 올해 기다려보고요.

그리고 3항에는 전 항의 대회유치를 위해 충북도, 제천시는 적극 협력 및 지원을 해야 된다 그런데 이게 3항에 조항을 충북도하고 제천시에서 하지 않았지 않느냐 본 의원은 그렇게 판단을 하거든요.

협약서에 그렇게 약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천시하고.

○부시장 고세웅 의원님 저도 제천시청 공무원이고 제천시 영서동 주민입니다.

기분 나쁩니다.

이런 굴욕적인 협약서를 만든게 1년에 전국 대회 규모 하나만 유치를 합니까?

하나 유치하기 위해서 125억에 어마어마한 축구센터를 줍니까?

말도 안 되는 협약을 한것 같고 저도 대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만 어디서부터 꼬였느냐 하면 스포츠토토가 생기기 전에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공모를 했답니다.

실업리그를 운영을 할텐데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개최지를 공모를 했는데 저희 도에서 보은이 응모했고 그래서 결정된게 화천, 강릉, 고양 네군데가 개최지로 결정이 됐습니다.

스포츠토토는 그 뒤에 창단됐고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도에서 프로축구 대신 여자실업축구를 끌어들여서 이시종 지사님의 공약을 대신하려는 스포츠토토를 유치하는데 마침 제천에 좋은 캠프장이 비어있으니까 거기다 넣었던것 같습니다.

제 욕심에도 훈련캠프가 있으면 경기도 제천에서 해야죠.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죽써서 개준다고 우리는 좋은 훈련장을 주고 경기는 보은에서 해서 밸런스도 안맞고 경제활성화는 보은에서 다 가져가고 저도 못마땅하고 전국 대회 1개 유치한다고 협약서하는건 굉장히 굴욕적입니다.

말도 안 되는거죠.

일단 저희가 건물이고 땅이고 소유주니까 필요에 의해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지하면 건물이 비게 되면 되니까 다른 팀을 연습장도 같이 쓸 수 있고 전국대회도 1년에 10개 유치할 수 있는 더 나은 조건을 가진 사람을 골라가지고 내쫓아야죠. 토토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김기상 의원 부시장님이 답변속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사실 제천에서 이 자체가 불공정협약이거든요.

○부시장 고세웅 시장님이 사인을 하셨더라고요.

김기상 의원 사인하셨어요. 그러니까 이게 2011년 3월 14일날 제천시장 최명현, 스포츠토토 대표이사 박대호, 충청북도지사 이시종해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하실 때 우선 제천시에서 그 건물이 관리비가 연 운영하는데 1억원 정도 들어가는데1 억원 때문에 제천시가 이런 현상이 빚어진거예요.

○부시장 고세웅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면 안 되는데 제 생각에는 의사결정을 또 한번 잘못한게 한국여자축구연맹 트레이닝센터를 유치할 때 2억 요구했거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운영비를.

그때 우리가 2억을 대줬으면 스포츠토토하고 굴욕적인 협약을 맺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걸 의사결정이 잘못된건죠. 못대주고나니까 집은 비어있고 누군가 채워줘야 되고 도도잘못됐다지만 시도 잘못한 겁니다.

그러니까 굴욕적인 협약서를 쓸 수 밖에 없었죠.

이건 과거 일이고 앞으로 치유해야죠.

고쳐나가야 되는데 제 생각에는 스포츠토토한테 더 바랄건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대체입주할 수 있는 팀을 발굴해서 우리 땅이니까 우리 자산이니까 해지해서 내보내고 새로 받아야죠.

김기상 의원 좋습니다.

의욕적으로 본격적인 행정을 하실려는 모습에참 보기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정리를 하고 스포츠토토가 1년이 됐습니다.

아직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한 모습이안보이는데 2012년도에 추진하거나 계획을 세운게 혹시 접수를 받아본 사항은 없습니까?

○부시장 고세웅 제가 김의원님 질문한 것 때문에 알아봤더니 우리시하고 도하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약속받아낸건 없다고 합니다.

제가 흘러가는걸 보니까 어차피 기대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김기상 의원 본 의원도 그렇게 판단합니다.

스포츠토토가 사실은 리그전을 하는데 IBK 중소기업은행 여자축구 리그전을 하는데 1년에 4개 팀이 21개 리그로 해서 84개 경기를 하고 있는데 보은에서 21개 경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21개 경기를 하고 있는데 보은은 월요일마다 저녁에 축구경기를 할 때 상당히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천시에서 여자 축구연맹이나 대한축구연맹에 제천에서도 일정부분 경기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없겠느냐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를 하거나 이런건 없습니까?

○부시장 고세웅 제가 알고 있기로는 4군데아까 말씀드린 화천, 강릉, 보은, 고양에서 돌아가면서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혹시 그런 여지가 있더라도 저는 하기 싫습니다.

이게 굴욕적인 요구거든요.

저희가 크게 아쉽다고 해서 여자축구연맹에 얘기를 해서 번외로 제천에 경기를 해달라고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포츠토토는 잊어버리시고 대체할 수 있는 프로팀 실업팀을 찾아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것도 안나온다고 하면 기왕에 의사결정이 잘못된거니까 과감하게 건물을 헐어버리더라도 축구장을 더 만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갖고 있어봐야 시에 부담만 되니까 시민들한테 도움도 안 되고.

김기상 의원 좋으신 의견입니다.

행정에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바로 잡을려는 의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스포츠토토가 제천시에 봉양에 기여하는 부분은 없는걸로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스포츠토토가 기여하고 있는게 있다면 시민들 감성을 많이 자극시켜서화가 많이 났다는 겁니다.

가장 많이 기여한거니까 반복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대안을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고맙습니다.

제가 시정질문을 하면서 제대로된 시정질문과답변을 들은것 같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기상 의원 검토하겠다 연구하겠다가 이렇게 하시는게 아니고 거기에 대응해서 길을 모색할려면 발전적인 발상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시를 위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두가지 부분에 제천축구센터하고 봉양건강축구캠프장 제천시에 각종 구장 이런 부분들이 규격화되어 가지고 제천시가 국제대회나 아니면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갖춰져가지고 관광도 굴뚝없는 사업이라고 하지만 이 역시 굴뚝없는 사업이니까 큰 투자하지 않고 초기 투자만 해놓으면 나중에 어느 정도 유지비를 부담하면 큰 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으니까 영월이나 춘천, 강릉에 저희시하고 비슷한 인근 영주나 이런데 규격화되어 가지고 대회를 뺏기고 있는 현실이거든요.

○부시장 고세웅 김의원님 말씀하신건 충분히 공감하고 합니다.

그전에 체육업무볼 때 스포츠산업이 잘 되고 있는 데가 강원도 양구군입니다.

거기는 전국 규모 대회를 많이 유치를 해서 숙박시설이 120개가 됩니다.

제천보다 더 많습니다.

스포츠도 산업이라는걸 알고 있고 힘이 닿는 한 관광도 관광이지만 스포츠산업이 잘 육성되어 가지고 시민들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닿는 대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상 의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부시장님의 판단이 제천시 행정에 확실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을 하지만 부시장님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셔 가지고 제천이 스포츠의 도시로 관광만이 굴뚝 없는 사업이 아니고 이 역시 굴뚝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굴뚝 없는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고세웅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김기상 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김기상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습니까?

염재만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재만 의원 부시장님 말씀과 김기상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지역이 봉양이라서 두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도에 소도읍가꾸기를 시작이 돼서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선전을 하고 전 읍민들이 좋아했습니다.

막상 지나가고 나서 보니까 현재에 지역주민들이 들어가서 구경도 못하게 하고 인근에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있지만 연습하는 경기도 구경을 못하게 막고 있어 가지고 자연적으로 불만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토토하고 협약서맺은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주민들이 잘 모르고 있었고 지금 봤을 때는 어제 갔다오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한 구장이 공사를 하다가 방치 구장이 보이죠.

거기에 1, 2, 3면을 그전에 하시기로 했었는데 지금 1, 2면만 공사를 하고 한면은 안쓰고 있기 때문에 봉양읍민들은 안쓰는걸 체육시설로 주민들이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토토구장하고 협약이 맺었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한달에 한번도 주민들이 개방을 해서 선수들하고는 안 되지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도나 구단측하고 해서 활용방안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고세웅 답변 드리겠습니다.

봉양 문제때문에 이영희 체육과장하고도 같이 갔다왔고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대상이 안 되는게 지금 부지 정지를 해놨더라고요.

세 번째 구장을 정지를 해놨는데 그것까지도 위탁권에 들어갑니다.

협약을 해지하고 다 내쫓기 전에는 저희가 권리가 없구요.

한달에 한번 개방해 달라는걸 도나 구단측에 얘기를 하는데 도도 권한이 없어요.

도는 쉽게 말하면 중매한거에 불과하고 사실상 협약을 유지하는건 건물이나 토지의 소유자인 우리시하고 구단측하고 있는거지 권리는 저희가 강합니다.

도는 권한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구단측하고 하는데 내보내면 내보내지 한달에 한번 아쉬운 부탁을 합니까?

제천시민 정서에 맞지 않는 것 같고 개방이라는건 그렇습니다.

저쪽에 우려하는 면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쉬는데 물론 이쪽에서 동네 우리 사업비 따내가지고 한건데 왜 우리가 못들어 가느냐 아쉬운 면이 있지만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처음에 의사결정이 잘못되어 가지고 소득하고 상관없이 3면이면 3면, 4면이면 4면 축구장으로 했으면 봉양읍민은 물론 시민들까지 다 쓸수가 있었는데 소득화하고 연결된다는건 제 생각에는 그당시 그런 얘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실업팀 하나 유치하는게 있었고 그게 안 되니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트레이닝센터 유치하는걸 추진하고 그게 안 되니까 최악의 스포츠토토가 들어와 있는건데 꼭 건물을 짓고 연습장 지어가지고 소득증대되는건 아닙니다.

의사결정을 잘못했다는게 그당시에 4면 정도를 경기장을 훌륭하게 짓고 관람석을 만들고 했으면 그게 오히려 제천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됐을 겁니다.

그런 전국 대회가 없는 날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게 바람직한데 첫 번째 의사결정한게 단추를 잘못 꿰어가지고 지금까지 시민들한테 안좋은 모습으로 남고 어떻게 보면 시는 무능보이고 스포츠토토는 괘씸해보이는 면인데 사실은 최초 의사결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김의원님 말씀하실 때 답변드렸지만 치유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결심하고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염재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올해도 시설보강으로 7억씩 투입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투자를 하시더라도 그런 부분은 잘 생각을 해서 고치면 좋겠고 부시장님이 도에 회의를 가신다고 하는데 불만의 요지는 도에 가서도 충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얘기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고세웅 알겠습니다.

꼭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염재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덕희 염재만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용함)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부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간 시정질문 및 답변에 수고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나타난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시어 향후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직자여러분께서 각별히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것으로 제3차 본회의는 모두 마치고 제4차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신 조례안등의 처리를 위하여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출석의원
부의장조덕희
의원염재만이정임
최상귀박승동
양순경김기상
신철성김호경
최경자김꽃임
오선균


○출석공무원
시장 최명현
부시장 고세웅
행정복지국장 박성웅
경제건설국장 최종인
보건소장 이광희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
기획감사담당관 김흥래
정책담당관 최춘일
홍보전산과장 이근덕
여성정책과장 김석윤
문화관광과장 이천종
평생학습체육과장 이영희
세정과장 박문수
민원지적과장 박해훈
경제과장 진한종
한방바이오과장 김태원
환경과장 이태균
건축디자인과장 박태규
산림공원과장 윤기선
기술지원과장 원선호
기술보급과장 박철규
건강증진과장 김기숙
보건위생과장 이국환
시립도서관장 함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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