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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61회 개회식 본회의(2018.02.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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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제천시의회사무국


2018년02월06일(화) 오전 10시


제261회 제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회)

○의사팀장 유재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에 따라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정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정문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근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쌀쌀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봄의 문턱에서 제26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생활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 해결과 시정현안을 챙기는 등 쉼 없이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화재사고에 따른 긴급구호 및 복구, AI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소 및 상황실 운영, 비상재설작업, 월동종합대책 추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이근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의안심사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금년 한 해는 제7대 의회가 막을 내리고 제8대 의회가 새로 출발하는 시기인 만큼 지방자치의 원칙을 지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주 금요일에 개막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6월 13일 치르는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 등으로 매우 중요하고 바쁜 한 해가 될 것인 만큼 임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근규 시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최근 MBC뉴스 보도를 통하여 우리는 이제껏 충주호라고 사용되었던 청풍호가 국가가 인정한 공식명칭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충주호 지명정비를 위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지명정비를 협조 요청한 바가 있으나, 제천시는 이를 접수하고도 1년이 넘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제천시민들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타당한 청풍호로 명칭을 바꾸고자 무수한 노력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안일하게 대처하여 14만 제천시민에게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게 한 부분에 대하여 의장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985년 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된 지역이 64%로 충주의 27.5%에 비해 월등히 많을 뿐만 아니라 수몰민 규모도 훨씬 크며, 그동안 청풍호 이름을 찾기 위하여 20여 년간 시민 모두가 노력해 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시민의 힘을 모아 청풍호 이름 찾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며, 우리 의회도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최근 화재사고로 인한 우리 지역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아픔을 함께 극복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경기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공사현장 등 해빙기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시의적절한 대민행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더 행복하고, 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다가오는 설에 우리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잘 살펴 모든 시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14만 제천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재운 이상으로 제26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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